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강행군의 열풍을 일으키시며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지피시여
전야마다에 불어친 경쟁바람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을 일으켜 가까운 앞날에 반드시 강성국가건설의 자랑찬 결실을 맺게 하시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확고한 의지였다.
비약은 강력한 추동력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경제강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는 근본추동력을 사상의 힘, 정신력에서 찾으시였다.
불굴의 정신력은 말이 아니라 대담하고 통이 크게 그리고 완강하게 벌려나가는 실천이며 경쟁은 정신력의 앙양을 위한 효과적인 방도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경제강국건설의 참전자들 모두가 완강한 일욕심과 일본새로 대담하게 목표를 내세우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려나가도록 하는데서 사회주의경쟁이 가지는 커다란 효과성을 통찰하시고 농업부문에서부터 그 모범을 창조하시여 온 나라에 경쟁바람이 더욱 세차게 일어번지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주체97(2008)년 5월 어느 일요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고산과수농장을 찾아주시였다.
가없이 펼쳐진 과수원에 사과며 배, 복숭아 등 갖가지 과일꽃들이 한꺼번에 피여나는 류다른 자연현상이 펼쳐져 농장은 말그대로 동화속의 꽃동산을 방불케 하였다. 마치 자연도 장군님을 맞이할 영광의 시각을 기다려 아끼고 아껴오던 꽃망울을 터쳐 신비한 꽃바다를 펼쳐놓은가싶었다.
전경도앞에서 이곳 과수농장의 총경지면적이며 생산실태 그리고 키큰사과나무와 키낮은사과나무의 수확고의 차이 등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그이께서는 이어 전망대에 오르시였다.
전망대 한쪽끝에 이르시여 아득히 펼쳐진 과수밭의 전경을 부감하시던 장군님께서는 농장의 한 일군을 바라보시며 문득 고산과수농장은 지금 어데와 경쟁하고있는가고 물으시였다.
뜻밖의 물으심에 그 일군은 당황해 하지 않을수 없었다.
사실 이 농장에서는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2001년 황해남도 과일군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이 군과 경쟁하는 대상이 있어야 하겠다고 하신 말씀에 접한 다음부터 과일군과 경쟁하는 심정으로 일하고있었다. 력사로 보나 규모로 보나 또 생산실적으로 보나 이 농장이 종합적인 과수농장인 과일군과 경쟁한다는것은 너무 어벌이 큰 욕심이 아닐수 없었다.
그렇지만 일군들을 비롯해서 이곳 농장원들은 경쟁을 해도 큰 대상과 해야 일도 제끼고 하는 맛이 있다는 배심으로 달라붙었던것이다.
이런 생각으로 머뭇거리던 그 일군이 과일군과 경쟁하는 심정으로 일해왔다는데 대하여 그이께 사실대로 보고드렸다.
그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장군님께서는 놀라운 표정을 지으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고산과수농장 일군들이 내가 과일군을 현지지도하면서 과일군과 경쟁을 하는 대상이 있어야 한다고 한 말을 전달받고 과일군과 경쟁을 한다는 배심으로 일하고있다고 하는데 과수밭면적상으로 보아도 이 과수농장보다 훨씬 규모가 큰 과일군과 경쟁을 해보겠다니 대단합니다.》
장군님께서는 대견함이 실린 어조로 이 농장 일군들이 일을 내미는 혁명적기질이 있고 일을 할줄도 아는 용감한 일군들이라고, 일군들은 일욕심이 많고 전개력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며 분에 넘치는 치하를 거듭 주시였다.
자신들의 엉뚱한 생각을 적극 지지해주시는 장군님의 믿음에 한껏 성수가 난 농장일군은 그이께 살림집건설에서도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과 경쟁하려고 한다고 신심에 넘쳐 말씀올렸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들의 생각에 힘과 용기를 더해주시려는듯 이 과수농장에서 살림집을 짓는데서도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과 경쟁하겠다고 하는것은 아주 좋은 일이라고 하시며 온 들판이 떠나갈듯이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좌중에도 웃음판이 터졌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농장일군들을 미더운 눈길로 바라보시며 과일군과 경쟁을 하라고, 일군들은 일욕심이 있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고산과수농장은 아무래도 내가 도와주어야 할것 같다고, 이곳 일군들의 일욕심과 기질을 보아서라도 이 과수농장을 도와주고싶다고 하시며 신심을 주시였다.
