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무봉에서 주신 새 임무
최 용 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두무봉에서 새로운 임무를 맡겨주시던 일을 생각하면 나는 지금도 그때의 흥분이 되살아난다.
그것은 1943년 2월 신흥지구비밀근거지 두무봉밀영에서 열린 력사적인 조선인민혁명군 지휘관, 소부대, 소조 및 혁명조직책임자회의가 끝난 다음에 있은 일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에서 원동의 기지에서 천명하신 조국해방 3대로선을 또다시 밝혀주시였는데 그 로선은 우리 인민자체의 힘으로 조국해방을 앞당겨올수 있게 한 강령적지침이였다.
오늘도 함경남도 신흥군 서곡리에 가면 회의가 끝난 다음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해방 3대로선을 후세에 전하자고 하며 조정철동무가 나무에 새겼던 글발을 볼수 있다.
그런데 나는 유감스럽게도 몸이 불편하여 아직까지 그곳에 가보지 못하고 구호나무를 찍은 사진만을 보았다.
많은 세월이 흘러간 오늘에 와서 조국해방 3대로선의 내용을 조항조항 박아쓴 조정철동무의 필체를 보니 감회가 크다.
그는 비록 우리곁을 떠났지만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업적을 후세에 전하려는 숭고한 넋은 그대로 살아있는것이다.
그가 남긴 구호문헌에 있는것처럼 그때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조국해방 3대로선은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과 그에 호응하여 전인민적봉기를 일으키며 전민항쟁무장조직들의 배후련합작전을 벌리는것이였다.
조국해방작전의 총적목표와 그 수행을 위한 구체적방도가 명시된 조국해방 3대로선을 받아안았을 때 우리는 해방될 조국의 앞날이 눈앞에 안겨와 솟구치는 격정을 억제할수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회의가 끝나자 마음속의 흥분을 그대로 터쳐놓았다.
조선인민혁명군의 한 지휘관은 자기 부대는 조국해방작전에 참가할 준비를 원만히 갖추었다고 하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당장 총공격명령을 하달하시였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그러자 양덕지구에 파견되여 활동하던 소부대책임자가 자기들이 훈련주고있는 양덕지구 항쟁무장대도 배후련합작전에 참가할수 있게 준비되였다고 하였다.
지하혁명조직책임자들도 가만있지 않았다. 자기네 혁명조직은 조선인민혁명군과 무장대들의 작전에 호응하여 자기 지방 인민들의 봉기를 일으킬 준비가 되여있다고 하였다.
결국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로선을 받아안은 모든 회의참가자들의 심정은 당장에라도 조국해방작전을 벌렸으면 하는것이였다.
내 생각에도 당장 총공격을 단행해도 승산이 있을것 같았다.
전민봉기와 무장대의 배후련합작전이 제대로 보장되면 더욱 좋고 그렇게는 안되여도 그들의 지원을 조금만 받는다면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작전은 승리를 이룩할수 있다고 생각되였다.
그리하여 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의가 끝난 다음 우리 군정간부들을 따로 부르시여 새 로선과 관련한 의견을 물으실 때 내 생각을 그대로 말씀드렸다.
회의가 끝난 다음 우리들이 저마다 열을 올리며 자기들의 생각을 주고받을 때였다.
사령부전령병이 와서 우리 군정간부들의 이름을 부르며 위대한 수령님께서 급히 부르신다고 하였다.
나는 동무들과 함께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귀틀집으로 가면서 방금전에 모임이 끝났는데 어찌하여 또 우리들을 부르시는지 궁금하였다.
(혹시 작전회의를 하시려는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하니 마음이 조급해났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급하게 들어서는 우리들을 반겨맞으시며 《동무들의 사기가 어떻습니까?》하고 물으시였다.
내 짐작이 맞는다고 생각한 나는 누가 대답할 사이도 없이 《대단합니다.》하고 대답하였다.
내 말에 이어 최현동무가 《사령관동지, 모두 당장에 총공격을 벌리자고들 욱욱합니다.》하고 흥분을 감추지 못한채 말하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것은 최현동무의 주장이 아닙니까.》라고 되물으시며 웃으시였다.
《물론 제 생각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다른 동무들도 역시 다 같은 생각을 하고있습니다.》하고 대답한 최현동무는 우리를 둘러보며 그렇지 않는가고 하였다.
