령장의 담력과 배짱으로
새해의 첫아침 백두산절세위인들과 꼭같이 평범한 인민복차림으로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을 찾으시여 선군의 길을 변함없이 걸으실 의지를 천명하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군부대 현지시찰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였다.
이름없는 초소들과 파도사나운 외진 섬, 푸른 하늘을 날으는 비행기의 활주로들마다에 그이의 거룩한 발자욱이 력력히 새겨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련이어 단행하신 군부대 현지시찰은 세인을 놀래우는 또 하나의 특대사변으로 보도되였다.
남조선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는 1월 한달동안에 진행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시찰소식을 전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했다.
《어떻게 한달동안에 무려 8곳이나 현지지도를 할수 있단 말인가?
이 말은 김정은최고사령관의 군부대 현지지도에 대한 최근의 언론보도를 접한 일부 대북전문가들이 믿어지지 않는다며 놀라 터치고있는 일치된 웨침이다.
김정은대장의 군부대 첫 현지지도는 새해 첫날에 있었던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이였다.
언론으로부터 단연 최고의 주목을 받았다.
김정은대장의 군부대에 대한 현지지도는 169군부대, 공군354군부대, 3870군부대, 671대련합부대, 공군378군부대, 서부지구 항공구락부, 공군1017군부대 등으로 계속되였다.
집중성에 있어서 최고였다.
이를테면 군부대 폭풍현지지도라고 할만 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렇게 이어가신 군부대《폭풍현지지도》의 길에서 최대열점지대인 판문점을 찾으시였다. 그날은 주체101(2012)년 3월초 어느날이였다.
당시 공화국을 겨냥한 침략세력의 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전쟁접경으로 치달아오르고있었다.
2012년 새해벽두부터 공화국의 최고존엄에 악랄하게 도전하는 무분별한 망동을 부려온 적들은 그 누구의 《불안정요인》이니 뭐니 하면서 《도발》과 《응징》, 《대결》을 고취해나섰으며 한편으로는 신형무장장비에 의한 무력증강책동과 《키 리졸브》, 《독수리》합동군사연습, 《쌍룡》의 간판을 단 대규모의 전쟁연습소동에 열을 올리고있었다.
세계의 이목은 조선으로 쏠리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긴장한 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적들과 첨예하게 대치된 위험천만한 판문점에 나오신것이다.
자나깨나 뵙고싶고 꿈결에도 그리던 경애하는 그이를 부대지휘관들과 장병들은 뜨거운 격정속에 맞이하였다.
부대지휘관들의 름름한 모습을 미더운 눈길로 바라보시며 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먼저 판문점에 숭엄하게 세워져있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친필비를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친필비의 글발을 한글자한글자 주의깊게 바라보시면서 나라의 통일을 위하여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추억깊이 회고하시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판문점에 무려 4차례나 나오시였다고, 민족분렬의 비극을 가시고 조국통일의 성업을 이룩하기 위한 력사적문건에 생애의 마지막 친필존함을 남기신 수령님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을 후손만대에 길이 전하기 위해 판문점에 친필비를 모시도록 하시였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수령님의 친필비를 오래도록 바라보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모습을 우러르는 부대지휘관들과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숭엄한 그이의 모습에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과 념원을 기어이 실현하여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받드시 성취하고야말 철의 신념과 의지가 력력히 어려있었던것이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판문각의 로대에 오르시여서도 쌍안경을 드시고 금시 화약내가 풍겨올듯싶은 적진을 주의깊이 살피시며 전초병들의 심장마다에 다시금 조국통일의 열망을 새겨주시고 판문각과 통일각, 정전담판회의장과 정전협정조인장을 비롯한 판문점의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도 제국주의련합세력을 물리친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의 력사가 깃들어있는 건물들을 잘 보존관리하여 통일된 조국에서 살게 될 후대들에게 보여줄데 대하여 말씀하시며 모두의 가슴마다에 절대불변의 통일의지를 안겨주시였다.
