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대고조총진군의 진두에 서시여


《모든것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1

 

김철의 호소로부터

 

선군의 푸른 하늘아래에서 인민들이 사회주의의 덕을 더 많이 입게 하여 이 땅우에 일떠설 강성국가가 어떤것인가를 현실로 느끼게 하자는것이 바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확고한 결심이였다.

하기에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무릉도원의 언덕, 강성국가승리의 령마루가 지척에 보이는 주체99(2010)년을 인민생활에서 전변이 일어나는 해,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는 해로 빛내이자고 인민생활향상의 기치를 드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2009년 12월 철의 기지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찾으신것도 다음해인 2010년에 어떻게 하나 인민생활향상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올리기 위해서였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2009년에만도 삼일포특산물공장과 평양곡산공장, 강계목장과 구장양어장,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을 비롯하여 나라의 경공업공장들과 양어기지, 축산기지, 과수기지들을 그리도 많이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이시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한해에 두번째로 그것도 제일 추운날 2 000리 눈보라길을 헤쳐 왜 김철의 로동계급을 찾아오시였는지, 미구하여 김철의 눈부신 화광이 온 나라를 혁명적대고조로 들끓게 한 강선의 붉은 노을과 어떻게 련면히 이어지게 될것인가를 아는 사람은 없었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김철에서 진행하고있는 주체철생산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나서 주체철용광로의 설계에 대한 착상을 기발하게 잘하였다고 평가하신 뒤에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철생산에서 콕스와 리혼한다고 생각하지 말고 콕스가 죽었다고 생각하여야 합니다.》

콕스와 리혼한것이 아니라 콕스가 죽었다고 생각하라는 장군님의 말씀은 김철의 로동계급의 가슴에 큰 충격으로 와닿았다.

콕스와 단호히, 영원히 결별하라는 말씀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우리의 원료, 우리의 연료로 타오르는 우리 식 용광로의 불길이 얼마나 소중하게 안겨오셨으면 그렇게 세상에 없는 표현으로 김철의 로동계급의 심장에 주체철생산에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을 안겨주시였겠는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날 기업소앞에 나서는 가장 중요한 과업은 주체철생산체계를 철저히 확립하는것이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기업소일군들에게 뜨거운 믿음을 담아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오늘 주체철용광로를 시험운영하면서 생산하여놓은 선철을 보았는데 앞으로 로에서 나오는 주홍색쇠물을 보려고 합니다. 주체철용광로를 정상적으로 돌린다는 보고를 기다리겠습니다.》

김철의 주체철생산체계완성을 안타깝게 기다리시는 장군님의 심경이 일군들의 가슴을 치며 닿아왔다.

이윽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화제를 돌리시여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다음해는 경공업에 박차를 가하여야 할 해이므로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강판을 많이 생산하여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여야 합니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하여!

자위적국방력도 이것을 위해 있고 경공업과 농업의 발전도 이것을 위한것이며 주체철도 바로 이것을 위해 필요하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같은 의지가 철의 기지의 하늘가에 메아리쳐 울렸다.

《새해 첫 당보에 실리는 공동사설을 읽어보면 내가 경공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이 련합기업소를 돌아보았다는것을 잘 알게 될것입니다.》

순간 기업소일군들은 그이께서 왜 강재를 더 생산할데 대하여 거듭 외우시며 깊은 생각에 잠겨계시였는지 비로소 깨달았다.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고 가슴이 뻐근하게 책임감이 새겨지는 속에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이 계속 울리였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다음해전투를 온 세상이 보란듯이 힘있게 벌려야 하겠습니다. 내가 오늘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 온 기본목적은 이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다음해전투에 한결같이 떨쳐나 철강재생산에서 전례없는 새로운 대기적, 대비약을 일으키도록 그들을 적극 고무추동하자는데 있습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은 대고조총진군의 앞장에 김철의 로동계급을 세워주시는 크나큰 믿음이고 사랑이였다.

이날 강철2직장 원호식련속조괴장을 비롯하여 여러 생산공정을 료해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현대화, 과학화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함으로써 이제는 무섭게 용을 쓰며 비약할수 있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기업소에서 최근에 이룩한 성과는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는 구호를 사업과 생활에 전면적으로 구현한 빛나는 결실이라고, 기업소의 경험은 모든 당원들과 로동자들이 강한 민족자존의 정신을 안고 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할 때 우리에게 점령 못할 요새가 없고 뚫지 못할 난관이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고 긍지높이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김철로동계급에 대한 크나큰 믿음을 담아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올해에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었는데 다음해에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더욱 높이 추켜들어야 하겠습니다. 올해에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가 소리치며 내달렸다면 다음해에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가 맞받아 소리치며 힘차게 내달려야 합니다. 그래야 전당, 전국, 전민이 올해의 격동적인 투쟁기세를 늦추지 않고 당창건 65돐이 되는 다음해에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진군속도를 더욱 높여나갈수 있습니다.》

계속하여 장군님께서는 다음해는 대단히 중요한 혁신적인 해이라고, 자신께서는 김철이 새해의 보람찬 투쟁에서 선봉적역할을 할것을 호소한다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 19만t의 공칭능력을 뛰여넘어 27만t의 선철증산으로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이던 그때처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기발이 되고 불길이 될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믿음을 김철로동계급은 심장으로 받아안았다.

이렇게 주체98(2009)년 12월 북방의 철의 기지를 찾으시여 강선의 봉화를 김철의 불길로 이어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2010년을 맞으며 그날의 깊은 뜻이 담겨져있는 새해공동사설을 천만군민에게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2010년의 장엄한 진군길우에 경공업과 농업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보람찬 투쟁의 두개 전선으로 정해주시고 다지고다져온 비약의 토대우에서 또 한번 도약하여 최후승리의 령마루에로 질풍쳐 오르도록 하시였다.

