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평화번영의 10. 4

 

2)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하여

1

 

북남공동선언부정책동을 단죄규탄

 

2007년 10월 력사적인 평양상봉과 10. 4선언의 채택을 계기로 겨레의 통일열기는 비상히 높아졌다.

10. 4선언발표이후 2007년 11월과 12월에만도 북남총리회담 제1차회의가 서울에서, 제2차 북남인민무력부장급회담이 평양에서, 북남군사실무회담이 판문점에서, 북남경제협력공동위원회 제1차회의가 서울에서 진행된것을 비롯하여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리행하기 위한 북과 남사이의 접촉과 대화가 활발하게 벌어졌으며 구체적인 합의서들이 발표되였다.

합의서들에 의하면 북과 남은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에 따라 북남관계를 호상존중과 신뢰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키며 통일지향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하여 10. 4선언리행을 위한 구체적인 조치들과 군사적보장대책들을 취해나가기로 하였다.

이러한 합의서들이 리행된다면 우리 민족은 분렬이후 수십년간 바라면서도 이루지 못하였던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할수 있을것이였다.

민족의 통일열망은 더욱 활화산처럼 타올랐으며 온 겨레는 공동선언리행을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설 결의들을 다지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10. 4선언을 철저히 리행함으로써 대결시대의 잔재를 털어버리고 북남관계를 명실공히 우리 민족끼리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키며 평화번영의 새로운 력사를 창조해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공화국은 2008년 새해공동사설에서 조국통일의 주체는 우리 민족이며 외세에 의존해서는 어느때에 가서도 통일문제를 해결할수 없다는것과 전쟁의 근원을 없애고 공고한 평화를 이룩하며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조국통일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게 확대발전시킬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리고 북과 남의 정당, 단체들과 각계각층이 주의주장과 당리당략을 떠나 민족의 대의를 앞에 놓고 굳게 단합하여 겨레의 통일념원을 실현하는데 모든것을 복종시켜나갈것을 호소하였다.

공화국의 호소에 적극 호응하여 남조선의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범민련 남측본부,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 등 통일운동단체들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전면적으로 리행하여 자주통일의 새 력사를 개척해나갈데 대한 주제의 기자회견과 간담회, 정책토론회와 각종 행사들을 진행하였다.

참여련대, 평화통일시민련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 많은 시민사회단체들도 기자회견과 정책토론회를 조직하고 10. 4선언의 리행을 위한 사회적분위기를 적극 조성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이것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야말로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고 민족의 평화번영과 통일을 위한 위대한 기치라는것을 보여주고있었다.

그러나 2008년 2월 리명박패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은 《정권》의 자리에 올라앉기 바쁘게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부정하고 《선대미관계, 후남북관계》를 제창하면서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발전에 제동을 걸고 이룩된 모든 성과들을 뒤집어엎는 길로 나갔다.

리명박패당은 선행《정권》이 남북관계에 너무 치중하다보니 미국과의 관계를 훼손시켜 《국익》에 손상을 가져왔다고 하면서 새 《정부》는 남조선미국관계를 기본으로 하고 그것을 지레대로 하여 《대북정책》을 다루어나갈것이라고 하였다.

북남관계는 민족내부문제로서 어떤 경우에도 외세와의 관계의 아래위치에 놓일수 없다.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져 살며 《북남관계문제》라는것을 가지고있는것도 가슴아픈 일인데 이를 분렬의 원흉인 미국의 침략전쟁정책의 종속물로, 희생물로 만드는것이야말로 용납될수 없는 극악한 반민족적범죄이다.

리명박패당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대해서도 《원론적》이니, 《추상적》이니 하고 시비하면서 이전 《정권》이 합의한것을 새 《정권》이 《리행할 의무가 없다.》고 그것을 부정하였는가 하면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북의 《대남전략의 산물》이라고 하면서 《6. 15식통일은 절대 안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외교통상부의 《대통령업무보고》를 통해 2007년 10월 북남수뇌상봉을 미국과 사전에 협의하지 않고 추진한데 대해 《반성》하는 놀음까지 벌렸다.

지어 리명박은 《핵을 이고 통일로 나갈수 없고 남북관계도 힘들다.》는 망발까지 서슴없이 줴쳤으며 이에 쌍수를 든 남조선의 보수집권세력은 통일세력에 대한 대대적인 숙청놀음을 벌리면서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연습과 반공화국《인권》소동에 열을 올리였다.

리명박과 보수집권세력의 반공화국대결정체는 그들이 《대북정책》으로 내든 《비핵, 개방, 3 000》이라는데서 그대로 낱낱이 드러났다.

지어 북을 어떻게 하면 《평화적인 방법》으로 《개방》시킬수 있겠는지 그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아야 한다고 하면서 《북개방의 열쇠》를 쥐고있는 미국이 도와줄데 대해 간청하는 놀음까지 벌리였다.

특히 2008년 4월 집권후 첫 외국행각으로 미국, 일본을 행차한 리명박은 미국상전에게 지난 10년간 《좌파정권》에 의해 차요시된 《전통적인 한미관계》를 《복원》하고 《21세기 전략적동맹관계로 격상》시키겠다고 하면서 《가치동맹》, 《신뢰동맹》, 《평화구축동맹》 등 《한미동맹 3원칙》이라는것을 들고나왔는가 하면 일본상전앞에서는 미국, 일본, 남조선《관계긴밀화》를 떠들면서 3각군사동맹의 구축을 획책하였다.