김일동무가 우리들의 심정을 대변하여 방금전에 주고받던 이야기를 그대로 위대한 수령님께 말씀드렸다.
나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명령만 내리시면 조국해방의 성스러운 임무를 무조건 수행하겠다고 한마디하였다.
우리들의 이야기를 다 들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이 다진것과 같은 그러한 신심과 각오는 아주 중요한것입니다라고 하시고는 잠시 동안을 두시였다가 그러나 당장에 조국해방작전을 벌리자고 하는것은 조급한 생각입니다라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물론 우리의 혁명력량이 지난 시기보다 장성강화되였고 객관적정세를 보더라도 우리 혁명에 유리하게 전변되여가고있는것은 사실이지만 제반 형세가 아직 조국해방작전을 벌릴만큼 조성되지는 못했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일단 조국해방작전을 벌리면 최단기간내에 조국을 해방하고 그 성과를 공고히 함으로써 3천리조국강토를 내외의 적들의 침공으로부터 막아내야 하는데 주객관적요인들이 아직 그에 맞게 성숙되지 못했다고 하시였다.
우선 조국해방작전에서 주력을 이루는 조선인민혁명군의 실태를 보더라도 부대들이 공중과 해상을 통해 신속히 조국에 전개할수 있는 준비가 되여있지 못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을 들으니 조국해방 3대로선에 담겨진 깊은 뜻을 새기지 못하고 흥분을 앞세웠던 우리의 생각이 얼마나 짧았는가 하는것이 돌이켜졌다.
조국해방 3대로선에는 적의 개별적집단을 치거나 어느 한 지역을 해방하고 성과를 확대하는 방법으로가 아니라 나라의 전지역에서 일시에 작전을 벌려 단숨에 조국을 해방할 전략전술적원칙이 명시되여있었다.
그러므로 조국해방 3대로선을 구현하기 위한 작전을 벌리려면 조선인민혁명군이 륙로와 공중, 해상을 통하여 전국의 모든 지역에 동시에 전개되여야만 하였다. 그러나 조선인민혁명군의 공중락하훈련과 해상훈련은 그때 시작에 불과하였으므로 아직 완성되지 못하였다.
그뿐이 아니라 조선인민혁명군은 유격전은 능란하게 벌리지만 현대전에는 익숙되지 못했기때문에 부족점이 많았다.
조국해방작전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놀아야 할 우리 조선인민혁명군이 준비를 더 잘해야 하였다.
그런데까지 깊이 새겨보지 않고 조급성에 사로잡혀 주관적인 욕망만 앞세운것을 생각하니 부끄럽기 그지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책감에 잠겨있는 우리를 둘러보시며 계속하여 인민무장대들의 배후련합작전준비도 그렇고 전국적범위에서 전민항쟁을 일으키기 위한 준비도 완성되지 못했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물론 일부 동무들이 말하는것처럼 백두산일대와 북부국경일대 그리고 신흥, 양덕지구를 비롯하여 많은 지역에서는 배후련합작전에 참가할수 있는 준비가 많이 추진되였지만 어떤 지역에는 아직도 무장대가 조직도 되지 못한 곳이 있다고 하시였다.
그리고 전국적범위에서 볼 때 아직도 혁명조직이 깊이 뿌리박지 못한 지역도 있는데 그런 지역에서는 전민봉기에 참가할수가 없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금 어떤 동무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의 총공격만으로도 조국해방작전을 벌릴수 있는것처럼 생각하는데 그것은 적들을 너무 과소평가한데로부터 생긴 그릇된 견해라고 하시였다.
그 말씀을 들으니 나는 더욱 고개를 들수 없었다.
사실 우리는 그때 적의 력량을 그리 크게 여기지 않았다.
그때 일제는 중국과 태평양지역의 넓은 전선에서 련속 얻어맞고 전쟁의 내리막길을 걷고있었다. 일제는 어떻게 하나 궁지에 빠진 전쟁국면을 수습해보려고 허덕이며 거기에다 총력량을 집중하고있었으나 기울어진 전쟁형세를 역전시킬수는 없었다.
때문에 나는 우리가 조국해방작전을 벌려도 일제는 조선에 많은 력량을 들이밀지 못할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조선인민혁명군의 력량만으로도 능히 조국해방을 이룩할수 있다고 믿게 된것이였다.
