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친미예속정권
《례방이냐? 알현이냐?》
《실용》통치자들의 친미사대매국행위는 력대 《정권》들과 대비할수 없는 최대의 반민족적죄과이다.
리명박은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기 바쁘게 미국부터 찾아가 《21세기 전략동맹》을 운운하면서 《한미동맹 3원칙》에 대해 떠들며 아양을 떨었다.
이를 두고 당시 주민들속에서는 《례방아닌 알현》이라는 비난이 비발치였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지구촌에는 미국의 횡포무도한 《초대국》행세에 아부굴종하며 빵부스레기를 얻어먹고 연명한 친미주구들이 적지 않았다. 안으로는 리승만으로부터 김영삼에 이르기까지의 력대 이남의 집권자들이 그러했으며 밖으로는 이전 남부윁남의 느고 딘 디엠과 타이완의 쟝지에스, 필리핀의 마르코스와 꾸바의 바띠스따, 이란의 파흐라비와 칠레의 삐노체뜨 등이 그러했다.
그가운데서도 나라별, 지역별로 보면 수적으로 여기 이남이 단연 첫손가락에 꼽힌다. 친미주구정권으로서의 기질로 보면 그중 현 집권세력이 선두주자의 명수급우승자라고 할수 있다. 왜냐하면 이 세상 그 어느 친미분자도 미국과의 전략동맹을 고창하면서까지 상전을 섬기는 매국노들은 없었기때문이다. 반세기이상에 달하는 이남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21세기 전략동맹》이라는 대미예속의 올가미에 더욱 깊숙이 들이밀어버린 리명박《실용》세력이야말로 력사에 보기 드문 특등사대매국노들이 아닐수 없다.
세계를 한손에 틀어쥐려는 야망밑에 무엇이나 저들의 국익에 짜맞추어 마구 칼탕료리를 해대고있는 미국이 저들의 실리보다 하찮은 이남의 권익을 절대시하고 앞세우면서까지 남조선을 생각할리는 만무한것이다.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실권을 틀어쥐고 친미졸개들을 내세워 유리할 때에는 써먹고 불리할 때에는 녹쓴 치차처럼 용도페기해버리는것이 바로 미국의 통치수법의 중요한 특징이다.
이남에서 《대권》교체의 력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미국은 서울의 정국위기가 위태로워 저들의 식민지통치에 파렬구멍이 뚫릴 때마다 더는 쓸모없게 된 시녀대통령을 새 역마로 갈아치우는 주구교체극을 연출해왔다.
리명박《실용》세력이 미국의 이러한 통치수법을 몰라서 그랬을리는 만무하다.
경상도 일각편중의 협소한 지지기반밖에 없는 집권세력인지라 상전을 만난 절호의 기회에 어떻게 하면 상전의 환심을 사서 집권안보를 뒤받침받고 관권과 금권의 꿀맛을 계속 보겠는가에 대해서만 신경쓰던 나머지 이남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구걸하면서 알랑을 부린것이다.
결국 리명박의 이 말은 극단한 리기심과 지나친 아첨기에서 튀여나온 언어유희인것이다.
고대그리스의 한 철인은 《사람을 웃기기보다 자기가 웃음거리로 되지 말아야 한다.》는 명언을 남겼은즉 현 집권세력은 이남에 대한 미국의 식민지통치를 《21세기 전략동맹》구걸로 가치혼란을 일으켰으니 이 얼마나 웃음거리인가.
군통수권 바치고 챙긴 기득권
《실용》당국자들은 세인들이 《자주권의 핵심요체》라고들 말하는 군통수권마저 미국에 섬겨바치는 민족대죄를 저질렀다.
군통수권을 빼앗긴 군대는 수적으로 많고 첨단장비를 갖추었다 해도 허재비일수밖에 없는것이다. 군대아닌 허수아비용병을 가진 나라나 지역은 자주는 물론 민주, 민생까지도 담보할수 없는 갈데 없는 식민지라는것이 공정한 세론의 정평이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볼 때 미국상전에게 남조선의 《전시작전통제권》반환연기를 애걸하여 기득권을 챙긴 《실용정부》의 매국행위는 절대로 덮어둘수 없는 중죄인것이다.
