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한 김정일애국주의
강성국가건설의 설계도
원대한 구상
오늘 김정일애국주의를 구현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고있는 공화국에서는 날에 날마다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고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일찌기 없었던 경이적인 사변들이 일어나고있습니다.
강성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고있는 선군조선의 이러한 현실을 바라보며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의 가슴속에는 한생을 애국의 한마음으로 불태우시며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해주기 위해 애국헌신의 장정을 끊임없이 이어오신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 더욱 넘쳐나고있습니다.
무릇 세상만물의 모든 변화와 발전은 그것을 일으키는 원인과 추동력이 있기마련입니다. 이 세상에 원인도 토대도 없이 저절로 일어나는 그 어떤 변화와 결과란 있을수 없습니다.
하다면 오늘날 공화국에 창조와 건설의 세기적변혁을 도래하게 한 힘의 근원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다름아닌 강성국가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애국리념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수호전을 이끄시는 엄혹한 속에서도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1990년대 후반기의 엄혹한 정세속에서 부강조국건설의 만년초석을 마련하실 확고한 결심으로 강성국가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습니다.
주체88(1999)년 1월 1일, 뜻깊은 새해를 맞이한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먼저 올해는 강성국가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할 총공격전의 해라고 하시며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의 위대한 전환의 해로 빛내이자!》라는 구호를 제시하도록 하였는데 구호가 아주 좋다고, 이 구호에는 위대한 수령님의 생전의 뜻을 받들어 김일성조국, 사회주의 이 땅우에 강성대국을 건설하려는 우리 당과 인민의 필승의 신념과 불굴의 의지가 담겨져있다고, 강성대국을 건설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의 생전의 뜻이였고 웅대한 목표였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가 말하는 강성대국이란 사회주의강성대국입니다.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나라가 사회주의강성대국입니다.》라고 강성국가의 본질을 밝혀주시였습니다.
당시로 말하면 나라가 아직까지 전대미문의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시련을 겪고있었고 공화국을 고립압살하려고 미쳐날뛰는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책동을 물리치고 사회주의조국을 지키기 위한 치렬한 대결전이 벌어지고있던 때여서 일군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위인의 뜨거운 심장과 빛나는 예지는 미래를 내다보는 법입니다.
조국의 운명을 판가리하는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이 한창이던 전화의 나날 전후 평양시복구건설설계도를 펼쳐주시던 수령님의 모습그대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수호전을 이끄시는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강성국가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치시였던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세우신 강성국가는 지금까지 인류력사에 존재해온 그리고 오늘 지구상에 존재하고있는 대국, 강국이라고 하는 나라들과는 그 징표가 근본적으로 다릅니다. 한마디로 말하여 그이께서 구상하신 강성국가는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인것입니다.
강성국가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견해와 립장은 강국, 대국은 큰 나라만 될수 있는것이 아니며 작은 나라도 위력하면 될수 있다는것 다시말하여 령토가 크지 않고 인구가 많지 않은 나라도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살게 되면 강성국가가 될수 있다는것입니다.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는 무엇보다도 국력이 강한 나라를 의미합니다.
일반적으로 국력이라고 할 때 그것은 말그대로 국가의 위력 즉 해당 국가의 사상과 정치, 군사와 경제분야에서의 힘을 말합니다. 국가의 이러한 정치사상적, 군사적, 경제적힘은 어디까지나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는데 복무할 때라야 진짜 국력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것은 인민대중을 떠난 국가의 존재와 발전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으며 참다운 조국은 무엇보다도 인민대중의 참다운 삶이 꽃펴나는 나라, 인민대중의 생명인 자주성을 옹호하고 그 실현을 확고히 담보해주는 나라이기때문입니다.
따라서 나라가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해주는 강성국가가 되자면 그것을 확고히 담보해주는 강력한 힘이 있어야 하는것입니다.
사상과 정치, 군사와 경제분야에서의 힘이 강하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철저히 옹호하고 실현해줄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해줄수 없는것은 물론 나라도 지켜낼수 없습니다.
이로부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 경제강국을 강성국가의 중요한 면모로 제시하시였습니다.
강성국가의 국력에서 기본은 정치사상적위력입니다.
지구상에서 령토가 가장 큰 나라였고 첫 사회주의국가였던 이전 쏘련은 세계의 어느 나라도 견줄수 없는 막강한 군사력과 경제적잠재력을 가지고있었지만 사회주의사상리론을 발전하는 현실적요구에 따라세우지 않고 옳바른 지도사상, 정치철학을 내세우지 못한것으로 하여 인민대중의 사상생활이 《자유화》되고 사회발전을 향도해야 할 정치가 좌왕우왕하다가 종당에는 사회주의가 허물어지고 자기 존재자체도 유지하지 못하였습니다. 이것만 놓고보아도 강위력한 사상적힘을 가지지 못한 나라는 결코 대국이라고 말할수 없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오늘 세계의 《유일초대국》이라고 자처하며 전횡을 부리는 미국이나 일부 서방자본주의나라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의 사회적본성에 근본적으로 배치되는 개인주의에 기초하고 사람들사이에 호상견제, 갈등과 대립이 지배하며 약육강식의 법칙에 따라 사회생활이 이루어지는 자본주의, 정치생활의 반동화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무참히 유린말살하고 날로 악화되는 정치적혼란으로 더욱더 파멸의 나락으로 줄달음치는 자본주의는 언제 가도 진정한 대국이 될수 없습니다.
인간의 본성적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자주적인 사상이 온 사회를 지배하며 그에 기초하여 전체 인민이 하나로 굳게 단결된 나라, 자기의 옳바른 정치철학, 지도사상을 가지고 그에 따라 로선과 정책을 독자적으로 결정하고 하나의 정치적력량으로 굳게 뭉친 인민대중의 힘에 의하여 사회주의를 발전시키며 대외관계에서 완전한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하는 나라가 정치사상적위력을 지닌 진정한 강국, 대국이며 이것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세우신 사회주의강성국가의 첫째가는 징표입니다.
군사강국, 경제강국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군사적힘, 경제적힘도 어디까지나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하기 위한것입니다.
침략과 략탈을 본성으로 하는 제국주의가 존재하는 한 제국주의침략을 쳐물리치기 위한 군사적위력은 나라의 제일국력으로 되며 군사전선에서 적을 제압하면 다른 모든 전선에서 승리할수 있습니다. 더우기 다른 나라들의 자주권을 무참히 유린하며 무력침공도 서슴지 않는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침략책동이 더욱 로골화되고있는 오늘날 군사전선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과 직결된 제일전선이며 강력한 군력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지키는 근본담보로 됩니다.
현대적인 무장장비가 강력한 군력을 이루는데서 하나의 중요한 요소로는 되지만 그것이 나라의 군력의 전부는 아닙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군이 정규무력으로 강화발전된지 불과 2년밖에 되지 않는 조선인민군에게 여지없이 패한것을 비롯하여 세계전쟁사에는 상대국보다 훨씬 우월한 현대적무장으로 장비된 침략군대가 패전한 실례가 허다합니다.
강력한 군력은 자기의 생명이며 미래인 조국을 위하여 한목숨 서슴없이 바쳐싸울 결사의 정신으로 충만된 혁명적무장력과 강력한 자위적국방공업, 전군간부화와 전군현대화, 전민무장화와 전국요새화, 후방의 공고화를 내용으로 합니다. 이런 견지에서 보면 실제적의미에서의 군사강국을 건설한 나라는 사실상 없다고 보아야 할것입니다.
세계 제1위의 군사력을 자랑하면서도 미국의 핵공갈위협에 겁을 먹고 동맹국들과의 의리도 저버리고 그앞에 투항하여 세계면전에서 《대국》의 망신을 당하고 톡톡히 값을 치르던 끝에 종당에는 총 한방 쏘아보지 못하고 자기 존재를 끝마친 이전 쏘련, 지역에서는 《군사대국》이라고 자처하며 큰소리를 치다가 적들의 심리전에 와해되고 몇번의 맹폭격에 넋을 잃고 허물어진 이라크, 자기의 《막강한 군사력》에 대한 현훈증에 걸려 유엔도 국제기구도 세계여론도 안중에 없이 주권국가들을 공공연히 짓뭉개고 《군사적위세》를 뽐내다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이라는 수렁창에 빠진 미국, 미국의 《반테로전》에 맹목적으로 동조하다가 나라의 《위신》을 떨어뜨리고 때늦은 후회를 하고있는 일부 나라들의 실태는 진정한 강국의 군력이 어떤것으로 되여야 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고있습니다.
서방세계의 《발전된 경제력》도 결코 경제강국의 징표로 될수 없습니다.
오늘날 자본주의의 《발전된 경제력》은 자본주의경제의 생존방식인 자국의 인민대중에 대한 착취와 다른 나라의 자원에 대한 략탈로 이루어진것입니다. 따라서 자국의 인민대중에 대한 착취와 다른 나라의 자원에 대한 략탈이 종식되면 자본주의경제는 종말을 고하게 됩니다.
최근 세계의 자주화흐름에 맞게 많은 나라들이 자주적인 경제발전의 길로 나감에 따라 자본주의 특히 제국주의나라들이 끊임없는 경제위기, 금융위기에 허덕이고 많은 사람들이 그 원인을 개인주의에 기초한 자본주의시장경제자체의 결함에서 찾으면서 그 극복방도를 자본주의경제체제와 낡은 국제경제질서의 철페로 보고있는것은 서방세계가 떠들어대는 《발전된 경제력》이 결코 경제강국의 징표로 될수 없다는것을 여실히 증명해주고있습니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실현해주는 위력한 경제력은 자립적민족경제에 있습니다. 남에게 의존하지 않고 제발로 걸어나가는 경제, 자력갱생의 원칙에서 자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자기 나라의 자원과 기술,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발전하는 경제만이 세계적인 경제파동에도 끄떡없이 자기 나라와 인민의 물질적수요를 자체로 원만히 충족시켜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옹호하고 자기 조국의 존엄과 위력을 지켜나가는 위력한 경제력, 경제강국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것입니다.
주체의 강성국가의 징표의 하나는 다음으로 모든것이 흥하는 나라라는것입니다.
모든것이 흥하는 나라란 국가와 사회의 모든 분야가 커다란 활력을 가지고 끊임없이 발전하는 나라를 말합니다. 다시말하여 강대한 국력을 가지고 끊임없이 승승장구하며 그 미래와 전도가 양양한 나라가 모든것이 흥하는 나라인것입니다.
나라의 흥망성쇠는 고정불변한것이 아닙니다.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날에는 강국으로 될수 있고 오늘의 강국이 래일에는 약소국이 될수 있습니다. 력사는 흥하던 나라와 민족이 승리와 성과에 자만도취하여 태평가만 부르다가 망한 사실을 수없이 기록하고있습니다. 이것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지니는것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그것을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것은 그보다 더 어려운 일이라는것을 말해주고있습니다.
나라의 전도, 흥망성쇠는 중요하게 인민대중의 지지와 신뢰 즉 민심에 달려있습니다.
광활한 령토와 많은 인구, 강한 군사력을 뽐내며 강대국으로 등장하였다가 쇠퇴몰락하여 력사무대에서 사라진 여러 나라들을 살펴보면 례외없이 인민대중에 대한 억압과 착취,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침략 등 반인민적인 정치를 실시하여 민심의 버림을 받았습니다. 지금도 제국주의국가들은 인구수와 땅덩어리의 크기, 최신군사기술수단을 가지고 저들이 《대국》이라고 떠들어대고있지만 제국주의국가는 그자체내에 해결할수 없는 심각한 사회적모순과 함께 방대한 국가기구의 유지와 무제한한 치부욕실현을 위한 자국내 인민들에 대한 억압과 착취,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침략행위로 하여 인민대중의 버림을 받기때문에 불피코 멸망의 운명을 면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 구상하신 주체의 강성국가는 인민의 자주적지향과 념원을 가장 정확히 반영하고 철저히 옹호해주는것으로 하여 인민대중의 지지와 신뢰속에 국가와 사회의 모든 분야가 활력에 넘쳐 끊임없이 발전하는 진정한 강국입니다.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는 다음으로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나라입니다.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세우신 강성국가의 인민적성격을 뚜렷이 보여주는 중요한 징표라고 할수 있습니다.
인민들이 실질적으로 행복한 생활을 누리지 못하는 나라는 아무리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한다고 하여도 강성국가로 될수 없습니다. 군사력이 아무리 강해도 조국과 민족,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지 못하는 나라는 진정으로 강국이 될수 없고 경제와 기술이 아무리 발전한 나라라고 하여도 인민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주지 못하는 나라는 강성국가라고 말할수 없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진정한 부강조국건설의 근본목적은 인민들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주는것이였습니다. 다시말하여 강한 국력도, 사회의 모든 분야의 끊임없는 발전도 궁극적으로는 인민들에게 인간의 본성에 맞는 값높은 생활을 실제로 보장해주기 위해 필요하다는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부강조국건설의 근본목적이 실현되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참다운 삶을 누리며 후손만대의 영원한 행복이 담보되는 나라가 진정으로 사회주의강성국가로 됩니다.
주체의 사회주의강성국가의 이러한 인민적성격은 위대한 장군님의 인민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부터 흘러나온것입니다.
오직 우리 인민을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해주시려는것, 이것이 장군님께서 한생 가슴속에 안고계신 리상이였습니다. 언제인가도 그이께서는 나는 우리 인민들을 잘살게 해주는것밖에 더 바라는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하여 투쟁하는것도 결국은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성국가건설의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던 바로 그날에 있은 이야기입니다.
준엄한 난국을 이겨내고 맞이한 뜻깊은 1999년 새해의 첫 아침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가장 어렵고 간고한 시기를 극복하였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습니다.
《그새 우리 인민들이 고생을 많이 했지. 나도 정말 의지의 힘으로 극복해왔고…》
나직한 음성이였지만 장내에 세찬 격정의 파도를 일으켰습니다.
이를 악물고 허기진 배를 조여매면서도 사회주의를 수호하기 위하여, 나라의 자주적존엄을 고수하기 위하여 국방력강화에 더 큰 힘을 넣지 않으면 안되였던 그때 그처럼 사랑하는 인민이 당하는 모진 고통을 살점을 저미는듯 한 크나큰 아픔으로 감수하시며 오직 의지의 힘으로 시련의 가시덤불길을 헤쳐오신 장군님이시였습니다.
일군들의 눈가에 뜨거운 물기가 어리였습니다. 그 시련의 나날에 장군님께서 겪으시는 천만고생을 목격하면서도 덜어드릴수 없었던 죄스러움과 한스러움이 가슴을 아프게 허비였습니다.
이때 좌중에 노래 한곡이 은은히 울려퍼졌습니다. 고난과 시련이 중중첩첩 가로놓였던 그 시기에 군대와 인민이 오직 장군님 한분만을 믿고 불사조와 같이 일어서 초인간적인 정신력을 발휘할수 있도록 고무한 노래 《하늘처럼 믿고 삽니다》였습니다.
깊은 정서를 담고 울려나오는 노래를 들으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말씀하시였습니다.
《나는 저 노래를 들을 때마다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장군님께서는 이어 인생이란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인민을 위해 바치는 한생이다, 우리의 인생이란 다른것이 아니다, 조국의 륭성발전과 인민들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하는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 동무들이 내가 밤낮으로 일을 하니 건강이 나빠진다고 걱정하는데 나는 일없다, 나는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우리 인민을 잘살게 하기 위하여 더 헌신분투하겠다, 동무들이 나를 보고 이번 명절에는 잠시라도 가족들과 같이 보내라고 하는데 나라고 왜 가족들과 단란하게 명절을 쇠고싶은 생각이 없겠는가, 그러나 나의 생각은 우리 인민에게 가있다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우리 인민을 잘살게 하기 위하여!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실 이처럼 숭고한 인생관을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기에 바로 이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사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구상을 펼치시였던것입니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구상의 제시, 이것은 우리 민족, 우리 인민이 반만년을 내려오면서 그리고그리던 리상국에 대한 념원을 생동한 화폭으로 펼쳐주고 휘황한 조국의 미래를 안겨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한없이 숭고한 애국심의 빛나는 구현으로 됩니다.
