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천만은 통일 6. 15에 산다
기나긴 분렬의 고통에
아픈 눈물 흘려보지 못했다면
알수 없으리라
우리가 왜 6. 15를
목숨같이 보듬어안고 사는지
흘러간 날이 아니여라
6. 15여 너는
상봉의 벅찬 오늘이며
환희에 겨워 마중가는 래일이여서
통일 6. 15가 아니더냐
그립던 마음과 마음들에
상봉의 길 열어주고
평양과 서울을 오가며
서로 나누는 따뜻한 그 정이
통일의 숨결 아니더냐
백두산에 올라 남녘동포들
천지의 물로 가슴적시고
제주도를 찾아 북녘동포들
푸른 남해 가슴에 안는
그 기쁨 또한 6. 15가 주는
통일삼천리 아니더냐
언제 있었던가
우리 겨레에게 이런 날이
네가 없어
분렬은 그리도 길었고
네가 있어 오늘은
통일의 날 그리도 가까웁거니
민족의 어버이
장군님 안아오신 6. 15 네가 있어
북녘이 환호하며
남녘이 눈물지으며
우리 민족끼리 얼싸안는다
정녕 6. 15는
원한의 장벽 무너지고
우리 겨레 하나되는 통일이여서
이제는 이제는
6. 15없는 세월
북과 남은 못산다
아, 북도 남도 한마음
목숨같이 안고 사는 6. 15여
우리의 장군님
지켜주시고 빛내여주시는 이날우로
통일조국이 온다
7천만이 통일 6. 15에 산다
주체95(2006)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