원래 비굴한 굴종으로 외래침략세력을 섬기는 앞잡이를 사대매국노라고 칭한다. 사대매국노는 례외없이 나라가 먹히우고 동족이 노예로 되는것조차 아랑곳하지 않고 상전을 모시는 정치매춘부들이다. 애국애족이 제 나라, 제땅에 사는 겨레의 존재방식이라면 사대매국은 겨레의 존재를 근원적으로 부정하는 역적들의 생존방식이다. 애국애족에는 나라와 민족을 걱정하고 몸과 마음을 다 바쳐나서는 충정이 있고 단호하게 맺고끊는 결단과 희생적인 과감성이 있지만 사대매국에는 반역과 배신의 칼이 있고 일신의 안락과 호강의 잔꾀만이 있을뿐이다.
리명박과 같은 사대매국노들이 외래침략세력과 결탁되는 곳에서는 언제나 매국의 흥정이 벌어지고 망국의 력사가 빚어질수밖에 없다.
《전시작전통제권》과 같은 군통수권은 국가주권가운데서도 노란자위라고 할수 있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개척과 직결되여있기때문이다.
그런데 《실용정부》는 이처럼 중요한 군통수권을 미국상전들에게 무상조공으로 섬겨바친것이다.
그들이 《전시작전통제권》반환연기를 통하여 노린것은 ▲ 미국상전의 환심을 사서 제 몸값을 올려 기득권을 챙기고 ▲ 나아가서 미국의 힘을 빌어 반북압살목적을 실현하는것이다.
한편 미국은 또 그들대로 ▲ 《한국》에 대한 지배권을 더욱 강화하고 ▲ 동북아에서 주변대국들의 영향력을 견제함으로써 세계제패전략을 손쉽게 실현하며 ▲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병력난을 《한국》용병으로 보충하려는 다목적용으로 《전시작전통제권》반환연기를 악용하였다.
특히 2011년의 4.27재보궐선거에서 집권여당의 대참패에 크게 놀란 미국은 만약 2012년 《대선》에서 《정권》이 여에서 야에로 교체되는 경우에도 《한》반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자면 안전장치로 《전시작전통제권》을 계속 장악하고있어야 한다는 속심을 한것이다.
리명박《실용》통치자들은 이처럼 미국의 견지에서 이남의 군통수권을 틀어쥐고있는 미국상전에게 그것을 넘겨받지 않겠다고 제편에서 먼저 애걸복걸하며 조공으로 섬겨바치는 뢰물행위를 자행한것이다.
리명박《실용정권》은 지경밖의 바다건너 멀리에 있는 서양오랑캐놈들에게 군통수권의 명줄을 만백성의 반대를 무릅쓰고 아득바득 섬겨바쳤으니 그 반민족적사대매국죄악은 천추에 용서할수 없는것이다.
지금 리명박에게는 단 하나 즉 친미사대뿐 다른 모든 출구는 다 막혀버린 상태가 되였다. 교육, 경제, 사회, 외교, 통일의 모든 출구가 다 막혀버렸다. 다른 누가 막은것이 아니라 리명박집권층스스로 막은것이다. 그 출구들을 틀어막은 바위는 친미사대이기때문에 그것 하나만은 남아있다. 지난 기간 《실용정권》은 친미사대만을 방어의 수단으로 붙들고 버티여왔다.
보수우익들은 친미사대주의가 체질화되여있으니 사대주의의 그늘밑에서 한세상 잘 지내왔다만 국민들은 《한국》의 현주소가 과연 이 정도밖에 안되는가 하고 자주와 존엄을 빼앗긴 원한과 통분으로 몸부림하는 비참한 상황에 처해있다.
철수병들의 얄궂은 비웃음
《실용정권》의 아프가니스탄 재파병은 무고한 청장년들을 미국의 침략전쟁총알받이로 섬겨바쳐 희생시킨다는 점에서 역시 방관시할수 없는 민족반역죄악이다.
