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내면서
위대한 력사가 흐른다. 절세위인의 영생불멸의 성스러운 력사가 장쾌하게 흐른다. 5천년 유구한 민족사에 처음으로 맞이한 그 이름도 빛나는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태양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 년륜이 새겨지는 2012년의 태양절이 숭엄한 화폭으로 펼쳐진다.
가장 경건한 마음안고 최대의 경의를 담아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뜻깊게 맞이하는 력사의 시점에서 우리 인민, 우리 겨레가 목메여 터치는 격정은 무엇인가.
그것은 파란과 곡절, 망국의 비운으로 엮어진 민족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전대미문의 인민의 새 세계를 창조하고 그것을 성공과 전진, 비약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의 영웅서사시적년대기들과 더불어 나라의 통일위업에 한생을 깡그리 바쳐오신 그이의 애국애족의 생애에 대한 한없는 경모와 그리움, 통일된 조국의 앞날에 대한 희망과 확신이다.
돌이켜보면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의 한평생은 곧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치시고 조국통일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쌓으신 통일애국의 한평생이였다.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장장 반세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조국통일위업을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닦으시였으며 조국통일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으시였다. 조국통일은 수령님의 필생의 목표였고 확고부동한 의지였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통일은 운명이고 삶이다. 나라의 통일보다 더 중대한 일은 없다.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고 온 민족이 하나가 되여 행복하게 사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워야 한다.
하늘처럼 높은 이 뜻에 한없이 고결한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애족의 세계, 철석의 통일의지가 집약적으로 담겨져있다.
조국통일문제를 민족의 자주권을 회복하는 근본문제로 제기하고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여 풀어나가는것을 핵으로 하는 통일문제해결의 방략과 방도를 전면적으로 밝힌 조국통일3대헌장을 펼치시여 통일문제를 해결할 자주의 열쇠를 안겨주신 경애하는 수령님의 비범한 예지와 지략, 선견지명은 그대로 겨레의 심장에 자주통일의 불을 달아주고 피와 영양소를 준 백과전서적인 교과서였다.
해방직후의 복잡다단한 정국에서 전민족적통일전선체형성의 의미를 가지는 력사적인 4월남북련석회의개최를 성공시키신것을 비롯하여 민족대단합을 위한 그이의 탁월한 령도는 통일운동의 담당자, 주체적력량을 무성한 숲으로 자래웠고 전민족적인 통일애국운동을 이끌어낸 위대한 견인력이였다.
경애하는 수령님은 민족의 운명이고 통일의 구성이시였다. 그이의 존함은 민족통일을 불러오는 지혜와 의지이며 힘이였다.
지난 세기 40년대 중반기 민족분렬초엽에서부터 90년대 중반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에 이르는 장장 반세기 통일애국의 년대기들에 경애하는 수령님께서는 민족분렬에 통탄하면서도 길을 찾지 못해 암중모색하던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주시였다. 수령님을 만나뵈옵고나서 통일의 진로를 찾고 그 길에서 삶을 빛내인 남조선과 해외의 유명무명의 사람들을 천으로 헤아리랴 만으로 헤아리랴. 그들이야말로 어버이수령님의 통일령도업적을 길이 전해가는 력사의 생동한 증견자들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그들가운데는 스스로가 평생 굳혀온 반공장벽을 허물고 련공통일애국에로의 인생전환을 한 완고한 민족주의거두들이 있는가 하면 남조선의 매국적인 반통일정권에 환멸을 느끼고 어지러운 과거와 결별하고 련북통일애국의 장거를 단행한 남조선정계와 군부의 거물급인물들도 있으며 통일애국의 길에 꽃다운 청춘과 사랑도, 둘도 없는 목숨도 아낌없이 불태운 불굴의 통일애국투사들과 통일영웅들 그리고 평범한 로동자, 농민들과 지식인, 기업가, 종교인들도 있다. 그들 한사람한사람을 동포애의 정으로 다 만나주신것은 곧 조국통일을 위하여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위대한 헌신과 로고의 자욱자욱이였다.
위대하고도 자애에 넘치는 그 화폭 하나하나가 그대로 저 하늘의 별처럼 조국청사에 길이 아로새겨져있거니 그렇듯 유정한 음성 오늘도 우리의 귀전을 울리고 뜨거운 은정의 체취 우리 가까이에서 풍기고있다.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출신과 소속이 어떠하든 사상과 리념, 정견의 차이를 초월하여 남조선과 해외 각지에서 구름처럼 모여든 각이한 인생행로와 경력을 가진 수많은 사람들을 일일이 만나주시여 사랑이 그리운 사람에게는 사랑을, 믿음에 목마른 사람에게는 믿음을 주시며 통일애국위업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어찌 한두권의 책에 다 담을수 있으랴!
진정 조국통일을 위해 겨레와 더불어 운명을 같이해오신 그이의 거룩하신 모습에서 온 겨레는 애국애족으로 불타는 통일의 태양의 모습을 보았고 그이의 우렁우렁한 음성에서 민족의 자주적운명을 실은 력사의 기관차가 울리는 기적소리를 들었으며 그이의 현명한 령도의 손길에서 민족단합의 거대한 힘이 솟구쳐오르는 장엄한 화폭을 새겨안았다.
조국통일운동사에 쌓아올리신 경애하는 수령님의 생애와 업적이 그렇듯 위대하고 고귀한것이기에 그것은 년대와 년대를 이어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을 힘있게 고무추동하는 애국유산, 통일의 기발로 세차게 나붓기고있다.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은 오늘 새로운 력사적단계에 들어서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현명하게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은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계승자이신 김정은장군님을 모시여 반드시 이룩되고야말것이다.
편집부는 경애하는 김일성주석의 탄생 100돐에 즈음하여 해방후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나날에 이르기까지 수령님께서 남조선과 해외에서 찾아온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시여 조국통일의 사상과 방략을 가르쳐주시고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시며 통일애국의 길로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불멸의 령도업적을 담은 접견실록형식의 도서 《김일성주석 통일애국의 한평생》(1, 2)을 출판한다.
이 도서가 주체100년사와 더불어 김일성주석의 통일애국의 위대한 한평생을 돌이켜보며 조국통일위업수행에 기운차게 나서고있는 우리 겨레의 앞길에 정신적량식이 되여주기를 믿어마지 않는다.
편 집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