세상에는 자기 조국을 대국으로 건설해보려고 노력한 국가지도자, 정치가들도 많지만 인민의 운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을 지니고 조국의 미래를 그린 설계도를 자기 인민에게 안겨준 정치가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당대만을 위하고 인민대중의 복리보다 자기의 치부만을 생각하는 자본주의세계의 정객들에게서는 기대조차 할수 없는 일입니다.
실로 1999년 1월 1일, 이날과 더불어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님의 빛나는 예지와 원대한 구상에 의해 우리 조국땅에는 강성국가건설의 새로운 시대가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강성국가건설의 3대기둥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강성국가의 면모를 밝혀주시였을뿐아니라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서 견지하여야 할 전략과 전술, 과학적방도를 뚜렷이 명시하시여 강성국가건설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계획이나 목표가 정해지면 그것을 달성하기 위한 옳바른 방법과 정확한 길을 찾아야 합니다. 목표실현의 열쇠를 찾지 못하면 좌왕우왕하게 되고 실패의 쓴맛도 보게 됩니다.
더우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은 그 변혁의 웅대성과 심도에 있어서나 건설과정에 있게 될 복잡성과 치렬성에 있어서나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그리고 아직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민족도 상상하지도, 실현해보지도 못한 거창한 국가건설위업인것만큼 그것을 성과적으로 실현할수 있는 옳바른 전략과 전술의 제시는 더더욱 중요한 문제가 아닐수 없습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제시하신 강성국가건설의 방향과 방도, 전략과 전술을 집약화한것이 사상중시와 총대중시, 과학기술중시로선입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이에 대하여 《우리 당은 시대와 혁명의 요구로부터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였으며 사상중시, 총대중시와 함께 과학기술중시를 강성대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로 내세우고있습니다. 가장 혁명적인 우리 사상, 우리 총대에 최신과학기술이 결합되면 혁명과 건설에서 위대한 변혁을 이룩하게 될것이며 내 나라, 내 조국을 불패의 강국으로, 모든것이 흥하고 번영하는 참다운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키게 될것입니다.》라고 천명하시였습니다.
우의 명제에서 잘 알수 있는바와 같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성국가건설에서 사상과 총대, 과학기술이 노는 역할 그리고 오늘의 시대적요구를 통찰하시고 사상중시, 총대중시, 과학기술중시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3대기둥으로,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시였습니다.
강성국가건설은 국력 다시말하여 정치사상적위력과 군사적위력, 경제적위력이 강한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인것만큼 사상중시와 총대중시, 과학기술중시를 전략적인 로선으로 내세울 때만이 성과적으로 실현될수 있습니다.
사상중시는 나라의 정치사상적위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로선입니다.
사상을 중시한다는것은 언제나 사상적요인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고 사상의 힘으로 모든것을 풀어나가는 원칙을 견지하고 구현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는 나라의 평화적환경과 물질경제적조건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요인들이 작용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결정적인 작용을 하는것은 그것을 맡아 수행하는 사람들의 사상의식입니다.
인간의 모든 활동을 결정하는것은 다름아닌 사상의식입니다. 물질만능의 원리가 작용하는 자본주의사회에서는 돈이 생명이라면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사상이 생명입니다.
사상이 사회주의의 생명이라는것은 사상에 의하여 사회주의의 운명이 좌우된다는 말입니다. 지나온 력사와 현재가 보여주는바와 같이 사회주의는 그 탄생도 사회주의사상에 의하여 이루어졌고 존재와 발전도 사회주의사상으로 무장한 인민대중에 의하여 보장됩니다. 사회주의국가에서 실시되는 모든 로선과 정책은 사회주의사상에 기초하여 작성되고 집행되며 국가와 사회의 주인인 인민대중이 사회주의사상을 버리면 사회주의 그자체를 유지할수 없게 됩니다.
사회주의가 이처럼 사상을 생명으로 하고있는것만큼 나라의 정치사상적위력이 최상의 경지에 오른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는 사상중시로선을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하는것입니다.
사상중시로선을 틀어쥐고 나라의 정치사상적진지를 다져나가는데서 특별히 중요한것은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는것입니다.
승리로 아로새겨진 공화국의 자랑찬 발전력사의 모든 단계에서 언제나 필승불패의 힘의 원천으로 된것은 단결이였습니다.
돌이켜보면 조선은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고립압살책동과 경제적난국을 이겨내고 사회주의의 붉은기를 지켜냈을뿐아니라 오늘도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다그쳐나가고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심단결로 강성국가건설위업을 실현하고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승리를 이룩하실 확고한 의지를 안으시고 선군조선의 일심단결을 그 무엇으로써도 깨뜨릴수 없는 불패의 단결로 강화발전시키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일군들에게 전체 인민이 언제 어디서나 당을 굳게 믿고 따르며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도록 하며 모든 사람들이 혁명적동지애를 지니고 합심하여 일해나가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당과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조국과 혁명을 수호하고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실 자신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천명하시였습니다.
하여 오늘날 선군조선의 자랑이며 최강의 무기인 일심단결은 오직 하나의 사상, 수령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사상의지적단결인 동시에 가장 숭고한 도덕의리, 혁명적동지애에 기초한 수령, 당, 군대와 인민의 혼연일체를 이루고있습니다.
강성국가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인 총대중시는 국사중의 제일국사로서 이 땅우에 제국주의가 남아있고 침략책동이 계속되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입니다.
공화국에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은 제국주의련합세력의 악랄하고도 집요한 위협공갈과 고립압살책동속에서 진행되고있습니다. 새 세기에 들어와 국제무대에서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도발과 전횡은 더욱 로골화되고있으며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의 길로 드팀없이 나아가는 조선은 그들에게 있어서 눈에 든 가시와도 같은 존재로 되고있습니다. 최근에만 하여도 미국은 세계가 그 성공을 인정한 공화국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발사를 걸고들면서 유엔무대에서 주권국가의 합법적인 위성발사와 우주개발권리를 유린하는 그 무슨 《결의》를 날조하고 제재수위를 높이는 한편 조선반도주변에 방대한 핵타격무력을 끌어다놓고 광란적인 핵전쟁연습들을 진행하였습니다.
현실이 증명하는것처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은 어제도 그러하였지만 오늘도 래일도 제국주의자들과의 치렬한 군사적대결을 동반하게 됩니다. 제국주의자들과의 대결에서 주동을 틀어쥐고 그들의 반공화국적대행위를 짓부셔버릴수 있는 유일한 길은 강한 물리적힘, 총대를 강화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만약 제국주의자들의 군사적위협과 공갈에 굴복하거나 회유와 기만에 유혹되여 자기의 힘을 약화시킨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 일은 없을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총대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끝까지 완수하시려는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지니시고 총대중시사상을 구현한 선군정치를 펴나가시였습니다.
특히 동유럽사회주의의 붕괴이후 추호의 동요도 없이 사회주의기치를 꿋꿋이 추켜든 공화국에 대한 제국주의자들의 광란적인 고립압살책동이 엄중한 단계에 이르렀던 1990년대 후반기 장군님께서는 조성된 정세와 혁명발전의 요구를 통찰하시고 선군정치를 전면적으로 확립하시여 조국과 인민, 사회주의를 수호하시였습니다.
그 나날 총대중시사상, 선군정치가 이 땅우에 제국주의가 남아있는 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 사회주의기본정치방식으로 확립되였으며 공화국은 무적의 군력을 가진 군사강국으로 위용떨치게 되였습니다.
강성국가건설의 웅대한 구상을 펼치신 그날로부터 1년이 되던 주체89(2000)년 1월 1일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총대를 중시하여야 사상중시도 확고히 견지할수 있고 경제강국도 건설할수 있으며 우리 인민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행복한 생활도 마련해줄수 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총대중시사상을 틀어쥐고 선군정치를 하여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대국을 건설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사회주의조선의 군력을 철벽으로 강화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선군장정이 있어 오늘도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은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군사적공갈과 위협을 선군의 총대로 쳐갈기며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다그쳐나가고있는것입니다.
강성국가건설의 전략적로선, 3대기둥의 다른 하나는 과학기술중시로선입니다.
인류문명이 급속도로 발전하고있는 현시대는 과학기술의 진보에 따라 강자와 약자, 강국과 약소국이 갈라지게 됩니다.
새 세기에 들어와 과학기술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있으며 그로 인하여 인간의 물질문화적재부창조에서는 일대 비약이 이룩되고있습니다.
이로부터 많은 나라들이 현대과학기술발전에 큰 힘을 넣고있으며 국제적으로 치렬한 과학기술경쟁이 벌어지고있습니다.
특히 제국주의자들은 인류공동의 재부인 과학기술을 저들의 독점물로 만들기 위해 다른 나라들에 대한 과학기술적봉쇄를 강화하는 한편 다른 나라들의 인재들을 돈과 재물 등으로 매수, 유혹하고 지어 랍치까지 하고있습니다. 여기에는 《고도기술무기》와 《물질기술적우세》로 저들의 지배주의적야망을 손쉽게 실현하려는 음흉한 기도가 깔려있는것입니다.
이러한 조건에서 현대적인 과학기술을 가지지 않고서는 제국주의의 지배와 략탈을 면할수 없고 튼튼한 군사력과 경제력도 마련할수 없으며 강국은커녕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리익도 지켜낼수 없습니다.
세계를 앞서나가는 과학기술발전을 이룩하는 바로 여기에 강자가 되고 강국이 되는 길이 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시대의 이러한 특징을 분석하신데 기초하여 사상중시로선, 총대중시로선과 함께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제시하시였습니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구상을 펼쳐주시던 1999년 새해 첫날에 이미 과학기술이 강성대국건설의 힘있는 추동력이라고 밝혀주신 장군님께서는 그 이듬해 1월 1일 일군들과의 담화에서 다시금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앙양을 일으키자면 과학기술발전에 큰 주목을 돌려야 한다고, 과학기술은 강성대국건설의 3대기둥의 하나이라고 강조하시였습니다.
2003년 10월 15일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과학기술중시로선을 강성국가건설의 전략적로선으로 틀어쥐고나가는데서 강령적지침으로 되는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과학기술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강력한 요인으로 되며 현시기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는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가장 절박하고 필수적요구로 나서고있다는것 그리고 과학기술이 발전하면 강자가 되고 과학기술에서 뒤떨어지면 약자로 밀려나게 되는것이 현시대의 중요한 특징이라는것을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과학기술중시로선의 기본요구를 제시하시였습니다.
과학기술중시로선의 기본요구는 짧은 기간에 첨단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고 나라의 과학기술을 높은 수준에 올려세우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과학기술적으로 확고히 담보하는것입니다.
여기에는 남을 뒤따라갈것이 아니라 열걸음, 백걸음으로 달려 단번에 세계적수준으로 도약하여야 한다는 장군님의 확고한 결심과 의도가 담겨져있었습니다.
남이 걸어온 단계들을 하나하나 뒤따라가기만 해서는 언제 가도 나라의 과학기술은 세계적수준에 도달할수 없는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새 세기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의 중심고리로 되는 과학기술, 강성대국건설에서 가장 절실한 과학기술분야를 주공방향으로 정하고 거기에 힘을 집중하여 돌파구를 열며 그 성과에 토대하여 나라의 전반적과학기술을 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그리고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서 대비약을 일으키며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을 높일데 대하여, 과학기술사업을 전당, 전국, 전인민적사업으로 밀고나갈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하여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습니다.
과학기술분야에서 비약적인 전변이 일어나고있는 새 세기의 요구와 조국의 부강발전에서 과학기술발전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통찰하시고 과학기술중시로선을 제시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최첨단돌파의 열풍이 세차게 일어나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습니다.
과학기술중시를 강성국가건설의 전략적로선의 하나로 내세우시고 나라의 과학기술을 세계적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투쟁을 이끄신 위대한 장군님의 빛나는 예지와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오늘 공화국의 과학기술은 세계를 향하여 힘찬 발걸음을 내디디고있으며 세인을 놀래우는 과학기술성과들로 자기의 위력을 과시하고있는것입니다.
실로 사상중시, 총대중시, 과학기술중시로선을 강성국가건설의 전략적로선, 3대기둥으로 제시하시고 현명하게 이끄시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주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민족을 위해 쌓으신 또 하나의 불멸할 애국업적입니다.
강성국가건설의 전략적로선이며 3대기둥인 사상중시, 총대중시, 과학기술중시로선이 제시됨으로써 오늘도 조선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은 추호의 동요나 흔들림도 없이 힘차게 전진하고있습니다.
머지않아 세상사람들은 가장 혁명적인 사상과 무적의 총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최신과학기술의 3대기둥우에 솟아오른 사회주의강성국가-조선의 새 모습을 보게 될것입니다.
몸소 강성국가건설의 진두에 서시여
애국의 정신, 애국의 봉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애민의 한평생은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인미답의 길을 앞장에서 헤치시며 현명하게 이끌어주신 불멸의 업적으로 더욱 빛나고있습니다.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령도는 이미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부터 시작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구상을 천명하시던 주체88(1999)년 1월 1일 일군들에게 자신께서는 오래전부터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구상을 해왔으며 그 준비를 갖추어왔다고 하시면서 그 전해인 1998년 정초부터 경제건설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요공장, 기업소들에 대한 현지지도를 하여 강성대국건설의 선봉부대인 로동계급이 다시한번 천리마를 타고 세기를 주름잡아나가도록 하였다고, 자신께서 자강도를 여러차례 현지지도한것은 바로 로동계급속에 들어가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며 전체 로동계급이 강성대국건설에 떨쳐나서도록 하기 위해서였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시기 자강도를 본보기로 고난의 행군을 결속하는것과 동시에 강성국가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는데서 돌파구를 열어놓으시였습니다.
1990년대 중엽에 시작된 고난의 행군은 공화국의 력사에서 실로 류례를 찾아볼수 없었던 시련의 고비였습니다. 남들 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지고도 남을 그 엄혹한 시련을 이겨낸다는것은 사실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이 시기는 고난과 시련을 참고 견디는것만도 기적으로 여겨지던 때였습니다.
한편 서방세계에서는 사회주의조선의 붕괴를 미리 시간표까지 짜놓고 기정사실처럼 떠들었으며 세계의 량심은 사회주의조선의 운명을 두고 우려를 금치 못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맞받아나가는 공격정신으로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때 벌써 고난과 시련을 참고 견디기만 할것이 아니라 조성된 난국을 뚫고 고난의 행군을 결속하실 구상을 무르익히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자강도를 추켜세워 본보기를 창조하실것을 결심하시였습니다.
자강도는 여러 면에서 다른 도들보다 불리한 산간지대입니다. 공업발전을 위한 자원도, 농사지을 번듯한 포전도 별로 없고 다른 지대와의 생산적련계를 발전시킬 교통조건도 불리한 고장입니다.
어렵고 불리한 조건에서 창조되는 본보기는 더 큰 감화력과 견인력을 가지는 법입니다. 허나 그만큼 품이 많이 들고 정력을 바치지 않으면 안됩니다.
장군님께서는 이것을 각오하시였습니다.
하지만 그이께서 자강도를 본보기단위로 정할 결심을 하신데는 그보다 더 중시하신 점들이 있었습니다.
자강땅은 만경대가문의 위인들의 애국헌신으로 빛나는 발자취가 새겨져있는 유서깊은 고장이며 더우기 생사를 판가름하는 엄혹한 난국을 타개하고 승리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놓는 자랑찬 력사가 창조된 뜻깊은 곳이기도 합니다.