《실용정권》은 재파병을 놓고 《21세기 한미관계의 새 지평을 열었다.》고 미화분칠하고있지만 허위로는 진실을 가리울수 없고 진상은 밝혀지기마련이다. 현 《정권》의 아프가니스탄 재파병은 그 무슨 새 세기 《한미관계의 새 지평》을 연게 아니라 본질에 있어서 《한국》의 청장년들을 미국의 침략적인 《반테로》전쟁마당에 총알받이로 섬겨바치는 사대매국적인 범죄행위외에 다름이 아니다.
아프가니스탄전쟁이 정의의 전쟁이 아니라 불의의 침략전쟁이라는것은 ▲ 아프가니스탄국민이 미군개입을 요청한 일이 없다는 점 ▲ 미군의 지상, 공중협공작전으로 무고한 민간인들이 무리죽음을 당했다는 점 ▲ 평정과 발전이란 없고 깨지고 무너지고 파헤쳐지고 불타버린 피범벅의 페허만이 남았다는 점 ▲ 미국이 말하는 안전담보는 어디에도 없고 테로와 보복, 사회적무질서, 혼란만이 끝없이 악순환되고있다는 점 등에서 극명하게 드러나고있다.
미국의 목적자체가 아프가니스탄을 무한정 깔고앉아 주변대국들에 대한 포위환을 형성하고 세력권을 확장하여 중동지역의 풍부한 원유를 장악하려는것이다. 이러한 침략과 략탈을 목적으로 하는 전쟁이 정의의 전쟁일리는 만무한것이다.
그런데도 일말의 뉘우침도 없이 오히려 《개건》의 나발을 불고 《지원》의 북을 치며 치적자랑으로 몸값올리기에만 부심하는 리명박《정권》의 꼴을 보면 미쳐도 더럽게는 미쳤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리명박의 말대로 《개건지원》이라면 재정자금이나 세멘트, 강재, 건설용기자재 같은것을 건설용역단이 직접 가지고 가서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어야 하는것이다. 그런데 《실용정권》은 말로는 《개건지원》이라면서 실지로는 중무장한 장갑차와 직승기, 《K-11》소총과 같은 현대적인 전투기술장비들로 무장한 특수전병력과 전투병력을 파견했는데 이러한 군사장비들이 《개건지원》과 무슨 관계가 있겠는가?
현 집권세력의 아프가니스탄 재파병은 그 시점으로 보아도 엄중하기 이를데 없다.
아프가니스탄에 파병한 나라들이 적지 않지만 그 전쟁이 불의적이라는것을 점차 깨달은데다 승산은 보이지 않고 병력손실만 늘어나자 저마끔 앞을 다투어 자국병력을 철수시키였다.
《실용정권》은 이같은 세계적추세에도 아랑곳함이 없이 뿌득뿌득 재파병을 단행하며 민족의 생명인 자주와 존엄을 여지없이 짓밟음으로써 아물수 없는 쓰라린 상처를 남겼다. 아프가니스탄에서 전해지는 무성한 비화들중의 하나를 소개한다.
