만경대고향집 사랑
오늘도
가슴젖게 안겨주는
고향집의 사랑인가
지붕을 덮으며
뜨락을 덮으며
만경대에 피여난 꽃 꽃…
안아보자 꽃이여
내 한생의 목메이는 행복이여
송이송이 마음속에 품으니
아, 고향집이 피운 아흔세해의 꽃
내 삶에 다 웃는구나
지지 않았노라, 그 어느 봄날의 꽃도
이 집의 봄빛이 흘러흘러
못 잊을 타향의 밀림에 수놓았던 꽃
소백수골 흰눈우에 피였던 꽃
오늘은 2월의 대명절로
우리 세상에 만발하지 않았는가
삶의 행복으로 떨기졌노라
해방된 조국땅에
당창건의 환희로
새 조선 탄생의 기쁨으로 피여났던 꽃
전승의 축포로 터져올랐던 꽃…
끝없는 명절의 꽃바다로 설레이노라
수령님 탄생하시여
이 땅에 사립문을 연 그날부터
위대한 인간사랑의 해빛이 넘쳐
내 나라 인민의 집집에
복된 생활의 화원을 펼쳐준
태양의 집이여
그 은혜로운 사랑의 해빛
우리 장군님 해빛으로 이어
넓어진 대지라
새로 일떠선 거리와 공장이라
사회주의선경 꽃피워가시여라
아, 위대한 수령님의 고향집이여
이 유서깊은 집에서 넘쳐나고 넘쳐나는
태양의 따사로운 빛발
내 조국 통일강성대국의 봄
승리와 영광의 꽃을 피워가는구나
주체94(200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