한동안 무연히 펼쳐진 농장의 과수밭들을 바라보시던 장군님께서는 멋있다고, 대단하다고, 그전에 인민군부대들을 시찰하면서 여기로 많이 지나다녔는데 오늘 와보니 여러가지 과일나무들을 심어 훌륭한 과수밭을 꾸려놓았다고, 고산과수농장의 면모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된것을 보니 정말 기분이 좋다고 흥분된 심정을 터놓으시였다.
그러시더니 장군님께서는 생각깊은 눈빛으로 농장일군을 잠시 바라보시다가 이렇게 물으시였다.
《고산과수농장에서는 어떻게 되여 이렇게 키낮은사과나무를 많이 심었소?》
키낮은사과나무를 많이 심을데 대하여 주신 그이의 말씀을 받들고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심기 시작하였다는 그의 대답을 들으신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이 농장에 키낮은사과나무를 많이 심을데 대한 과업을 직접 준것은 없었다고, 그런데 자체로 이렇게 키낮은사과나무를 많이 심어놓았는데 용타고, 자체로 과일나무모를 생산하여 10년동안 키낮은사과나무밭을 조성하여왔는데 일을 잘하였다고 평가하시였다.
계속하여 그이께서는 고산과수농장에서 키낮은사과나무를 많이 심을데 대한 당의 의도를 빨리 받아들인것은 아주 잘한 일이라고, 이 과수농장의 종업원들이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는 물론 그 이후시기에도 과일생산으로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하겠다는 오직 한마음으로 신심드높이 일떠서서 과일생산을 늘이고 과수업을 현대화, 과학화하기 위한 투쟁을 벌려 많은 일을 하였다고 하시면서 《고산과수농장 종업원들의 사상정신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이곳 종업원들의 지칠줄 모르는 투쟁정신을 높이 평가합니다.》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키낮은사과나무를 많이 심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 훌륭한 과수밭을 꾸려놓은 고산과수농장 종업원들에게 자신의 인사를 전해줄데 대하여 일군들에게 당부하시였다.
돌이켜보면 나라가 가장 어려운 때에 대담하고 통이 크게 일판을 벌리도록 깨우쳐주신분도, 그 어떤 어려움도 뚫고나갈수 있는 강의한 투쟁정신을 가슴마다에 심어주신분도 경애하는 장군님이시였다.
그런데도 그이께서 바라시는대로 더 많이 일하고 더 높이 비약해보려는 자기들의 일욕심과 일본새를 그리도 값높이 여겨주시는 장군님의 한량없는 믿음과 사랑에 농장일군들의 가슴에는 격정이 벅차올랐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오늘 고산과수농장을 돌아보니 매우 만족하다고, 고산과수농장에서 일을 많이 하였다고 하시며 전망도를 배경으로 농장일군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그리고 그들의 손을 하나하나 잡아주시며 앞으로도 일을 잘하여야 하겠다고, 고산과수농장 일군들의 일솜씨와 용감성을 가을에 가서 과일농사를 한 결과를 보고 다시 평가하겠다는 뜻깊은 말씀을 남기고 농장을 떠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대담하게 일판을 벌리고 완강하게 밀고나가 꼭 경쟁에서 승리자가 될 농장원들의 불타는 일념인양 과원의 꽃들도 더욱 만발하여 설레였다.
농업부문에 경쟁열풍의 불씨를 지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초강도강행군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나날에 이르는 곳마다에서 경쟁열의를 더한층 높여주고 그 대렬을 늘여나가시였다.
2008년 6월 중순 어느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평안북도 룡천군 신암협동농장을 1년만에 또다시 찾아주시였다.
한해전에 나라의 전반적농업생산을 한계단 올려세우실 구상밑에 이 농장이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과 경쟁을 해볼데 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고무를 받아안은 이곳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이악하게 농사를 지어 많은 성과를 이룩하였다.
한해동안 농장에서 이룩한 성과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농장일군들에게 잘하였다고 치하하시면서 신암협동농장은 미곡협동농장과 경쟁을 하고 군안의 협동농장들은 신암협동농장과 경쟁하면서 농사를 짓고있는것은 좋은 일이라고 이들의 투쟁열의를 고무해주시였다.