철수병1 ; 《여보게, 저것 좀 보라구.》
철수병2 ; 《뭔데 그러나?》
철수병1 ; 《〈K-11〉소총 메고 서리맞은 배추잎처럼 후줄근해서 걸어오는 저 사람들 어느 나라 군속이지?》
철수병2 ; 《응, 그건 저 한국것들이야.》
철수병1 ; 《아, 남들은 줄줄이 철수해가는데 저 사람들은 왜 기실기실 기여드는거야?》
철수병2 ; 《그것도 몰라? 그건 용병이기때문이야.》
철수병1 ; 《그건 또 무슨 소리인가?》
철수병2 ; 《응, 그건 군대의 생명인 군통수권을 외세에게 뺏기우고 상전이 내모는대로 움직이는 군대다 그 말씀이야.》
철수병1 ; 《2차 세계대전이 끝난지도 오래구, 랭전구도가 깨진지가 언젠데 새 세기에 아직도 그런 군대아닌 허재비가 있다구?!》
철수병2 ; 《있구말구. 바로 저것들이야. 〈대포밥〉이라구두 하구 〈총알받이〉라구도 하지. 〈대포밥〉이란건 세계제패를 획책하는 미국이 저들의 병력난을 메꾸기 위해 미군대신 써먹는 군대란것이구 〈총알받이〉란건 미군의 방탄벽으로 내몰리는 군대를 말하는거란 말야.》
철수병1 ; 《아니, 그럼 뭐 우리도 〈대포밥〉인가?》
철수병2 ; 《아니지, 우린 군대의 명줄인 군통수권을 쥔 군대니까.》
철수병1 ; 《아, 기막힌지고. 세상에 그런 불쌍한 나라와 군대가 다 있다니.》
철수병2 ; 《저것들이 태여난 곳은 나라가 아니구 식민지 혹은 속지라고 해. 국가주권을 미국이 행사하기때문이야. 이 행성에 딱 하나밖에 없는 괴뢰군이란 수치스러운 명판이 저것들 목에 걸려있지.》
철수병1 ; 《불쌍한것들. 식민지에 잘못 태여나서 저 고생이군, 쯧쯧.》
정말로 부끄러워 얼굴조차 들수 없는 일이다. 신성한 민족의 자주적존엄이 이렇게까지 짓뭉개지니 리명박족속들은 실로 저들이 감행한 사대매국의 만고대죄를 영원히 씻을수 없는 민족의 첫째가는 반역자들임이 틀림없다.
아프가니스탄에 파병된 군인들이 생명의 위협까지 당한다는 보도들도 무성했지만 체험자들이 아니고서야 그들의 처지와 아픔을 어찌 다 알수 있겠는가.
그곳에 파병되여간 부대가 반항세력인 탈리반으로부터 수십차례의 로케트공격을 받은것을 비롯하여 재파병의 후과를 다 말하자면 끝이 없다. 아프가니스탄파병에 드는 엄청난 비용이 다 국민들의 혈세로 충당되는터에 민생에 끼치는 환난은 또 얼마나 큰것인가.
후과가 그토록 막심한데도 불구하고 아득바득 재파병까지 했으니 리명박의 속타산은 다른데 있지 않다.
아프가니스탄 재파병으로 백성들로부터 당하는 고립배격은 위선과 거짓말의 최면전술로 잠재울수도 있고 그래도 안되면 곤봉과 최루액으로 내리찍고 질식시킬수도 있는데다 항거자들을 아예 쇠고랑을 채워 감옥에 가두어넣으면 될것이지만 미국상전에게 한번 잘못 보이면 박정희처럼 모살될수도 있고 리승만, 전두환, 로태우처럼 용도페기될수도 있는것이다. 그대신 미국상전의 환심만 잘 사면 그들의 후원과 보호밑에 집권안보를 이룩하고 금력과 권력맛을 계속 보며 호강하는 횡재를 얻을수 있다는것이 바로 친미주구들의 속계산인것이다.
현 《정권》의 국정시책의 지표였던 《실용주의》의 정체가 완전히 드러난셈이다. 즉 그들이 조석으로 떠들어대는 《실용주의》란 곧 친미사대주의의 다른 표현이란것이 극명해졌다. 량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외세가 아무리 지배하고 강요를 해와도 자기의 신념에 어긋날 때에는 목숨을 걸고 항거하며 외세의 강권과 압력앞에서는 최저의 생활, 최악의 고난을 무릅쓸 각오가 되여있어야 하는것이다.
자고로 지조의 매운 향기를 지닌분들은 심한 고집과 기백까지도 지녔었다. 단재 신채호선생은 망명생활중 추운 겨울에 세면을 할 때마다 꼿꼿이 앉아서 두손으로 물을 떠올려 얼굴을 씻었기때문에 찬물이 모두 소매속으로 흘러들어가는것을 보고 한 제자가 그 까닭을 물으니 《내 동서남북 어느곳에도 머리 숙일 곳이 없기때문이다.》라고 대답했다 한다.
량식있는 사람은 일시적으로 살기 위해 영원히 죽는 길을 택하지 않는다.