2009년이 저물어가는 시각 달리는 렬차에서 온 나라 인민에게 보내주실 새해공동사설에 《다시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라고 진하게 써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이시였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두개 전선으로 정해주신 경공업과 농업전선의 뒤에 중공업전선, 바로 김철이 있었다. 이 두개 전선의 앞길을 중공업이, 바로 김철이 열어야 하였다.

김철은 나라의 맏아들이다.

가정의 맏아들이 가문의 전도를 결정하듯이 나라의 맏아들의 어깨우에 조국의 미래가 걸머져있다. 나라의 맏아들 김철의 숨결이자 조국의 숨결이고 김철의 비약의 높이이자 조국의 상승의 높이인것이다.

혁명적대고조의 불길드높이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일대 공세를 벌리는것을 총적인 투쟁방향으로 정한 새해공동사설을 받아안고 김철의 로동계급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바라시는대로 2010년을 김철이 일어서는 해, 김철이 일을 치는 해로 만들겠다는것을 당과 조국앞에 엄숙히 맹세하면서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낸 편지에 자기들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변이 난 2009년의 앙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인민의 행복이 전면적으로 꽃피는 락원의 2010년에로 조국이 또 한번 솟구쳐오르고있는 이 시각 우리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어머니당의 숭고한 뜻을 실현하는데 나라의 맏아들로서의 본분을 다할 비상한 각오와 전투적열의에 넘쳐있다.》

2012년의 영광의 광장으로 잇닿아져 조국력사에 또 하나의 사변적인 해로 빛날 벅찬 투쟁의 활로라고 할수 있는 2010년에 울린 김철의 진군나팔소리는 조국강산을 진감하고 김철로동계급의 편지에 화답하여 산악같이 일떠선 전국의 근로자들의 신념과 배짱은 하늘에 닿았다.

2009년의 진군속도에 박차를 가하여 2010년을 행복의 웃음소리가 강산에 차넘치는 해, 사회주의지상락원이 현실로 펼쳐지는 해로 만방에 빛내이려는 맹세를 안고 전체 인민이 새해진군의 신들메를 더 힘껏 조이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돌격전에 나섰다.

인민의 리상이 실현되는 해에서 그 리상이 더욱 꽃펴나는 해에로, 인민을 위한 기적적인 변을 일으킨 해에서 더욱더 커다란 기적을 일으키는 해에로 이어가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지펴진 김철의 불길은 온 나라에 료원의 불길로 세차게 타번졌다.

2

 

인민생활총공세의 진두에 서시여

 

하루의 설계는 새벽에 있고 한해의 설계는 새해 첫아침에 있다는 말이 있다.

그러면 주체99(2010)년의 새해를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심중에 그려진 설계도는 어떤것이였던가.

대변혁의 해로 빛날 뜻깊은 2010년의 첫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나는 지금 어떻게 하나 인민들을 잘살게 할 생각밖에 없다고, 경공업과 농업전선에 다시한번 박차를 가하기 위하여 새해에도 강행군을 계속 하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새해공동사설과 김철로동계급이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피끓는 편지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세를 선포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2010년의 강행군길은 이렇게 시작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새해의 첫 40일동안에만도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일으키기 위하여 무려 30여개 단위를 현지지도하시였다.

그 많은 대상들가운데는 한겨울의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찾으셨던 평양밀가루가공공장도 있었다.

2010년 1월 평양밀가루가공공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밝은 미소가 공장구내에 봄빛처럼 흘러들었다.

빵, 과자직장앞에 이르신 그이께서는 어서 들어가보자고 하시며 앞서 현장을 향해 걸으시였다.

순간 공장의 일군들은 당황하지 않을수 없었다. 그이께 보여드리게 되여있는 과자직장은 3층에 있었는데 뜻밖의 사정으로 승강기를 가동시킬수 없었던것이였다.

그 사실을 아신 장군님께서는 그럼 걸어서라도 올라가보자고 하시며 선뜻 경사가 급한 층계를 오르시여 3층에 이르시였다.

과자직장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고르로운 동음이 울리는 현장을 쭉 둘러보시고 과자생산정형을 료해하시였다.

그이께서는 과자랭각공정의 첫 입구에 이르시여 콘베아를 타고 흘러나오는 과자 한개를 집어 몸소 맛을 보시고 과자맛이 구수하고 좋다고 하시며 공장일군에게 물으시였다.

《이것을 자연랭각하오?》

그렇다는 그의 대답을 들으신 장군님께서는 랭각공정의 결함을 단번에 집어내시였다.

《과자를 로출상태에서 자연적으로 식히고있는데 닫긴 상태로 전환하여 무균화하여야 합니다. 과자를 로출상태에서 자연적으로 식히는것은 비문화적입니다.》

공장일군들이 곧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씀올렸지만 장군님께서는 그래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는듯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식료품생산에서는 위생성을 보장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인민에게 가닿을 식료품에 하나의 결함도 없어야 한다는 그이의 높은 요구를 받아안으며 공장일군들은 자기들의 일본새를 심각하게 돌이켜보았다.

이윽고 층계를 따라 1층으로 내려오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걸음을 멈추시고 동행한 일군들에게 설비를 빨리 우리 식으로 현대화하여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하시였다.

이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평양밀가루가공공장전경도를 비롯하여 여러 생산공정도들을 게시한 방에 들어서시였다.