논밭갈이정형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미곡협동농장보다 얕게 갈았다고, 미곡협동농장에서는 논밭깊이갈이를 20㎝이상 되게 하였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신암협동농장에서도 논밭깊이갈이를 하여야 한다고 깨우쳐주시였다.
잠시 동안을 두시였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신암협동농장에 뜨락또르를 미곡협동농장에 보내준 대수만큼 보내주겠으니 그 뜨락또르들을 받으면 논밭깊이갈이를 하여 농사를 더 잘 지어야 하겠다고, 뜨락또르를 인차 보내주겠다고 은정어린 말씀을 하시였다.
참으로 이 농장을 온 나라 농촌의 본보기로 내세워주시려고 각별히 마음쓰신 장군님이시였다.
이어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다른 농장들과 진행한 사회주의경쟁정형도 알아보시였다.
농장일군들이 얼굴을 붉히면서 지난해 미곡협동농장과의 경쟁에서 졌다는데 대해 말씀드리였다.
그이께서는 경쟁에서 진 조건이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하시며 그 리유를 재차 물으시였다.
사실 지난해 신암협동농장의 알곡생산계획수행률은 미곡협동농장보다 높지만 정보당 수확고가 낮기때문에 경쟁에서 졌던것이다.
이에 대해 보고받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아쉽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송구스러움을 금치 못해하는 농장일군들에게 신심에 넘친 어조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경쟁에서는 이길수도 있고 질수도 있는것만큼 신암협동농장에서는 지난해에 미곡협동농장과의 경쟁에서 졌다고 하여 락심할것은 없습니다. 신암협동농장이 미곡협동농장과의 경쟁에서 졌다고 하기때문에 신암협동농장 농장원들을 고무해주고 그들에게 신심을 주기 위하여 내가 오늘 여기에 왔습니다.》
그제야 농장일군들은 장군님께서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자기들의 농장에 또다시 찾아오신 사연을 알게 되였다.
맥을 놓고 주저앉을세라 새로운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시며 더 높이 비약하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그이의 뜨거운 믿음과 사랑을 농장의 일군들은 깊은 감동속에 느낄수 있었다.
이윽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자신의 안중에 있는 협동농장은 룡천군 신암협동농장과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인데 앞으로도 계속 농사를 잘 짓기 위한 경쟁을 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며 농장일군들을 고무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렇듯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이곳 농장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경쟁에서 반드시 앞자리를 차지함으로써 장군님의 기대에 기어이 보답할 굳은 결의를 다지였다.
삼복의 무더위가 시작되는 그해 7월초 어느날 불면불휴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태천군 은흥협동농장에 현지지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아침이슬을 머금고 하늘과 맞닿을듯이 아득히 펼쳐진 푸른 논벌을 흐뭇한 미소를 짓고 바라보시며 깊은 추억에 잠겨계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8년전에 토지정리를 한 한드레벌에 와보았는데 오늘 한드레벌에 다시 와보니 은흥협동농장의 면모가 10년도 못되는 사이에 많이 달라졌다고, 그동안 일을 많이 하였다고 하시며 못내 만족해하시였다.
은흥협동농장의 이 놀라운 전변은 이곳 농업근로자들의 땀흘린 노력의 결과였다. 이곳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한드레벌을 찾으신 8년전 겨울날 토지정리하여 천지개벽이 되였다고 선전만 하지 말고 알곡생산을 늘이라고 하신 장군님의 말씀을 받들고 밭에 돌이 많은 조건에서 해마다 건설과정에 나오는 파벽토와 집짐승우리바닥흙을 날라다 까는 한편 수천t의 돌을 추어냈다. 그리고 논의 지력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1만여t의 질좋은 거름과 수천t의 흙보산비료를 생산하여 논밭에 내며 아글타글 노력한 결과 그 전해에는 토지정리전에 비해 거의 두배에 달하는 알곡을 생산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농장책임일군으로부터 이러한 성과와 올해 생산전망에 대한 구체적인 해설을 들으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그에게 《은흥협동농장이 신암협동농장과 경쟁하면 어떻습니까?》라고 물으시였다.
