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주체의 사회주의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인류사에 기여한 점

(2005. 3. 10)

나는 사회주의공화국이 창건되여 인류사에 기여한 점이 바로 생산수단과 국가주권을 민중이 장악한 민중중심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를 실시하는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한 점이라는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주제로 하여 공화국이 인류사에 기여한 몇가지 요소들을 지적해보려고 한다.

나는 공화국이 인류사에 기여한 첫째 중요한 요인은 인간을 사유재산이 아니라 인격으로 즉 인간의 됨됨이(what heor she is)로 평가하는 원래의 인간가치로 되돌려놓은데 있다고 생각한다.

인간이 원래는 집단주의적존재 즉 사회적존재였는데 언제부터인가 여유식량이 생기면서 그것을 더 점유한 계급이 생기게 되였고 그때부터 사유재산이라는것이 생기게 되면서 개인주의가 태동하게 되였다고 생각된다. 사적소유의 산물인 개인주의에 기초한 사회는 결국 착취계급과 피착취계급, 지배계급과 피지배계급으로 분렬되여 소수의 생산수단과 정권을 잡은 지배계급이 대다수의 민중을 착취하고 압박하게 되였다. 이러한 사적소유제도에 근거한 계급사회를 타파하고 생산수단을 공유화한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한 공화국에서는 인간을 개인적존재에서 사회적존재로 환원시켜놓았다.

공화국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은 인간이란 개인적존재가 아니라 사회적존재라고 정의내리고있다. 지금 민족적단위, 민족국가단위로 각 민족의 운명을 개척해나가고있고 생활하고있는 현실상황에서 민족이라는 집단을 떠난 개인의 생활이란 사실 불가능하다. 인간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이 저서 《사회주의는 과학이다》에서 강조하셨듯이 사회적집단을 이루고 활동하여야 생존하고 발전할수 있고 집단적협력에 의해서만 자연과 사회를 개조할수 있으며 자주적요구를 실현할수 있다.

이처럼 공화국은 인간의 본성적요구인 집단주의를 지향하는 사회 즉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함으로써 인간을 리기적이고 뒤틀린 개인주의적존재에서 사회적존재로 되돌려놓은것이 첫째가는 인류사적기여라고 보겠다. 그리하여 공화국에서는 내 땅, 내 집, 내 공장, 내 농장, 내 도서관대신에 우리 땅, 우리 집, 우리 공장, 우리 농장(협동농장), 우리 도서관, 인민대학습당이라는 용어를 쓰고있고 실제로 모든 중요한 소유가 인민전체의것이다. 공화국의 사회주의헌법 제2장 제20조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 생산수단은 국가와 사회협동단체가 소유한다라고 언급하고있다.

물론 여기서 국가소유는 전체 인민의 소유이다.(제21조 참조)

생산수단에 대한 사적소유가 개인주의를 낳게 하니 생산수단에 대한 사적소유자체를 사회화함으로써 인간의 본성인 사회성, 사회적존재를 되찾아준것은 사회주의공화국이 인류사에 기여한 가장 중요한 요점이라 생각된다.

둘째로, 인간이 사회적존재인데 어떤 사회적존재이냐 하는것을 공화국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이 밝혀준것이 공화국이 인류사에 기여한 또 하나의 점이라고 지적하고싶다.

인간이 사회적존재라고 지적한것은 사실 맑스주의에서도 강조한것이다. 맑스주의는 인간을 사회적관계의 총체로 규정함으로써 인간이 사회적존재임을 지적하였다. 그러나 인간을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존재라고 밝힌것은 공화국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이 처음이다.

인간도 물질적존재이지만 다른 어느 물질적존재보다도 발전된 유기체를 가지고있고 그중에서도 가장 발달된 뇌수를 가지고있기때문에 사물을 반영하는 기능을 할수 있다. 그리하여 인간은 다른 물질과 달리 뇌수가 현실을 반영한 의식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사람의 발전된 유기체와 그중에서도 가장 발달된 뇌수는 단지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갖게 하는 생물학적바탕 즉 객관적조건에 불과하다.