그이께서는 전경도와 여러 생산공정도들을 보아주시며 공장의 밀가루가공품생산정형과 인민들에게 차례질 공급수량까지 구체적으로 료해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올해공동사설에서 인민생활을 높이는데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할데 대하여 호소한것만큼 인민생활향상과 직결되여있는 이 공장에서 일군들이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공장현대화를 빨리 끝내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게 공장을 현대화하기 위한 모든 대책을 다 세워주신 후 공장의 일군들에게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평양밀가루가공공장은 인민들이 먹을 식료품을 생산하는것만큼 공장로동계급의 임무와 역할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공장의 로동계급은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안고 이악하게 투쟁하며 기술기능수준을 부단히 높여 제품의 질제고에서 혁신을 일으켜야 합니다.》

장군님의 말씀은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것은 자금이나 자재, 원료가 아니라 인민을 위해 복무하려는 정신이라는 준절한 깨우침이였다. 그리고 부닥치는 난관을 타개하고 힘차게 일떠서자면 어떤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어떻게 투쟁하여야 하는가를 뚜렷이 새겨주는 뜻깊은 가르치심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공장종업원들의 정신력을 총발동하여 공장현대화를 빠른 시일안에 무조건 끝내고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기여하겠다는 공장일군의 결의를 들으시고 그렇게 하라고 하시면서 모두 건강하여 일을 잘하라는 고무의 말씀을 남기시고 또다시 현지지도강행군길에 오르시였다.

남조선언론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2010년 정초부터 례년에 없이 엄혹한 대소한의 강추위속에서도 초강도강행군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대고조의 불바람을 지펴주신 소식을 영상사진들과 함께 대대적으로 소개하면서 《새해에 들어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현지지도가 계속되고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올해 1월 공개활동은 25회로서 국방위원장추대이후 가장 많은 회수를 기록하고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이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련일 고심하고있다.》고 보도하였다.

5월에는 량강도로부터 함경남북도, 평안남북도에로, 6월에는 남흥화학기지와 원흥의 대과수농장에 이르는 수십개 단위들에 대한 현지지도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강행군길우에서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색은 언제나 인민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데로 지향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길에 입으셨던 야전복차림그대로 2010년 5월 8 000여리 중국방문의 길에서도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한 생활을 안겨주시기 위해 깊이 마음쓰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외국방문의 길에서 일군들에게 말씀하시였다.

동무들은 외국방문을 단순한 려행으로만 생각하면 안된다, 조국을 위하여 허심하게 배워야 한다, 그리고 절대로 자만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인민을 위하여 할 일이 얼마나 많은가 하는것을 생각해보아야 한다. …

조국에서 달리시던 강행군길을 외국방문의 길에 이어놓으시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국의 잔디푸른 공원앞에서도, 첨단기계가 펼쳐진 공장을 돌아보시면서도 우리 인민을 세상에서 제일로 내세우시려는 하나의 생각으로 낮과 밤을 이어가시였다.

이 나날 외국방문의 밤도 조국에서처럼 밝히시는 장군님의 건강을 걱정하여 한 일군이 그이께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잠시나마 휴식하십시오라고 목메여 간청드린적이 있었다.

이러한 일군에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내가 다른 나라에까지 와서 너무 무리하게 일을 한다고 걱정하는데 일없습니다. 하루빨리 부강조국을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안겨주어야겠다고 생각하니 힘든줄 모르겠습니다.》

이채로운 풍경이 펼쳐지는 이국의 거리를 걸으실 때에조차 순간순간을 이렇듯 조국과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으로 심장을 끓이신 장군님이시기에 그이께서는 하나의 제품을 보시여도 그것을 리용할 인민들의 기쁨부터 먼저 생각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혜산신발공장을 찾으신 2010년 5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생산흐름선에 따르는 현장들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공장에서 생산하고있는 제품들을 하나하나 보아주시다가 여러가지 형태의 솜신발들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추운 지대에서 사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겨울신발들이였다.

그중에서도 두텁게 솜을 넣고 맵시있게 끈을 조여매게 만든 목이 긴 솜신발은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

신발을 손에 드시고 세심히 보시며 깊은 생각에 잠기시였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목높은 림업용솜신》이라고 쓴 품명앞에서 오래도록 눈길을 떼지 못하시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어찌하여 하나의 신발이름을 두고도 그토록 마음을 쓰시는지 아직은 누구도 알지 못하였다.

이날 현장을 다 돌아보시고 공장마당에 나서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공장에서 좋은 일을 많이 했다고, 종업원들이 정말 일을 많이 했다고 높이 평가해주시다가 문득 《림업용솜신이라…》 하고 되뇌이시였다.

그이께서 신발이름을 왜 자꾸 외우시는지 영문을 알지 못하고 의아해하는 일군들에게 장군님께서는 이 공장에서 만들고있는 목이 긴 솜신발은 림업로동자들뿐만아니라 추운데서 생활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다 다 좋아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자 일군들은 혜산신발공장제품에 대한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있는 자랑을 성수가 나서 그이께 이야기해드렸다.

그들의 이야기를 무랍없이 다 들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이 공장에서 인민들을 위하여 훌륭한것을 만들어냈는데 거기에 어울리게 이름도 잘 붙여야 하겠습니다.》

일군들을 둘러보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렁우렁한 음성으로 말씀을 이으시였다.

《인민들이 좋아하는 량강도의 특산품인것만큼 신발이름을 량강도솜장화라고 다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량강도솜장화! 어떻습니까.》

량강도솜장화!

든든하면서도 맵시있고 따스한감을 주는 신발의 모양과 특성이 함축되면서도 제품산지와 리용대상까지 대번에 알수 있는 신통한 이름이였다.

정말 이 이름은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들이 추운 겨울에도 뜨뜻한 옷을 입고 뜨뜻한 신발을 신고 마음편히 살게 하겠는가 하는것을 생각하시며 잠 못 이루신 장군님께서만이 달아주실수 있은 명쾌한 이름이였다.

크지 않은 지방산업공장에서 모양곱고 질좋은 솜신발을 생산하여 인민들에게 공급해주고있는 사실이 얼마나 기쁘시였는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나는 인민들의 복리에 이바지하는 이런 공장을 돌아볼 때 제일 기분이 좋다고 말씀하시였다.

한컬레의 신발을 놓고도 인민들의 복리에 대해 먼저 생각하시는 장군님의 말씀은 일군들모두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어주었다.

이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환한 미소를 지으시며 말씀하시였다.