가렬했던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강땅에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소집하시고 반공격작전구상을 펼치시고 탁월한 령군술로 전쟁승리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으시였다는것은 세상에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뿐만아니라 자강도에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포화속에서 전쟁승리의 래일을 내다보시고 마련해주신 기계공업의 튼튼한 토대도 있었고 변함없이 애국의 길을 꿋꿋이 걸어온 믿음직한 로동계급의 대부대가 있습니다. 자강도사람들은 자기 고장의 모든것을 소중히 여기고 장군님의 가르치심대로 제일먼저 사회주의락원을 건설하려는 각오를 남달리 깊이 간직하고있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바로 이러한 점들을 중시하시고 그 어느 도보다 더 조건이 불리한 자강도에서 고난의 행군결속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본보기를 창조할 결심을 내리신것입니다.
장군님께서는 우선 자강도에서 중소형발전소를 자체의 실정에 맞게 건설하겠다는 문제를 제기하였을 때 이것을 적극 지지하고 떠밀어주시였습니다.
제정신을 가지고 자기 땅우에 발붙이고 모든것을 자기 힘에 의거하여 자기식대로 해나갈 때 불가능한 일이란 없습니다.
자기들을 시대의 앞장에 내세워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자강도의 일군들과 인민들은 이러한 신념과 배짱을 안고 산악처럼 일떠섰습니다. 그들은 6개월 남짓한 기간에 여러가지 형식으로 된 근 30개의 중소형발전소를 새로 건설하거나 정비보강하여 많은 발전능력을 조성하였으며 자체로 생산한 전기로 백수십여개의 지방산업공장들을 돌리고 2만여세대의 살림집조명과 천수백세대의 전기난방을 보장함으로써 중소형발전소건설과 운영에서 새로운 모범을 창조하였습니다.
자강도에서 이룩된 성과를 두고 못내 기뻐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 직접 본보기단위의 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그것을 전국에 일반화해나가실 구상을 안으시고 자강도에 대한 력사적인 현지지도강행군길에 나서시였습니다.
때는 대소한추위에 모든것이 얼어붙은 1998년 1월 중순이였습니다.
사납게 휘몰아치는 눈보라속을 뚫고 장군님께서 타신 렬차가 자강도에 도착한 때는 아직 날도 밝지 않은 이른새벽이였습니다.
강추위속에서 밤길을 달려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건강을 념려하는 도의 책임일군에게 장군님께서는 가벼운 미소를 지으시며 혁명을 하는 사람이 언제 밤과 낮을 가리고 날씨를 가려가며 다니겠는가고, 이번 현지지도의 길은 강행군을 하는 길이므로 신들메를 단단히 조이고 떠났기때문에 일없다고 하시였습니다.
도의 책임일군이 도내 경제형편을 보고드리며 무려 20여개나 되는 공장, 기업소들과 중소형발전소들을 꼽자 장군님께서는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다가 하나도 빼놓지 말고 다 보자고, 날자는 이틀간이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도의 책임일군은 대한목에 이른 날씨며 험한 산골지형 그리고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도로상태에 대해 설명하면서 이틀동안에는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아뢰였습니다.
그러자 그이께서는 가벼운 미소를 지으시며 그러지 마시오, 지금이 어떤 때입니까, 강행군시기가 아닙니까, 내가 앞장서 나가야 인민이 따라서고 강행군이 성과적으로 진행되여 최후승리를 이룩할수 있습니다라고 나직하나 결연히 말씀하시였습니다.
강계에 있는 북천띄우개식발전소로부터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를 시작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점심식사도 뒤로 미루시고 《렬차숙소》에서 침식하시며 무려 20여개의 단위들을 찾으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자강도의 인민들이 건설한 중소형발전소들, 전기화된 마을을 돌아보시며 정말 대단하다, 별세상에 온것 같다, 오늘처럼 기쁘기는 처음이라고 하시면서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였고 생산의 동음높은 공장, 기업소들을 찾으시여서는 100% 자체로 만든것이란 말이지, 이것이 바로 우리 식이고 나의 식이라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습니다.
자강도에 펼쳐진 놀라운 현실에서 자신께서 결심한 길이 옳다는것을 다시금 확신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강도의 인민들과 로동계급이 발휘한 백절불굴의 혁명정신, 자력갱생의 정신을 《강계정신》이라고 불러주시고 온 나라가 이들의 혁명정신, 강계정신을 따라배우도록 하시였습니다.
로씨야의 어느 한 시인은 《불꽃에서 불길이 타오를것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남기였는데 자강도에서 타오른 한점의 불꽃은 그야말로 온 나라에 세찬 불길로 타올랐습니다.
전국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높이 내세워주신 자강도사람들의 강계정신을 따라배워 전기문제, 인민생활문제를 자체로 풀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일떠섰습니다. 모든 지방들에서 자강도의 경험을 본받아 자기 지방의 실정에 맞게 중소형발전소건설을 대대적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하여 1998년에만 하여도 5월까지 다섯달동안에 전국적으로 1 000여개의 중소형발전소가 건설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후 2003년 7월까지 무려 10여차에 걸쳐 자강도를 찾으시고 근 100여개의 단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자강도가 강성국가건설의 선봉에서 내달리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이렇게 가장 어려웠던 고난의 시기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한 결심과 자강도인민들에게 안겨주신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있어 자강도에서 강계정신이 창조될수 있었고 고난의 행군결속의 돌파구가 마련될수 있었으며 고난의 행군을 락원의 행군으로 이어갈수 있었던것입니다.
강계정신은 선군시대의 혁명정신인 혁명적군인정신을 따라배우는 과정에 창조된 사회주의수호정신, 새로운 천리마대고조의 열풍을 불러온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인 동시에 자기것에 대한 사랑, 자기것에 대한 자존심, 자기것에 대한 열렬한 창조정신의 산아로서 뜨거운 애국심을 지니고 투쟁해나갈 때 못해낼 일이 없으며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여실히 보여준 애국의 정신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계정신을 불꽃으로 하여 온 나라에 타오른 불길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로 더욱 세차게 타번지도록 하기 위하여 1998년 3월 9일 아침 동해지구의 성진제강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습니다.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장군님의 현지지도강행군길이 성강에로 이어지게 된것은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강성국가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는데서 철강재생산에서의 혁신이 무엇보다 절실한 요구로 나서기때문이였습니다.
1월 중순 장군님께서 찾으시였던 자강도의 거의 모든 공장, 기업소들이 더 많은 철강재를 요구하였고 다른 부문과 단위들에서도 철강재에 대한 요구는 나날이 높아졌습니다. 철강재생산에서 혁신이 일어나야 기계공장과 철도운수, 석탄전선을 활성화할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미 해당 일군들을 통하여 기업소의 실태를 보고받으시였지만 직접 이곳 형편을 알아보고 로동계급을 대고조에로 불러일으킬 의도밑에 성진제강련합기업소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 오르시였던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지에서 협의회를 소집하시였습니다.
먼저 기업소의 일반적인 실태와 생산에서 걸린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 장군님께서는 이곳 책임일군에게 로동자들은 어떤가고 물으시였습니다.
책임일군은 지금 모든것이 부족한 때여서 대단히 어려운것은 사실이지만 로동계급의 정신만은 변함이 없다고, 성강사람들은 장군님만을 믿고 따른다고 말씀드리였습니다.
그의 대답을 들으시고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던 장군님께서는 이윽고 얼마전 자강도를 현지지도하시던 때를 회고하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자강도의 곳곳에 건설한 중소형수력발전소들과 그 혜택을 받고있는 문화주택들을 보면서도 기뻤지만 자신께서 더욱 큰 감명을 받은것은 로동계급의 사상정신적풍모였다고, 그들은 식량공급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어려운 생활속에서도 제기할것이 없는가고 물으면 쌀을 달라고 하는것이 아니라 일감을 달라고 하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협의회장은 물을 뿌린듯 조용해졌습니다. 누구나 할것없이 그들에게 일감을 주지 못한 책임이 자기들에게 있다는 죄책감을 안은 표정들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여 자강도로동계급의 호소가 웅변으로 보여주는것처럼 사회주의경제건설장들에서는 강철을 애타게 요구하고있다, 직접 이곳 로동계급의 말을 듣고싶어 와보니 비록 모든것이 부족해서 생산은 정상화하지 못하고있지만 성강로동계급의 당에 대한 충실성은 더 높아졌다는것을 알수 있다, 지금 우리에게는 강철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로동계급의 이 정신이 더 중요하다, 그 정신만 있으면 이 세상에 무서울것이 없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그제서야 참가자들은 협의회를 소집하신 장군님의 의도에 대해서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언제나 사람을 중심에 놓으시고 그들의 사상을 틀어쥐고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시는 장군님께서 중시하시는 문제는 원료나 자재문제가 아니라 로동계급의 사상정신상태였던것입니다.
장군님께서는 자강도에 갔을 때에는 우리 인민, 우리 로동계급을 믿고 주체혁명위업을 완성하려는 자신의 결심이 옳았다는것을 확신하였다면 오늘 성강에서는 우리가 얼마든지 이 난국을 뚫고 더 높은 봉우리에 올라설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우리가 오늘의 형편에서 비약할수 있는 방도는 오직 하나 전체 인민을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에로 불러일으키는것이라고 강조하시였습니다.
잠시 말씀을 끊으시고 협의회참가자들을 둘러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늘 조성된 정세로 보나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차지하는 몫으로 보나 자신께서는 성진제강련합기업소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고, 우리 혁명이 난관과 시련을 겪을 때마다 강철로동계급이 혁명적대고조의 앞장에서 강철로 당을 받들어온것처럼 성강의 전체 로동계급이 분연히 일떠나 대고조의 돌파구를 열어제낄것을 바라고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습니다.
《내 생각에는 성진제강련합기업소 전체 로동계급이 당의 호소에 호응하여 다시한번 천리마를 타고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앞장에서 들고나가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장군님께서는 협의회에서 성강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들고 앞장에서 달리자면 무엇보다도 생산정상화가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제강소에 전기, 선철, 파고철을 넉넉히 대주기 위한 문제를 비롯하여 생산문화, 생활문화, 종업원들의 후방공급사업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이고도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자기들을 시대의 앞장에서 대고조의 봉화를 들고나가는 선구자로 내세워주신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에 고무된 성강로동계급의 열의는 활화산마냥 끓어번졌습니다.
그들은 종업원궐기모임을 가지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봉화를 높이 들고 다시한번 천리마를 탄 기세로 세기를 주름잡으며 사회주의건설에서 대고조를 일으켜나갈것을 전국의 로동계급과 근로자들에게 호소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들부터가 새로운 기적을 창조하며 대고조의 거세찬 불길을 지펴올렸습니다.
전기로의 용해공들은 교대가 교대를 돕는 집단주의정신을 높이 발휘하여 쇠물생산을 늘였고 조강직장들에서는 고속도압연법과 련속 두대치기압연법을 보다 효과적으로 적용하면서 매일계획을 120%, 최고 150%로 넘쳐 수행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장군님께서 다녀가신 직후인 몇달동안에 전해 생산량과 맞먹는 강철을 생산해내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습니다.
성강의 봉화는 온 나라가 새로운 기적창조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성진제강련합기업소에 대한 현지지도가 있은 후 황해제철련합기업소에서는 한달 남짓한 사이에 로들의 가동을 높여 쇠물을 꽝꽝 뽑았고 북창지구탄광련합기업소, 순천비날론련합기업소,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수많은 단위들에서 1. 4분기 인민경제계획을 기한전에 넘쳐 끝냈으며 철도운수부문과 농업부문, 주요대상건설장들에서 매일같이 놀라운 혁신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전후복구건설시기 온 나라에 타번졌던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을 방불케 하는 혁명적대고조의 불길, 성강의 봉화는 이렇게 타올랐습니다.
전후 강선에서 타오른 천리마대고조의 봉화와 더불어 력사의 한페지에 기록될 성강의 봉화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계정신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씨를 발견하시고 철의 기지 성진제강련합기업소 로동계급에게 몸소 지펴주신 강성국가건설의 새로운 공격전의 봉화, 최후승리를 위한 애국의 봉화였습니다.
강계정신과 성강의 봉화는 경제활성화와 강성국가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투쟁에서 힘있는 추동력으로 되였습니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튼튼한 토대마련
인민생활을 끊임없이 높이는것을 조선로동당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하여 참으로 끝없는 로고와 헌신의 낮과 밤을 보내시였습니다.
그처럼 인민을 뜨겁게 사랑하신 장군님께 있어서 고난의 행군시기 인민들이 겪는 생활상애로는 견디기 어려운 괴로움과 아픔이였습니다.
허나 그이의 가슴속 깊은 곳에서 더 강렬하게 태동한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참기 어려운 시련과 난관속에서도 오직 장군님만을 믿고 따르며 고난을 헤쳐나가는 훌륭한 인민들을 남부럽지 않게 내세우실 철석같은 의지와 불같은 결심이였습니다.
하기에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어려운 시련을 겪고있던 그때부터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생활문제를 두고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쳐가시며 사랑과 헌신의 현지지도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습니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 공화국의 인민들이 겪은 가장 큰 고통은 식량난이였습니다. 제국주의자들의 고립압살과 경제적봉쇄 그리고 여러해째 계속되는 자연재해로 하여 나라에 조성된 식량난은 참으로 혹심하였습니다.
전례없이 긴장해지는 나라의 식량사정과 인민들의 생활상고통을 깊이 헤아리시고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신분은 위대한 장군님이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주체85(1996)년 7월 22일 일군들에게 이렇게 절절히 말씀하시였습니다.
《나는 지금 우리 인민들을 배불리 먹이지 못하는것이 제일 가슴아픕니다. 요즘은 앉으나 서나 누우나 어떻게 하면 우리 인민들을 배불리 먹일수 있겠는가, 어떻게 하면 더 잘살게 하겠는가 하는 생각뿐입니다.》
그후에도 여러차례 식량문제해결의 절박성을 강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업생산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인민생활향상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실 확고한 결심을 안으시고 독창적인 농업혁명방침을 제시하시였으며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 제시하신 농업혁명방침의 중요내용은 감자농사, 두벌농사, 콩농사와 종자문제에서 혁명을 일으키는것입니다.
감자농사혁명방침, 두벌농사방침, 종자혁명방침, 콩농사방침들은 우리 나라의 기후풍토와 농업실태를 정확히 반영하고 알곡생산을 빠른 시일안에 높일수 있는 길을 밝힌 과학적인 농업혁명방침입니다.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는 인기있는 농산물로, 주식으로도 적극 리용되고있는 감자는 이러저러한 기후와 풍토에 잘 순응하기때문에 쉽게 재배할수 있으며 불리한 자연지리적조건에서도 좋은 수확을 거둘수 있습니다. 게다가 감자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필수영양분을 풍부하게 가지고있어 일명 《대지의 사과》로, 장수식료품으로 불리워지기도 합니다.
따라서 산이 많고 랭해가 심한 우리 나라의 실정에서 감자농사에서 혁명을 일으키는것은 식량문제해결의 중요한 방도의 하나입니다.
또한 두벌농사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것도 식량문제를 자체의 힘으로 풀기 위한 방도로 됩니다. 부침땅면적이 제한되여있는 우리 나라에서 알곡생산을 늘이기 위해서는 땅의 리용률을 최대한으로 높여야 합니다. 두벌농사는 같은 땅에서 농작물을 1년에 두번 재배하기때문에 단위면적당 알곡소출을 단벌농사에 비해 거의 곱절로 높일수 있게 합니다. 두벌농사야말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집약농법입니다.