그자체가 사람의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낳는것이 아니라 사람이 사회관계를 맺고 활동하는 사회력사적과정에 형성되고 발전되는 사회적속성이 바로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이라고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저서 《사회주의는 과학이다》에서 설명하시였다. 그이께서는 인간이 뇌수의 기능인 의식을 가지고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활동을 한다는 점에서 본능에 의하여 움직이는 동물과 질적으로 구별된다고 지적하시였다. 그이에 의하면 력사는 결국 인간의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의 발전력사이며 인간은 자주적이며 창조적이며 의식적인 존재이기때문에 가장 귀중하고 힘있는 존재, 세계의 유일한 주인, 유일한 개조자가 될수 있다는것이다.

한편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이렇게 귀중한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존재인 인간을 단지 물질적생산을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상품으로 매매되는 로동력을 소유한 하찮은 존재로 또한 황금에 의하여 지배되는 무기력한 존재로 간주하고있다고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신랄하게 비판하시였다.

이처럼 인간을 자주성과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존재로 옳바로 정의내림으로써 그동안 착취사회에서 잃었던 인간의 본성을 되찾아주었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최대한으로 높여주었다는 점에서 공화국이 인류사에 공헌한바가 크다고 하겠다.

셋째로, 우에서 지적한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존재인 인간이 모든것의 주인이며 모든것을 결정한다는 철학의 근본원리를 주체사상이 밝혀줌으로써 인간이 세계와의 관계에서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고 세계발전에 결정적역할을 한다는것이 해명되였다. 인간과 세계와의 관계문제 즉 세계에서 인간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문제를 철학의 근본문제로 내세움으로써 인간의 운명개척의 길을 열어놓았다.

사람의 운명은 세계와의 관계속에서 개척되고 그 운명개척에서 나서는 근본적인 문제는 결국 세계와 사람의 관계문제로 되기때문에 세계에서 사람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문제를 철학의 근본문제로 삼는것은 지당한 일이다. 사람과 세계와의 본질적관계는 가장 발전된 유기체와 그중에서도 가장 발달된 뇌수를 가진 인간의 본질적속성인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의 주동적인 작용에 의해 맺어지는 관계이며 인간과 세계의 이러한 상호관계에서 중요한것은 인간과 세계가 각각 어떤 지위를 차지하며 어떤 역할을 하는가 하는것이다. 인간이 세계를 지배하고 개조할수 있는 지위와 역할을 가지고있다고 확신하는 경우 그 개조의 합법칙성과 방도를 밝히는 세계관을 내놓게 되며 인간이 세계를 지배하고 개조할수 있는 지위와 역할을 가지고있지 못하다고 믿는 경우 초자연적힘이나 자연필연성에 의해 세계와 인간이 창조되고 지배되는 과정을 해명하는 세계관을 내놓게 된다. 전자가 공화국의 세계관이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저서 《사회주의는 과학이다》에서 인간은 객관세계를 자기의 요구에 맞게 개조하면서 자기 운명을 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세계의 주인, 세계의 개조자라고 지적하시였다. 이처럼 공화국은 인간이 세계의 주인, 세계의 개조자의 립장에서 세계를 대하는 새로운 세계관을 확립해주었다.

이러한 인간중심의 세계관에 기초하여 건립된 사회주의국가인 공화국은 사람에 대한 주체적관점과 립장에서 출발하여 모든것이 사람을 위하여 복무하게 하며 모든 문제를 사람의 창조적역할을 높여 풀어나가고있다. 또한 공화국은 사람의 자주성을 철저히 보장하며 사람의 사상의식과 창조적능력을 빨리 높이고 그것을 적극 발양시킴으로써 세계의 주인, 세계의 개조자로서의 사람의 지위와 역할을 비상히 강화하고 혁명과 건설을 다그쳐나가고있다고 김정일국방위원장은 강조하시였다.

이처럼 공화국은 인간을 순수 정신적존재로 보는 종교적, 관념론적세계관과 유물변증법적세계관의 한계를 극복하고 인간중심의 세계관 즉 인간의 자주적지위와 창조적역할을 중심으로 세계를 대하는 관점과 립장을 확립해줌으로써 인간의 운명개척의 길을 제공해주었다는 점에서 인류사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본다.

넷째로, 공화국은 이러한 새로운 인간관과 세계관에 기초하여 민중중심의 새로운 력사관을 인류에게 제공해주었다는 점에서 인류사에 크게 기여하였다.