《훌륭한 우리 인민을 위하여 멋있는 솜장화를 더 많이 만드시오. 약속합시다. 추운 겨울날 이 고장에 오면 나도 량강도솜장화를 사신겠소!》

자애에 넘치는 눈빛으로 뜨거운 약속을 남기시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을 위한 사랑의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시였다.

야전차는 멀어져도 추운 겨울날 이 고장에 오면 자신께서도 량강도솜장화를 사신겠다고 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사랑의 말씀은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여야 한다는 간곡한 당부의 메아리로 일군들의 마음속에 더욱 크게 울리여왔다.

3

 

몸소 안아오신 주체솜폭포

 

흥하는 집에는 복이 쌍으로 오는 법이다.

온 나라가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공세로 들끓는 속에 강성국가건설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나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주체98(2009)년 11월에는 성강에서 주체적인 제철제강법의 대성공을 알리는 승리의 환호성이 터져오르더니 2010년 2월에는 2. 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비날론대경사가 났다.

온 세상이 보란듯이 폭포처럼 쏟아져내리는 주체섬유, 그것은 인민생활향상을 예고하는 또 하나의 변이였다.

2010년 2월 9일 16년만에 비날론이 쏟아져나온다는 소식을 받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곧바로 현장을 찾으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일분일초가 천금처럼 귀중하였건만 그 귀중한 시간을 비날론생산자들과 함께 계신 장군님의 심중에 얼마나 많은 사연이 깃들어있는지 비날론로동계급도 일군들도 미처 헤아릴수 없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2. 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비날론생산공정을 최신기술에 기초하여 현대화하고 시운전을 마지막단계에서 진행하고있다기에 너무 기뻐 찾아왔다고 하시며 비날론섬유생산공정을 주의깊이 보아주신것이 바로 이틀전이였다.

하건만 완성된 비날론섬유가 그토록 보고싶으시여 이른 새벽에 또다시 공장을 찾아주신 장군님이시였다.

《비날론솜이 나왔나?》

《위대한 장군님, 저희들이 일을 제대로 못해서 오늘에야 비날론시제품을 보여드리게 되였습니다.》

울먹이며 말끝을 흐리는 기업소의 일군에게 장군님께서는 말씀하시였다.

《비날론이 나왔으면 됐소.》

서둘러 건물안으로 들어서신 그이께서는 하얀 비날론솜무지앞에 이르시였다.

솜을 한줌 쥐시고 한동안 만지고 또 만져보시는 장군님의 눈가에 숙연한 빛이 어리였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우렁우렁하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오늘 현대화된 2. 8비날론련합기업소에 와서 16년만에 다시 주체섬유인 비날론이 폭포처럼 쏟아져나오는것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내가 2. 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비날론이 나오는것을 보는것이 소원이였는데 오늘 폭포처럼 쏟아져나오는 비날론을 보니 그 만족감을 어떻게 표현하였으면 좋겠는지 모르겠습니다. 2. 8비날론련합기업소가 짧은 기간에 현대적으로 꾸려지고 비날론이 쏟아져나오게 된것은 원자탄을 폭발시킨것과 같은 특대형사변이며 온 나라의 대경사입니다.》

원자탄을 폭발시킨것과 같은 특대형사변!

온 나라의 대경사!

이어 장군님께서는 이제는 인민생활을 획기적으로 높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올해에 우리 당이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경공업과 농업에 다시한번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인 전환을 이룩할데 대하여 호소하였는데 년초에 2. 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 통장훈을 불러 전체 인민들에게 찬란한 미래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고 더 큰 신심과 용기를 가지고 당의 부름에 떨쳐나설수 있게 하였다고 이곳 비날론로동계급에게 과분한 치하를 주시였다.

그리고 다시금 긍지높이 선언하시였다.

《2. 8비날론련합기업소가 현대적으로 꾸려지고 생산을 꽝꽝 할수 있게 된것은 강성대국건설에서 이룩한 우리 인민의 위대한 승리일뿐아니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예고하는 장엄한 포성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동안을 두시였던 그이께서는 이것이 바로 수령님께서 그처럼 사랑하시던 주체의 비날론이라고, 수령님께서 이 비날론솜을 보셨으면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하시더니 일군들에게 우리 로동계급이 만들어낸 새 비날론솜을 어서 수령님께 가지고 가자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수령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눈굽을 적시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뇌리에는 2. 8비날론련합기업소와 더불어 새겨진 비날론공업의 력사가 가슴뜨겁게 돌이켜졌다.

주체의 비날론공업은 어버이수령님의 손길아래 개척되고 창설되였다.

인민들의 옷감문제해결을 위해 언제나 마음써오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전화의 불길속에서 비날론공업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였고 전후 천리마대고조시기 갈대만이 무성하던 룡흥벌에 나오시여 몸소 비날론공장의 터전을 잡아주시였으며 온 나라를 불러일으켜 불과 1년 남짓한 기간에 비날론공장을 일떠세워주시였다.

비날론이라는 그 이름에도 깊은 사연이 깃들어있다.

비날론이 처음 세상에 태여났을 때 그 이름을 학명그대로 폴리비닐알콜계섬유라고 부른다는 사실을 아시고 우리의 자원으로 만들어낸 우리의 귀중한 과학기술적재부를 어찌 다른 나라 말로 부르겠는가고 하시면서 옛날 우리 조상들이 무명낳이할 때 날실, 들실이라고 말하던것을 유래로 하여 우리 맛이 나게 《비날론》이라고 부르자고 긍지높이 선언하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주체적인 비날론공업의 개척자, 창설자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이기 위하여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바치신 천만로고는 또 얼마였던가.

21세기 비날론공업을 창설할데 대한 대담한 구상을 펼치시고 2. 8비날론련합기업소를 빨리 개건하고 추켜세워야 한다시며 여러차례나 기업소를 찾고 또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이시였다.