이러한 망동은 외세의 민족말살책동에 동조하는 친미사대적이고 민족의 통일운동을 가로막는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평화적인 역적행위로서 북과 남, 해외 온 겨레의 격분과 분노를 폭발시키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97(2008)년 3월 30일 일군들에게 리명박이 날이 갈수록 친미사대와 반공화국대결적인 정체를 드러내면서 자주통일시대의 흐름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오고있다고 하시면서 남조선당국의 책동에 대한 우리의 원칙적립장을 밝힐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공화국은 2008년 4월 1일 《로동신문》 론평 《남조선당국이 반공화국대결로 얻을것은 파멸뿐이다》에서 6. 15이후 화해와 협력, 단합에로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뒤집어엎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그 리행을 가로막으며 민족문제를 대미관계의 종속물로, 《실용외교》의 롱락물로 전락시키려는 리명박일당의 사대매국적이며 반통일적행위를 준렬히 규탄하면서 오늘의 정세는 우리가 선군의 기치밑에 강위력한 자위적전쟁억제력을 보유한것이 얼마나 정당하며 옳은 선택이였는가 하는것을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는것,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따라 북남관계를 발전시키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우리의 일관한 립장이라는것, 우리는 앞으로도 6. 15통일시대를 이어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지만 시대에 역행하는 한줌도 못되는 얼빠진자들의 도전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짓부시고 매국역적들을 온 민족의 이름으로 단호히 심판할것이라고 규탄하였다.

이어 5월 2일 《로동신문》 시사론평 《사대매국과 반공화국대결의 수치스러운 범죄행각》에서는 리명박의 이번 미국, 일본행각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외세에 팔아넘기고 남조선을 대미예속에로 깊숙이 밀어넣으며 미국과의 침략적결탁을 강화한 가장 추악한 사대매국행각, 전쟁행각이며 동족을 모략중상하고 북남대결을 격화시키며 자주통일로 나가는 대세의 흐름을 거꾸로 돌리려고 책동한 가장 수치스러운 반공화국대결행각, 반통일행각이라는데 대하여 까밝혔다.

그리고 5월 9일과 30일 《로동신문》 론평원의 글 《리명박역도의 군사적대결소동진상을 밝힌다》와 《남조선당국의 반민족적인 <실용주의>를 단죄함》을 발표하였다. 여기에서는 리명박역도와 괴뢰군부호전세력들이 《군사적우세》로 긴장을 조성하고 대결을 격화시키는것은 평화로운 환경에서 살기를 바라는 민족의 소중한 지향을 짓밟고 새로운 충돌과 전쟁을 불러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행위이며 반평화적인 처사라는것, 이미 오래전에 세상사람들로부터 침략과 략탈을 정당화하는 날강도철학으로 락인되여 배척당하여온 《실용주의》를 북남관계에까지 적용하려 하면서 《대북정책》의 기조로 내든것은 우리 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모독이라는데 대하여 신랄히 규탄하였다.

공화국정부는 이밖에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2008. 3. 2),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담화(2008. 3. 2), 조선인민군 해군사령부 대변인담화(2008. 3. 28), 북남장령급군사회담 북측대표단 단장이 남측대표단 수석대표에게 보낸 통지문(2008. 4. 3) 등을 통하여 침략적인 군사연습과 도발책동으로 모든 북남대화와 접촉이 중지되고 통행차단조치가 취해지게 된 책임에서 남조선호전세력은 절대로 벗어나지 못하게 될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이 경거망동하지 말것을 촉구하였다.

남조선의 진보적인 언론들과 시민단체들도 리명박《정부》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반대하는 집중공세를 벌리였다.

남조선의 민심도 북남관계가 악화된 책임이 북남공동선언을 전면부정하고 북을 자극한 리명박패들에게 있다고 하면서 한시바삐 북과의 대화통로를 열것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였다.

이리하여 리명박역도는 집권한지 석달도 못되여 집권말기에나 볼수 있는 심각한 통치위기를 겪고 광범한 대중의 거세찬 반리명박, 반《정부》투쟁에 직면하게 되였다.

2

 

일화

 

류례없는 특사조의방문단

 

민족을 위한 길에서 일단 손을 잡은 사람들과는 조국통일의 길에서뿐만아니라 통일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도 힘을 합쳐나가며 조국통일에 공헌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민족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하고 내세워주신분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이시였다.

2009년 5월 남조선의 로무현 전 대통령이 리명박패당의 음모로 하여 정치적타살을 당하였을 때 심심한 애도의 뜻을 담아 조전을 보내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그해 8월 김대중 남조선 전 대통령이 사망하였을 때에도 북남관계력사상 류례없는 조의를 표시하여주시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그의 사망을 애도하여 친히 자신의 명의로 조전문을 보내시였다. 그리고 외국의 조문사절들보다 동족인 우리가 먼저 조문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고위급특사방문단을 서울에 파견하도록 하시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망과 관련하여 취해주신 이 조치에는 진정으로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나서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함께 손잡고 통일애국의 길에 내세워주시려는 크나큰 은정이 깃들어있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위임에 따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를 단장으로 하는 특사조의방문단이 김대중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하여 서울을 방문하게 되였다.

8월 21일 특사조의방문단은 김대중의 빈소를 찾아 김정일장군님께서 보내신 화환을 정중히 진정하였다.