공화국의 사회주의헌법은 제1장 제8조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사회제도는 근로인민대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있으며 사회의 모든것이 근로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사람중심의 사회제도이다, 국가는 착취와 압박에서 해방되여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된 로동자, 농민, 군인, 근로인테리를 비롯한 근로인민의 리익을 옹호하며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한다라고 언급하고있다.

지금까지 착취와 억압을 받아온 민중이 력사의 주인이며 혁명의 주체라는 사상은 사람을 중심으로 력사발전의 합법칙성을 과학적으로 밝힌 독특한 공화국의 주체의 사회력사원리이다. 주체의 사회력사원리는 우선 력사의 주체인 민중을 중심에 놓고 력사발전과 사회변혁운동을 고찰한다.

지난날 사회력사의 발전에서 물질적인것과 정신적인것의 관계를 기초적인 문제로 삼고 그 어떤 정신적인것을 일차적인것으로 내세운 사회력사관은 초자연적인것, 정신적인것을 중심에 놓고 전개한 관념론적사회력사관(례: 그리스도교의 구속사관)이다.

한편 물질적인것과 정신적인것의 관계를 근본문제로 삼고 물질경제적여건을 일차적인것으로 내세운 사회력사관은 물질경제적여건을 중심에 놓고 전개한 맑스주의의 유물사관이다. 유물사관은 모든 사회력사적현상의 본질과 그 운동발전의 합법칙성을 물질경제적여건에 기초하여 밝히며 물질경제적관계를 중심에 놓고 사회력사에 대한 리론을 전개한다.

이 유물사관은 사회력사적운동을 그 주체인 민중의 주동적인 작용과 역할에 의하여 발생발전하는 주체의 운동으로 본것이 아니라 주로 물질경제적요인에 의하여 변화발전하는 자연사적과정으로 본 력사적제한성을 갖고있었다고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저서 《사회주의는 과학이다》에서 진단하시였다.

유물사관의 원리에 의하면 자본주의사회에서 생산력이 발전하면 할수록 생산력과 생산관계사이의 불상용적모순과 착취계급과 피착취계급사이의 적대적모순이 격화되고 로동계급을 비롯한 혁명력량이 장성강화되며 따라서 혁명이 더욱더 성숙되여가는것으로 된다. 그러면 왜 생산력과 생산관계의 모순이 격화되여 적대계급사이의 계급적모순이 심화된 미국, 영국, 도이췰란드, 일본을 비롯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혁명이 성공하지 못하였느냐 하는 문제가 제기된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분석에 의하면 혁명투쟁에서 객관적조건인 물질경제적요인이 중요한 작용을 하지만 혁명의 승패를 좌우하는 결정적요인은 객관적조건에 있는것이 아니라 혁명의 주체를 어떻게 강화하고 그 역할을 어떻게 높이는가 하는데 달려있다는것이다. 선행유물사관은 혁명투쟁에서 물질경제적요인을 기본으로 보면서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 문제를 혁명의 근본방도로 제기하지 못하였다고 김정일국방위원장은 분석하시였다. 지난날 쏘련을 비롯한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객관적인 물질경제적조건에 결정적의의를 부여하고 생산력의 발전에만 전력하면서 민중의 사상개조사업을 통한 인간개조사업을 중시하지 않고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 사업을 소홀히 하여 결국에는 붕괴되고말았다고 결론내리시였다.

생산력(productive force)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혁명력(revolutionary force)의 강화가 더 중요하다는 결론이다. 선진자본주의나라들에서 아무리 생산력과 생산관계사이에 모순이 격화되여 빈부의 격차가 심해지고 계급적대립이 심각하더라도(객관적조건이 성숙되더라도) 혁명을 담당할 사람들이 준비되지 못하면 즉 혁명력량이 준비되지 못하면 혁명이 성공할수 없다는 결론이다. 혁명운동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모든 운동의 실패를 먼저 주체에서 찾지 않고 객관적조건에서 찾는것은 잘못되였다고 생각된다.

한편 사람은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존재라는 새로운 인간관과 그러한 인간을 중심으로 세계를 대하는 세계관을 중심으로 민중이 모든것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민중을 위하여 복무하며 민중의 단결된 힘에 의하여 발전하는 사회력사관을 확립한 공화국은 민중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조직사상적으로 튼튼히 결속시켜 혁명의 주체를 강화하고 그 역할을 높이는 사업을 기본고리로 틀어쥐고나감으로써 오늘날의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주체사회주의를 고수하고 강화발전시키고있다고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저서 《사회주의는 과학이다》에서 결론내리시였다.