아무런 신념도 지조도 없이 굴욕과 굴종을 출세의 바탕으로 삼고 아부아첨으로 대성의 기회를 가로채는 《실용정권》과 같은 사대매국노집단을 력사는 가차없이 엄단하고야만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배신자는 매일 가면을 벗는다
친미사대에 명줄을 걸고있는 리명박《정권》의 매국적정체는 《한미자유무역협정》의 강행처리를 통하여 《한국》시장을 더욱더 개방시키려는 미국의 강도적요구를 고스란히 받아문데서도 뚜렷이 드러났다.
현 집권세력은 원래 《〈한미자유무역협정〉수정이나 재협상은 있을수 없다.》고 큰소리를 쳤었다. 그러던 그들이 2010년 12월에는 미국의 강도적요구에 굴복하여 재협상에 응해나섰고 지난해 11월에는 민중의 항거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매국적이며 굴욕적인 이 협정을 《국회》에서 날치기로 통과시키는 대범죄를 저지른것이다.
어느 한 정치인은 《정치인의 언약은 곧 책임이고 그 사람의 정치적생명과 도덕적가치를 좌우하는 예리한 비수와도 같은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바 있다. 비록 정세가 복잡하고 환경이 어렵다고 해도 한번 다진 약속과 의지는 굽힘이 없이 끝까지 지켜나가는 의지의 소유자를 민중은 원하고있다.
이른바 국정을 운영하는 집권자들쯤 된다면 그 누구보다도 국민과 한 약속과 맹세를 지키고 정치적신조쯤은 최소한 가지고있어야 한다. 하지만 《실용정권》의 당국자들은 권좌를 차지하자바람으로 미국부터 찾아가 당시 미국대통령이던 부쉬의 으름장에 굴복해가지고 국민 각계가 죽기내기로 반대하는 미친소병위험이 있는 미국산 소고기시장개방의 황금뢰물을 섬겨바치고 돌아와서는 축산농가들을 찾아다니며 《음식점에서 원산지표시만 바로잡아도 국내산 소고기소비가 늘어나 축산농가들이 피해를 받지 않는다.》고 변명을 하였는가 하면 청와대와 《정부》, 기업계들에서 미국산 소고기 먹기운동을 벌려놓고 《맛있다.》, 《질이 좋다.》, 《값이 눅다.》는 판매광고까지 해대는 추태를 부렸다.
오죽하면 국민 각계로부터 《미국축산업계대변인》이라는 비난까지 받았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용》의 당국자들은 제 입이 닳도록 떠벌인 《자유무역협정》 재협상불가설이 목구멍에 걸린 가시처럼 깔끔거린 나머지 《12.3재협상타결》이라는 변절행위를 하고만것이다.
미국과의 재협상에 대하여 한 교수는 이렇게 기술하였다.
《지금 나라형편은 미국과 협상을 할 주제가 아니다. 협상이란 대등한 관계일 때에도 힘이 딸리는 법인데 정치군사적으로 완전히 미국에 매여있는 마당에 경제 하나 가지고 대등한 협상을 한다는것은 정말로 미친소도 웃을짓이다. 그래서 제대로 된 협상을 미국과 한번 하려면 먼저 정치, 군사적인 주권부터 찾아놓고 해야 한다. 힘이 있는 곳으로 쏠리는 삼투작용은 물리학의 법칙이다. 그래서 힘있는자 앞에는 스스로 힘을 기르기 전까지는 가까이 가지 않는것이 상책이다. 가보았자 사사건건 손해만 보기때문이다.》
미국상전에 예속되여 그에 끌려만 가야 하는 리명박《정권》을 지탄한 말이다.
그러나 이러한 민심에는 전혀 귀를 기울일 생각조차 하지 않는 현 집권세력은 지난해 10월 미의회에서 《한미자유무역협정》리행법안이 가결처리되자 《한미관계의 력사적인 새 장이 열렸다.》,
《〈한미FTA〉는 량국모두에 승리를 가져다주는 협정이 될것이다.》, 《〈한미FTA〉는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량국간 투자를 더욱 확대시킬것이다.》, 《한미 량국은 21세기에 어떠한 도전에도 함께 대처해나갈것을 확신한다.》고 하면서 민충이 쑥대에 올라간듯 헤벌쭉거려댔다.