2007년 삼복철강행군때에는 기업소에 찾아오시여 자신께서는 지금 어떻게 하면 2. 8비날론련합기업소를 하루빨리 일떠세우겠는가 하는 생각만 하고있다고, 종합적인 화학공업기지인 2. 8비날론련합기업소가 활기있게 전진하여야 경공업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 더 많은 원료를 대줄수 있다고 비약의 나래를 달아주시였다.

2008년 5월에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중요생산공정들을 다 돌릴데 대하여 주신 과업집행정형을 료해하시기 위해 또다시 기업소를 찾으시였다.

그때 장군님께서는 기업소에서 이룩한 자그마한 성과도 대단하다고 그들의 수고를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그이께서 초산생산공정을 보러 현장으로 들어가실 때 한 일군이 초산냄새가 세게 난다고 당황해하며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장군님께서는 《초산생산공정에서 초산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국수집에 들어가는셈치고 들어가보는것이 좋겠습니다.》라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

어찌 그뿐이겠는가.

2009년 2월에 오시여서는 2. 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는 비날론생산공정을 무조건 살려야 한다고 비날론로동계급의 심장속에 혁신의 불바람을 일으켜주시였다.

이렇게 우리 인민이 하루빨리 비날론덕을 입게 하시려는 장군님의 불같은 사랑으로 가득찬 창조와 기적의 세계를 따라 16년만에 비날론이 다시 쏟아지는 경사의 날, 기쁨의 날이 왔던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추억깊은 세계에 마음을 함께 하며 일군들은 숭엄한 감정에 휩싸였다.

비날론을 위해 자신께서 기울이신 로고는 잊으신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기여할 온 나라 대경사를 안아온 비날론로동계급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여 그들에게 주실수 있는 특전과 특혜를 다 베풀어주시였다.

숨죽었던것을 살려내느라 수고가 많았다고 하시며 비날론솜무지앞에서 뜻깊은 기념사진도 찍어주시고 2. 8비날론련합기업소 로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특별감사문까지 보내주시였다.

그러시고도 현대적인 비날론공장준공을 경축하는 함흥시군중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펑펑 쏟아지는 함박눈을 맞으시며 비날론공장건설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운 비날론로동계급을 비롯한 함흥시민들을 열렬히 축하해주시였다.

사랑에 사랑을 더 얹어주시려는 장군님의 관심속에 2. 8비날론련합기업소 로동자, 기술자들을 환영하는 연회가 마련되고 기업소현대화에 위훈을 세운 일군들과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에 대한 표창식도 성대히 진행되였으며 현대적인 비날론공장준공을 경축하는 함경남도예술단, 중앙예술단체 예술인들의 공연과 함흥시청년학생들의 경축무도회도 펼쳐졌다.

끊임없는 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며 모든 로고와 심혈을 쏟아부어 비날론폭포가 쏟아지는 대경사를 안아오신 장군님이시야말로 제일먼저 축하를 받으셔야 할분이시건만 그이께서는 비날론로동계급을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돌파구를 열어제낀 대고조시대의 애국자들로 내세워주시며 그 모든 영광과 행복을 거듭 안겨주신것이다.

정녕 우리 식 사회주의번영의 상징인 비날론공업이 온 세상에 큰소리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여 주체섬유의 새로운 탄생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인민생활향상의 결정적전환을 위한 총공세의 앞길은 더욱 찬란해지게 되였다.

4

 

주체비료가 쏟아질 때

 

주체99(2010)년 4월 우리 인민들이 소리치며 잘살 날이 멀지 않았다는 희망과 락관을 안겨주는 또 하나의 대경사가 펼쳐졌다.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최첨단수준의 무연탄가스화공정이 훌륭히 완공되여 우리 식으로 비료를 꽝꽝 생산해내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된것이다.

자체의 자원과 기술에 철저히 의거하는 주체적인 비료공업이 비날론공업과 함께 자랑스럽게 일떠섬으로써 인민들의 의식주문제를 해결하는데서 가장 중요한 전선인 경공업과 농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그 어떤 풍파에도 끄떡없이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안아올수 있는 밝은 전망이 열리게 되였다.

주체비료폭포가 쏟아질수록 남흥의 로동계급은 애국헌신의 령도로 선군시대 비료공업발전에서 전변을 안아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을 자기들의 일터에 모시고싶은 소원으로 잠들수 없었다.

드디여 그들의 가슴속에 간직된 간절한 소원이 성취되는 경사의 날이 왔다.

하늘도 류달리 푸르른 2010년 6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완공된 가스화공정을 돌아보시기 위해 현지에 나오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타신 야전차의 문이 활짝 열리고 우렁우렁한 음성이 울리였다.

《TV에서 남흥의 소식을 보았소!》

남흥에서 비료폭포가 쏟아지는 순간을 얼마나 고대하시였으면 TV에서 전해지는 남흥의 소식을 그처럼 소중하게 받으시였으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남흥의 로동계급과 건설자들, 지원자들이 아주 큰일을 하였다고, 정말 수고하였다고,

자신께서는 이미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에서 가스화대상공사를 끝내고 주체비료를 생산하고있다는 보고를 받았고 어제 TV방송으로 주체비료생산공정을 건설한 남흥의 로동계급을 축하하는 방송모임을 보면서 한시바삐 남흥에 가보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였다고, 그래서 오늘 이렇게 이 련합기업소를 찾아왔다고 기쁨에 넘치시여 말씀하시였다.

그이앞에 선군시대 또 하나의 기념비적창조물이 황홀한 광경을 펼치였다.

해빛을 받아 유난히 번쩍이는 거대한 탑들과 탕크들, 오색테프마냥 줄줄이 뻗어간 배관들과 가스화공정을 조종하는 분석체계들과 감시기구를 비롯한 최신식설비들이 하나의 유기체를 이룬 대규모화학기지의 웅장한 자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현장에 들리시여 무연탄가스화공정이 현대적인 DCS체계와 PLC체계로 되여있다고, 당에서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라는 구호를 내놓았는데 남흥의 로동계급과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의 의도를 받들고 지혜와 힘을 총발동하여 무연탄가스화공정을 최첨단수준으로 건설해놓았다고 하시면서 희열을 금치 못해하시였다.

