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림받은 《실용정부》

 

사회적인간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수치스럽고 무서운것은 대중과 사회의 버림을 받는것이다. 특히 정치가에게 있어서 인민의 믿음을 잃고 버림을 받는것은 곧 정치적수명의 끝장을 의미한다.

리명박의 정치적수명은 오늘 마감을 가까이 하고있다. 그뿐아니라 정신, 도덕, 자질, 량심 등 인간적인 모든것이 끝이 나고있다.

인민을 속이고 민족의 요구를 배신하고 인간의 체모마저 잃어버린 반역자의 응당한 말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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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나는 측근들

 

한배에 탄 운명이라는 말이 있다.

드넓은 바다에 떠있는 배안의 사람들은 삶도 죽음도 같이할수밖에 없다는 말로서 한마음으로 뭉쳐 힘든 고비를 뚫고나가야 한다는 교훈이 담겨진 성구이다.

하지만 정치적리해관계와 권력에 대한 탐욕으로 결탁된 리명박의 《실용》패거리들은 결코 그렇지 못하다.

지금 민심의 거세찬 풍랑으로 실용정부가 가라앉을 위험에 처하게 되자 배가 침몰하게 되면 먼저 도망치는 쥐무리처럼 한때는 리명박에게 붙어 아부하던 측근들이 저만 살겠다고 슬금슬금 내빼고있다.

앞장에는 리명박이 믿고있던 여당것들이 서있다.

지금 여당인 《새누리당》에서는 리명박을 로골적으로 멀리하고있다.

그것은 리명박과 밀려돌아가다가는 앞으로 있게 될 《총선》에서 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면할수 없다는것을 깨달았기때문이다.

그래서 《새누리당》패들은 마치도 자기들은 리명박과 차이가 있는것처럼 놀아대고있는것이다.

이 과정은 이미 2011년부터 시작되였다.

2011년 7월 4일 《4. 27재보선실패》의 책임을 지고 나떨어진자들대신 새로운 《지도부》를 선출하는 《한나라당전당대회》(당시)가 벌어졌다.

《전당대회》가 시작되기 전 남조선언론들은 친리명박계의 지지를 받는 원희룡이 대표로 선출되거나 적어도 2위로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런데 뜻밖에도 중립파로 불리우는 홍준표가 1위를, 친박근혜파인 류승민이 2위를 하였으며 원희룡은 겨우 5위에 턱걸이를 하는 상상외의 일이 벌어졌다.

남조선언론들은 이를 《리명박으로부터 떨어져나가는 여권의 추세》가 본격화된 현상으로, 여당내에서의 《리명박탈출》의 《도미노사태》의 한 과정으로 평하였다.

이러한 사태는 이미 예견되였다. 이보다 앞서 《원내대표경선》이 진행되였는데 여기서는 리명박과의 거리두기를 선언한 황우려가 《원내대표》로 선출되였던것이다. 황우려는 《원내대표》로 되자마자 리명박이 실행을 거부한 《반값등록금공약》, 《부유층들에 대한 세금삭감》을 정면으로 반대하면서 이를 재검토하거나 백지화하겠다고 선포하여나섰다.

이렇게 되자 리명박과 청와대것들은 이에 로골적인 불만을 표시하면서 취소하라고 압력을 가했으나 마이동풍격이였다.

2012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은 리명박과 공개적인 대결로 나갔다. 《새누리당》의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박근혜는 측근들을 부추겨 련이어 리명박을 공격하게 하고있으며 《의원공천권》을 쥔 기회를 리용하여 친리명박계인물들을 대량적으로 떼여버렸다.

《새누리당》소속 《국회》의원들도 리명박과 결별하지 않고서는 4월《총선》에서 살아남을수 없다고 로골적으로 표방하고있다. 이들은 정책토론회나 기자회견, 선거운동들에서 이전과 달리 리명박의 공약과 정책들에 대해 반대와 수정을 드러내놓고 하고있으며 리명박과 측근인물들을 비난하는 언행도 거리낌없이 하고있다. 지어 리명박이 빨리 탈당하여 제 할 일이나 하라는 목소리까지 높아가고있다.

남조선신문들은 《임기말 여당내에서 청와대와의 리별가가 류행가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청와대때리기가 점점 로골화되고있다.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여당내부에선 공공연하게 레임덕 등을 언급하면서 대통령과의 차별화시도를 본격화하는 분위기이다. 여당내에서는 선거를 위해 해야 할것이 MB와의 단절뿐이라는 인식이 광범위하게 퍼져있다고 전했다.》고 전하고있다.

또한 《리명박은 뜨거운 감자이다. 손을 데면서까지 그를 비호할 여권의 충성파들은 이미 없어진지 오래다.》고 보도하고있다.

이뿐이 아니다. 청와대와 내각의 리명박측근들로 불리우던자들중에서도 리명박에게 등을 돌려대고 뛰쳐나가는자들이 계속 늘어나고있다.

원인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라고 하지만 리명박과 계속 붙어돌아다니면 정치무대에서 살아남지 못할것이라는 우려로부터 발생된 리탈이라는것이 정치분석가들의 결론이다.

골이 난 리명박이 자기와 운명을 같이할 사람들만 남고 일찌감치 없어지라고까지 화풀이를 하면서 위협했지만 측근들의 탈리명박흐름은 끊어지지 않고있다.

남조선의 한 신문이 쓴 글을 보면 가라앉는 《리명박》호의 운명을 확연히 알수 있다.

《지금 이 땅에서 여권정치인들의 운명은 분명 암흑기이다. 언젠가 갑자기 정치권에서 죽을지 모른다는 공포증이 떠돈다.

여당의 수도권 의원들 립장에선 모골이 송연한 결과다.

여당의원들이 일방독주식 리명박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번번이 반기를 들고 나서는것도 이런 절박함때문이다. 리명박의 방식을 무작정 따라가다가는 자신의 금배지가 날아갈수도 있다는 공포감이 그들모두를 지배한다. 살길은 리명박으로부터의 36계줄행랑이 최선이다.》

여당과 측근들까지 배반하고 달아나는 리명박의 운명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너무나 명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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