그리고는 뻔뻔스럽게도 미국국영라지오방송과의 회견을 통해 올해 1월부터 《한미자유무역협정》이 발효될것이라는 희떠운 소리로 상전의 환심을 사놓고는 《국회》에서 강권을 휘둘러대는 후안무치한 행위를 거리낌없이 감행하였다.
로동계와 학계, 시민단체를 비롯한 각계각층이 입을 모아 《서민의 생활고를 가증시키는 망국적인 조약》, 《소수 기득권층을 위해 다수 가난한 사람들의 경제를 죽이는 협정》, 《미국의 법과 제도 특히 금융산업의 자유화가 위기를 불러왔다는 점이 증명》된만큼 미국식법제도를 이식하려는 《한미자유무역협정》비준은 중단돼야 한다고 부르짖으며 초불집회를 비롯한 대중적시위를 련일 벌렸다. 지어 야당인사들속에서도 미국은 자국산업의 보호를 위해 4년 반이나 끌면서 재협상을 했는데 미국이 협정을 통과시킨지 며칠도 지나지 않았는데 처리하려 하는 근거가 무엇인지 리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협정의 《국회》비준을 결사반대해나섰건만 사대매국에 환장한 《실용》집권세력은 이를 끝끝내 강행처리해버렸던것이다.
이남의 농림수산식품부가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의하면 《한미자유무역협정》의 발효로 농어업생산액은 5년만에 7 026억원, 10년만에는 1조 280억원, 15년만에는 1조 2 758억원 각각 감소할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이에 따라 《한미자유무역협정》발효후 15년간 농어업분야에서 발생하는 루적피해액은 12조 6 683억원, 년평균 8 445억원에 이를것이며 가장 크게 피해를 보는 품목은 축산품으로서 발효후 15년간 루적피해액이 7조 2 993억원, 전체 피해액의 59.7%에 이를것이라고 하였다.
이로써 민생이 어떤 도탄에 빠지고 경제가 어떤 파국의 운명에로 치닫겠는가에는 상관없이 오직 저들의 집권유지와 부귀영화에만 피눈이 되여 날뛰는 《실용》집권세력의 정체는 더더욱 만천하에 드러나게 되였다.
여름철에는 아이스크림 팔고 겨울철에는 단팥죽을 파는 장사군처럼 환경과 때에 따라 설자리, 앉을자리와 지어먹은 생각을 요리조리 바꾸어가며 국민배신행위를 한 현 집권세력과 같은 매국노들에게는 국민을 배신하고 변절을 밥먹듯 하는것은 하나의 삶의 방편이고 철따라 바꿔입는 의복보다도 더 편리한것이다.
속담에 《뱀은 한해에 한번 허울을 벗지만 배신자는 매일 가면을 벗는다.》는 교훈적인것이 있다. 그런데 매일이다싶이 국민과 한 약속을 식은 죽 먹듯 뒤집는 리명박《실용》통치자들은 한해에 한번밖에 허울을 벗지 않는 뱀보다도 못한 버러지같은 작자들이다.
죄는 도깨비가 짓고 벼락은 고목이 맞는다
《우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자산을 침해하는 많은 사안들이 〈한미군사동맹〉이라는 이름으로 강화되여왔다. 〈한미군사동맹〉을 아무도 건드릴수 없는 성역으로 만들어놓고 국민의 자존심과 주권을 희생시켜온것이다.》
이남의 어느 한 출판물에 실린 글의 한 대목이다.
《실용정권》을 앞에 내세워 강행실시하는 미국의 식민지통치는 한마디로 《벼락통치》라는데 그 특징이 있다고 할수 있다.
이른바 《전시작전통제권》반환연기나 아프가니스탄 재파병, 《한미자유무역협정》 재협상타결 등은 모두 《한미군사동맹》이란 먹구름밑에서 터진 날벼락같은것이기때문이다.
