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자 남 산

                                    박  철

높지 않은 산이다

분계연선 개성의 자남산

해발높이 백여메터-

산이 많은 이 나라에선

낮은 산이다

 

봄이면 소나무, 참나무사이로

피여웃는 살구꽃, 배꽃

6, 7월이면 망울 한껏 터치는

자귀나무 연분홍꽃들

어디서나 볼수 있는 산이다

 

하지만 사람들아

이 자남산을 올라보라

산마루에 높이 서계시는

어버이수령님 우러러

한계단한계단 짚어보라

 

어찌 쉽게 오를수 있으랴

산이 낮다고

수십년세월 남녘을 바라보시며

눈비를 맞으시는 수령님

아, 그 모습 눈굽이 젖어

 

오로지 조국의 통일을 위해

한평생 높이 고동친 심장

생애의 마지막친필도

겨레의 가슴에 민족의 삶에

통일의 숨결처럼 남기셨나니

 

그 뜻을 받들고있는 산이다

통일만 앞당길수 있다면

이런 더위가 무슨 대수인가고

삼복의 불볕속을 걸어

분계연선인민을 찾아가시던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던 심려와 로고

누워도 잠이 오지 않는다고

지새시며 통일대강 무르익히시던

그밤들이 쌓인 마루다

 

아, 자남산

분렬의 수난이 수령님 겪으신

제일 큰 아픔이였다면

그 아픔의 무게로

인민의 가슴에 안겨있고

 

통일이 이 나라의 통일이

수령님 한평생을 불태우신

가장 열렬한 헌신이였다면

그 헌신의 숭고함으로

겨레의 마음에 솟는 산이여

 

오늘도 그 불멸의 세월에

세월을 이으시며

비가 오고 눈이 와도 한모습

조국통일3대헌장빛발로

겨레의 앞길 밝혀주시는 수령님

 

그 3대헌장 기치높이

우리 장군님 이 땅에 안아오신

우리민족끼리시대-

그 6.15정신을 지키며 빛내가는

7천만을 고무격려하시거니

 

낮은 산 평범한 산이 아니다

수령님 성스런 통일위업으로

삼천리에 우뚝 솟은 산

통일의 한길로 힘차게 나가며

온 민족이 뜨겁게 바라보는 산

 

아, 수령님 계시는 자남산이여

이제 절세의 위인들의 뜻으로

김정은동지 안아오실 조국통일

그 감격의 환호성우에

너 더 숭엄하게 솟으리라

수령님 통일업적의 빛나는 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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