너무도 기쁘시여 만면에 미소를 가득 담으시는 장군님을 우러르며 일군들은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이곳 기업소에서 생산을 활성화할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주시려 바치신 그이의 심혈과 로고가 안겨와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바로 한해전인 2009년 5월에도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를 찾아오시여 이곳 로동계급이 무연탄가스화대상공사를 하루빨리 완공하도록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장군님이시였다.

그날 록음우거진 기업소구내에 들어서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 련합기업소에 오래간만에 와본다고 하시면서 지난해에 이 기업소를 돌아보려고 하였지만 시간을 낼 기회가 없었다고 남흥을 한시도 잊지 못하신 자신의 심정을 터놓으시였다.

이어 사적교양실앞마당에 세워놓은 여러 직관판들을 바라보시던 장군님께서는 먼저 무연탄가스화조감도앞에 다가서시였다.

년간 무연탄소비정형과 저장능력을 비롯하여 무연탄가스화공정에 대한 설명을 들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만족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지금 이 련합기업소에서 무연탄가스화공정을 꾸리고있는데 그것이 완공되면 비료를 비롯한 여러가지 화학제품을 더 많이 생산하게 될것입니다.》

지금까지 이 기업소의 기본원료는 원유를 가공할 때 나오는 나프샤였다. 말하자면 다른 나라에 전적으로 의존해야 하는 원료였다.

그런데 공화국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끊임없는 고립압살책동과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빚어진 사회주의시장의 붕괴로 하여 기업소에 대한 원료보장체계가 마비되게 되였다.

남흥의 로동계급이 안타까움에 모대기면서도 이렇다할 방도를 찾지 못하고있을 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아직 원유가 없는 우리 나라에서는 응당 무연탄가스화에 의한 비료생산방법을 실현하여야 한다고 그들의 머리를 틔워주시였다.

무연탄가스화, 이것은 국내원료로 생산을 안전하게 정상화할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 방도였다.

남흥의 로동계급은 자리를 털고 일어나 그 실현을 위해 달라붙었다.

하지만 정작 실천단계에 들어가보니 애로되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여서 좀처럼 추진되지 못하였다.

그러던 때인 2006년 1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적인 원료에 의한 비료생산을 국가적과제로 제시하시고 모든 힘을 집중하여 빠른 시일에 다그쳐 끝낼데 대한 강력한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그때부터 온 나라의 관심과 후원속에서 무연탄가스화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게 되였고 오늘은 이렇듯 현대적인 무연탄가스화에 의한 비료생산공정을 번듯하게 꾸려놓고 자랑찬 창조물을 장군님께 보여드리게 되였던것이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비료를 가득 채운 수지마대마다 새겨진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라는 상표가 그리도 자랑스러우신듯 만져보고 또 만져보시였다.

《비료출하장에 비료를 많이 쌓아놓은것을 보니 아주 흐뭇합니다. 대단합니다.》

쏟아지는 비료폭포앞에서 기쁨을 금치 못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날 만사람을 격동시키는 또 하나의 위대한 사랑의 전설을 아로새기시였다.

《오늘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로동자합숙도 돌아보자고 합니다.》

가스화공정에 가실 때보다 더 바삐 걸음을 다그치시며 하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이였다.

합숙마당에 이르신 그이께서는 로동자들의 행복의 노래소리가 금시 울려나올것만 같은 합숙창가들을 정겹게 바라보시고나서 집떠나 외지에서 생활하는 사랑하는 자식들의 살림살이를 보살피시는 친어버이심정으로 합숙의 곳곳을 돌아보시였다.

장군님께서는 점심식사준비감에 고기와 남새는 있는데 과일과 물고기가 보이지 않는다고, 부식물창고에 왜 콩이 보이지 않는가고 하시며 합숙생들의 식생활조건을 육친의 정으로 보살펴주시였다.

걸음마다 생활의 어느 한구석도 놓치심없이 구체적으로 파고들어가시며 걸린 문제들을 즉석에서 풀어주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식당복도의 한 게시판앞에서 걸음을 멈추시고 소개판을 그대로 읽으시였다.

《소금 10g?》

일군들의 눈길은 일시에 그이께서 읽으시는 하루식사기준표에 쏠리였다.

거기에는 하루에 한사람에게 공급되는 흰쌀과 강냉이, 콩과 남새, 물고기와 소금량 등이 적혀있었다.

일군들이 의아해하는데 그이께서는 소금량만 해도 10g이고 거기에 간장과 된장까지 합치면 너무 짜다고 누구에게라 없이 말씀하시는것이였다.

저마끔 새로운 눈으로 수자를 다시 들여다보는 일군들의 표정에는 간장, 된장, 소금량이 좀 많다고 해서 로동자들의 건강에 지장을 주겠는가 하는 생각이 비껴있었다.

일군들의 이러한 마음을 읽으신듯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심중한 어조로 말씀을 이으시였다.

《복도에 게시한 합숙생들의 하루식사기준량을 보니 소금을 하루에 10g 먹는것으로 되여있습니다. … 소금은 하루에 3g정도 먹으면 됩니다.》

행복의 무게가 늘어날수록 인민에 대한 복무의 기준을 끊임없이 높여가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세계앞에서 일군들은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는 수천t의 비료보다 로동자들의 건강이 더 귀중하다는것을 다시금 새겨안았다.

자신께서 그토록 심혈을 기울여 안아오신 오늘이건만 그 모든 성과를 고스란히 자기들에게 돌려주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한량없는 사랑의 세계에 격정을 금치 못하며 남흥로동계급은 뜨거운 마음속진정을 터치였다.