또한 방문단 단장은 고인의 미망인인 리희호녀사에게 김정일장군님께서 고인의 유가족들에게 보내신 조전과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정중히 전달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보내신 조전문에는 이렇게 씌여져있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유가족들에게

 

나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서거하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여 리희호녀사와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애석하게 서거하였지만 그가 민족의 화해와 통일념원을 실현하기 위한 길에 남긴 공적은 민족과 함께 길이 전해지게 될것입니다.

김 정 일

주체98(2009)년 8월 19일》

조전문을 전달받은 김대중의 미망인은 너무도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며 방문단 단장에게 김정일국방위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달라고, 조의방문단을 보내주시고 저의 앞일까지 걱정해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저도 남편의 뜻을 이어 6. 15공동선언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특사조의방문단의 서울방문과 관련하여 남조선에서는 커다란 반향이 일어났다.

서울시민들은 특사조의방문단이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국회》청사에 마련된 김대중의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시한데 대해 통일기를 흔들고 환호를 올리면서 《환영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라고 열렬히 환영하였다.

남조선의 언론들은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지금의 북남관계악화속에서도 김대중의 사망에 친필존함이 모셔진 조전과 화환, 특사조의방문단을 아무런 대가도 없이 보내주신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야말로 통이 큰 결단이라고 높이 칭송하였다.

언론들은 또한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6. 15공동선언의 체결당사자인 김대중의 사망에 조문단을 파견하심으로써 우리 민족끼리의 정신으로 통일문제를 풀어나가시려는 뜻과 의지를 내외에 과시하였다고 격찬하였다.

특사조의방문단은 남조선통일부 장관과 《국회》, 정당대표들을 만나 대화를 가지였으며 북남관계를 개선해나갈데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렇게 특사조의방문단의 서울방문을 계기로 남조선에서는 리명박《정권》이 출현한 이후 급속히 악화되고 단절되고있는 북남관계를 화해와 협력의 관계로 되돌려세울데 대한 목소리가 높아졌다.

3

 

일화

 

변함없는 믿음과 의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번영을 위한 북남경제협력사업에서 정주영일가가 민족적본분을 다하도록 해주시려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믿음과 의리는 정세가 어떻게 변하든 변함이 없었다.

10. 4선언이 발표된 직후인 주체96(2007)년 11월 2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평양을 방문하고있는 현대그룹 현정은회장, 현대아산 윤만준사장과 일행을 접견해주시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현대그룹과 현대아산의 선임자들에 대하여 감회깊이 추억하시였으며 북남사이의 관광사업에 관한 문제들을 모두 풀어주시였다.

하여 현대그룹은 백두산명소들에 대한 관광사업권과 개성지구에 대한 관광사업권을 부여받게 되였으며 그와 관련한 실무대책들을 취해나가게 되였다.

그런데 리명박패당의 방해책동으로 하여 북남관계가 결렬되고 북남경제협력사업들이 모두 차단되여 현대는 어려움을 겪게 되였다.

이로부터 현대그룹 현정은회장은 북남협력사업을 위해 노력하면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만나뵈올 의향을 줄곧 표명해왔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그의 이러한 마음과 현대그룹이 처한 사정을 헤아리시고 그가 평양을 방문하도록 해주시였다.

한없는 민족애와 뜨거운 의리, 드넓은 도량을 지니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2009년 7월 29일 현대아산이 금강산에서 정몽헌의 사망 6돐 추모행사를 할수 있게 해달라는 요청도 받아주시여 8월 4일 금강산에서 정몽헌의 사망 6돐 추모행사를 진행하도록 해주시고 이어 8월 10일부터 17일까지 현대그룹 현정은회장일행이 개성을 거쳐 평양을 방문하도록 해주시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8월 16일 현정은회장일행을 만나주시고 오랜 시간에 걸쳐 그와 담화를 나누시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현대그룹이 꼬일대로 꼬인 현 북남관계를 개선하는 첫 매듭을 잘 풀어나가도록 하는 견지에서 금강산, 개성관광재개문제뿐아니라 관광객들의 편의안전보장과 관련한 특별조치와 함께 륙로통행제한조치 전면해제문제, 추석을 계기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을 진행하는 문제들을 통이 크게 풀어주시였다.

김정일장군님께서 취해주신 조치에 따라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 현대그룹은 이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8월 17일 공동보도문을 발표하였다.

공동보도문에서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현대그룹 현정은회장일행을 오랜 시간 접견하시고 회장의 청원을 모두 풀어주시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전하였다.

《1. 중단된 금강산관광을 빠른 시일안에 재개하며 금강산 제일봉인 비로봉에 대한 관광을 새로 시작하기로 하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취해주신 특별조치에 따라 관광에 필요한 모든 편의와 안전이 철저히 보장될것이다.

2. 남측인원들의 군사분계선륙로통행과 북측지역 체류를 력사적인 10. 4선언정신에 따라 원상대로 회복하기로 하였다.

3. 군사분계선륙로통행이 정상화되는데 따라 개성관광을 곧 재개하고 개성공업지구사업을 활성화해나가기로 하였다.

4. 현대는 백두산관광을 위한 준비사업이 추진되는데 따라 관광을 시작하기로 하였다.