그 일군은 선뜻 대답을 올릴수가 없었다. 아직은 농장이 이름난 농장들과 겨룰수 있는 정도는 안된다는 생각때문이였다.
그 심정을 잘 알고있는 다른 한 일군이 은흥협동농장의 정보당 수확고가 낮아 그 농장과 경쟁하자면 2~3년은 더 땅을 걸구어야 할것 같다고 말씀올렸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조용히 미소를 지으시였다.
《포전들에 돼지공장에서 나오는 물거름을 많이 내기만 하면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훨씬 높일수 있을것입니다.》
친히 방법론까지 하나하나 가르쳐주시며 장군님께서 간곡히 당부하시는데 아직은 안된다고만 생각하며 시원한 대답을 올리지 못한 자신을 다잡으며 농장책임일군은 《위대한 장군님, 장군님께서 천지개벽시켜주신 한드레벌에서 농사를 잘 지어 전국의 앞장에 서겠습니다.》라고 신심에 넘쳐 결의다지였다.
장군님께서는 그러리라 믿으신듯 그를 미덥게 바라보시며 은흥협동농장이 신암협동농장과 경쟁하여야 한다고, 지금 신암협동농장과 미곡협동농장, 삼지강협동농장이 경쟁하고있는데 경쟁단위들의 대렬을 늘이는것이 좋다고 용기를 북돋아주시였다.
나라의 방방곡곡 농장벌들을 찾아가시여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한없는 믿음과 사랑으로 농장원들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세차게 일어번지게 한 경쟁바람으로 하여 은흥협동농장을 비롯하여 전국의 농장들에서 경쟁열기는 더한층 고조되였다.
어디서나 앞선 농장들을 기어이 따라잡겠다는 배심과 기백에 넘쳐 농사일에 달라붙었다.
전야에 불어번진 경쟁바람은 금나락 물결치는 풍요한 가을을 앞당겨왔다.
흐뭇한 작황을 바라보며 농업근로자들은 어느 한시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인민들의 먹는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농장벌을 찾고찾으시여 농장들간 경쟁까지 조직하여 알곡증산의 밝은 전망을 열어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끝없는 고마움과 흠모심으로 저저마다 눈시울을 적시였다.
2008년 12월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을 또다시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협동농장들간의 경쟁에서 나서는 문제들에 대하여 명철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그때 일부 일군들속에서는 협동농장들간의 사회주의경쟁을 계획수행률과 알곡생산장성률을 기본으로 보고 판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있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과 재령군 삼지강협동농장, 룡천군 신암협동농장, 태천군 은흥협동농장사이의 사회주의경쟁은 정보당 알곡수확고를 기본으로 보고 평가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알곡생산에서 정보당 수확고를 기본으로 보는것은 수령님식계산방법이라고, 수령님식계산방법을 어겨서는 안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장군님께서는 지금 일부 일군들이 농사도 지어보지 못하고 책상머리에 앉아 말공부만 하면서 협동농장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에 대한 평가를 계획수행률과 알곡생산장성률을 보고 하여야 한다고 하는데 협동농장들사이의 사회주의경쟁에서는 정보당 수확고를 보고 평가하여야 한다고, 알곡생산계획은 고칠수 있지만 정보당 알곡수확고는 고칠수 없고 속일수도 없다고 지적하시였다.
사실 농장마다 알곡생산계획이 서로 다른 조건에서 계획수행률이나 알곡생산장성률을 가지고 판정을 한다면 그것은 경쟁을 위한 경쟁으로밖에 달리 되지 않을것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것을 심중한 문제로 보시고 농업지도일군들에게 사회주의경쟁의 목적도 철저히 알곡수확고를 높이자는데 있다는것을 깨우쳐주시는것이였다.
수령님식계산방법대로 명명백백하게 문제를 풀어나가시는 장군님의 숭고한 의지를 일군들은 깊이 새겨안았다.
이날 장군님께서는 미곡협동농장에서 그간 이룩한 성과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보시고나서 미곡협동농장이 앞으로도 전국의 본보기단위가 될데 대한 크나큰 믿음을 주시였다.
농장의 청년작업반사업도 현지에서 지도해주시고나신 장군님께서는 청년작업반 합숙마당에 서시여 무연히 펼쳐진 미곡벌을 오래도록 바라보시였다.