이처럼 천대와 멸시만 받아온 민중을 력사의 주인으로 높이 끌어올린 공화국은 인류사에 불멸할 공적을 남기였다고 생각된다.

다섯째로, 이러한 새로운 인간관과 세계관, 사회력사관에 기초하여 공화국은 인류사상 처음으로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를 실시하고있다는 점에서 인류사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생각된다.

우에 지적한 인간관과 세계관, 사회력사관에 기초한 사회주의나라를 건설한 공화국에서만이 사랑과 믿음의 정치를 실현할수 있는 주체적, 객관적조건이 조성되였다고 보겠다. 생산수단을 소유한 사람들이 결국 국가주권도 장악하고 민중을 착취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민중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말할수 없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우의 저서에서 《사회주의제도가 서면 계급적대립이 청산되고 사람들사이의 관계는 대립과 불신의 관계로부터 사랑과 믿음의 관계로 전환된다.》(《 김정일선집》 제13권 481페지)고 지적하시였다.

인간중심의 세계관, 민중중심의 력사관에 기초하여 세워진 사회주의공화국은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동지적단결과 협조, 사랑과 믿음의 관계를 가장 훌륭히 구현하며 정치도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로 전환된다고 그이께서는 밝히시였다. 사랑과 믿음, 이것은 민중이 정치의 대상으로부터 정치의 주인으로 된 사회주의공화국에서 정치의 본질을 이룬다.

사회주의공화국에서는 동지적사랑과 믿음이 사회적집단과 그 성원들사이, 사회의 개별적성원들사이에 꽃펴나며 그것은 수령과 전사들사이에서 가장 숭고하게 발현된다고 김정일국방위원장은 밝혀주시였다. 수령과 전사, 당과 민중이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로 결합되고 수령, 당, 군대, 대중이 공화국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으로 일심단결하여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어 모든 사회성원들이 사회정치적생명을 끝없이 빛내여나가는 삶이 가장 값높고 아름다운 삶이며 그것을 실현한 사회가 가장 공고하고 생활력있는 사회라고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지적하시였다.

나는 이러한 고귀하고 아름다운 삶이란 종교에서나 추구하는것으로 생각해왔으나 사회주의공화국에서 현실화되고있는것을 발견하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내가 공화국을 방문할 때마다 내 심장을 마구 쳐 울리던 그 원인이 바로 이러한 혁명적의리와 동지애에 근거한 인간관계였고 그에 바탕하여 인덕정치가 실현되고있기때문이였다. 이러한 사랑과 믿음의 관계는 금권과 결합된 가혹하고 교활한 억압정치, 략탈정치를 실시하는 계급사회인 자본주의사회에서는 실현될수 없다. 그러한 사랑과 믿음의 관계, 동지적관계는 오로지 사상과 뜻을 같이하는 사회정치적집단, 사회주의제도에 속해있는 사람들사이에서만 가능하다.

공화국의 간부들, 모든 당원들은 자기자신보다 민중을 먼저 생각하고 민중의 기쁨과 아픔을 자기의 기쁨과 아픔으로 여기며 고생은 먼저 하고 복락은 뒤로 미루며 어려운 일은 스스로 맡아하고 성과는 남에게 양보하는 참된 인간들이라고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지적하시였다. 공화국의 모든 사회성원들은 서로 믿고 사랑하고 도우면서 화목한 대가정을 이루고 다같이 삶의 보람과 행복을 누리고있다고 그이께서는 자랑넘쳐 강조하시였다.

이처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민중을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그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도록 온갖 사랑과 배려를 아낌없이 제도적으로 보장해주는 인덕정치, 사랑과 믿음의 정치를 실시함으로써 세계사에 류례없는 리상사회의 본보기를 제공해주었다는 점에서 공화국이 인류사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생각된다.

여섯째로, 공화국은 이러한 사람, 민중중심의 사회주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를 실시하는 리상적인 사회주의제도를 파괴하려는 제국주의와 그와 련합한 어떤 세력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처하고있다는 점에서 인류사에 크게 기여하고있다고 본다.