그것은 참으로 짧은 소견이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의연히 자책감에 잠겨있는 나의 속마음을 헤아리시고 일제에게 있어서 조선을 내주는것은 허리가 뭉청 잘리우는것과 같기때문에 놈들은 조선을 순순히 내놓지 않고 갖은 발악을 다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조국해방작전을 벌리면 놈들은 중국과 태평양지역에 보충하려던 병력은 물론 그 전선에 투입된 력량까지 떼내여서라도 조선전선에 들이밀수 있다고 하시였다.
또한 놈들은 막다른 골목에 이르면 중국본토에 들이밀었던 총력량을 돌려세우는것도 서슴지 않을것이라고 하시였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을 들으며 눈앞의 현실만 보고 일제를 너무 얕잡아본것이 잘못이였다는것을 깊이 뉘우치게 되였다.
그러면서 나는 여기저기에서 병력을 끌어다 붙이면서까지 최후발악할수 있는 적들과 싸워이기자면 조국해방 3대로선을 철저히 구현해야 하며 그러자면 준비를 잘해야 하겠다는것을 절실히 느끼였다.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 조국해방 3대로선을 구현하기 위한 준비를 다그쳐 조국해방작전을 하루빨리 진행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결의다지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웃음을 담으시고 내가 동무들을 부른것은 바로 그 준비를 다그치기 위한 새로운 임무를 주기 위해서입니다라고 말씀하시였다.
순간 나의 마음은 긴장해졌다.
다른 동무들의 기색을 살펴보니 그들 역시 긴장해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동안을 두시였다가 우리가 신흥지구에 진출한 목적의 하나가 회의에서 로선을 내놓는데만 있는것이 아니라 그 관철을 위한 지도를 따라세우자는데 있다고 하시면서 여기 모인 동무들이 몇개 지구를 맡아가지고 나가 이번에 내놓은 전략적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조직지도사업을 하여야 하겠습니다라고 하시였다.
그러시고는 류경수, 최현, 김일 등 여러 동무들의 이름을 차례로 부르시며 담당할 지역과 앞으로 수행해야 할 임무를 구체적으로 주시였다.
그때 류경수동무는 신흥지구를 거점으로 하여 함흥과 흥남지구에서 활동할 과업을 그리고 최현동무는 강원도의 태백산지구에 나가서 활동할 과업을 받았다. 나는 평양과 황해도의 구월산일대에서 활동할 임무를 받았다.
그리고 다른 동무들은 훈련기지에 가서 현대전에 대처할 훈련을 다그칠 과업을 받았다.
새로운 과업을 받아안은 나는 조국해방작전이 당장에 벌어지지는 않아도 그것이 결코 먼 앞날에 개시될 작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흥분을 금할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과업을 다 주신 다음 우리들에게 조국해방작전을 위한 준비를 빨리 다그쳐야 하겠다고 다시금 강조하시면서 늦어도 2년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뜻있는 말씀을 하시였다.
얼핏 생각하니 2년이란 아직도 멀었구나 하는 감이 들었지만 10여년세월 싸워온 전투로정을 돌이켜보니 그것이 잠간사이인것 같았다.
이제 2년어간에는 결판이 나겠다고 생각하니 눈앞이 탁 트이며 마음은 또다시 부질부질 끓어올랐다.
다른 동무들의 숨소리도 높아지는것이 알렸다.
우리가 이미 체험할대로 체험한바와 같이 위대한 수령님의 천리혜안, 선견지명은 언제나 틀림이 없고 정확한것이기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믿어의심치 않았다.
그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 3대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에 대하여 가르쳐주시면서 구호공작을 잘할데 대해서도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체 인민을 조국해방 3대로선으로 무장시키고 그 관철에로 불러일으키자면 구호공작보다 더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것이라고 하시면서 구호에 담을 내용과 구호를 쓰기 위한 위치, 대상물, 방법 등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두무봉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새로운 임무를 받은 우리는 그 다음날 각기 자기가 맡은 공작지를 향해 길을 떠났다.
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정해주신 로정을 따라 양덕읍에서 공작원으로부터 그곳의 실태를 료해하고 그에게 앞으로 할 사업에 대한 임무를 준 다음 남포와 황해남도의 제도리를 거쳐 구월산으로 갔다.
구월산절간에서 조선인민혁명군 소부대동무들을 만나 그간 사업정형을 료해한 나는 이 지역에서 조국해방 3대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고 그곳 무장대의 훈련도 지도하면서 10여일간 지낸 후 평양으로 왔다.