바둑판처럼 규모있게 펼쳐진 논벌을 이윽토록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미곡벌이 아주 멋있다고 말씀하시였다.
한 일군이 《장군님, 풍년든 가을에 보면 더 멋이 있습니다. 이 동무들이 풍년든 가을철에 장군님을 여기 미곡벌에 모시려고 손꼽아 기다렸습니다.》라고 말씀올렸다.
그러자 장군님께서는 가볍게 고개를 끄덕이시며 미곡협동농장 농장원들이 풍년든 가을철에 내가 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다고 하는데 여러번 오려고 하였지만 시간을 내지 못하여 오늘에야 왔다고 하시면서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선군시대 우리 나라에 선군8경이 있는데 지금은 콩풍경까지 포함하여 선군9경이라고도 하고있습니다. 다음해에 미곡협동농장에서 농사를 잘 지으면 풍년든 미곡벌까지 포함하여 선군10경이 될수 있습니다.》
위대한 선군시대에 태여날 또 하나의 아름다운 선경, 풍년든 미곡벌!
선군10경의 창조자들로 자신들을 믿어주고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믿음과 사랑을 가슴 한가득 받아안으며 그리고 더욱더 번영할 미곡리의 래일을 그려보며 모두가 보답의 맹세를 다지고 다지였다.
농업전선에서 세차게 일어번진 경쟁바람은 인민경제 다른 부문들에도 파급되여 비약과 기적의 열풍으로 타번졌다.
강선이 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는다
주체97(2008)년 9월 공화국창건 60돐을 뜻깊게 경축한 천만군민의 가슴가슴마다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따라 선군혁명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 경제강국건설에서 보다 큰 전진을 이룩해나갈 만만한 투지와 기백으로 끓어번졌다.
온 나라 근로자들의 모든 사색과 실천은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까지 달성해야 할 웅대한 목표실현에로 지향되였다.
2012년까지는 불과 4년이라는 짧은 시일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강성국가건설에서 전환적국면을 열어놓기 위한 비범한 결단을 내리시였다.
전후 어려운 시기에 천리마대고조를 일으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한것처럼 다시한번 혁명적대고조를 일으켜 모든 전선에서 대혁신, 대비약이 일어나게 하자. 그래서 2012년을 승리자의 해로 빛내이자.
바로 이것이였다.
새로운 혁명적대고조, 그것은 지난 세기 50년대에 대고조를 일으켜 천리마조선의 대문에 사회주의문패를 달았던 위대한 전통을 이어 21세기의 새로운 혁명적대고조로 가까운 년간에 선군조선의 대문에 강성대국문패를 반드시 달고야말 경애하는 장군님의 필승의 의지의 분출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중대한 시각 용약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올리시기 위하여 력사적인 강선길에 오르시였다.
그날은 주체97(2008)년 12월 24일이였다.
장군님의 강선길, 1만t의 강재만 더 있으면 나라가 허리를 펴겠다고 하신 어버이수령님의 호소를 받들어 6만t능력의 분괴압연기에서 12만t의 강편을 밀어내는 기적을 창조한 천리마대고조의 기수들인 강선로동계급을 또다시 강성국가의 대문을 여는 력사적진군의 맨 앞장에 내세우시려는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이 이 강선길에 력력히 어려있었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반세기전 12월에 눈내리는 강선의 구내길을 걸으시면서 로동계급에게 힘찬 고무를 주시던 어버이수령님의 그 모습으로 강선의 로동계급에게 주실수 있는 믿음을 다 안겨주시였다.
오시는 걸음으로 어버이수령님의 현지지도사적비부터 찾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 오래간만에 와봅니다.》라고 나직이 뇌이시며 추억깊은 눈빛으로 구내를 둘러보시였다.
깨여진 벽체블로크에 허물없이 앉으시여 전후복구건설방향을 가르쳐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을 형상한 모자이크벽화며 그날의 증견자인양 오늘도 서있는 3그루의 백양나무…
가슴젖어드는 사연을 전해주는 이 모든것을 바라보시며 사적비에 대한 해설을 들어주신 장군님께서는 이 기업소에 와보니 감회가 깊다고 하시고는 1강철직장으로 향하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즈음 기업소의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으로 보란듯이 일떠세운 초고전력전기로앞에서 걸음을 멈추시였다.