남흥의 력사적사변의 진정한 주인공은 바로 경애하는 장군님이십니다!

5

 

사회주의만세소리 더 높이 울려퍼지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대고조의 진군을 위한 끊임없는 헌신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는 속에서 제일 만족해하신 때는 사회주의가 인민들의 생활에 억척같이 뿌리내린것을 보실 때였고 사회주의야말로 조선의 영원한 모습이라는것을 가슴벅차게 느끼실 때였다.

언제인가 장군님께서는 협동벌마다에서 곡식을 가꾸는 농업근로자들의 활기에 넘친 모습을 보고 또 보시며 자본주의에서는 이런것을 상상도 할수 없소, 인민이 주인된 사회주의에서만이 저런 참다운 희열과 행복을 느낄수 있는것이요, 사회주의가 제일이요라고 격정을 터치시였고 북방의 한 공장을 찾으시여서는 공장지배인이 부모없는 많은 아이들을 키워 조국보위와 사회주의건설장에 떳떳이 내세운데 대하여 정말 아름답고 기특하고 애국적인 소행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다.

사회주의제도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참모습에 대한 경애하는 장군님의 값높은 평가는 그이께서 주체98(2009)년 12월에 찾아주신 강계편직공장에도 깃들어있다.

《강계편직공장에 8년만에 다시 와봅니다. 그동안 공장에서 많은 일을 하였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찬바람을 맞으시며 공장에 찾아오시여 평가부터 해주시는 그이의 따뜻한 말씀은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가슴을 후덥게 해주었다.

장군님께서는 공장전경도에 대한 해설도 들어주시고 연혁소개실에 들리시여서는 그해 공장에서 이룩한 성과를 보고받으시고 지배인, 당비서동무들이 일을 잘하였다는 과분한 평가도 주시였다. 그리고 제품진렬실을 찾으시여서는 세타와 여름뜨개옷, 남자T샤쯔를 비롯하여 공장에서 생산한 견본품들도 보아주시며 세타들이 멋있고 여름뜨개옷이 정말 곱다고 매우 만족해하시였다.

하지만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공장을 찾으시여 더없이 기뻐하신것은 공장일군들이 중등학원을 졸업한 원아들을 데려다 로력혁신자로, 공장을 떠메고나갈 기둥감들로 키우고있는 사실이였다.

장군님께서 합숙생들의 생활실에 가시였을 때였다.

합숙생들의 생활실에 걸려있는 치마저고리가 보기 좋다고 말씀하시던 그이께서는 벽쪽으로 시선을 돌리시였다.

거기에 비닐로 포장한 이불과 모포들이 쌓여있는것을 보신 장군님께서는 이불과 모포를 비닐로 포장하고 그우에 직장과 이름, 명세를 써붙여놓았는데 만포방사공장에 갔을 때 본것처럼 부모없는 합숙생들이 시집갈 때 주려고 준비해놓은것 같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렇다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공장지배인을 대견하게 바라보시였다.

《이 공장 지배인동무가 기특합니다. 정말 좋은 일을 하고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는 구호의 요구대로 서로 돕고 이끄는 집단주의를 생리로 하는 가장 우월한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하에서만 꽃펴날수 있는 미풍입니다.》

그러시고는 벽에 결혼사진들도 붙여놓은것을 보니 공장에서 결혼식도 해준것 같다고 하시면서 따뜻이 말씀을 이으시였다.

《이 공장 일군들이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때에 부모잃은 아이들을 많이 데려다 혈육의 정으로 보살펴주고 어엿한 로력혁신자로 키워냈다고 하는데 아주 좋은 일을 하였습니다. 이들이야말로 자신보다 사회와 집단, 당과 혁명을 먼저 생각하며 모든것을 다 바치는 숭고한 인생관, 고상한 도덕의리관을 지닌 참으로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들입니다.》

훌륭한 인격의 소유자!

이것은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해서 자신을 바치는 인간을 제일로 귀중히 여겨주시고 내세워주시는 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만이 주실수 있는 값높은 칭호였다.

이 땅에 자신보다 사회와 집단, 동지를 위하는 인간사랑의 화원은 어떻게 마련되였던가.

그것은 온 사회를 따뜻한 정이 넘치는 하나의 대가정으로 꾸려주시고 서로 돕고 이끄는 사랑과 믿음의 세계를 펼쳐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따사로운 해빛을 자양분으로 하여 꽃펴나고 마련된것이다.

하건만 장군님께서는 그 인간사랑의 화원속에서 피여난 하나하나의 꽃도 귀중히 여기시여 그토록 높은 치하를 안겨주시는것이였다.

받아안은 사랑과 믿음이 너무나 분에 넘치여 공장의 일군들이 몸둘바를 몰라하는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강계편직공장 지배인동무는 애국자입니다.》라고 거듭 치하해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자강도사람들에 대해 은정깊은 말씀을 주시였다.

《위대한 강계정신이 창조된 자강땅의 사람들은 모두가 당과 혁명에 무한히 충직한 견결한 혁명가, 열렬한 애국자들일뿐아니라 고결한 인간애의 소유자들입니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워야 합니다.》

이 말씀에는 자강도인민들을 본보기로 하여 온 나라에 사회주의의 참모습을 활짝 꽃펴나가도록 하며 사회주의만세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게 하시려는 그이의 숭고한 뜻이 담겨져있었다.

온 나라 인민이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락을 누려도 제일 큰 락을, 문명을 누려도 제일 아름다운 문명을 향유하며 살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그 념원은 사회주의락원우에 눈부신 현실로 꽃펴났다.

2010년 10월 세계의 눈과 귀라고 하는 미국의 CNN방송은 특색있는 보도를 온 행성에 전송하였다.

그것은 별빛과 불장식이 하나로 어울려 현란한 밤경치가 펼쳐진 개건된 개선청년공원에서 흥취나게 돌아가는 최신유희시설들에 몸을 싣고 즐거운 환성을 올리는 사람들의 모습이였다.

