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다 발
북과 남의 녀인인듯
두 녀인이 환희에 넘쳐
높이 받들어올린 통일조국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아래
꽃이 만발했구나
바라보아 아름다운 꽃
안아보아 향기로운 꽃
탑우에 빛나는 통일조국 우러러
송이송이 환호를 터치는듯
웃으며 기쁨에 설레는듯
말해보자, 꽃이여
삼천리에 넘쳐나는 6. 15의 감격안고
너 여기에 피여나기까지는
우리 수령님 통일을 위해
얼마나 긴긴 세월을 바치셔야 했던가
7천만이 이제 터쳐올릴 통일환호성
꽃잎마다 함뿍 안고
네가 이처럼 웃기까지는
우리 장군님 선군길에서
얼마나 많은 눈비를 맞으셔야 했느냐
그 세월에 뿌리내리고
그 눈비를 꽃잎마다 떠이고
끊임없이 탑을 찾아오는
인민의 가슴에 겨레의 마음에
통일의 기쁨 속삭여주는 꽃
사랑스러워라, 자랑스러워라
벌써 통일조국을 환호하며
그윽한 향기 내뿜는 아름다운 꽃
탑을 받들어 나도
여기에 한떨기로 피여나고싶나니
아, 천송이 만송이 꽃이여
수령님의 미소가 해빛같이 빛날
우리 장군님의 통일조국에
너는 삼가 드리는 고마움
7천만 우리 겨레 꽃다발이여라
주체96(200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