이 Mt급날벼락때문에 희생당하는 피해자는 무고한 국민들뿐이다. 즉 죄는 미국과 《실용정권》졸개들이 짓고 벼락은 국민들이 맞는것이다.
원래 국가주권의 핵심인 군통수권을 잃은 나라나 지역은 자주는 물론 민주, 민생, 문화생활까지 담보할수 없다.
현실적으로 이남에서는 리명박족속들이 숭미공신으로 두각을 나타내고있을 때 민족자활의 기쁨이 아니라 자아상실의 원한만이 하늘땅에 차넘치고있는 상황이다. 과거 모든 인적, 물적자원이 일제놈들에게 송두리채 제공되였듯이 오늘 남조선에서는 미제침략군의 군용지로 옥토가 제공되고 미군의 거주지로 도심지역이 제공되고 미군의 유흥지로 명승지가 제공되고 양키침략군놈들의 육욕을 채워주는 위안부로 녀성들의 정조가 제공되고 미국의 국익과 실리를 위해 시장이 전면개방, 제공되고있는것이 부정할수 없는 현실이다. 우리 민족의 찬란한 문화전통은 간데 없이 사라지고 말세기적인 양키문화와 썩어빠진 생활풍조가 사람들의 자주의식과 민족의 얼까지 좀 먹고있는 곳이 바로 이남이다. 그것을 일일이 다 말할수는 없으므로 여기서는 대표적인 몇가지만을 살펴보려고 한다.
평택미군기지건설확장부터가 숱한 페해를 낳고있어 문제로 되고있다.
평택미군기지건설확장은 2007년 11월 경기도 평택에서 당시 국방부 장관 김장수, 남조선주재 미국대사 버쉬보우, 주《한》미군사령관 벨 등이 미군기지확장공사를 위한 착공식이라는것을 벌려놓은 때로부터 시작되였다.
원래 이남당국은 지난 2004년 10월 미국의 강압에 굴복하여 2008년말까지 기지확장공사를 완료하기로 미국과 《룡산미군기지이전협정》을 체결하였으나 기지이전비용분담문제를 둘러싼 의견마찰과 미군기지확장을 반대하는 평택지역 주민들의 드세찬 항의에 부딪쳐 공사완료시점을 2012년 11월로 연기하게 되였다.
이 공사가 완료되면 평택지역에는 현재 509만㎡의 근 3배정도에 달하는 1 452㎡의 미군기지가 둥지를 틀게 되며 여기에는 《유엔군사령부》와 주《한》미군사령부를 포함하여 서울 룡산미군기지에 있는 미군의 주요지휘시설과 의정부, 동두천에 있는 미제2사단무력 등 남조선에 배치된 미군의 거의 모든 병력이 집결되게 된다.
또한 기지안에서는 1만 7 000여명의 미군과 그 가족 1만 2 800여명을 포함하여 도합 4만 3 300여명의 미국인과 남조선로동자들이 생활하게 된다고 한다. 결국 평택미군기지확장공사가 완료되면 이 군사기지는 대구와 함께 주《한》미군의 2대 핵심기지가 되게 된다. 언론들이 《앞으로 평택은 주한미군의 핵심기지인 동시에 미국이 동북아지역에 전력을 투하하는 핵심기지로 전락되게 될것》이라고 평한 사실과 군사전문가들이 평택기지는 《규모로 따져도 아시아최대의 미군기지로 된다.》고 한것은 평택을 동북아시아지역제패의 교두보로 만들려고 책동하는 미국의 음흉한 속심을 충분히 알수 있게 한다.
그런데 오만한 미침략군은 저들이 부담해야 될 엄청난 액수의 평택기지이전비용과 오염된 미군기지의 환경복구, 미군의 전쟁예비물자처리 등에 드는 막대한 비용도 다 이남이 부담하라고 강요하고있다. 친미사대매국에 명줄을 걸고있는 집권층은 미국의 이러한 강도적요구를 다 받아들이는것도 부족하여 미군가족주택임대료까지 꼬박꼬박 퍼주기하고있다.