우리들은 주위에서 이름이나 있는 학자들이 마치 사회주의나라들이 어떤 반대세력이 없이 진공상태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다 사회주의리론이 잘못되여 실패한것처럼 말장난을 하는것을 종종 본다. 《너희들이 사회주의가 리상이라고 생각하니 한번 네 마음대로 맘껏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해보라.》고 내버려두고 제국주의련합세력들이 사회주의국가들을 간섭하지 않고 군사적으로 위협하지 않고 경제적으로 봉쇄하지 않은 상태에서 마치 사회주의국가들이 사회주의사회를 건설하다가 사회주의사상자체에 모순이 있어 망한것처럼 잘못된 론리를 전개하는 순진한 학자들이 있다.

사회주의혁명은 생산수단과 국가주권을 장악한 민족내부의 기득권계급과 외부의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속에서 진행되여왔다. 더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처럼 작은 사회주의나라들은 신무기들로 무장한 제국주의련합세력들과 대결하면서 자주국방을 이룩해야 했기때문에 민중경제건설에 필요한 수천, 수만개의 공장을 짓는것을 포기해야 했고 민중을 배불릴수 있는 식량을 사들이는것을 중단해야 하였다. 때문에 내적으로 생산수단과 국가주권을 민중이 장악하고 외적으로 제국주의의 지배로부터 벗어난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들은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한 혁명을 계속하여야만 하였다.

이 땅에 제국주의와 지배계급이 존재하는 한 혁명은 계속 되여야 한다고 김정일국방위원장은 강조하시였다.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를 가능하게 하는 사회주의제도를 지키기 위한 혁명은 인간에 대한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사랑이라고 그이는 주장하시였다. 그이께서는 혁명이란 바로 인간의 생명인 자주성을 위한 민중의 투쟁이기때문에 그것은 인간에 대한 최대의 사랑으로 된다고 하시였다. 온갖 구속과 예속에서 벗어나려는 인간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하고 참된 인간으로 완성시켜주며 민중을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되게 하여주는 혁명이야말로 인간에 대한 최대의 사랑이라는것이 김정일국방위원장의 고견이다.

우리가 살아오면서 경험한 이남사회나 미국사회에서는 국가가 폭력적방법으로 변혁세력들,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세력들을 탄압하고 구속하고 심지어 죽이는것을 자주 목격하였다. 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법적으로 사회주의를 지지하고있다.

공화국의 사회주의헌법 제1장의 제1조와 제2조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전체 조선인민의 리익을 대표하는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제국주의침략자들을 반대하며 조국의 광복과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실현하기 위한 영광스러운 혁명투쟁에서 이룩한 빛나는 전통을 이어받은 혁명적인 국가이다라고 언급되여있다.

이처럼 공화국은 어떠한 외세의 지배도 허용하지 않는 자주적인 사회주의국가로서 사회주의를 고립말살시키려고 시도하고있는 제국주의침략세력들을 반대하여 투쟁하는 혁명적인 국가이다.

1994년 주석님서거후 공화국에 대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군사적압살정책, 경제봉쇄, 정치적고립화정책은 극에 달하였고 몇해째 계속 홍수와 가뭄, 해일 등 자연재해까지 겹쳐 혹심한 식량난과 연료난, 동력난으로 공화국은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이러한 엄혹한 정세속에서 사회주의제도를 지키기 위하여 공화국은 최고로 정예화된 집단인 군대를 혁명의 기둥으로, 핵심력량으로 내세우고 그들의 결정적역할에 의거하여 사회주의제도와 민족, 민중의 자주성을 옹호고수하고 실현해나가는 정치방식인 선군정치를 강화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경제적으로 아무리 어려워도 비용이 아무리 많이 들어도 군사를 국사중의 국사로 첫자리에 놓고 국가의 로선과 정책을 작성하고 혁명군대를 사회의 그 어느 집단보다 먼저 최고의 정예부대로 만들며 국방력강화에 최우선적힘을 넣는 선군정치야말로 인간에 대한 최대의 사랑이라고 김정일국방위원장은 강조하시였다.

사회주의가 망하면 동유럽나라들처럼 민족과 민중의 자주성은 유린되고 사랑과 믿음의 정치가 불가능해지기때문에 사회주의를 지키는 혁명보다 민중에 대한 더 큰 사랑은 없다는것이 그이의 판단이시다. 현재 공화국에서는 군대가 혁명의 기둥, 혁명의 주력군으로서 사회주의를 옹호고수하고 사회주의의 위업수행과 완성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역할을 하기때문에 온 민중이 군사를 중시하고 군대를 사랑하는 기풍이 널리 퍼져있다.