종자혁명은 농업혁명방침에서 기본고리입니다. 농사는 종자의 증식과정이며 농업의 생산성은 종자의 질에 의하여 규정됩니다. 우리 나라 속담에 《락락장송도 근본은 종자》라는 말도 있듯이 아무리 우월한 재배방식과 비배관리방법을 받아들인다고 하여도 우량한 종자를 심고 가꾸지 않으면 성과를 거둘수 없습니다. 오늘날 농업생산에서 종자혁명을 다그치는것은 하나의 세계적추세로 되고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볼 때 지난 세기 60년대로부터 80년대초까지 종자개량을 기본으로 하는 록색혁명이 힘있게 추진되여 알곡생산량은 정보당 평균 1t 20㎏으로부터 2t 295㎏으로 2배이상이나 늘어나게 되였습니다. 이 기간에 세계 알곡생산량증가에서 농업과학기술이 기여한 몫을 81%로 보고있는데 그가운데서도 종자를 개량하여 얻은 몫은 60~65%로 평가되고있습니다. 이것은 종자문제가 농사에서 핵을 이루며 좋은 종자를 얻어내고 심는것이 농업생산을 늘이는데서 기본으로 되고있다는것을 립증하는 하나의 실례입니다.
콩농사 역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인민들의 식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방도의 하나입니다. 원산지가 우리 나라인 콩은 지금으로부터 약 4 000년전부터 우리 인민들이 재배하면서 식생활에 널리 리용해온 작물입니다. 그 어느 작물보다도 영양성분이 많은 콩을 대대적으로 재배하면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할수 있는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업생산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킬수 있는 농업혁명방침들을 철저히 관철하여 인민들의 식량문제를 원만히 풀기 위하여 온 나라의 포전길을 걷고걸으시며 크나큰 로고를 바쳐가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1996년 5월 31일과 1998년 1월 중순을 비롯하여 여러차례에 걸쳐 량강도에서 감자농사를 잘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으며 대홍단에서 감자농사혁명의 불길이 타오르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량강도에 있는 대홍단군종합농장을 본보기로 꾸리실 결심으로 여러차례 대홍단군을 찾으시여 감자농사혁명에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밝혀주시고 감자비루스검사용설비와 감자파종기, 수확기와 분무기, 뜨락또르를 비롯한 수많은 설비와 농기계들을 보내주시고 1 000여명의 제대군인들을 파견해주시는 대책들을 취해주시였습니다.
그리하여 대홍단군에서는 감자농사혁명의 포성이 울린지 2년만인 2000년에 군이 생겨 처음 보는 흐뭇한 결실을 마련하였으며 그후 련속 수확고를 높여 2003년과 2006년, 2007년에는 각각 그전의 최고수확고를 돌파하였습니다. 이 과정에 감자농사에서 전국적인 본보기단위로 된 대홍단군에서는 새로운 농업방법인 대홍단식과학농법이 창조되였습니다.
김정일장군님께서 대홍단에서 지펴주신 감자농사혁명의 불길은 온 나라에 세차게 타번져 전국적으로 감자농사면적이 늘어났으며 ha당 감자생산량이 그전의 몇배로 올라가는 성과들이 이룩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두벌농사방침을 철저히 관철하여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투쟁도 현명하게 이끄시였습니다.
고난의 행군이 시작되던 1995년에 벌써 장군님께서는 황해남도에서 두벌농사재배시험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도록 하시여 그 경험을 다른 지방들에 보급하도록 하시였으며 두벌농사면적을 대대적으로 늘이기 위한 조치를 취해주기도 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농업부문에서는 두벌농사운동이 크게 벌어졌으며 두벌농사의 정당성은 현실로 증명되게 되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모든것이 불리한 북방의 장강땅에서 두벌농사, 세벌농사의 경험이 창조되자 1999년 한해사이에 두차례나 이 농장을 찾으시고 아주 희한한 일이라고 그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시였으며 그곳 관리위원장을 시대의 영웅으로 내세워주시였습니다.
전국적범위에서 알곡을 위주로 하는 두벌농사가 힘있게 추진되면서 농업생산에서 혁신이 일어났습니다. 2002년에 어느 한 농장에서는 총 경지면적의 80%에 달하는 논밭에 앞그루로 봄밀보리를 심어 례년에 없는 좋은 작황을 마련하였습니다.
2002년 6월 어느날 누렇게 익은 이삭들이 초여름의 훈풍에 설레이고있는 이 농장의 밀보리포전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잘 영글은 밀보리알들이 이삭마다에 촘촘히 들어박힌 포전들을 만족하게 바라보시며 그들이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이날 일군들과 하신 담화 《당의 두벌농사방침을 철저히 관철할데 대하여》에서 두벌농사방침은 당면한 식량문제를 해결하는 효과적인 방도로 될뿐아니라 우리 나라 농업의 전망적인 발전을 규정한 중요한 방침이라고 강조하시면서 두벌농사를 힘있게 벌려나가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종자혁명을 알곡증산의 기본고리로 삼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농업부문에서 종자혁명을 힘있게 벌리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였습니다.
농업생산에서 종자의 중요성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시기에 종자혁명방침을 제시하시였으며 그후 새 세기에 이르기까지 나라의 기후풍토에 맞는 종자육종과 작물에 따르는 종자선택에 이르기까지 종자혁명실천에서 나서는 구체적인 문제들을 일일이 가르쳐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알곡작물의 종자혁명을 국가가 통일적으로 틀어쥐고 힘있게 밀고나갈수 있는 현실적조건들이 마련되고 이에 토대하여 농작물생산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올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콩농사의 우월성을 깊이 헤아리시고 이미 오래전부터 수확고가 높은 콩종자를 만들어내도록 하시는 한편 그것들을 재배하는 시험들을 널리 진행하게 하시는 등 여러가지 적극적인 대책들을 취해주시면서 콩농사를 대대적으로 짓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인민군대에서는 군부대들이 운영하는 농장들의 넓은 면적에 수확고가 높은 콩종자를 심어 2003년에 높은 수확을 이룩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해 10월 20일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콩농사작황을 헤아려보시면서 인민군대에서 밀보리 뒤그루로 콩을 시험재배하여 성공한것만큼 밭에 강냉이보다 콩을 많이 심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콩농사를 잘해나가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습니다.
그 이듬해인 2004년에도 장군님께서는 년초에 모든 도, 시, 군들과 협동농장들에 전해에 인민군대에서 생산한 콩종자들을 보내주시는 조치를 취해주시였으며 그해 5월에는 어떻게 하나 올해에 콩농사를 잘하여 다음해에는 모든 콩밭들에 수확고가 높은 콩종자를 심도록 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습니다. 또한 그해 10월 12일과 12월 10일에도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하신 담화 《콩농사에서 전환을 일으킬데 대하여》에서 또다시 콩농사에서 전환을 일으키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습니다.
콩농사라고 하면 한갖 부업으로만 생각하면서 논두렁콩밖에 입에 올리지 못했던 농민들은 장군님께서 보내주신 은정어린 콩종자들을 받아안고 콩농사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습니다. 전국적으로 콩재배면적이 부쩍 늘어나고 콩농사방법에서도 전환이 이룩되였습니다.
이렇듯 농업생산에서 혁명을 일으켜 인민들의 식량문제해결을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기울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헌신에 의하여 공화국에서는 농업발전의 확고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습니다.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기 위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축산과 양어, 과수업, 인민소비품생산 등 인민생활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서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식량문제를 푸는것과 동시에 고기와 알, 물고기, 기초식품을 더 많이 생산공급하여 인민들의 식생활을 윤택하게 하기 위하여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였습니다.
축산업을 결정적으로 발전시킬 구상을 무르익히시고 풀판조성과 풀먹는 집짐승기르기를 전당적, 전국가적인 사업으로 밀고나가도록 하신 장군님께서는 함흥청년염소목장, 송암명기소목장 등 수많은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였습니다.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이처럼 숭고한 뜻에 받들려 나라의 방방곡곡에서는 염소와 토끼, 소를 비롯한 풀먹는 집짐승들을 기르는 목장들과 돼지공장, 닭공장, 오리공장 등 수많은 축산기지들이 새로 일떠서거나 현대화되였으며 열대지방에서만 사는 타조들까지 방목하는 희한한 현실이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인민들의 식생활을 보다 풍족하게 해주시려는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양어에서도 전변이 일어나 물원천이 있는 나라의 곳곳에서 양어가 대대적으로 벌어졌습니다.
과수업발전을 위해 바치신 그이의 로고에 의하여 대동강과수종합농장이 선군시대의 또 하나의 선경으로 자기 모습을 드러내며 인민생활에 이바지하게 되였으며 고산과수농장이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변모되고있습니다. 또한 인민들에게 질좋은 기초식품을 원만히 보장해주시려는 장군님의 숭고한 사랑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도처에 현대화된 기초식품공장들과 정제소금공장들이 일떠서 생산정상화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고있습니다.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기울이신 장군님의 사랑과 로고는 인민소비품생산과 공급에도 뜨겁게 어리여있습니다.
고난의 행군시기 일부 경공업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이 소비품의 질을 높이지 못하고있을 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인민들이 옷도 고상하고 맵시있게 입고 다니게 하여야 한다는 가르치심을 주시였고 경공업공장들을 돌아보시면서도 인민을 위한 공장이 되여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기도 하시였습니다.
2000년 6월 21일 녕변견직공장을 찾으시여 비단천견본품들을 보아주시며 나는 비단천이 많이 생산되여 인민들에게 마음대로 팔아주며 신랑신부들과 자식들을 거느린 부모들이 상점에 가서 첫날옷감과 이불감을 마음대로 골라사는것을 보면 원이 없겠다고 하시던 장군님의 모습은 오늘도 사람들의 가슴속에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의 영상으로 영원히 간직되여있습니다.
이처럼 숭고한 사랑을 안으신 장군님이시였기에 외국방문의 길에서 돌아오시는 길로 신의주시내에 있는 경공업공장들을 찾으시였습니다. 인민들이 쓰게 될 질좋은 치솔이 생산되였을 때에는 기쁨을 금치 못하시며 몸소 《서리꽃》이라는 이름도 달아주시고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경공업공장들과 인민봉사기지들을 찾고 또 찾으신 어버이의 그 사랑에 떠받들려 수많은 경공업공장들이 현대화되거나 새로 일떠서 인민생활향상대진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렸습니다.
끼니를 번지면서도 먹을것을 달라고 하기에 앞서 일감을 달라고 요구한 인민, 남들 같으면 열백번도 더 쓰러졌을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오직 자기 령도자만을 굳게 믿고 따르는 훌륭한 인민들에게 남부럽지 않은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장군님께서 바치신 로고와 헌신은 실로 이 세상 그 어느 위인의 전기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가장 뜨겁고 숭고한것이였습니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과 헌신으로 자신을 불태우시며 인민생활향상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애국업적은 날로 꽃펴나는 인민들의 행복한 생활과 더불어 영원히 길이 전해질것입니다.
《준마를 타고 구보로!》
강성국가건설은 새로운 진군속도를 요구하였습니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은 옳바른 전략전술과 함께 새롭고 비상한 진군속도가 안받침될 때 성과적으로 진행될수 있는것입니다.
주체88(1999)년 1월 1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제는 우리가 강성대국을 건설하기 위한 토대도 마련하고 투쟁경험도 쌓았으므로 전도는 매우 밝고 휘황하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우리가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는 평보로와 속보로 달려왔다면 올해부터는 구보로 달려나가야 합니다. 수령님시대에는 우리가 천리마를 타고 달려왔는데 새로운 우리 시대에는 준마를 타고 구보의 속도로 달려나가야 합니다. 준마를 타고 구보로 달려나가다가 당면고지들을 점령한 다음에는 습보로 넘어가 질풍같이 내달려야 합니다.》
준마를 타고 구보로 달려야 한다는 장군님의 이 말씀은 전후 어려운 시기 천리마대고조를 일으켜 조성된 난국을 뚫고 화를 복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킨것처럼 강성국가건설의 새로운 시대가 펼쳐진 오늘 제2의 천리마대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는 뜻을 형상적으로 표현한것입니다.
이렇게 준마를 타고 구보로 달려 강성국가건설대전을 힘있게 다그쳐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경제의 선행부문의 하나인 금속공업부문을 일떠세우는것을 무엇보다도 중시하시여 이해 3월말 나라의 철강재생산기지들이 집중되여있는 함경북도를 찾으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도안의 철강재생산형편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신데 이어 함경북도 금속공업부문일군협의회를 여시고 몸소 지도해주시였습니다. 협의회의 목적은 무엇보다 김책제철련합기업소(김철)의 생산을 추켜세우는것이였습니다. 김철이 응당한 궤도에서 철강재생산을 꽝꽝 하여야 성강의 봉화를 추켜든 성진제강련합기업소에서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수 있고 나라의 전반적경제부문들에 활력을 부어주어 부글부글 끓게 할수 있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협의회참가자들에게 금속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강성국가건설의 전초병, 개척자이며 밑뿌리이라는 크나큰 믿음을 주시면서 김책제철련합기업소의 생산정상화와 관련한 여러가지 대책적문제들을 세워주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 이날 회의에서 중요하게 강조하신 문제는 자력갱생의 원칙입니다.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나라의 경제를 자립적으로, 주체적으로 발전시켜나가야 한다고, 우리가 지난 몇해동안 어려운 고비를 겪으면서 찾은 교훈은 오직 자신의 힘을 믿고 자신의 힘에 의거하여 강성대국을 건설해나가는것이라고 강조하시였습니다.
이미 강성국가건설의 구상을 펼치시면서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강성국가를 건설해나갈데 대하여 밝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날 또다시 그 누구에 의한 경제부흥이 아니라 자기의 힘, 자기의 기술, 자기의 원료로 강력한 국가경제력을 마련하실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신것입니다.
사회주의경제강국은 다름아닌 자력갱생의 강국, 자립성과 주체성이 철저히 보장된 민족경제를 가진 나라입니다. 다시말하여 경제가 남에게 예속되지 않고 제발로 걸어나가며 자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자기 나라의 자원과 자기 인민의 힘에 의거하여 자기의 실정에 맞게 발전하는 나라입니다. 자력갱생의 강국, 자립성과 주체성이 철저히 보장된 민족경제를 가진 나라, 이것이 사회주의경제강국이 갖추어야 할 필수적면모입니다.
제발로 걸어나가지 못하는 경제, 자기 힘에 의거하지 못하는 경제를 가진 나라는 결코 경제강국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남의 원조와 외자도입으로 경제적성장을 이룩한 적지 않은 자본주의나라들이 최근년간 미국에서 발생하여 세계를 휩쓸고있는 금융위기의 타격을 받고 비칠거리거나 심지어 국가경제력의 존재마저 상실될 위험에 빠져들어가고있는 현 실태는 자력갱생의 원칙을 변함없이 높이 들고 자립적민족경제에 의거한 경제강국을 건설해나가야 한다는것을 다시금 실증해주고있습니다.
자력갱생은 선군조선의 자랑스러운 전통이며 창조와 건설에서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투쟁정신이고 활동방식입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령도밑에 조직전개된 항일무장투쟁시기 유격대원들은 밀림속의 병기창에서 자체로 폭탄을 만들어 강도 일제와 싸웠고 해방후 조선인민은 항일의 격전장에서 창조된 그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새 조국건설의 봉화를 지펴올렸으며 전후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자립적민족경제의 토대를 튼튼히 닦아놓았습니다.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돌파구를 열어놓은 혁명적군인정신과 강계정신, 성강의 봉화를 비롯한 투쟁정신, 투쟁기풍들은 다 자체의 힘으로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뚫고 기어이 승리를 이룩하려는 자력갱생의 정신과 필승의 신념이 낳은것들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날에 조직하신 협의회는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북방의 철의 기지들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어 철강재생산에서 비약을 일으키게 한 력사적계기로 되였으며 장군님의 김철현지지도소식은 강성국가건설전투에 떨쳐나선 군대와 인민에게 커다란 용기를 북돋아주었습니다.
나라의 금속공업부문이 먼저 《준마를 타고 구보로!》라는 새로운 열정, 새로운 투쟁분위기로 끓어번졌으며 온 나라가 준마를 타고 구보로 달리며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는 근로자들의 열기로 들끓었습니다.