5. 우리 민속명절인 올해 추석에 금강산에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쌍방은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따라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발전시켜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공동보도문은 나가자마자 즉시 남조선의 각계층속에서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남조선의 각계층은 이번에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또다시 현정은에게 주실수 있는 모든것을 다 주신셈이라고 하면서 현대그룹과 현대가문에 돌려주시는 국방위원장님의 믿음과 사랑이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고 감탄을 금치 못해하였다.

4

 

분렬세력의 전쟁책동에 강타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현대그룹 현정은회장을 만나주시여 금강산관광을 비롯한 북남협력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고 특사조의방문단의 서울방문이후 공화국의 주동적인 대화재개노력에 의하여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일련의 변화들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단절되였던 북남적십자회담이 2009년 8월 28일 다시 진행되고 금강산에서 북과 남의 흩어진 가족, 친척들의 상봉이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였다.

남조선의 사회 각계와 광범한 인민들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공화국의 적극적인 조치를 지지하면서 남조선당국이 10. 4선언의 실천적합의들을 구체적으로 리행할것과 특히 자유로운 민간교류를 허용하며 금강산관광의 재개를 위한 조치들을 조속히 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러나 리명박패당은 저들의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절대화하면서 그것을 강요해보려고 그 누구에 대해 《개방》과 《체제변화》를 력설하였는가 하면 《함께 살아나갈 동족으로만 생각해서는 안된다.》, 《대결의 상대로 보아야 한다.》고 지껄여대면서 북남대결을 추구하였다.

또한 리명박역적패당은 외세와 야합하여 여러가지 명목의 북침전쟁계획들을 최종적으로 보충완성하면서 《키 리졸브》, 《독수리》, 《을지 프리덤 가디언》과 같은 합동군사연습을 통해 그것을 실천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명백히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부정한 동족말살책동이였다. 이러한 동족말살행위는 괴뢰군함선 《천안》호침몰사건이후 더욱 악랄하게 벌어졌다.

2010년 3월 26일 밤 9시경, 서해 백령도와 대청도사이 근해에서는 괴뢰군함선 《천안》호가 갑자기 두동강이 나면서 침몰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침몰사건으로 하여 여기에 탔던 104명중 46명이 죽거나 실종되였다.

당시 《천안》호는 남조선주둔 미군사령관의 지휘하에 2010년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에 참가하였다가 《원인불명》으로 침몰하였다.

사건직후 남조선당국은 《천안》호의 침몰원인이 함선의 연유탕크나 탄약고, 기관실 등에서 일어난 자체의 내부폭발이거나 함선자체의 로후 혹은 해저암초와의 충돌일수도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북의 그 어떤 잠수정침투징후도 감지된것이 없다고 하였다.

그러던 남조선당국이 갑자기 돌변하여 5월 20일 《민군합동조사단》의 《합동조사결과보고》를 통해 《천안》호가 북의 어뢰공격에 의해 침몰되였다는 《북어뢰공격설》을 공표하였다.

이어 리명박역도는 5월 24일 전쟁을 불사할 기세로 《천안》호침몰을 《북의 군사도발》로 규정하고 남북해운합의서의 파기, 남북협력교류사업의 중단, 추가《도발》시 《자위권》발동, 대북《제재》안의 유엔안전보장리사회 회부 등 북남관계의 전면차단을 선포하는 《대국민담화》라는것을 발표하였다.

《5.24조치》는 북남관계에서 넘어설수 없는 《부동의 원칙》으로 선그어졌다.

이것은 명백히 리명박패당이 사건의 진상을 가리우고 북남관계단절의 《명분있는 구실》을 만들어내는 동시에 그것을 빌미로 하여 악화된 북남관계의 책임을 공화국에 넘겨씌우기 위한 전대미문의 사기모략극으로서 천추에 용납 못할 반민족적, 반통일적범죄행위였다.

전면적대북관계단절을 선언한 《5.24조치》후 역적패당은 얼어붙은 북남관계를 돌파하려는 공화국의 적극적인 대화제의에도 불구하고 《선<천안>호사과》만을 거들며 모든 대화를 거부함으로써 조선반도를 랭전으로 몰아갔다.

이와 관련하여 공화국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검열단 진상공개장, 국방위원회 대변인성명,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성명 등을 발표하여 리명박패당의 《조사결과》의 허황성을 구체적인 자료들로 까밝히고 역적패당의 《응징》과 《보복》행위, 《제재》에 대해서도, 조선서해를 포함하여 우리 주권이 행사되는 령해, 령공, 령토안에서 발생하는 자그마한 사건도 대결광신자들의 도발로 락인하고 한계가 없는 보복타격, 자비를 모르는 강력한 물리적타격으로 대응할것이라는것을 경고하였다.

그러나 남조선호전광들은 그 무슨 《복수》를 한다고 하면서 《천안》호가 침몰된 일대의 수역에서 정세를 긴장시켜왔으며 마침내 2010년 11월 군사훈련을 구실로 연평도에서 직접적인 포사격도발을 감행하는데 이르렀다.

조선서해 연평도일대로 말하면 지난 시기 여러차례 북과 남의 군사적충돌이 일어난 매우 예민한 수역이다.

이 수역에서 1999년과 2002년 두차례에 걸쳐 전면전으로까지 확대될번 한 아슬아슬한 군사적접전이 발생하였고 그 이후에도 크고작은 충돌사건들이 빈번히 일어났다.

남조선호전광들은 《북방한계선》과 서해 5도를 《방어》한다는 구실밑에 연평도와 그 일대에 침략무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놓았다.