강선로동계급의 열화의 애국심마냥 뜨거운 열기를 내뿜으며 한창 쇠물을 끓이고있는 초고전력전기로의 웅장한 자태는 볼수록 장관이였다.
《초고전력전기로가 멋있습니다.》
현대강철공업의 정수라고도 말할수 있는 최첨단수준의 초고전력전기로를 자체의 힘으로 훌륭하게 일떠세운 강선로동계급이 너무도 대견하시여 장군님께서는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며 쇠물이 이글거리는 로안으로 눈길을 돌리시였다.
한 일군이 준비했던 보호안경을 급히 드리며 그것으로 쇠물을 보아주실것을 말씀올리자 장군님께서는 일없다고 하시며 보호안경을 밀어놓으신채 그냥 쇠물을 들여다보시였다.
자신께서 그토록 마음써오신 초고전력전기로에서 용암마냥 끓고있는 쇠물을 직접 보는것이 더 기쁘신듯 장군님께서는 오래도록 보호안경도 없이 뜨거운 열을 내뿜는 로앞에서 떠날줄 모르시였다.
그이의 숭고한 모습을 감격속에 우러르는 일군들의 뇌리에는 전기로현대화의 나날들이 우렷이 떠올랐다.
돌이켜보면 초고전력전기로가 제강소에 실물로 일떠서서 쇠물을 꽝꽝 뽑아내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몇해전까지만 하여도 기업소는 설비도 락후한데다가 더우기 전기를 너무 많이 소비하는것을 비롯하여 발전하는 새 세기의 요구에 비해볼 때 심히 뒤떨어져있었다.
어려운 나라사정만 생각하면서 맥을 놓고 주저앉아 누구도 현대화할 용단을 내리지 못하고있었다.
그러던 강선이 마음먹고 현대화에 진지하게 달라붙게 된것은 2000년 1월 22일에 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말씀을 전달받은 때부터였다.
그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만나주신 자리에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천리마제강소도 현대적으로 개건하여야 합니다. 천리마제강소는 수령님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천리마의 고향입니다. … 무슨 수를 써서라도 천리마제강소를 현대화하여 수령님의 령도업적을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그날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제강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속수무책으로 안타까와만 했던 자신들을 질책하며 분연히 일어섰다. 이제 더이상 그대로 주저앉아있으면 수령님의 령도업적을 빛내이지 못한다는, 천리마의 고향을 지키지 못한다는 자각을 안고 모두가 제강소현대화에 떨쳐나섰다.
처음에 기업소에서는 현대화를 할바에는 통이 크게 하자는 생각으로부터 강철공업이 발전되였다고 하는 유럽의 어느 한 나라에서 설비를 일식으로 들여올것을 타산하였다.
그러나 미제의 악랄한 봉쇄책동으로 하여 결국 남을 믿었던 일은 아까운 시간만 랑비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 일을 통해 강선사람들은 남을 바라보고 남의 힘에 의존하는것처럼 어리석은 일이 없다는 뼈저린 교훈을 새기게 되였다.
그러면서도 귀중한 시간을 허무하게 잃어버린 안타까움에 모대기였다.
바로 이러한 때인 2007년 8월 어느날 강선이 정신을 번쩍 차리게 해주는 소식이 전해졌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삼복철강행군을 이어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나라의 금속공업을 전망성있게, 확고히 발전시키기 위한 근본담보가 금속공업을 주체화하는데 있다는것을 밝혀주시면서 금속공장의 현대화는 자금이 많이 들고 상당한 시일이 걸리는것만큼 일을 벌려놓지 말고 적은 자금으로 생산에서 은이 날수 있는 대상부터 단계별로 착실히 해나갈데 대한 현명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던것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만 한다면 자체의 힘과 기술로도 기업소의 현대화를 얼마든지 할수 있다는 새로운 신심과 결심을 안고 강선은 다시금 분발해나섰다.
자체의 힘으로 현대화실현에 달라붙은지 석달이 지났을 때인 그해 11월 강선의 로동계급의 심장을 틀어잡는 감동적인 일이 벌어졌다.
강선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가요 《강선의 노을》이 새롭게 형상되여 온 나라에 울려퍼졌던것이다.