황해제철련합기업소의 기술일군들과 로동계급은 그해 2월에 주체적인 제철방법인 산소열법에 의한 용광로를 건설하여 조업을 하였으며 날로 늘어나는 철강재생산에 필요한 내화벽돌을 보장하기 위해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에서는 내화벽돌생산공정을 꾸려놓았습니다. 전력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그해에 어느 한 발전소의 언제를 완공한데 이어 함경북도 무산군의 광덕언제공사와 태천발전소 흙언제, 성천강계단식발전소건설을 위한 물길공사를 완공하였습니다. 그뿐아니라 타조목장 1단계와 송암명기소목장 2단계, 염주정제소금공장, 남양제염소 정제소금공장, 연안정제소금공장, 천내정제소금공장을 비롯한 많은 목장들과 기초식품공장들이 완공되였습니다.
준마를 타고 구보로 달려나가는 제2의 천리마대진군의 열풍속에서 날에 날마다 새로운 투쟁성과들이 이룩되고있던 때인 1999년 10월 13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함경남도에 새로 일떠선 광명성제염소를 현지지도하시였습니다.
광명성제염소는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동해안에 세워진 소금생산기지입니다. 바다를 막고 강줄기를 돌려야 하는 이 제염소건설은 제방만 해도 수십㎞를 쌓아야 했고 거기에 들어가는 토량은 무려 수백만㎥에 달하며 많은 보조시설물들까지 건설해야 하는 매우 어렵고 방대한 공사였습니다. 게다가 자금과 설비, 자재의 부족으로 많은 돌과 흙을 등짐으로 날라야 했습니다.
하지만 함경남도의 인민들은 최대한의 예비를 찾아내여 필요한 설비, 자재를 보장하면서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수수천년 바다와 갈밭뿐이던 불모지에 소금밭을 보란듯이 일떠세우고야말았던것입니다. 그리하여 먹는 소금문제를 풀고 장공장들도 돌리며 도안의 경제사업에서 많은것을 해결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습니다.
전망대우에 서시여 거창한 창조물을 바라보시는 장군님의 눈앞에 바다를 멀리 밀어내고 아득히 뻗어간 수십리제방이 펼쳐졌습니다. 볼수록 장관인 긴 제방과 일망무제한 소금밭을 바라보시는 그이의 만면에 감탄의 미소가 어리였습니다.
볼수록 흐뭇한 전경을 오래도록 지켜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정말 대단하다고, 건설자들이 그 많은 돌과 흙을 등짐으로 져나르다싶이 하였다는데 함경남도사람들의 투지와 정신이 정말 좋다고, 우리가 간고분투하면서 고난의 행군, 강행군을 한 보람이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이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시였습니다.
광명성제염소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선군조선의 군대와 인민의 뜨거운 애국의 열의와 불굴의 정신력을 만방에 과시한 또 하나의 자랑찬 창조물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성국가건설구상을 펼치시고 전체 인민을 제2의 천리마대진군에로 불러일으키신 1999년에 이룩된 이러한 성과들은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으로 하여금 장군님을 받들어 모두가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투쟁한다면 강성국가건설위업을 자체의 힘으로 완성해나갈수 있다는 승리의 신심을 더욱 가다듬게 하였습니다.
온 나라에 준마를 타고 구보로 달려나가는 제2의 천리마대진군운동이 힘있게 벌어지는 가운데 많은 시대의 영웅들이 배출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에스빠냐의 쎄빌랴에서 진행된 제7차 세계륙상선수권대회의 녀자마라손경기에서 1등을 하여 조선의 기상을 온 세상에 떨친 정성옥선수를 비롯한 많은 선구자들을 시대의 영웅으로 내세워주시고 그들의 투쟁위훈을 신문과 방송, TV를 통하여 널리 소개선전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따라배우도록 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또한 제2의 천리마대진군운동이 시대의 영웅들을 따라배우는 운동과 결부되여 더욱 세차게 고조되도록 하기 위하여 1999년 11월초에 평양에서 제2의 천리마대진군선구자대회를 진행하도록 하시였습니다.
이 대회를 계기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은 지난날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전례없는 기적들을 창조해나갔으며 그 과정에 새로운 시대의 영웅들이 끊임없이 배출되였습니다.
《준마를 타고 구보로!》라는 투쟁의 기치를 제시하시고 온 나라에 제2의 천리마대진군운동의 세찬 불길을 지펴올리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는 이렇게 사회주의강성국가를 향하여 질풍같이 내달리는 새로운 대진군속도를 안아왔습니다.
온 나라에 타번진 선군혁명대고조의 불길
새 세기 진군의 봉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우리 조국을 사회주의강성국가로 건설하기 위하여 새 세기 21세기에 들어와서도 끊임없이 애국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시며 천만군민의 애국열의를 불러일으켜 부강조국건설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시였습니다.
세계의 모든 나라들에서도 다 큰 의의를 부여하였지만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시기에 새 세기를 맞이한 공화국에 있어서 2001년은 특별히 중요하고 의의깊은 해였습니다. 우리 나라 속담에 천리길도 첫걸음으로부터 시작된다는 말이 있듯이 이해를 어떻게 장식하는가 하는데 새 세기 강성국가건설투쟁의 첫걸음을 어떻게 떼는가 하는 무게가 달려있었던것입니다.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 공동사설을 통하여 《고난의 행군에서 승리한 기세로 새 세기의 진격로를 열어나가자!》라는 힘있는 투쟁구호와 과업들을 제시하도록 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조국땅 북변으로부터 분계연선에 이르는 온 나라 방방곡곡의 수많은 공장과 기업소, 협동농장들을 끊임없이 찾으시여 전국, 전민을 새 세기의 진격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습니다.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이해에 공화국에서는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과 단위들 그리고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대중적인 혁신운동이 힘있게 벌어졌습니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중요공장, 기업소들에서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2월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고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 락원기계련합기업소, 덕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에서 1. 4분기계획을 훨씬 넘쳐 수행하는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농업부문에서도 황해남도토지정리의 1단계과업을 한달 앞당겨 수행하고 2단계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전투에 진입하였으며 전국 도처에서 농업혁명방침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더욱 힘있게 벌어졌습니다.
2001년 정초부터 힘있게 벌어진 인민들의 이러한 대중적인 혁신운동을 더욱더 높은 단계로 발전시켜 강성국가건설위업을 앞당겨 수행하기 위해서는 그에 맞는 새로운 투쟁의 기치, 진군의 봉화를 지펴올려야 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을 새 세기 혁명적대진군의 앞장에 세워주시고 그들이 새로운 진군의 기발이 되여 온 나라에 비약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주체90(2001)년 8월 19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습니다.
이날은 장군님께서 5만여리 로씨야방문의 길에서 돌아오신 이튿날이였습니다.
광활한 유라시아대륙을 횡단하시며 정력적인 대외활동의 나날을 보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겹쌓인 피로를 푸시지 못한채 조국으로 돌아오시는 그길로 군부대시찰에 이어 이곳 기업소를 찾으시였던것입니다.
《그새 모두 잘 있었습니까. 동무들이 보고싶었소.…》
그이께서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에 가시여 일군들에게 하신 이 인사는 전체 조국인민들에게 보내시는 인사이기도 하였습니다.
이어 여러 직장들을 돌아보시다가 중형가공직장에 있는 최신식대형설비를 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무들이 이런 기계를 만들어내자니 얼마나 수고가 많았겠는가, 모두 영웅들이다, 이제는 정말 한시름 덜게 되였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 보아주시고 그처럼 기뻐하신 그 최신식대형설비로 말하면 김일성주석께서 생전에 이 공장 로동계급을 믿으시고 생산할데 대한 과업을 주신 중요설비로서 최첨단과학기술의 집합체라고 말할수 있었습니다. 수백년의 공업발전력사를 가지고있는 몇몇 나라들만이 독점하고있던 이 설비의 제작기술은 철저히 비밀에 붙여져있어 기술문헌에조차 그 내용이 언급되여있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러한 최신식대형설비를 이 공장자체의 힘으로 생산한다는것은 기술장비나 경험, 기술기능수준 등으로 미루어볼 때 아름찬 과업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온 나라가 준엄한 시련을 겪고있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이다보니 강재와 베아링, 전기조작기구를 비롯한 자재와 설비들이 거의나 준비되여있지 못하였으며 그렇다고 하여 이것들을 해결해달라고 우에다 손을 내밀 형편도 못되였습니다.
그러나 라남의 로동계급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께서 바라시는 설비이기에 그 어떤 타산을 앞세운것이 아니라 무조건 만들어내고야말겠다는 결사의 정신을 가지고 설비제작에 달라붙었습니다. 그들은 설계로부터 시작하여 부족되는 자재와 전기문제를 비롯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들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으로 풀어나갔으며 식량이 부족하여 점심밥곽도 없이 빈손으로 출근하였지만 장군님께서 주신 과업인 대형설비를 베고 눈을 감겠다는 사생결단의 각오를 안고 모두가 결사전에 떨쳐나섰습니다.
그리하여 마침내 여러대의 대형설비를 훌륭히 만들어냈던것입니다.
이날 라남의 로동계급이 만든 최신식대형설비를 보시고 중형가공직장밖으로 나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일부 나라들에서 그 설비로 필요한 임의의 제품을 만드는 기술을 개발리용하고있다는데 다른 나라에 가서 그런것을 보고와야 한다고, 그 설비를 가지고 앞으로 큰 파문을 일으킬수 있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잠시후 그이께서는 이것은 내가 이미전부터 익혀오던 생각이라고, 나는 우리의 그 설비를 세상에서 으뜸가는 최신식설비로 만들자는것이라고 하시면서 자신의 의도를 상세히 설명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롭게 맡겨주신 과업은 그야말로 세계적높이에로 비약할데 대한 휘황한 전망과 구상의 제시였으며 여기에는 라남의 로동계급이 이미 이룩한 성과에 자만하지 말고 더 높은 봉우리에로 치달아오를것을 바라시는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담겨져있었습니다.
그이의 이처럼 크나큰 믿음을 받아안은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석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이 과업을 훌륭히 수행하였습니다.
그해 11월 6일 또다시 이곳 기업소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로 만들어낸 최신식대형설비들을 보아주시고 듣던바 그대로 기계바다라고, 라남로동계급은 모두 영웅들이라고 높이 평가하시였습니다.
그러시고나서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선언하시듯 이렇게 말씀하시였습니다.
《… 라남의 봉화를 들고나가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에서는 오늘 내가 지펴준 라남의 봉화를 높이 들고 전국의 앞장에서 일을 잘하여야 하겠습니다.》
새 세기 진군의 봉화, 라남의 봉화는 이렇게 타오르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지펴주신 라남의 봉화는 선군조선의 영웅적로동계급이 지니고있는 수령결사옹위정신, 결사관철의 정신, 현대과학기술에 기초한 자력갱생의 정신 그리고 필승의 신념과 강의한 의지의 분출이였으며 내 나라, 내 조국을 살기 좋은 나라로, 세계의 으뜸가는 강국으로 건설하려는 불타는 애국심의 발현이였습니다. 또한 그것은 20세기 90년대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승리를 앞당겨오게 한 강계정신, 성강의 봉화의 계승이고 새로운 높은 단계로의 발전으로서 온 나라 천만군민을 새 세기 강성국가건설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비약과 혁신의 봉화, 투쟁의 기치였습니다.
라남의 봉화는 삽시간에 온 나라에 세차게 타번졌습니다. 라남의 로동계급이 궐기모임을 가지고 전국의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하자 온 나라의 전체 인민이 여기에 적극적으로 호응해나섰습니다. 라남의 봉화가 온 나라에 타번지는 속에 인민경제의 선행부문인 전력, 석탄, 금속공업, 철도운수부문에서는 새 세기 자력갱생의 선구자들인 라남의 로동계급의 투쟁정신을 본받아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자체의 힘으로 생산을 정상화하기 위한 힘찬 투쟁이 벌어졌습니다. 경공업부문의 로동계급들도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인민소비품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켰고 농업부문에서도 자체로 농사를 지어 흥하는 농장들의 수가 날로 늘어났습니다.
이렇게 새 세기 진군의 봉화, 라남의 봉화가 세차게 타올라 강성국가건설투쟁에서 비약과 혁신이 일어나는 속에 태천땅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경이적인 성과가 창조되였습니다.
기적창조의 주인공들은 태천4호청년발전소 건설자들이였습니다.
태천4호청년발전소는 2002년 5월 위대한 장군님께서 완공된 태천3호청년발전소를 돌아보시면서 친히 자리를 확정해주시고 발전소건설에서 평안북도가 다시한번 장훈을 부르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신 건설대상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말씀을 받들고 2002년 6월 착공의 첫삽을 박은 그날부터 평안북도의 근로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은 완강한 투쟁을 벌려 1년 남짓한 기간에 방대한 량의 굴착과 성토작업을 해제끼고 중심강토언제를 기본적으로 완성하는 건설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특히 발전소건설에 참가한 청년돌격대원들이 발휘한 불굴의 투쟁정신은 놀라운것이였습니다. 그들은 발전소완공의 날까지 근 5년세월 스스로 하루토량처리목표를 1.5㎥로 정하고 그것을 수행하기 위해 하루에 50리이상을 오가며 토량을 날랐으며 나어린 처녀돌격대원들은 남자들도 다루기 힘들어하는 육중한 함마를 단번에 천번이상 휘두르기도 하였습니다. 언제의 완공을 몇달 앞두고 뜻밖에 장마비로 인하여 언제가 떠내려갈 위험에 처했을 때에는 마대에 돌을 채워가지고 언제밑으로 뛰여들어 사품치는 물속에서 노래를 부르며 서로 어깨를 겯고 언제를 끝까지 지켜냈고 추운 겨울날에도 입김으로 손을 녹이며 차디찬 물속에서 암반을 까내는 영웅적투쟁기풍을 발휘하였습니다.
태천의 청년건설자들은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위대한 장군님 계시여 이 땅우에 반드시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가 일떠선다는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언제우에서 바줄당기기와 씨름도 하고 밤이면 우등불가에서 즉흥시를 읊으며 청춘의 랑만을 꽃피웠습니다.
이런 불같은 투쟁정신과 전투적기백으로 하여 태천땅에는 세상이 보란듯이 또 하나의 발전소언제가 시대의 기념비마냥 솟아올랐습니다.
2007년 1월 20일 대소한의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새로 건설된 태천4호청년발전소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시대와 더불어 길이 빛날 거창한 창조물을 일떠세운 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청년돌격대원들이 발휘한 불굴의 투쟁기풍과 강의한 일본새를 태천의 기상으로 내세워주시였습니다.
태천의 기상은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구상을 무조건 끝까지 실현하려는 완강한 투쟁정신 그리고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자체로 뚫고 제손으로 참답고 보람찬 삶과 행복을 창조해나가는 자력갱생의 투쟁기풍과 일본새이며 희망찬 래일을 안고사는 락천적인 생활기풍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태천4호청년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신 이후 온 나라에는 태천의 기상이 나래쳤으며 그것은 강성국가건설에서 비약과 혁신을 불러오는 고무적기치로 되였습니다.
이렇듯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지펴주신 라남의 봉화가 타오르고 새로운 투쟁정신, 투쟁기풍인 태천의 기상이 창조됨으로써 새 세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진격로가 더욱 활짝 열려지게 되였으며 이 승리의 진격로를 따라 새라새로운 기적과 혁신이 창조되게 되였습니다.
현대화바람
새 세기 21세기는 정보산업의 시대입니다. 정보기술중심의 과학기술발전에 의하여 21세기 세계경제는 기계제산업시대와 근본적으로 다른 정보산업시대의 새로운 발전단계에 들어섰으며 더욱더 많은 생산공정이 정보기술에 의거하는 능률적인 생산공정으로 바뀌여지고있습니다. 정보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은 경제분야에서 생산과 경영활동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고있습니다.