남조선호전광들은 11월 22일부터 조선서해 군사분계선가까이에서 《호국》훈련을 벌려놓고 북측수역을 향해 포탄을 마구 쏘아대며 전쟁광기를 부리였다.

조선인민군은 11월 23일 오전 여러차례 전화통지문을 보내여 서해상에서 감행되고있는 《호국》훈련을 당장 중지할데 대해 거듭 경고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조선호전광들은 23일 13시경 조선서해 연평도일대의 북측령해에 포사격을 가하는 무모한 군사적도발로 그에 대답해나섰다.

자기측 령해에 적군의 포탄이 떨어지는데 가만히 지켜만 볼 군대가 이 세상에 어디에 있겠는가.

조선인민군의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선불질을 해댄 남조선호전광들의 도발행위는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을 격분시켰다.

참을성에도 한계가 있는 법이다.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도발책동에 대처하여 조선인민군은 강력한 대응타격을 안기였다. 이것은 정당한 자위권행사이며 침략자, 도발자들에 대한 응당한 징벌이였다.

연평도포격사건은 북남사이의 무력분쟁과 첨예한 정세를 타개할 유일한 출로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리행하는 길밖에 없다는것을 심각한 교훈으로 새겨주고있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선언인 동시에 평화선언이다.

10. 4선언에는 서해에서의 충돌방지를 위해 북남린접의 경계선일대에 공동어로수역을 지정하고 이 수역을 평화수역으로 만드는 문제를 비롯하여 북과 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도들이 제시되여있다.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리행되였더라면 연평도포격사건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을것이라는것은 두말할것도 없다.

전쟁국면으로 치닫는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하여 국제사회는 북남간의 즉시적인 대화를 요구해나섰다.

공화국은 2011년 1월 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정당, 단체 련합성명을 발표하여 남조선당국을 포함하여 정당, 단체들과의 폭넓은 대화와 협상을 가질것을 제의하였다.

시대의 요구와 민족의 지향에 무턱대고 뻗쳐낼수 없게 된 괴뢰들은 《천안》호사건과 연평도포격사건, 비핵화문제를 《대북대화재개의 3대조건》으로 내대면서 대화흐름에 역행해나섰다.

《3대조건》이라는것이 곧 대화거부를 노린 고의적인 계책이였지만 공화국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해 남측에 군사적성격의 모든 현안문제들을 북남고위급군사회담에서 론의하자는 서한을 보내였다.

이것마저 거절하면 평화교란자, 대화거부자로서의 저들의 정체가 드러나는것이 두려워 남측은 별수없이 북남고위급군사회담개최를 위한 예비회담에 나오게 되였다.

회담장에서 북측이 회담의제를 《천안》호사건과 연평도포격사건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조선반도의 군사적긴장상태를 해소할데 대하여》로 제기한데 대해 남측은 《천안》호침몰과 연평도포격전에 대한 《인정》과 《사과》를 전제조건으로 내세우며 대화상대방을 심히 자극하다못해 저들의 의제가 아니면 본회담을 개최할수 없다고 생억지를 부리였다.

리명박패당이 예비회담에 나온것은 대화에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어떻게 하나 《천안》호사건과 연평도포격사건을 북과 련결시키려는 오직 한가지 흉심때문이였다. 본회담개최를 위한 실무절차나 간단히 협의하는것이 목적이였던 예비회담이 무려 이틀동안에 걸쳐 7차례나 휴회를 거듭하며 시간만 허비하다가 결렬된것은 전적으로 역적패당의 의도적인 대화파탄흉계와 관련되는것이다.

집권전부터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들을 부정하고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매달려온 리명박패당에게 있어서 대화와 협력이란 말도 되지 않는다.

반공화국대결관념이 골수에 박힌 리명박패당은 애당초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에 조금도 관심이 없을뿐아니라 《북과 대화할 필요가 없다.》는 망발까지 줴치면서 대화와 협력사업을 한사코 막아나서왔다.

《자유민주주의체제하에서의 통일》을 부르짖다못해 외세와 공조하여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는 역적패당이 감히 《대화》를 운운한다는것자체가 언어도단인것이다.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단합과 화해, 통일과 평화번영의 길을 열어나가는것은 민족성원 그 누구도 외면할수 없는 절박한 민족적의무이다.

이를 망각하고 또다시 리명박역적패당과 같이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이라는 대결책동에 매여달려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가로막아나선다면 대대손손 매국배족의 역적으로 규탄받게 될것이다.

5

 

민족공동의 자위적전쟁억제력 과시

 

내외의 분렬주의세력들의 책동으로 조선반도에서 일어나고있는 평화파괴행위들은 평화는 오직 총대로 지켜야 유지되고 공고화되며 무원칙한 양보와 타협은 오히려 전쟁의 화근으로 된다는 진리를 실증해주고있다.

이러한 사태는 이 땅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통일운동을 추동하는 민족공동의 자위적전쟁억제력강화에 계속 힘을 넣을것을 요구하고있었다.

2009년 4월 공화국의 평화적위성인 《광명성2》호발사를 전후하여 벌어진 적대세력들의 도발행위를 놓고 보아도 자위적전쟁억제력강화가 이 땅에서 평화를 수호하고 겨레의 통일운동을 촉진하는데서 어떠한 역할을 하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 자위적전쟁억제력이 강하지 못할 때 민족경제의 평화로운 발전도, 통일운동의 강화도 기대할수 없다.