기어이 조국의 통일을 실현하여 후대들에게 물려주고야말 굳센 신념과 의지가 담긴 말씀을 받아안으며 부대지휘관들은 그이의 조국수호의지, 조국통일의 의지가 얼마나 확고부동한가를 다시금 새겨안게 되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바로 이런 신념을 지니시였기에 정전협정조인장을 찾으시여서는 앞으로 싸움이 일어나면 우리 군대와 인민은 원쑤들이 무릎을 꿇고 정전협정조인이 아니라 항복서에 도장을 찍게 할것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적들의 군사적도발에 단호히 대처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는 그이의 말씀은 전초병들의 심장을 세차게 격동시켰다. 그들의 가슴가슴은 멸적의 투지로 이글거렸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시고 온 일군들도, 판문점의 지휘관들과 전초병들도 그제서야 그이께서 왜 그처럼 위험천만한 길을 걸으시였는지 그리고 어찌하여 적들이 지척에 도사리고있는 판문점의 로대에 거연히 나서시였는지 그 깊은 뜻을 깨닫게 되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전초병들을 몸가까이 불러주시고 그들의 미더운 모습을 바라보시며 모두가 끌끌하다고, 보고싶었다고, 이렇게 만나니 반갑다고 하시면서 그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하여 판문점의 한복판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과 팔을 끼고 어깨겯고 그이의 두리에 성벽을 이룬 전초병들의 군상이 이루어지게 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과 전초병들사이에 뜨겁게 오고간 동지애, 뜨거운 전우애는 흐르는 공기마저도 팽팽하고 모든것이 차디차게 얼어붙은 판문점의 얼음장들을 봄날의 눈석이마냥 순식간에 녹아내리게 했다.
이렇듯 불같은 사랑을 안고오신 원수님께서는 전초병들의 침실에 들리시여서는 근무용신발을 손에 드시고 어느것이 질이 좋은가 물어도 보시고 식당의 일일량식공급규정량표를 보시면서는 콩을 꼭 먹여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하시였다.
뜬김서린 취사장에 들리시여서는 취사원들의 인사를 따뜻이 받아주시며 전초병들이 무엇을 좋아하는가, 고기를 어떻게 먹이고있는가고 물어주시고 전초병들을 잘 먹여야 한다고, 전초병들이 고향의 부모생각이 나지 않게 친부모의 심정으로 잘 도와주라고, 동무들에게 전초병들을 맡긴다고 당부하시며 그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고서야 걸음을 옮기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옮기시는 걸음걸음은 그대로 크나큰 믿음이였고 찍으시는 자욱자욱은 불보다 더 뜨거운 사랑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이날 전초병들이 조국의 관문을 철벽으로 지키고있기에 우리 인민이 발편잠을 자고 최고사령관도 마음이 든든하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판문점을 지켜선 동무들을 굳게 믿는다는 최상의 신임을 안겨주시고 격정에 젖어 눈물을 흘리는 전초병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높이 쳐들어보이시였다.
전초병들을 제일로 믿는다는, 사상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정신도덕적으로 튼튼히 준비되여 전군의 모범이 되라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판문점시찰소식에 세계는 또다시 놀랐다.
최대의 열점지대인 판문점에 나오시여 보여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담력과 배짱에 침략세력은 혼비백산하였으며 진보적언론들은 이를 특대사변으로 보도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판문점현지시찰소식에 접하여 남조선의 한 언론은 《김정은최고사령관의 판문점시찰은 만경대혁명가문에 3대째 계승되여온 북에서 말하는 〈조국통일위업〉 수행임무를 성취하려는 강력한 정치적의지의 선언》이라고 전했다.
어느 한 나라의 인터네트사용자는 《김정은최고사령관의 행보는 외부에 내놓는 고등수학문제이다. 그것도 난문제중의 난문제이다.
김정은최고사령관의 판문점시찰을 두고 담력과시니 뭐니 하고 분석하는 이른바 남측의 전문가들은 산수문제도 잘 풀지 못하는 수준이니 이에 대해 도저히 리해하지 못한다.
굉장한 정치적지혜와 종합적인 사고능력을 가진 사람들만이 어느 정도 짐작할수 있다.》고 평하였다.
이것은 천변만화의 지략과 뛰여난 령군술, 무비의 담력과 배짱을 지니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세인의 감탄과 경모의 정이 어린 진심으로부터 우러나온 고백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판문점시찰을 마치신 며칠후 초도방어대를 찾으시였다.
외진 섬초소에서 뜻밖에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만나뵙게 된 인민군장병들의 감격과 만세의 환호소리는 하늘땅을 진감했다.
인민군장병들과 군인가족들의 열광의 환호속에 초도에 오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심중은 남달리 뜨거우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언제나 못 잊어 추억하군 하시던 방어대였던것이다.