고도로 발전된 정보기술에 기초하여 생산의 높은 장성을 이룩하는것이 세계경제발전의 기본추세로 되고있는 오늘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실현시켜야 나라의 경제를 끊임없이 높은 속도로 발전시킬수 있으며 현대과학기술발전추세에 맞게 인민경제의 기술장비수준을 결정적으로 끌어올려 21세기에 맞는 경제강국을 건설할수 있는것입니다.
세 세기 경제발전의 추세와 요구를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최신과학기술에 기초하여 나라의 경제를 현대화, 정보화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야 합니다.》라고 밝히시여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경제강국건설의 중요 과업으로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인민경제를 현대화, 정보화한다는것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의 기계수단들과 생산공정을 정보기술에 기초하여 고도로 현대화함으로써 생산과 경영활동을 과학기술적토대우에 올려세운다는것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으로 인민경제를 현대화한다는것은 뒤떨어진 기술을 선진기술로 개조하여 인민경제의 기술장비수준을 높인다는것이며 인민경제를 정보화한다는것은 인민경제 모든 부문들을 정보기술설비들로 장비하고 그에 의거하여 생산과 경영활동을 진행해나간다는것을 말합니다.
장군님께서는 주체92(2003)년 10월 15일 일군들과 하신 담화에서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릴데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인민경제의 현대화, 정보화는 현대적설비와 자재, 자금이 많이 요구되는 방대한 사업인것만큼 한꺼번에 여러 대상을 벌려놓을것이 아니라 절실하고 실리가 큰 대상부터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착실하게 해나가야 한다고, 공업을 현대화, 정보화하는데서는 최신기술로 장비된 현대적공장을 일식으로 들여오기도 하여야 하지만 주로는 이미 마련된 생산토대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면서 낡은 설비들을 현대적설비로 갱신하고 뒤떨어진 생산공정들을 기술적으로 개건하는 방향으로 나가야 하며 농업의 현대화에서는 종자혁명을 다그치고 농업생산을 과학화하며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를 실현하는데 힘을 넣어야 한다고 그 구체적인 방도들도 밝혀주시였습니다.
2005년 1월 9일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을 만나신 자리에서 인민경제를 현대화하는것은 경제발전의 합법칙적요구이며 우리 나라 경제의 현 실태로부터 제기되는 절박한 과업이라고 하시면서 인민경제를 현대화하여야 로력도 절약하고 원가도 낮출수 있으며 제품의 질도 높일수 있다, 이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초미의 문제이며 현시기 경제건설에서 나서는 가장 중요한 투쟁목표이다, 때문에 가까운 몇해안에 공장, 기업소들을 현대적인 설비들로 갱신하는것을 중요한 경제전략으로 내세우고 투쟁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습니다.
이날 인민경제의 현대화는 하나가 열, 열이 백, 백이 천을 현대화하는 방법으로 하며 긴요하고 실리가 있는 대상부터 하나씩 진행하고 그에 토대하여 다른 대상들을 현대화하는 방법으로 인민경제의 전반적기술장비수준을 높여나갈데 대하여 밝혀주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 세기 인민경제의 현대화는 정보산업시대의 요구에 맞는 새로운 과학기술에 기초한 생산설비, 생산공정의 갱신이며 이 사업의 기본담당자는 과학자, 기술자들이라는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이렇게 인민경제의 현대화를 위한 방향과 방도를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온 나라의 공장, 기업소들을 정력적으로 현지지도하시면서 현대화의 불바람을 불러일으켜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경제의 현대화실현에서 특별히 힘을 넣으신 부문은 기계공업부문이였습니다.
중공업의 핵이며 기술적진보의 기초를 이루는 기계공업의 현대화는 인민경제의 현대화에서 기본고리의 하나로서 기계공업을 현대화하고 발전시켜야 전반적중공업의 발전을 추동하고 국방공업의 발전을 떠밀어줄수 있습니다. 또한 경공업과 농업부문에도 현대적기계설비들을 생산보장함으로써 인민경제전반의 발전을 이룩할수 있습니다.
나라의 기계공업을 단순히 추켜세우는데 머무는것이 아니라 21세기에 맞는 강력한 기계공업으로 일떠세우시려는 원대한 뜻을 안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희천공작기계공장(당시)과 락원기계련합기업소, 룡성기계련합기업소 등 전국 각지의 중요기계공장들을 여러차례 현지지도하시면서 기계공업의 현대화를 위한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1년 2월 14일과 그 이듬해 5월 18일 그리고 2004년 6월 1일을 비롯하여 여러차례나 구성공작기계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공장을 찾으실 때마다 이곳 로동계급이 만든 공작기계들을 보아주시면서 크게 치하도 해주시고 현대적인 공작기계들을 더 많이 개발할데 대한 과업들도 제시하시였습니다.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과업을 받아안은 구성공작기계공장의 로동자, 기술자들은 기계공업의 현대화를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습니다. 그리하여 여러가지 공작기계들을 새로 더 개발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공작기계의 현대화를 훌륭히 실현하였습니다.
기계공업의 현대화를 위한 투쟁은 구성공작기계공장뿐아니라 룡성기계련합기업소와 락원기계련합기업소들을 비롯한 많은 기계공장들에서도 힘있게 벌어졌습니다.
2001년 4월 11일 나라의 대상설비생산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를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공장에서 만든 압축기를 보아주시며 룡성기계련합기업소는 강성대국건설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참으로 중요한 몫을 맡고있다고 하시면서 제기되는 과업과 그 수행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습니다. 그후에도 장군님께서는 여러차례 이 공장을 찾으시였습니다.
2005년 9월 16일 장군님께서는 아직은 온 나라 인민들이 곤히 쉬고있는 동트는 새벽 룡성의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생산하고있는 현대적인 압축기들을 보아주시려 이 공장에 나오시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압축기전문생산직장을 꾸릴데 대한 과업을 주시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즉석에서 풀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여러차례에 걸치는 현지지도를 받으며 락원기계련합기업소에서도 현대화를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졌으며 그 결과 유압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였고 마음만 먹으면 그 어떤 유압설비도 만들어낼수 있는 튼튼한 생산토대가 마련되였습니다.
인민경제의 현대화를 위하여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와 헌신,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기계공업부문의 현대화가 빠른 속도로 추진되였으며 현대화를 위한 투쟁은 인민경제 다른 부문들에서도 힘있게 벌어졌습니다.
그후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불고있는 현대화바람이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나가는 투쟁의 열풍으로 더욱 세차게 몰아치도록 하기 위해 온 나라의 공장, 기업소들에 대한 쉬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실 불같은 애국의 일념을 안으시고 인민경제의 현대화를 위해 위대한 장군님께서 찾고찾으신 수많은 단위들마다에 장군님의 로고와 심혈의 자취가 영원히 지울수 없는 자욱으로 새겨졌습니다.
인민경제의 현대화바람, 그것은 정녕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애국헌신과 현명한 령도가 안아온 변혁과 비약의 불바람입니다.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주의가 안아온 현대화의 불바람이 오늘도 세차게 몰아치고있는 선군조선은 머지않아 경제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설것입니다. 그날은 먼 후날의 일이 아니라 눈앞의 현실로 다가오고있습니다.
돌파하라 최첨단을
오늘 공화국의 인민들속에서는 노래 《돌파하라 최첨단을》이 널리 애창되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창작되여온 조선노래의 가사들중에서 유일하게 CNC라는 영문자가 들어있는 이 노래는 첨단을 돌파한 CNC기술에 대한 긍지와 자랑, 최첨단을 돌파해나가는 강렬한 지향을 흥겹고 기백있는 선률에 담아 노래하고있습니다.
보다 중요한것은 이 노래에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최첨단돌파사상이 구현되여있으며 CNC화실현에 바쳐진 장군님의 애국의 넋이 비껴있다는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노래 <돌파하라 최첨단을>을 들으실 때마다 CNC화실현을 위하여 헤쳐온 험난한 길들과 마음쓰던 일들이 되새겨져 눈물을 흘리시군 하였는데 그 눈물은 진정 뜨거운 애국의 눈물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들으실 때마다 뜨거운 눈물을 흘리시던 노래, CNC화실현을 위한 길에 바쳐진 절세의 애국자의 로고와 심혈, 만단사연이 담겨진 이 노래는 나라의 CNC화실현에 쌓으신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이고 애국의 호소이기도 합니다.
콤퓨터에 의한 수자조종이라는 영어표기의 략어인 CNC기술의 우월성은 높은 정밀도로 그 어떤 복잡한 형태의 기계제품도 쉽게 가공하며 생산성이 재래식기계로 가공할 때에 비하여 수십배이상이라는것입니다.
CNC기계기술이 얼마나 위력한가 하는것은 1980년대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토시바회사사건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습니다.
미국은 이전 쏘련의 원자력잠수함을 대단히 무서워하였습니다. 원자력잠수함은 대체로 전략핵무기를 탑재하고있는데 일단 침하하면 몇달씩이나 물속에 있다가 불의에 적측해역에 나타나 전략적대상물들에 대한 공격을 단행하는 위력한 함선입니다.
미국은 수중음향탐지기를 리용하여 이 잠수함들의 움직임을 한시도 놓치지 않고 손금보듯 장악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쏘련이 일본의 토시바회사를 통하여 코콤물자인 최첨단CNC기계를 들여다 잠수함의 스크류를 초정밀가공함으로써 미국이 수중음향을 잡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당시 미국은 너무도 당황망조하여 쏘련의 CNC설비구입경로를 알아보고 토시바회사를 코콤에 걸어 엄격한 제재를 가하기까지 하였었습니다.
이처럼 우월하고 위력한 CNC기계를 공화국에서 처음으로 만들어낸 때는 고난의 행군이 갓 시작되였던 1995년이였습니다.
주체84(1995)년 4월 29일 어느 한 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여러가지 제품들이 전시되여있는 홀에 들어서시던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문득 걸음을 멈추시였습니다.
보통사람의 눈으로는 무슨 기계인지 알수 없는 두대의 기계설비가 그이앞에 나란히 서있었던것입니다.
《이것이 CNC가 아닌가?》
기쁨과 놀라움이 한데 섞인 물으심이였습니다.
CNC?
동행한 일군들은 그것이 무슨 말씀인가 하여 서로 마주보기만 하였습니다.
사실 그 시각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중대한 결론들을 주셔야 할 귀중한 시간이였습니다. 때문에 동행한 일군들은 그이께서 낯선 기계앞에서 시간을 지체하시는것만 같아 초조감을 금치 못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 장군님께서는 촉박한 시간에 대한 감각을 다 잊으신듯 새 기계에 더욱더 흥미를 가지시고 이것을 만들어낸 사람들이 누구들인가고 물으시였습니다.
련하기계개발집단에서 만들었다는 대답을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번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였습니다.
그이께서 첫눈에 알아보신 두대의 기계, 그것은 련하기계개발자들이 자체로 설계제작한 CNC줄방전가공반(4축)이였습니다.
장군님께서 참으로 고대하시던 기계였습니다.
극소형콤퓨터의 출현과 함께 CNC공작기계시대가 펼쳐진 1980년대의 세계흐름과 동시에 나라의 공작기계공업의 새로운 단계를 개척해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자조종공작기계개발을 위하여 이미전부터 여러 기계공장들에 강력한 물질기술적토대를 꾸려주시고 그 완성에 온갖 심혈과 로고를 기울여오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92년 7월 15일 김책공업종합대학 연구사들과 공장의 기술자들로 개발력량을 무어주시고 그들이 개발해낼 CNC기계에 《련하기계》라는 자호를 새기도록 력사적인 조치를 취해주시였습니다.
그때부터 련하기계개발집단은 CNC공작기계개발에 모든 열정과 지혜를 바치며 몇년간의 간고한 투쟁을 벌려 끝내 CNC공작기계를 만들어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현관홀에 세워둔 그 기계를 첫눈에 알아보신것입니다.
련하기계개발자들은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전문가들속에서만 통용되고있는 CNC라는 말을 그이께서는 이미 스스럼없이 부르시였던것입니다.
조선사람들의 머리로 만들어낸 CNC기계가 너무도 귀중하여 쓸어보고 또 쓸어보시는 장군님의 안광에서는 시종 미소가 떠날줄 몰랐습니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프로그람에 입력시킨대로 부속을 깎아나가는 CNC기계의 동작상태도 보아주시며 오래동안 이 기계앞에 서계시면서 세번의 박수를 쳐주시였습니다. 처음에는 우리의 CNC기계에 축하를 보내주자고 하시면서 박수를 쳐주시였고 기계의 성능과 국제시장가격을 료해해보시고는 그것을 만드는데 기여한 기술자, 로동자들에게 자신의 특별감사를 보낸다고 하시면서 두번째로 박수를 보내주시였으며 우리를 어째보려는 원쑤들을 기술로 제압해버리겠다는 그곳 일군의 결의를 들으시고 세번째로 또 크게 격려의 박수를 쳐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CNC기계를 만들어낸 련하기계개발자들의 사업을 료해하시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주시고나서 그들에게 첨단급의 CNC설비들을 개발하고 그것으로 나라의 중요부문을 현대화할데 대한 과업을 통채로 맡겨주시였습니다.
인민경제의 CNC화실현의 첫걸음은 바로 이렇게 시작되였습니다.
강성국가건설과 관련한 장군님의 원대한 구상은 CNC라는 세 글자와 함께 무르익혀졌습니다.
장군님께서는 기계공업을 갱신하지 않고서는 한발자국도 나갈수 없으며 기계공업을 갱신하는데서 기본은 CNC화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것이라고 보신것입니다.
강성국가를 건설하는데서 경제강국건설이 중요하다는것,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전략적사업은 온 나라의 CNC화를 실현하는것이라는것, 인민경제의 CNC화를 실현하여야 적은 자원, 적은 로력, 적은 에네르기로 보다 많은 물질적부를 창조할수 있다는것, 자원과 기술을 바꾸는 과정이 CNC화를 통하여 이루어진다는것 등 장군님께서 하신 말씀들은 경제강국건설전략의 기초를 세워주는 중요한 지침들이였습니다.
인민경제의 CNC화를 경제강국건설의 전략적사업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난의 행군, 강행군의 그처럼 어려운 속에서도 CNC화실현을 위해 참기 어려운 마음속 고충과 시련을 이겨내시며 로고와 심혈을 다 기울이시였습니다.
2010년 1월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CNC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가지지 못하고있는 일군들에게 CNC에 대하여 친히 설명하여주시면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인 1998년 1월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을 떠나실 때의 일을 회고하시였습니다.
당시 그이의 눈앞에는 식량난을 겪고있는 인민들의 모습이 가슴아프게 안겨왔고 그 돈으로 식량을 사서 인민들을 당장 먹여살려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도 없지 않으시였습니다.
하지만 장군님께서는 오늘은 비록 고생해도 부강할 조국의 래일을 위하여 그 얼마 되지 않는 자금, 나라에 있는 돈의 전부라고 할수 있는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쓰실 단호한 결심을 안으시고 눈보라치는 강행군길을 떠나시였습니다.
마음속으로 눈물이 아니라 피눈물을 흘리시며 내리신 이 결심은 번쩍거리는 남의 기계를 사오는것보다 내 나라, 내 조국의 힘을 키워 우리 조국을 세계에 당당히 내세우시려는 장군님의 애국의 의지가 안아온 대용단이였고 최상의 선택이였습니다.
그때의 심중에 대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때 나의 머리속에는 전후복구건설시기 기계에서 밥이 나오는가고 떠벌이는 종파분자들에게 기계에서는 밥도 나오고 천도 나오고 별의별것들이 다 나온다고 하시던 수령님의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나는 수령님의 그 말씀을 되새겨보면서 추호도 흔들림없이 귀중한 자금을 CNC화에 돌리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이러한 눈물겨운 사연을 안으시고 나라의 CNC화실현을 위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국의 기계공장들을 찾고찾으시며 일군들과 기술자, 로동자들을 최첨단돌파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였습니다.