평화적위성발사는 나라와 민족의 번영, 나아가서 인류의 진보에 이바지하는 정의로운 사업이며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이다. 국제사회계는 주권국가들의 평화적위성발사에 대해 공감하며 기대를 표시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평화적인 우주과학연구와 위성발사분야에서 국제적인 신뢰를 증진시키고 협조를 강화하려는 념원으로부터 출발하여 이미 《달과 기타 천체들을 포함한 우주탐사와 리용에서 국가들의 활동원칙에 관한 조약》과 《우주공간으로 쏴올린 물체들의 등록과 관련한 협약》에 가입하였다. 이것은 국제법상의 정신과 원칙에 맞게 평화적우주개발을 진행하려는 공화국의 립장과 노력의 발현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나라들이 수많은 위성을 쏘아올렸지만 그것이 문제시된적은 한번도 없었다. 유독 공화국을 적대시하는자들만이 공화국의 자주적권리를 한사코 부정하면서 자기들의 요구에 순응하지 않으면 언제 가도 부흥할수 없다느니 뭐니 하면서 갖은 궤변을 다 늘어놓고있으며 강성국가건설과 북남관계발전을 막아보려고 각 방면에서 악랄하게 책동하였다.

공화국은 위성발사를 앞두고 전세계를 향하여 사전통보를 하였다.

공화국은 외무성 대변인담화를 통하여 위성발사는 대국들의 독점물이 아니다, 빼앗을수 없는 자주적권리이다, 예견대로 발사할것이다라고 천명하였다.

공화국의 우주공간기술위원회는 위성을 발사한다는것을 공개하고 발사 보름전에 발사예견기간 공중위험구역들을 닫는 문제와 관련한 전보통지문을 해당 구역들을 관할하거나 리용하는 미국, 일본 등 여러 나라들의 유관민용항공당국에 보냈다. 말하자면 다른 모든 위성발사국들이 하는것과 꼭같은 국제적절차와 관례에 따라 위성을 발사하게 된다는것이였다.

이에 대하여 광범한 국제사회계가 평가하였다. 그들은 공화국의 과학자들이 이룩한 성과에 대해 찬탄하였다.

해당 나라들에서는 공화국이 취하는 실무적조치들을 받아들이고 필요한 대책을 세우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미국과 일본, 남조선당국만이 처음부터 공화국의 위성발사를 대륙간탄도미싸일이라고 기정사실화하면서 이 발사에 제동을 걸려고 달려들었다. 발사하면 유엔기구를 발동하여 제재결의를 채택하고 곧 행동에로 넘어갈것이라고 하였다.

위성운반로케트기술이 장거리미싸일기술과 구분되지 않기때문에 조선이 위성을 발사하면 저들에게 위협으로 된다는 론리를 펴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문제시해야 한다고 떠들어대는것은 공화국에 대한 적대감의 발현이였다.

다른 국가들이 쏘는것은 《위성로케트》이고 조선이 쏘는것은 《미싸일》이라는 적대세력들의 강도적인 억지주장이야말로 명백히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용서할수 없는 침해행위였다.

공화국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준비를 놓고 가장 못되게 놀아댄것이 조선인민의 백년숙적 일본반동들이였다.

간특하기가 그지없는 정치난쟁이 일본반동들은 공화국의 위성발사를 《적대행위》로 우겨대며 북조선이 위성을 발사하면 《요격》할것을 국책으로까지 선포하였다. 그리고 실지 《곤고》호, 《죠까이》호 등 유도탄구축함들을 조선동해상에 전개해놓았다.

이에 굽어들거나 물러설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이 아니였다.

백두산총대는 격노하였다. 4월 2일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우리의 혁명무력은 평화적위성《요격》에 나서는자들에게는 단호한 불벼락을 안길것이라는 중대보도를 발표하였다.

《…

1. 일본이 분별을 잃고 우리의 평화적위성에 대한 <요격>행위를 감행한다면 우리 인민군대는 가차없이 이미 전개된 요격수단뿐아니라 중요대상에도 단호한 보복의 불벼락을 안길것이다.

2. 미국은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와 관련한 자기의 립장을 명백히 밝힌것만큼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전개된 무력을 지체없이 철수시켜야 한다.

3.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미일상전에 아부하며 민족의 자랑인 우리의 위성발사에 훼방을 놓는짓을 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 혁명무력은 조성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고도의 전투준비태세를 갖추고있으며 적대세력들이 우리의 평화적위성에 대한 사소한 <요격>움직임이라도 보인다면 지체없이 정의의 보복타격을 가할것이다.》

백두산총대의 초강경대응과 공화국의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의 위력이 두려워 적대세력들은 아무런 대꾸도 못하였다.

2009년 4월 5일 11시 20분, 지구를 박차고 거대한 불줄기를 뿜으며 공화국의 평화적위성인 《광명성2》호가 요격미싸일발사태세를 갖춘 적함선들의 우를 지나 우주로 거침없이 날아올랐다.

발사된지 9분 2초만에 자기 궤도에 진입한 《광명성2》호와 운반로케트 《은하2》호는 설계로부터 제작, 조립, 발사장과 발사후 관측에 이르는 모든것이 100% 국산화된 선군조선의 자랑찬 창조물이다.

《요격》을 한다던 일본은 위성이 어느 순간에 발사되였는지도 몰랐다.