지금 이남에는 집없는 세대가 전체 주민세대의 40%(약 700만세대)에 달하며 그중 68만세대는 지하방, 판자집, 비닐집, 움막, 동굴 등에서 살고있다. 여기에 지난해 주민 1인당 년간 세금부담액은 평균 4 260US$정도로서 2010년보다 7.4% 더 늘었다.
또한 《정부》가 국민건강증진, 환경개선을 비롯한 각종 명목으로 걷어들이는 부담금 등을 합치면 1인당 총부담액은 5 200US$에 달한다.
이런 형국에 국민이야 죽든 살든 아랑곳없이 많은 면적의 땅과 거액의 자금을 미침략군에게 섬겨바치는 현 집권층은 민족의 얼도 피도 넋도 없이 미국상전에게 굴종만 하는 사대매국노의 최고전형이다.
지금 남조선주민들속에서 《미군가족주택보장말고 백성들의 주택부터 보장하라.》고 웨치며 항거해나서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이른바 《방위비분담금》협상체결도 마찬가지이다.
원래 《한미행정협정》 제5조에는 이남이 시설과 구역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대신 주《한》미군관련 경비는 미국이 모두 부담하도록 되여있다. 하지만 미국은 이 조항마저도 위반하고 온갖 위협공갈과 기만으로 이남의 분담금규모를 저들이 일방적으로 확대하여 산출하는가 하면 그 부담비률도 50%로 높일것을 강요하여왔다.
더우기 경악을 금할수 없는것은 미군이 이러한 분담금을 가지고 은행에 돈을 몰래 넣어 장사질까지 하여 무려 1조 1 193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거액의 폭리를 보았다는 점이다.
이같은 현대판 대미조공으로 황금의 리윤을 챙기는것은 주《한》미군이고 살점을 뜯기우고 피해를 보는것은 국민들뿐이다. 이 미군유지비에 들어가는 비용만으로도 전체 청년학생들을 무료로 공부시킬수 있다니 얼마나 비통한 현실인가.
미군강점은 우리 민족의 요구에 의한것이 아니라 철두철미 미국의 침략적인 세계제패전략에 따른것으로서 그들의 뒤를 씻어주는 주둔비분담금을 남조선이 물어야 할 하등의 리유도 없다.
미침략군이 《방위》라는 허튼 구실을 내걸고 하는짓이란 북침전쟁연습소동으로 전쟁위험을 몰아오고 이남국민들을 상대로 살인과 강도, 강간을 비롯한 오만가지 범죄를 저지르는것뿐이다.
남조선당국이 발표한 《주한미군범죄현황》에 따르더라도 2007년부터 지난해 6월까지의 기간에 모두 1 445명에 달하는 미군이 각종 범죄를 감행하였다.
그에 대해 미군범죄자들에 대한 구속은 그야말로 손에 꼽을 정도라니 기가 막힌노릇이다. 떡쪼각 하나 건진것 없이 줄것은 다 퍼주기하고 빼앗길것은 다 뺏기우는 꼴이니 비극이면 이보다 더 큰 비극이 어디에 또 있겠는가. 잔인하고 방탕한 기질, 정복과 지배에서 희열을 느끼는 동물적욕망, 향락을 위해서는 그 어떤 패륜패덕도 마다하지 않는 제국주의침략군의 야수성과 잔인성이 미군의 모든 범죄에 내포되여있는데도 리명박은 미국상전의 실리만을 지키면서 미국에 몸도 정신도 다 바치고 땅도 녀성도 다 제물로 섬겨바치고있으니 참으로 이 얼마나 비굴하고 가련한 존재인가.
그런데도 티끌만 한 뉘우침이나 부끄러움을 느낄줄 모르니 정말 통탄할 일이다. 참으로 선조들이 세운 척화비가 통곡할 비통한 일이 아닐수 없다.
가짜애국의 너울을 쓰고 진짜 사대매국하는 국적불명의 혼혈아라는 의미에서 리명박《실용》통치자들은 공개적으로 사대매국했던 을사5적보다도 더 교활하고 악성적인 역신이라는 증오심을 지워버릴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