아직은 CNC화에 대한 개념조차 희박하던 일군들을 깨우쳐주시고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장군님의 거룩한 발자취가 어린 공장, 기업소들마다에서 최첨단돌파전의 세찬 열풍이 몰아쳤으며 첨단급CNC공작기계들이 련이어 개발되였습니다.
CNC화의 위력은 세계에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킨 인공지구위성들의 발사성공만으로도 충분히 확증되였습니다.
초고진공과 극저온, 강력한 고에네르기를 가진 우주선복사 등과 같은 가혹한 우주환경에서 비행하는 인공지구위성의 개발완성은 물론 그 발사 역시 고도의 첨단과학기술을 요구합니다. 전자공학과 기계공학, 조종학, 우주공학, 전자요소공학, 체계공학을 비롯한 현대응용과학기술의 종합체인 인공지구위성을 자체의 기술로 개발한다는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이런것으로 하여 세계적으로 인공지구위성개발에 다른 나라의 첨단기술과 두뇌를 인입하는것은 어느 정도 불가피한것으로 인정되여왔습니다.
하지만 조선의 과학기술은 세계가 보란듯이 자체로 해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첫 인공지구위성의 개발과 발사를 성공시킨 과학자, 기술자, 로동자들에게 친히 보내신 감사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최첨단기술을 요구하는 인공지구위성을 단 한발의 발사로 궤도에 정확히 진입시킨것은 우리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의 빛나는 승리이며 자체의 민족기술인재를 키우고 나라의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온 우리 당의 현명한 령도의 자랑찬 결실입니다.》
인공지구위성의 제작 및 발사성공은 명백히 첨단과학기술의 성공작입니다.
찍어 말하면 CNC공작기계가 있어 인공지구위성과 그 운반수단의 제작이 가능하였던것입니다.
다계단운반로케트에 들어가는 부분품들은 전부 CNC로 가공하지 않으면 할수 없는것들입니다. 그것도 일반표준형의 CNC기계가 아니라 고성능급의 다축CNC기계로써만 가공할수 있습니다.
조선의 인공지구위성이 순수 우주과학기구이든가 혹은 보다 더 복잡한 지구감시위성일수도 있다고까지 예언한 전문가들의 평가를 보더라도 이 위성을 자체로 제작하는데 대단한 기계기술이 도입되였다는것은 전문가들이라면 쉬이 알수 있는 문제입니다.
조선의 CNC는 이렇게 《광명성-1》호와 뜻깊은 인연을 맺었으며 고도기술의 집합체인 첫 인공지구위성과 함께 조선의 첨단기술은 상승의 큰 발자국을 내짚어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분야에서만 하여도 짧은 기간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였습니다.
공화국의 CNC기술발전에 대하여 남조선의 한 출판물은 이렇게 평하였습니다.
《로케트를 만들자면 대단히 정교한 기계가공을 해야 하는데 륜곽이 복잡하고 매우 정밀한 이것은 CNC, 그것도 첨단급의 CNC설비 아니면 하지 못한다. 서방이 봉쇄하는 속에서 북에 그렇게 요란한 설비가 들어갔을수 없다. 기계제작공업이 첨단수준에 올라섰다는것은 북의 경제가 매우 높은 경지에 올라서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나라의 CNC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더욱 힘있게 벌어져 조선은 드디여 CNC기술의 패권을 확고히 틀어쥐게 되였습니다.
조선이 CNC기술의 패권을 쥐였다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것은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의 고성능급CNC설비들을 자체로 개발할수 있는 능력 다시말하여 그것을 설계하고 제작할수 있기때문입니다.
미국은 인공지구위성을 쏴올린 조선에서 최첨단수준의 CNC공작기계까지 제작해내는것이 두려워 제재명부에 《련하기계》라는 이름까지 써넣었습니다. 또한 CNC기술을 먼저 개발한 나라들에서는 다른 나라들에 너희들은 새 기술을 개발하지 말고 우리가 해놓은것을 사다가 쓰기만 하라는 심보로 《닫긴형》CNC를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의 최첨단돌파사상을 간직한 조선의 과학자들은 그것을 열어제끼는 우리 식 CNC의 종자를 착상해내고 조종체계를 완성해냈습니다.
CNC기술의 패권을 확고히 틀어쥔것은 김정일시대에 이룩된 과학기술발전에서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조선의 무진막강한 군력과 21세기 사회주의경제의 기초에는 주체의 CNC기술이 별무리와도 같이 눈부시게 빛을 뿌리고있습니다.
실로 험난한 초행길을 걸으시며 나라의 CNC화를 개척하시고 끝끝내 CNC기술의 패권을 틀어쥐도록 정력적으로 이끄심으로써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우리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그 업적을 오늘도 인민들은 《돌파하라 최첨단을》의 선률에 담아 끝없이 노래하고있습니다.
변모된 조국강산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주의는 사회주의선경으로 몰라보게 변모된 조국강산의 그 어디, 그 어느것에나 뜨겁게 깃들어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온 나라의 토지가 사회주의토지답게 정리되고 여러 지구에 자연흐름식물길이 건설되였으며 농촌마을들이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휘하신 숭고한 애국주의, 김정일애국주의는 내 나라, 내 조국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자기 가슴에 품어안고 자기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덥혀주는 참다운 애국주의입니다.
현지지도의 길에서 울창한 수림과 드넓은 대지를 보시면 그리도 기뻐하시고 나무가 얼마 없는 산들을 보시면 못내 가슴아파하신분이 바로 김정일장군님이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처럼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심장을 불태운 그런 정치지도자는 세상에 없습니다.
이처럼 열화와 같은 애국심을 지니시였기에 장군님께서는 조국강산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훌륭히 꾸리기 위한 거창한 작전들을 펼치시고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천지개벽의 새 력사를 수놓으시였습니다.
주체87(1998)년 5월 4일 새벽, 끊임없는 전선시찰의 길을 이어가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야전차가 강원도 창도군 대백리에 들어섰을 때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차에서 내리시여 새벽의 짙은 안개속에 우렷이 드러나는 산촌을 부감하시였습니다.
문득 올망졸망한 논두렁들과 다락밭들이 그이의 눈앞에 가슴 답답하게 안겨왔습니다.
강원도는 원래 백두대산줄기를 이루는 태백산줄기와 마식령산줄기를 비롯하여 여러개의 크고작은 산줄기들이 거의 전지역을 차지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산간도로 불리우는 고장입니다. 창도군 대백리도 다를바 없었습니다. 이곳에서 농사를 지을수 있는 땅이라야 여러 산줄기들에 눌리운듯 겨우 강하천연안에 있는 라선형뙈기논들이였고 그마저도 모두가 천수답이였습니다.
이 고장이 얼마나 작은 뙈기논으로 뒤덮였었는가 하는것은 옛날 논 한뙈기를 잃어버린 농군이 온종일 찾아헤매다가 저녁녘에 자기가 벗어놓았던 갓밑에서 그 뙈기논을 찾아냈다는 이야기며 소가 논을 갈재도 엉덩이를 돌릴 자리가 없어 들어서지 못했다는 전설아닌 민화들이 전해지고있은것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습니다.
대백리의 그 올망졸망한 논과 밭들을 오래도록 바라보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결연한 어조로 말씀하시였습니다.
내가 언제부터 생각하고있었는데 강원도토지도 대담하게 정리하여야 하겠습니다.
그이의 음성은 이 땅에 남아있는 봉건의 마지막흔적을 불사르는 뢰성마냥 대백리의 산촌을 찌렁찌렁 울리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즉시에 동행한 일군들과 격식없는 협의회를 가지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일군들에게 토지를 정리하자고, 강원도토지정리는 자신께서 이미 생각해온 문제이고 확고한 결심이라고 하시면서 이제는 토지를 정리할 때가 되였다고 엄숙히 선언하시였습니다.
후날 이 협의회에 참가했던 일군들의 회상에 의하면 그때 그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합니다.
사실 토지정리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토지를 정리하자면 농번기를 피해야 하는 조건에서 짧은 기간에 많은 로력과 기계수단을 집중적으로 들이밀지 않으면 안되는것입니다. 한개 리나 군도 아니고 강원도의 토지를 다 정리한다는것은 엄청난 일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더우기 난감한것은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이다보니 나라의 경제사정이 매우 어려운것이였습니다.
일군들의 이러한 심정을 헤아리신듯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확신에 찬 어조로 이 사업이 아름차기는 하지만 한번 해볼만 한 일이다, 우선 전국에 불도젤이 얼마나 되며 지금 무엇을 하고있는가를 알아보라, 전국의 불도젤들을 다 강원도토지정리에 동원시키자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김정일시대의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으로 력사에 기록되고있는 이 애국위업의 서곡은 이렇게 찬이슬 내리는 전선길의 새벽 산간오지 대백리의 고즈넉한 들판에서 울려퍼졌습니다.
이날 최전연의 어느 한 인민군부대에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부대지휘관들에게 자신께서는 앞으로 전연지대의 토지를 정리한 경험에 기초하여 온 나라의 토지들을 다 정리하자고 한다고, 국가적으로 토지정리사업을 힘있게 내밀면 가까운 몇해안으로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킬수 있다고 또다시 강조하시였습니다.
그로부터 얼마후인 7월 22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명령 《전국이 총동원되여 강원도의 토지를 정리할데 대하여》를 하달하시였습니다.
장군님의 명령을 전투명령으로 받아들인 인민군군인들과 전국의 돌격대원들이 강원도의 토지정리장으로 물밀듯 모여들었습니다. 건국사상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대규모기계화군단이 철령을 넘는 장관도 펼쳐졌습니다.
군사분계선 가까이에 공화국을 노린 방대한 미군무력이 집결되고있을 때 군사장비인 땅크가 아니라 자연개조수단인 불도젤대군이 철령을 넘는 광경에 온 세계가 깜짝 놀랐습니다. 세계의 여론은 이미 군사적대결전에서 장훈을 부른 장군만이 다음수인 평화적인 토지정리작전을 구상하고 대기계화군단의 철령돌파명령을 내릴수 있다고 평하였습니다.
강원도토지정리전투장으로 달려온 인민군군인들과 돌격대원들, 인민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부강조국건설구상을 실현하는 길에 자신들의 행복한 래일이 있다는 신념을 간직하고 만난을 웃음으로 헤치며 토지정리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해나갔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원도토지정리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여기에 필요한 기계설비와 인원들을 보장할 대책을 세워주시였으며 몸소 여러차례 토지정리현장을 찾으시여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이 없게 토지정리를 통이 크게 설계하고 대담하게 실천하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시였습니다.
1998년 12월 1일 고산군 란정협동농장을 찾으신 장군님께서는 토지정리를 소극적으로 하려는 편향을 바로잡아주시면서 논 한배미의 크기를 300평이 아니라 800~1 000평으로 하며 모든 논을 직선, 직각으로 정리하고 규모가 작은 뙈기논들은 밭으로 전환시키는 원칙에서 토지정리를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자신께서는 토지정리를 할바에는 10년, 50년 앞을 내다보며 전망성있게 하자는것이라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숭고한 애국의 뜻이 어린 그이의 이날의 말씀은 그후 토지정리에서 어길수 없는 준칙으로, 지침으로 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하고도 정력적인 령도가 있어 1998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강원도의 토지정리는 여섯달도 못되는 1999년 4월 5일에 성과적으로 끝날수 있었으며 뙈기논, 뙈기밭들이 다닥다닥하던 강원땅에 바둑판같이 시원스러운 대평야가 펼쳐지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99년 2월과 3월 철원군 마장리와 안변군 풍화리의 번듯하게 정리된 논벌들을 돌아보시면서 그야말로 하나의 바둑판같다고, 청산벌에 못지 않게 잘 정리하였다고 만족을 표시하시였습니다.
강원땅에 이러한 세기적변혁을 안아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련이어 평안북도와 황해남도, 평양시와 평안남도의 토지정리를 줄기차게 벌려나가도록 이끄심으로써 국토건설력사에 류례없는 기적과 전변을 창조하시였습니다.
그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력사적인 로작 《토지정리는 나라의 부강발전을 위한 대자연개조사업이며 만년대계의 애국위업이다》를 발표하시여 토지정리사업에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도 밝혀주시였으며 수많은 토지정리전투장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을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습니다. 평안북도의 룡천, 태천, 의주, 곽산, 정주의 토지정리전투장들, 황해남도 연안군의 연안벌, 안악군의 어러리벌 그리고 평안남도의 안주벌 등 전야들마다에 그이의 령도의 발자취가 새겨졌습니다.
2004년 3월 어느날 평안남도 토지정리현장을 찾으신 장군님께서는 우리가 토지정리에 손을 댄바에는 사람들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구석진 곳의 뙈기논들도 다 깨끗이 정리하여야 한다고, 그래야 토지정리를 한 다음에 남는것도 있고 먼 후날 후대들로부터 로동당시대 사람들이 토지정리를 정말 질적으로 잘해놓았다는 평가를 받을수 있다고 하시며 모든 토지를 질적으로 정리하여 후대들에게 사회주의국가의 토지답게 멋있게 정리된 토지를 넘겨주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숭고한 애국의 뜻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1999년 10월부터 시작된 평안북도와 황해남도, 평안남도와 평양시의 토지정리전투를 통하여 수십만ha의 토지가 정리되였습니다.
오랜 세월 남아있던 봉건적토지소유의 잔재를 흔적도 없이 완전히 청산하고 우리 조국의 토지를 사회주의조선의 땅답게 그 면모를 일신시킨 이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이야말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주의가 낳은 력사적사변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토지정리와 함께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되는 자연흐름식물길공사를 발기하시고 개천-태성호물길, 백마-철산물길, 황해북도 미루벌물길 등 여러 물길공사들을 현명하게 이끄시여 국토건설력사에 길이 빛날 또 하나의 만년재부를 마련하시였습니다.
우리 나라 곡창지대인 서해안일대의 관개체계를 완성하여 이 지대의 물문제를 완전히 풀데 대한 김일성주석의 유훈을 관철하는 동시에 나라의 관개체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킬 결심을 품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미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자연흐름식물길건설을 구상하시고 설계일군들을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일군들을 현지에 파견하여 지형조사를 구체적으로 하게 하는 한편 광범한 농민들의 의견도 들어주시면서 새로운 관개체계의 내용과 형식들을 하나하나 무르익혀나가시는 과정에 장군님께서는 서해지구의 물문제는 지난 시기와 같이 양수동력에 의한 관개체계에 의해서가 아니라 대자연흐름식관개체계를 건설하는 방법으로 해결하여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시였습니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는것은 자연의 리치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물이 논밭에 저절로 흘러들게 하는 대규모관개체계를 건설한다는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닙니다. 더우기 산이 많고 지형기복이 복잡한 우리 나라의 자연지리적조건에서, 더구나 제국주의련합세력의 고립압살책동속에서 자연흐름식물길을 건설한다는것은 보통의 담력으로는 용단을 내리기 힘든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이였습니다.
이러한 기발하고 대담한 작전을 펼쳐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개천-태성호물길설계의 전 과정을 깊이 관심하시였으며 설계일군들의 고심어린 탐구로 설계가 완성되였을 때에는 그것을 보아주시고 공사를 힘있게 다그쳐 끝내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
개천-태성호물길공사는 력사상 처음으로 하게 되는 대자연흐름식물길공사인데다가 공사량에 있어서 지난 시기에 건설한 평남관개의 7배, 기양관개의 5배를 훨씬 넘는 최대규모의 방대하고 어려운 공사였습니다. 이 방대한 공사량을 놓고 다른 나라 사람들은 적어도 10년은 걸려야 할것이라고 하였고 관계부문의 일군들도 최소한 6년은 걸릴것으로 타산하고있었습니다.