그 시각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위성관제종합지휘소에서 《광명성2》호발사의 전과정을 몸소 관찰하시였다.

그날 장군님께서는 대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이런 말씀을 하시였다.

오늘 우리는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를 멋있게 쏴올렸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가 평화적시험통신위성인 《광명성2》호를 발사한다고 하니 그 무슨 변이라도 난것처럼 발사하기만 하면 《요격》하겠다느니, 《제재》를 가하겠다느니 하면서 벅적 고아댔다. 특히 일본반동들은 우리가 위성을 발사하면 《요격》하겠다는것을 국책으로까지 선포하였다. …

계속하여 장군님께서는 적들이 우리가 위성을 발사하면 《요격》하겠다고 고아댔지만 실지 그것을 요격할수 없다고, 조기경보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주제에 우리의 위성을 《요격》하겠다고 하는것은 가소롭기 짝이 없는 일이라고, 만일 적들이 우리가 위성을 발사할 때 《요격》하려고 시도하였더라면 우리는 그 요격기지는 물론 중요대상도 가만 놔두지 않았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나에게는 수령님께서 보아주신다는 든든한 배심이 있습니다.》

장군님의 배심! 이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유훈대로 민족의 운명을 지키고 이 땅우에 반드시 부강번영하는 통일강성국가를 일떠세우시려는 철의 신념과 의지, 열렬한 애국애족의 의지에서 발현되는 숭고한 책임감이였다.

바로 김정일장군님의 자주의 신념과 그 무비의 담력과 애국애족의 의지가 있어 이 땅에서 평화가 수호되고 적대세력의 온갖 방해책동속에서도 조국통일운동이 힘차게 전진할수 있었던것이다.

강권으로 우주를 저들의 독점물로 만들어 세계를 제 마음대로 통치하려는 렬강들의 오만성에 드센 타격을 가하며 힘차게 솟구쳐오른 《광명성2》호는 정의와 평화수호의 위성, 승리의 위성, 민족공동의 재부이다.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는 온 겨레에게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북이 21세기 생존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해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강행하였다고 하면서 《이것은 핵문제를 놓고 벌어진 <샅바싸움>에서 기선을 잡으려는 미국, 일본 등 주변국에 강력한 경고로, 큰 타격으로 된다.》고 하였다.

또한 《위성발사국으로서의 립지를 다진 북》, 《북 인공지구위성발사성공이 가지는 정치, 군사적의미는 결코 작지 않다.》 등으로 론평하였다.

남조선언론들은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인공지구위성발사라는 전례없는 《강압외교》, 《긴장고조전술》, 《치밀한 계획과 조률》로 《유엔결의위반》이요, 《요격》이요, 《제재》요 하고 분주탕을 피우던 미, 일, 남조선당국으로부터 《군사적대응은 하지 않겠다.》, 《강경대응은 반대한다.》 등의 《가장 철저한 항복선언》, 《고해성사》를 받아내였다고 평가하였다.

그러면서 지금의 인공지구위성발사와 관련한 대치국면은 《북이 이길수밖에 없는 구조》, 《북의 의도대로 끌려가는 게임》, 《북의 또 한번의 외교적승리로 귀결된 상황》이라고 소개하였다.

나아가서 이것은 《북 최고수뇌부와 과학자들의 일심단결된 사상적의지의 개가》, 《로련하고 원숙한 정치와 과학사상에 의해 마련된 창조》라고 의미를 부여하였다.

남조선언론들과 전문가들은 《광명성2》호가 발사된데 대하여 《립증된 북 과학기술, 단번도약 지레대》, 《군사, 경제, 과학기술 등 3대과제중 하나인 고도의 과학적성취를 과시》 등으로 평가하면서 2007년 12월 전국지식인대회를 계기로 《자력갱생은 <정신력+과학기술력>》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자체의 과학기술에 의거한 경제강국건설을 적극 추동해온 북이 인공지구위성의 성공적발사로 조선식경제부흥로선, 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의 실효성을 증명하는 사변을 맞이하게 되였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인공지구위성발사분야에 대한 기술을 계속 발전시킨다면 《경제강국건설에서 단번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것》이라고 평가하였다.

한 해외동포는 첨단과학의 결정체라고 하는 인공지구위성을 자체의 기술, 자체의 힘으로 만들어 끝내 《은하2》호발사체로 우주를 향해 《광명성2》호인공지구위성을 쏘아올릴수 있다니 우리 민족 5 000년력사에 이 얼마나 경이적인 일인가, 60억 인구가 사는 이 지구상에서 령토와 인구가 작은 나라가 우주를 정복하였다는것이 정말 자랑스럽다, 미국은 우주까지 독점하면서 다른 나라에는 페쇄정책을 써왔다, 그러나 그 어떤 강대국들을 향해서도 비굴하지 않고 당당한 나라가 있다, 그것은 바로 북조선이다라고 하면서 조선민족된 긍지와 자부심을 피력하였다.

인공지구위성 《광명성2》호의 성과적발사는 조선민족의 슬기와 재능, 기개와 담력을 다시금 보여준 민족사적경사였다.

이 발사로 공화국은 존엄높은 인공지구위성제작국, 발사국, 보유국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되였으며 민족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게 되였다.

2009년 5월 25일 공화국은 과학자, 기술자들의 요청에 따라 자위적핵억제력을 백방으로 강화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또 한차례의 지하핵시험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다.