노을은 아침저녁 피고 지건만
강선의 붉은 노을 언제나 피네
…
새롭고 독특한 음악형상으로 쇠물빛 붉은 노을에 비껴있는 숭엄하면서도 아름답고 열정적인 사상정신세계를 폭넓게 구가하고있는 노래는 강선로동계급의 심장을 틀어잡았다.
만단사연을 불러일으키는 이 노래를 어찌 단순한 음악작품으로만 받아들이랴.
강선로동계급은 이 노래를 천리마시대의 선구자들이 발휘했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다시금 일떠서서 새 세기의 하늘가에 비약과 혁신의 붉은 노을을 피워올리기 바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절절한 호소로, 크나큰 믿음으로, 열렬한 부르심으로 받아안았다.
노래 《강선의 노을》은 강선사람들의 정신력과 일본새를 순간에 전변시켰다. 온 강선땅이 전기로현대화공사로 낮과 밤이 따로없는 전투장으로 변하였다.
년로보장을 받고 집에 들어가있던 설계가들까지 모두 떨쳐나와 3년이상 걸린다던 설계를 단 석달동안에 끝냈다. 하면 된다는 배짱으로 수백t의 제관구조물과 1만 수천개에 달하는 가공품들을 비롯하여 방대하고 어려운 설비제작도 짧은 기간에 자체의 힘과 기술로 해내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기적과 혁신이 일어났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초고전력전기로건설에 떨쳐나선 강선의 로동계급을 떠밀어주시기 위해 지도일군들도 파견해주시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신비하게만 여겨지던 초고전력전기로가 단 몇달동안에 자기의 용용한 모습을 자랑하며 일떠서게 되였다.
실로 초고전력전기로는 전적으로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강선로동계급의 불굴의 정신력을 폭발시켜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기적을 낳게 한 정력적인 령도와 세심한 사랑의 손길이 낳은 고귀한 결실이였다.
전기로현대화과정은 강선로동계급에게 있어서 제힘을 믿어야 수령님의 령도업적도 빛내일수 있다는것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는 길에 최후승리도, 휘황한 래일의 미래도 있다는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실천으로 확증한 의의깊은 나날이였다.
이글거리는 붉은 쇠물빛에서 쇠물보다 뜨거운 강선로동계급의 열렬한 애국심과 드높은 정신력을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현대적인 초고전력전기로를 건설함으로써 강철생산을 획기적으로 늘일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은 이곳 로동계급의 위훈을 값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기업소전경도와 여러 생산공정들이 게시된 방에 들리시였을 때 기업소의 책임일군이 장군님의 의도를 뒤늦게야 깨닫다나니 우리 식의 초고전력전기로를 이제야 건설하게 되였다고 자책의 말씀을 올리였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오히려 《초고전력전기로를 몇달동안에 건설한것을 보면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 로동계급속에 1950년대의 투쟁정신이 살아있습니다.》라고 치하해주시였다.
기업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는 과정에 이곳 로동계급에 대한 그이의 기대와 믿음은 더욱 확고해지였다.
기업소가 나아갈 웅대한 목표와 방향을 뚜렷이 밝혀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힘있는 어조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다음해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올려야 하겠습니다.》
그 순간 일군들모두가 높뛰는 마음을 다잡으며 경애하는 장군님을 경건히 우러렀다.
그러는 그들의 심정은 반세기전 여기 강선을 찾으시여 로동계급을 불러일으키시던 어버이수령님앞에 서있는것만 같았다.
커다란 흥분에 잠겨있는 일군들에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확신에 넘치시여 말씀을 계속하시였다.
《강철공업을 빨리 추켜세워야 인민경제의 다른 부문들도 활성화할수 있고 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낄수 있습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천리마대고조시기의 그 정신, 그 투지, 그 기백으로 다시한번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일으켜야 합니다.》
그이의 열렬한 호소를 새겨안는 기업소일군들은 불현듯 조금전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 1950년대의 투쟁정신이 살아있다고 과분하게 치하하시던 장군님의 말씀의 뜻이 새롭게 안겨왔다.
강선의 로동계급에 대한 더없는 믿음에 모두가 격정을 금치 못해하는데 경애하는 장군님의 음성은 더욱 격조높이 울렸다.