현대문명과 문화생활을 마음껏 향유하는 저 사람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들인가, 아니면 무릉도원에서 행복을 누린다는 전설속의 신선들인가.

세계 수십억 시청자들이 눈앞의 현실을 착각하지 않게 CNN방송은 현지보도의 서두를 이렇게 떼였다.

《당신들의 눈이 잘못된것이 아닙니다. 여기는 사회주의북조선입니다.》

온 세상에 보여준 개선청년공원의 밤경치가 외곡과 중상의 연막때문에 편견과 의혹에 사로잡혀있는 사람들에게 신비한 나라 사회주의조선의 모습을 생동한 화폭으로 보여주었다는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CNN방송은 유희시설에 몸을 싣고 기쁨과 행복속에 웃고 떠드는 그 모습속에 인민들이 사회주의복을 마음껏 누리게 하시려 기울이신 인민의 어버이 김정일장군님의 위대한 사랑이 얼마나 뜨겁게 깃들어있는가 하는것은 전하지 못하였다.

2010년 4월 어느날이였다.

《인민의 유원지로 새로 개건된 개선청년공원을 돌아보자고 왔습니다.》

개건된 개선청년공원을 돌아보시려고 현지에 몸소 나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풍치수려한 모란봉기슭에 울리였다.

이날 안내도앞에서 해설을 들으신 다음 오랜 시간에 걸쳐 유희오락시설들과 봉사시설들을 돌아보시면서 장군님께서는 건설정형과 운영실태를 상세히 료해하시였다.

종전의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짧은 기간에 현대적으로 개건된 유희장은 배그네, 3중회전반, 급강하탑, 관성비행차, 전자오락관을 비롯한 각종 최신식유희오락시설들과 함께 청량음료집, 지짐집, 빵집을 비롯한 봉사시설들을 갖춘 인민의 훌륭한 종합적인 문화휴식터로 전변되였다.

장군님께서는 개선청년공원이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최상의 수준에서 특색있게 개건된데 대하여 더없이 만족해하시고 기뻐하시면서도 한가닥 걱정을 놓지 못하시는것이 있었다.

궤도회전반과 배그네, 급강하탑앞에서였다.

유희설비를 타면서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군중들을 한동안 바라보시던 장군님께서는 궤도회전반과 배그네가 괜찮다고 하시면서 두 기대중 어느것이 더 타기 급한가고 물으시였다.

사실 보기에는 배그네는 일없을것 같지만 높이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는 당장 물속으로 빠져들어가는것 같고 온몸이 짜릿짜릿해서 사람들이 궤도회전반보다 더 급해한다는 설명을 들으신 장군님께서는 그럴것이라고 하시며 나직이 말씀하시였다.

《이번에 새로 설치한 유희설비들은 건강한 사람들이 타도 어지럼증이 나므로 심장질환이 있거나 고혈압병이 있는 사람들은 타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타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누구나 즐거워 웃고 떠들 때 그이께서만은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두고 걱정부터 앞세우시는것이였다.

그런 일군들의 마음을 읽으신듯 장군님께서는 《지금 배그네와 궤도회전반을 탄 사람들이 무서워 소리를 지르면서 세워달라고 하는데 아마 어떤 사람들은 심장이 멎는것 같을것입니다.》라고 하시면서 호탕한 웃음으로 긴장된 분위기를 순간에 풀어놓으시였다.

급강하탑도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조작상 제기되는 기술적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다음 운영할데 대하여 강조하신 그이께서는 이어 한창 운영중에 있는 관성비행차앞에 이르시였다.

높이며 비행길이, 초당속도도 알아보시며 사람들이 관성비행차를 타기 제일 급해할것이라고 웃음담아 말씀하시던 그이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관성비행차유희설비의 안전성이 철저히 담보된것이라고 하지만 그것을 인민들이 마음놓고 리용하게 하자면 일군들이 먼저 타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오늘 여기에 온 일군들부터 관성비행차를 타보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되여 그날 동행한 일군들이 근로자들보다 먼저 관성비행차에 오르는 예견치 않았던 일이 벌어졌다.

그이께서는 이때뿐만아니라 회전그네와 3중회전반에 가시여서도 일군들이 먼저 타보아야 하겠다고 이르시였고 타고 내려온 다음에는 실지 어떻던가고 일일이 묻기도 하시였다.

인민들이 리용할 유희시설들이기에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개선청년공원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설비관리, 기술관리를 잘하고 그 운영을 부단히 개선강화하여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켜나가야 합니다.》

사람들의 가슴을 격정으로 뜨겁게 울리시는 그이의 모습은 자기의 피땀을 깡그리 바쳐 천만자식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안겨주는 고결한 어머니의 모습이였다.

자신께서는 온갖 고생과 아픔을 묵묵히 참고 견디여내면서도 아들딸들을 위해서는 지극한 정성과 희생적인 사랑을 아낌없이 쏟아붓는 이 위대한 어버이앞에 누구인들 감격의 눈물을 흘리지 않으며 누구인들 우리 사회주의가 제일이라는 찬탄의 목소리를 터뜨리지 않으랴.

인민들의 즐거운 환성, 그것은 인민의 가슴에 행복의 꽃바다를 펼쳐주는 우리 식 사회주의에 대한 고마움의 분출이였다.

서해의 날바다우에 아득히 뻗어간 간석지제방, 어디서나 산악같이 일떠서는 언제의 용용한 모습, 온 나라에 휘몰아치는 최첨단돌파의 바람, 21세기의 새 모습으로 단장된 선경마을과 일터들, 인민을 위해 쉬임없이 일떠서는 만년대계의 창조물들은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만이 안아올수 있는 기적이다.

은혜로운 사랑의 해빛을 가슴에 간직하고 인민이 터치는 사회주의만세소리는 온 누리에 더 높이 울리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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