고난과 시련의 나날들을 회억하실 때마다 철령과 오성산과 함께 초도의 풍랑길을 곱씹어 외우시며 우리 인민은 선군장정의 길에 깃들어있는 만단사연을 영원히 잊지 않을것이라고 그토록 절절히 말씀하시던 어버이장군님의 그 음성이 금시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헤쳐넘으신 선군혁명의 길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그대로 이어가실 굳은 신념과 의지를 가다듬으시며 원수님께서는 가파로운 령길을 톺으시여 높은 산정에 자리잡고있는 전방지휘소로 오르시였다.
아차 실수하면 아찔한 절벽으로 굴러떨어질 아슬아슬한 칼벼랑길에 경애하는 그이를 모시지 않으면 안된 군부대지휘관들은 모두가 손에 땀을 쥐였다.
얼핏 내려다보아도 등골이 서늘해지는 전방지휘소에 서슴없이 나서시여 방어대장으로부터 정황보고를 들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방어대가 담당한 드넓은 방어전연을 바라보시면서 귀중한 작전전술적지침을 안겨주시였다.
원수님께서는 방어대지휘관들과 군인들이 당의 주체적인 군사전략전술사상과 전법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초도를 적들의 그 어떤 불의의 침공과 화력타격에도 끄떡하지 않는 요새로 다지였으며 린접부대들과의 협동도 잘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초도는 불퇴의 진지이다, 여기서는 한발자국도 물러설 곳이 없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싸움준비에 박차를 가함으로써 침략자들이 덤벼들면 무자비하게 짓뭉개버리라고 단호히 말씀하시였다.
이날 초도에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지시찰은 이곳 장병들과 군인가족들에 대한 크나큰 사랑과 은정으로 이어졌다.
방어대에 도착하여 부대장병들과 기념촬영을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다음 로정으로 향하시려는데 어디선가 문득 눈물젖은 녀인들의 만세의 환호소리가 들려왔다.
누구들인가?
일군들로부터 이곳 방어대의 군인가족들이라는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그들을 모두 데려오라고 이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몸가까이 뵈옵고싶어하는 평범한 군인가족들의 심정을 누구보다 깊이 헤아려보시고 어서 오라고 손저어 불러주시는 그이.
친어버이의 따뜻한 품에 철부지 어린애들마냥 달려와 안기는 군인가족들.
그것은 진정 행복넘친 이 나라의 한가정을 방불케 하는 력사적인 화폭이였다.
해빛같이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군인들뿐아니라 군인가족들까지 사랑의 한품에 안으시고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자애로운 인품과 인자하신 덕망에 매혹되여 초도의 장병들모두는 흐르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였다.
그 옛날 조피가 많이 난다고 하여 초도라고 불리웠다는 외진 섬.
들리는것은 파도소리와 갈매기울음소리, 보이는것은 검푸른 바다뿐인 한적한 섬초소에 사랑의 자욱을 남기시며 원수님께서는 방어대장병들에게 끝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이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방어대군인들에게 보다 훌륭한 식생활조건을 보장해주도록 일일이 가르쳐주시면서 방어대군인들은 륙지와 멀리 떨어진 불리한 외진 섬에서 살고있지만 오직 조국과 인민의 안녕만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참된 애국자들이라고, 지휘관들은 늘 그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사랑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당부하시였다. 그리고 섬방어대에서 공훈국가합창단의 공연도 진행하도록 크나큰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참된 애국자! 그것은 진정 초도의 병사들에게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남다른 믿음이며 사랑이였다.
어제는 한몸의 위험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최대의 열점지대에 위치한 판문점초소를 찾으시고 오늘은 파도사나운 해풍에 옷자락을 적시시며 초도의 풍랑길을 헤쳐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인민군장병들의 가슴속에는 고귀한 진리가 뜨겁게 안겨왔다.
어버이장군님께서 한생을 다 바치시여 헤쳐오신 선군장정의 길을 단 한치의 드팀도 없이 변함없이 꿋꿋이 이어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변의 의지, 억척같은 신념.
바로 그것이였다.
조국과 혁명에 대한 성스러운 책임감을 안으시고 단 한순간의 공백도 없는 최대의 격동상태에서 전선시찰의 길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이시야말로 무비의 담력과 배짱으로 침략자들을 타승하시는 강철의 령장, 조국과 혁명, 병사들에 대한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우시는 위대한 선군령장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모시여 병사들은 절해고도에서도 결코 외롭지 않다는 강렬한 웨침이 초도의 하늘가에 높이높이 울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