《천리마의 고향인 강선이 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강선의 로동계급이 소리치며 힘차게 내달려야 전국의 로동계급의 발걸음이 더 빨라지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진군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를수 있습니다.》
강선이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올리라!
강선이 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는다!
절세위인의 위대한 애국의 호소가 천만의 심장들을 쾅쾅 울려주며 온 강산에 메아리쳐갔다.
조국이 다시한번 천리마의 기상으로 비약하여 강성국가의 지위에 올라서야 하는 중대한 시기에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강선로동계급을 믿고 어버이수령님과 꼭같이 력사의 12월에 강선을 찾으시여 수령님께서 베푸시였던 그 하늘같은 믿음으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올리신것이였다.
강선에서 타오른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
그것은 강선의 로동계급에 대한 쇠물보다 뜨겁고도 열렬한 사랑과 믿음으로 지펴진 봉화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1강철직장을 돌아보시고 용해공식당에 들리시였을 때였다.
식사칸에서 약수가 나오는것을 보시며 만족해하시고 취사장에 들어가 용해공들의 질높은 식사차림도 보아주시던 장군님께서 문득 안색을 흐리시는것이였다.
(?! …)
모두가 영문을 몰라 서로 얼굴만 쳐다보는데 나직이 울리는 장군님의 말씀은 너무나도 뜻밖이였다.
《용해공식당 식사칸의 온도가 낮아 춥습니다.》
장군님을 용해공식당에 모시면 큰 기쁨을 드릴수 있으리라고만 생각했던 일군들이였건만 장군님께서 하시는 심중한 말씀에 저절로 머리를 떨구지 않을수 없었다.
《로동자들이 추운데서는 아무리 영양가가 높은 식사를 하여도 소용이 없습니다. 로동자들이 추운데서 식사를 하는것을 보면서도 대책을 세우지 않은것은 대단히 잘못되였습니다.》
기업소일군들이 꼭 대책하겠다고 거듭 말씀올렸으나 그이께서는 종시 마음을 놓지 못하시고 이렇게 엄하게 말씀하시였다.
《…기업소지배인과 당책임비서가 로동자들을 모여놓고 사죄하며 식사칸의 온도를 양력설전까지 정상상태로 올려놓아야 하겠습니다.》
이날 그이를 모시고 기념사진을 찍고싶어하는 절절한 소원을 헤아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기업소공로자들과 사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였다.
나라가 아직 시련을 겪고있는 때에 배불리 잘 먹는것만 해도 큰것인데 한겨울의 식당온도까지 념려해주시며 즉석에서 해당한 조치를 취하시고 한품에 안아 영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는 너무도 고마운 사랑, 한계를 모르는 육친의 정앞에 쇠물을 다루는 무쇠심장들도 후덥게 달아올랐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이날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전투적과업을 제시하시면서 《우리 인민의 정신력을 총발동하는것, 이것이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기본방도입니다.》라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러시고는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지펴올릴데 대하여서와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높이 들고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을 일으키는데서 나서는 구체적인 방도에 대해서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기업소를 떠나시기 위해 밖에 나서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걸음을 쉬이 못 떼시고 기업소일군들을 가까이 부르시여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강선의 로동계급이 전후 당중앙위원회 1956년 12월전원회의결정을 심장으로 받들고 천리마대고조의 봉화를 높이 들었던 그때처럼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올리기를 바랍니다.》
장군님께서 다녀가신 후 강선은 이글거리는 쇠물처럼 끓어번졌다.
강성국가건설에서 강선의 본때를 보여주자!
강철로 장군님을 받들고 강성국가의 대들보를 세우자!
피끓는 강선로동계급의 호소문은 전국을 일떠세웠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강선에 대한 현지지도소식에 이어 강선로동계급의 호소문에 접한 전국의 근로자들은 비장한 각오를 안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진군길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강선의 봉화.
정녕 그것은 충정에 불타고 애국의지로 높뛴 백두령장의 위대한 심장에서 뿜어져나온 불길이였고 그 불길따라 조선민족의 세기적인 념원이 뭉쳐 터져오른 무한한 힘의 분출이였다.
선군천리마가 태동하고있었다.
세계앞에 나선 조선이 선군천리마를 타고 강성국가의 높은 령마루로 솟구쳐오르는 폭풍시대가 열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