공화국은 사회주의헌법 제1장 제12조에서 인민민주주의독재를 강화해야 한다고 하면서 국가는 계급로선을 견지하며 인민민주주의독재를 강화하여 내외적대분자들의 파괴책동으로부터 인민주권과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보위한다라고 언급하고있다.

공화국은 민중의 주권과 사회주의제도를 지키기 위하여 그것을 반대하는 내부의 적대분자와 외부의 제국주의련합세력에 대하여 인민민주주의독재를 실시하지만 민중에 대해서는 사랑과 믿음의 정치를 실시한다는것이다. 이러한 인민민주주의독재는 민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를 파괴하려는 내외의 적들이 존재하는 한 계속된다는것이다. 소수의 기득권자들인 지배계급을 위하여 민중을 착취하고 억압하는 파쑈독재와 민중중심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를 실시하는 인민민주주의독재를 똑같이 보아서는 안된다.

쏘련과 동유럽의 사회주의나라들이 다 붕괴된 상황에서도 사회주의혁명을 계속 추진하고있는 혁명적인 자주적사회주의국가인 공화국은 인류의  희망의  등대로되고있다. 공화국은 령토도 작은 나라이고인구수도 적은 나라이다. 그러나 공화국에서는 수령, 당, 군대, 대중이 하나의 사상 즉 주체사상으로 일심단결하여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고있기때문에 즉 주체를 강화하고있기때문에 그 어떤 강적이라도 감히 쳐들어오지 못하고있다. 제국주의련합세력들이 주석님서거후 공화국을 고립압살시키려고 모든 수단을 다 동원했지만 성공하지 못한것은 공화국의 수령, 당, 군대, 대중이 일심단결하여 주체를 강화했기때문이다. 이때문에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이 억제되고있다는 점에서 이것이 민족사와 세계사에 주는 교훈은 크다고 본다.

공화국의 공민들은 민족과 민중의 자주성과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하여 비록 지금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고있지만 인간의 생명인 자주성을 투철하게 견지하고있기때문에 높은 인간적, 민족적긍지와 자존심을 지니고 살아가고있으며 자기 운명의 당당한 주인으로 생활하고있다. 나는 공화국을 방문할 때마다 이러한 현실을 목격하고 감동을 받아 눈시울을 적시군 했다. 세상에 이러한 나라도 있구나 생각하며 내가 조선사람이라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갖군 했다.

나는 자주 어찌 목사로서, 종교인으로서 공화국을 지지하는 발언을 하느냐, 목사라는 이름을 떼고 그러한짓을 하라는 등의 질문과 권고를 받군 한다. 그럴 때마다 나는 공화국이 모든 종교가 지향하는 그러한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를 현실속에서 실천하고있기때문이라고 대답하군 한다.

공화국은 앞에서 이미 지적한대로 이러한 인덕정치를 할수 있도록 법적으로나 제도적으로 뒤받침하고있다.

나는 사랑과 자비, 평화, 자유, 인간구원을 부르짖는 그리스도교를 비롯한 종교들이 사회주의사회에 더 잘 어울린다고 늘 생각해왔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은 사회주의를 종교의 적으로 간주하고 대결하려고 하는지 리해할수가 없다.

모든 종교나 사회주의는 그 방법은 서로 다르지만 결국 인간의 운명을 개척해나가려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있다. 그리고 그 량자는 모두 방법은 다르나 인간의 지위와 역할을 높여 인간을 존엄있는 존재로 만들자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그 량자는 서로 대립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나는 비록 해외에 사는 동포이지만 인류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한 맨 앞자리에 우리 민족이 있고 그앞에 사회주의공화국이 당당하게 서서 인류의 나아갈 길 즉 인류의 자주성실현의 길, 인류사랑의 길을 가고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나도 그러한 진리의 길에 동참하고있다. 인류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지금 십자가를 지고 군사분계선이라는 골고다언덕을 올라가며 피땀을 흘리고있는 우리 분단된 조선민족이 마침내 조국을 통일하여 통일된 조국에서 사랑과 믿음의 인덕정치를 실시하는 날 인류는 우리 통일된 조국을 모델로 삼아 새로운 평화의 세계, 사랑과 정의가 흘러넘치는 새로운 세상을 창조해나갈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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