지구상의 2 054번째로 되는 이 핵시험은 폭발력과 조종기술에 있어서 새로운 높은 단계에서 안전하게 진행되였으며 시험결과 공화국은 핵억제력의 위력을 더욱 높이고 핵기술을 끊임없이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원만히 해결하게 되였다.

공화국의 2차핵시험은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놓고 감행한 미국의 적대행위에 대처하여 단행된 그 어떤 국제법에도 저촉되지 않는 자위적조치였다.

2차지하핵시험에 성공함으로써 공화국은 핵보유국의 지위를 공고히 하고 선군의 위력으로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사회주의를 수호하며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이바지하게 되였다.

이 자랑찬 승리를 안고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은 2010년 10월 조선로동당창건 65돐을 성대히 기념하였다.

9월 28일 조선로동당대표자회에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변함없이 높이 추대하고 주체의 선군위업, 조국통일위업을 더욱 활력있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긍지와 환호가 10월의 경축광장에 메아리쳐갔다.

척척척 발걸음소리 높이 위대한 령도자, 민족의 어버이를 우러르며 천만군민이 터친 만세의 환호는 선군조선의 제일국력인 일심단결의 위력의 장엄한 메아리였다.

지축을 울리며 열병식광장을 노도쳐간 철의 대오는 이 땅에서 핵전쟁의 검은구름을 막아낸 자위적전쟁억제력의 위력을 과시하며 온 겨레에게 승리의 신심을 주고 적대세력들에게는 공포를 안겨주었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렬강들의 각축전장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약소국이 절세위인들의 령도에 의하여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이로 하여 공화국은 북남관계개선과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촉진시키는 보루로 되였다.

온 겨레가 공화국을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고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으로 이 땅에서 평화를 수호하고 조국통일운동을 힘차게 전진시켜오신 민족의 어버이,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김정일장군님께 다함없는 감사를 드리였다.

* *

위대한 생활력을 과시한 6. 15자주통일시대의 열풍을 더욱 힘차게 일으켜 조국통일위업을 하루빨리 이룩하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우리 민족지상의 과제이며 온 겨레의 불타는 열망이다.

우리 민족끼리 통일시대를 줄기차게 이어나가는가 못하는가에 대국들의 각축전이 더욱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민족이 흥하는가 대국들의 희생물이 되는가 하는 사활이 달려있다.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은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철저히 리행하여 우리 민족끼리 통일시대를 줄기차게 이어나갈것이다.

그 투쟁의 진두에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서계신다. 사상이 위대하고 령도가 특출하며 덕망이 뛰여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령도자로,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겨레의 더없는 행운이고 영광이다.

김일성주석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조국통일위업,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쳐주신 6. 15자주통일시대, 우리 민족끼리 통일시대를 계승하여 하루빨리 조국을 통일하려는것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확고한 의지이며 결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오랜 세월 한강토에서 단일민족으로 살아온 우리 겨레가 근 70년동안 분렬의 고통을 겪고있는것은 참으로 가슴아픈 일이라고,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진정으로 나라의 통일을 원하고 민족의 평화번영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손잡고나갈것이며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실현하기 위하여 책임적이고도 인내성있는 노력을 기울일것이라고 천명하시였다.

이 선언에는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와 심혈을 바쳐오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님의 위대한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조국통일3대헌장을 지침으로 하여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우리 민족끼리 통일시대를 변함없이 전진시켜나가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신념과 의지가 깃들어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님의 조국통일유훈관철을 필생의 사명으로 간직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주체101(2012)년 3월초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모한 도발책동으로 하여 당장이라도 총포성이 울릴수 있는 최대의 열점지대에 위치한 판문점을 시찰하시였다.

이날 먼저 판문점에 숭엄하게 세워져있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친필비를 찾으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친필비의 글발을 한글자한글자 주의깊게 바라보시면서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수령님의 영구불멸할 업적을 추억깊이 회고하시였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계속하여 어버이장군님께서는 판문점에 무려 4차례나 나오시였다고, 민족분렬의 비극을 가시고 조국통일의 성업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문건에 생애의 마지막 친필존함을 남기신 수령님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기 위해 판문점에 친필비를 모시도록 하시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님의 필생의 념원을 기어이 실현하여 후대들에게 통일된 조국을 물려줄 철석의 의지를 다지시며 수령님의 친필비앞에서 사진을 찍으신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판문각, 통일각, 정전담판회의장, 정전협정조인장을 비롯한 판문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제국주의련합세력을 물리친 조국해방전쟁승리의 력사가 깃들어있는 정전담판회의장과 정전협정조인장, 우리 인민의 통일의지가 반영된 판문각과 통일각을 잘 보존관리하여 통일된 조국에서 살게 될 후대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이 투철한 조국통일의지와 신념에 의하여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님의 조국통일령도업적은 우리 겨레의 조국통일운동사에 불멸의 기치로 빛나고있으며 그로 하여 조국통일운동의 흐름은 거세찬 격류로 이어질것이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과 김정일장군님께서 마련하여주신 조국통일의 튼튼한 토대가 있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탁월한 령도가 있는 한 조국통일위업의 종국적승리는 확정적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확고한 신심에 넘쳐 우리 민족끼리의 자주통일운동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가까운 앞날에 이 땅우에 통일되고 번영하는 통일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울것이다. 머지않아 세계는 그 위대한 현실을 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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