평양에서 공작원의 안내로 룡악산 림시비밀근거지에 들어간 나는 거기에서 거처하면서 맡은 임무를 수행하였다.
나는 조국해방 3대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여러가지 준비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가는것과 함께 이 지역에 주둔하고있는 적군에 대한 군사정찰임무를 수행하는데 많은 힘을 돌리였다.
이렇게 위대한 수령님께서 맡겨주신 새 임무를 수행하는 기간 나는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많은것을 느끼였다.
그것은 우선 혁명적으로 각성되고 조직적으로 결속된 인민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는것이였다.
내가 평양에서 공작할 때 혁명조직성원들은 생명의 위험을 무릅쓰고 고무공장과 승호리세멘트공장까지 련락을 다니였고 지어 적정을 정찰하는 일까지 도와나섰다.
그때 평양에 근 40만명이 살았는데 모든 사람들이 혁명조직성원들처럼 준비되여 전민봉기에 나선다면 일제는 그 어떤 총칼로써도 그것을 막을수는 없을것이라고 생각되였다.
또한 구월산과 룡악산에서 훈련받고있는 무장대들을 보면서도 대렬을 좀더 확대하고 경험있는 지휘관을 붙여 훈련만 잘 주면 그들이 배후련합작전에서 한몫 단단히 할수 있을것이라는 확신이 생기였다.
그러나 다른 한편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각성되지 못한 사람들이 신심을 가지지 못하고 하루하루 살아가고있는것을 볼 때 그들을 준비시킨다는것이 간단치 않은 일이라고 생각되였다.
그러니 전체 인민을 봉기에로 불러일으키자면 2년이라는 기간이 결코 길지 않다는것이 새삼스레 느껴졌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 3대로선을 제시하시고 그것을 구현해나가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였기에 이 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준비는 착실히 수행되여나갈수 있게 된것이라고 생각되였다.
그리하여 나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 혁명조직이 뿌리깊이 박힌데서는 그 조직을 공고히 하고 확대하면서 각계각층 군중을 묶어세우도록 하였고 혁명조직이 없는데는 해당한 지역의 실정에 맞게 새로 조직을 내오도록 하였다.
이와 함께 구호공작을 비롯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대중을 각성시키기 위한 사업을 적극 벌려 일단 유사시에는 남녀로소 전체 인민이 몽둥이와 방망이를 들고서라도 봉기에 떨쳐나서도록 준비시키게 하였다.
그리고 무장대들의 대렬을 확대하고 무장장비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도 세웠고 훈련도 조선인민혁명군의 수준에 따라서도록 하였다.
그때 전국의 다른 지역에 파견된 동무들 역시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신 새 임무를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전민항쟁과 배후련합작전을 원만히 보장할수 있는 준비를 빨리 갖추어나갔다.
그리고 조선인민혁명군 부대들에서도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대로 훈련을 다그쳐 짧은 기간내에 조국해방작전에서 주력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게 준비하였다.
내가 임무를 수행하고 훈련기지로 가던중 함경남도의 마전에 들린 일이 있는데 거기서는 사람들이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전설을 신이 나서들 이야기하고있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류경수동무가 자기가 맡은 지역에서 인민들을 각성시켜놓았다는것을 인차 느낄수 있었다.
또한 가는 도중 여러 비밀근거지에도 들렸는데 들리는 곳마다 무장대들의 훈련이 활발하였다. 어느곳이나 그 인원이 40~50명정도는 되였는데 비록 무장은 아직 그쯘하지 못했지만 사격동작을 비롯하여 모든 면에서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 못지 않았다.
훈련기지에 들어서니 조선인민혁명군의 준비는 원만히 갖추어졌다는것이 대뜸 알리였다.
자기 맡은 통신 및 륜전기재에 정통했고 처음에는 두려워하던 비행기에서 락하산을 타고 내리는 동작도 능숙하게 하였다.
조선인민혁명군과 우리 인민은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조국해방작전을 위한 준비를 높은 수준에서 갖추어놓았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이와 같이 만단의 준비를 해놓았기때문에 조선인민혁명군과 우리 인민은 1945년 8월 9일 수령님께서 총공격명령을 내리시자마자 노도와 같이 진격하여 극히 짧은 기간에 일제침략자들을 쳐부시고 전체 인민의 숙원이던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빛나게 성취할수 있었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