그러나 장군님께서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군대와 인민의 단결된 힘, 불타는 애국심을 믿으시고 전국이 달라붙어 3년동안에 공사를 끝낼데 대한 대담하고 통이 큰 작전을 펼치시고 세심히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사준비와 관련한 구체적인 문제들과 공사를 다그쳐 끝낼수 있는 방도들도 하나하나 밝혀주시였는가 하면 개천-태성호물길공사에로 전체 군대와 인민을 부르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명령을 하달하시였으며 공사진행의 전 과정을 직접 틀어쥐고 필요한 모든 대책들을 다 취해주시였습니다.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와 건설자들의 영웅적투쟁에 의하여 개천-태성호물길공사는 2년 남짓한 기간에 끝나게 되였으며 2002년 10월에 드디여 준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습니다.
2002년 12월 18일 완공된 대각청년언제와 개천-태성호물길을 돌아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개천-태성호물길의 완공은 세상에 자랑할만 한 위대한 변혁이라고 하시면서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경이적인 사변이라는 뜻깊은 말씀을 하시였습니다.
개천-태성호물길공사를 통하여 자연흐름식물길건설의 본보기를 창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련이어 백마-철산물길공사, 미루벌물길공사를 다그쳐 끝내도록 현명하게 이끄시여 2005년 10월에는 백마-철산물길공사가 그리고 2009년 9월에는 미루벌물길공사가 성과적으로 끝나게 되였습니다.
이로써 서부지구의 관개체계가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보다 높은 수준에서 완성되게 되였으며 국토의 면모를 일신시킨 또 하나의 만년재부가 마련되게 되였습니다.
물은 인간의 생존과 활동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적요소의 하나이지만 그것을 다스려 인간에게 복종시킨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어느 한 력사가는 인간의 생존투쟁은 물을 정복하기 위한 투쟁이였다고 말하였고 예로부터 《물과 산을 잘 다스림은 나라의 근본》, 《물을 다스리는자 천하를 다스린다.》는 격언도 전해지고있습니다. 그만큼 물은 인간의 힘과 의지가 가닿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 점령할수 없는 자연의 한부분으로 간주되여왔습니다.
21세기에 이른 오늘까지도 물은 여전히 정복하기 어려운것으로 되여있습니다.
하지만 불보다 뜨거운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주의는 때로는 인간에게 복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재앙을 들씌우기도 하는 이 자연의 물을 길들여 조국과 인민의 재부로 만드는 기적을 안아왔던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의 모든 거리와 마을, 일터를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려나가도록 하는데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세심히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조국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기가 나서자라 살며 일하는 고향마을과 일터에 대한 모습으로 비껴드는 소중한 삶의 보금자리입니다. 마을과 일터들이 모여 조국을 이루며 사람들은 그속에서 자기의 생활을 개척해나갑니다. 조국에 대한 사랑도 자기가 살며 일하는 마을과 일터에 대한 사랑으로부터 시작되며 따라서 거리와 마을, 일터를 알뜰히 꾸려나가는 과정을 통하여 사람들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게 되는것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998년 1월 25일 일군들에게 우리는 이 땅에서 혁명을 하고 이 땅을 잘 꾸려 사회주의지상락원을 건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래일 당장 전쟁이 일어난다고 하여도 오늘 밤 12시까지는 거리와 마을, 집과 일터를 알뜰히 꾸려야 한다는 관점을 가지고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투쟁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로부터 얼마후인 3월 어느날에도 그이께서는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전사회적으로 내 고향꾸리기운동을 더욱 활발히 벌리도록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우리가 벌리는 내 고향꾸리기운동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시고 빛내여주신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살기 좋은 무릉도원으로 만들고 사람들에게 애국심을 키워주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운동이라고 가르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한 여러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생산문화, 생활문화를 세우기 위한 애국의 불바람을 일으켜나가도록 이끌어주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1999년 3월 7일 국가과학원 함흥분원을 찾으시였을 때에는 승리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일터를 알뜰하게 꾸리고 생활을 문화정서적으로 해나가야 한다고 일깨워주기도 하시고 자강도를 찾으실 때마다 자기가 살며 일하는 마을과 일터를 위생문화적으로 꾸려나가고있는 이곳 로동계급과 인민들의 공장애, 향토애를 높이 내세워주시면서 전사회적으로 따라배우도록 하시였습니다.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밑에 온 나라에 일터와 마을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꾸려나가기 위한 애국의 열풍이 불어쳤으며 그 과정에 많은 본보기단위들이 나오게 되였습니다.
그가운데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로동당시대의 무릉도원이라고 내세워주신 황해북도 서흥군 범안리도 있습니다.
2001년 7월 11일 안개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이른새벽에 범안땅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양어장과 마을이 한눈에 바라보이는 둔덕에 오르시여 한동안 사방을 둘러보시였습니다.
그이의 안광에 한폭의 그림같은 농촌풍경이 안겨왔습니다. 새로 지은 아담한 농촌문화주택과 과일나무들, 양어장과 발전소가 한데 어울려 볼수록 아름답고 정다운 풍경이였습니다.
이날 장군님께서는 희한한 양어장을 건설하여 고기떼가 욱실거리게 하고 발전소를 세워 양지바른 산기슭에 지은 살림집들과 문화후생시설들에 전기를 보내주고있는 범안리의 여러곳을 일일이 돌아보시며 산간벽지로 불리우던 범안땅에 소리높이 자랑할수 있는 훌륭한 농촌마을이 일떠선데 대하여 거듭 치하하시였습니다. 그이께서는 궁궐같은 기와집들이 즐비하게 늘어서고 뒤동산에는 갖가지 과일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앞벌에는 풍요한 전야와 규모있는 양어장이 펼쳐져있는것이 정말 멋있다고, 이것이야말로 로동당시대의 무릉도원이고 사회주의선경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습니다.
사회주의선경이 펼져진 곳은 범안리뿐이 아니였습니다. 장군님께서 공장안은 박물관과 같고 공장밖은 휴양소와 같다고, 정신이 번쩍 드는 공장이라고 치하하신 량책베아링공장, 만점짜리 공장이라는 최대의 평가를 주신 강계포도술공장, 현지지도의 길에서 그처럼 만족해하신 운곡지구와 평산읍, 옛 모습을 찾아볼수 없게 천지개벽된 박천군 읍지구와 맹중로동자구, 평강읍과 복계지구, 함주군의 운동리, 《감나무거리》, 《은행나무거리》, 《분홍꽃아카시아거리》, 《살구나무거리》 등 그 어디를 가보아도 그림과 같은 선경이 펼쳐진 안변군,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을 련상시키는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마을…
자기가 사는 일터와 마을을 선군시대의 요구에 맞게 알뜰히 꾸려나가기 위한 투쟁과정에 자기의 모습을 새롭게 한 수많은 거리와 마을, 공장과 일터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을 심장에 새긴 군대와 인민의 열렬한 애국의 마음들이 펼친 사회주의선경입니다.
조국강산을 로동당시대의 금수강산으로 꾸리기 위해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와 심혈속에 국토관리사업이 내 나라, 내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만년대계의 사업으로 중시되고 삼천리금수강산을 인민의 락원으로 더 잘 꾸리기 위한 된바람이 불었습니다.
절세의 애국자의 열렬한 조국애와 끝없는 애국헌신에 의하여 칠보산, 구월산, 장수산, 정방산, 룡악산, 룡문대굴, 송암동굴, 울림폭포, 구슬폭포, 비단폭포, 6담을 비롯한 많은 명산, 명소들도 인민의 문화휴식터로, 유원지로 그 면모를 일신하였습니다.
이 세상 그 누구도 따르지 못할 열렬한 조국애를 지니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우리 조국강산은 몰라보게 변모되였습니다.
대고조전역에 새겨진 애국헌신의 자욱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열풍
주체97(2008)년 12월 24일, 이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1950년대에 사대주의와 보수주의, 소극성을 불사르고 천리마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올린 력사의 땅 강선에 자리잡고있는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를 찾으시였습니다.
이즈음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로동계급은 고심어린 탐구와 노력으로 초고전력전기로와 남비정련로를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설계하고 전기로동체를 비롯한 수백t의 제관구조물과 1만 수천개에 달하는 가공품들을 자체로 제작하여 현대적인 초고전력전기로를 짧은 기간에 일떠세움으로써 강철생산에서뿐아니라 전반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하는데서 돌파구를 열어놓았습니다.
초고전력전기로건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현대화목표를 제시하시면서 주신 과업이였습니다.
처음 이 과업을 받았을 때 련합기업소에서는 다른 나라에서 로를 통채로 들여올 생각을 하고 지배인을 비롯한 해당 일군들과 기술자들이 초고전력전기로건설이 앞섰다고 하는 나라들에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전기로, 정련로, 련속조괴기, 련속압연기 등 초고전력전기로를 일식으로 들여오는데 예상을 뛰여넘는 엄청난 자금이 들어야 하였습니다.
그것마저도 미국의 제재책동으로 들여올수 없었습니다. 결국 다른 나라에 의존해서는 어느때 가도 초고전력전기로를 가질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였습니다.
강선의 현대화를 실현하자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초고전력전기로를 건설하는 길밖에 다른 방도가 없었습니다.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초고전력전기로의 설계에 달라붙었습니다.
말처럼 쉽게 되지는 않았지만 과학자, 기술자들은 모든 애로와 난관을 이겨내면서 막대한 비용이 든다고 하는 설계를 자체의 현실적조건에 맞게 우리 식으로 끝내 완성하였습니다.
하여 2008년 2월말에 초고전력전기로건설공사에 착수한 강선땅에서는 그야말로 낮과 밤이 따로없는 줄기찬 전투가 벌어졌으며 마침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초고전력전기로건설을 제기일내에 끝내고 조업을 시작하여 강철을 꽝꽝 생산함으로써 나라의 금속공업발전에서 돌파구가 열리게 되였습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 도착하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사적비부터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후 강선의 로동계급을 불러일으켜 혁명앞에 가로놓인 준엄한 시련과 난관을 헤치고 빛나는 승리를 안아오신 김일성주석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시면서 초고전력전기로를 몇달동안에 건설한것을 보면 기업소로동계급속에 1950년대의 투쟁정신이 살아있다고 평가하시였습니다.
마침내 초고전력전기로앞에 이르신 장군님께서는 초고전력전기로가 멋있다고 대번에 만족을 표시하시며 전기로내화물은 어떤것을 쓰는가고 물으시고는 쇠물이 이글거리는 로안으로 눈길을 돌리시며 일군들이 올리는 용해공보호안경을 밀어놓으신채 오래도록 화광이 충천하고 고열을 내뿜는 로안을 들여다보시였습니다.
초고전력전기로안에서 끓고있는것은 단순히 쇠물이라고만 할수 없었습니다. 1950년대에 타오른 천리마의 불길이, 장장 반세기 꺼지지 않는 불길이 되여 그날의 정신과 기백을 이어온 강선로동계급의 백절불굴의 정신력으로 펄펄 끓어번지고있었습니다.
이렇게 강선의 로동계급의 불굴의 투쟁력을 투시해보시며 중요생산공정들과 용해공들의 식당에까지 들려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곳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강선의 로동계급은 강성대국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선봉에 서야 한다》라는 력사적인 담화를 하시였습니다.
기업소앞에 나서는 과업들에 대하여 구체적인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강철공업을 빨리 추켜세워야 인민경제의 다른 부문들도 활성화할수 있고 수령님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낄수 있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습니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천리마대고조시기의 그 정신, 그 투지, 그 기백으로 다시한번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일으켜야 합니다. 천리마의 고향인 강선이 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강선의 로동계급이 소리치며 힘차게 내달려야 전국의 로동계급의 발걸음이 더 빨라지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강성대국건설을 위한 총진군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를수 있습니다.》
장군님께서는 계속하여 강성대국건설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고있는 벅찬 시기에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지펴올리는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는 온 나라 전체 인민을 격동시키는 새로운 총진군의 불씨로 될것이라시며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하여서는 준엄한 혁명투쟁의 년대들에서 우리 인민이 당의 사상과 의도를 받들고 억세게 키워온 필승불패의 정신력을 총발동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습니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기업소를 떠나시기에 앞서 일군들을 가까이 부르시여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강선의 로동계급이 전후 당중앙위원회 1956년 12월전원회의결정을 심장으로 받들고 천리마대고조의 봉화를 높이 들었던 그때처럼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세차게 지펴올리기를 바란다고 하시면서 강선의 로동계급이 천리마대고조시기의 그 본때로 강성대국건설에서 총진군의 나팔소리를 높이 울리며 강성대국의 대문을 여는데서 선구자가 되리라는것을 굳게 믿는다고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담아 말씀하시였습니다.
장군님의 이날의 뜻깊은 말씀은 강선의 로동계급을 비롯한 온 나라 인민들을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2012년에 강성국가의 대문을 열기 위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에로 부른 애국의 호소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에 대한 2008년 12월 현지지도는 1956년 12월 김일성주석께서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으시여 천리마운동의 발단을 열어놓으시여 준엄한 난국을 돌파하고 사회주의건설의 넓은 길을 열어놓은것과 같은 력사적사변이였으며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총진군길에 새로운 승리의 리정표를 아로새긴 특기할 현지지도였습니다.
자신들을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앞장에 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를 받아안은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12월 28일 새로운 총공격전의 선두에서 다시한번 천리마의 기상, 강선의 본때를 보여줄 결사의 각오를 다지면서 전국의 근로자들에게 당의 부름에 한마음한뜻으로 떨쳐일어나 대고조의 거세찬 열풍을 일으켜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는 편지를 보내였습니다.
강선로동계급의 피끓는 호소에 화답하는 전국의 근로자들의 뜨거운 심장의 웨침이 이르는 곳마다에서 타오르는 속에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대한 현지지도강행군을 이어가시며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거세찬 불길이 타번지게 하시였습니다.
주체98(2009)년 1월 5일 원산청년발전소를 찾으시는것으로부터 인민경제부문에 대한 이해의 현지지도를 시작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빨찌산식강행군으로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이해 3월 28일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올해에 우리 당력사에 특기할 일을 많이 하여 올해가 강성대국건설에서 전환적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에서 대혁신, 대비약을 일으키는 전환적해로 되게 하자면 그전에 70일전투, 200일전투를 벌린 때처럼 전당, 전국가적인 전투를 벌려야 한다고 말씀하신데 이어 년말까지 150일, 100일전투를 벌려 온 나라에 일어번지고있는 대고조의 열풍을 더욱 거세차게 고조시키기 위한 새로운 구상을 제시하시였습니다.
150일, 100일전투의 목적은 전체 인민이 우리 조국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대비약, 대혁신을 일으켜 강성국가건설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며 당창건 65돐이 되는 다음해에 보다 큰 승리를 이룩할수 있는 튼튼한 밑천을 마련하는데 있었습니다.
력사적인 150일, 100일전투를 발기하시고 그 투쟁목표까지 명백히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고조격전장들을 련이어 찾으시며 진두지휘하시였습니다.
2009년 5월 룡양광산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로동계급이 일하는 곳인데 들어가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석수 떨어지는 깊은 막장에서 7호굴착기영웅소대원들도 만나시여 로동생활조건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시면서 광부들에게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습니다.
이어 대흥청년광산(당시)을 찾으신 장군님께서는 이곳 로동계급이 짧은 기간에 자체의 힘과 지혜로 생산의 주체화를 훌륭히 수행한것이 너무도 대견하시여 그들의 성과를 보여주는 크지 않은 직관판에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는 전설같은 일화를 남기시고 광산에 영웅광산이라는 값높은 칭호를 안겨주시였습니다.
이렇게 장군님께서는 그해 정초부터 반년 남짓한 기간에만도 무려 100여개에 달하는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였습니다.
수천수만리의 끊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빨찌산식강행군으로 이어가시며 150일전투를 진두지휘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은 대고조전투에 떨쳐나선 인민들의 투쟁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였으며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이 련이어 창조되게 하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해 6월 25일 력사적로작 《김일성민족의 위대한 정신력으로 강성대국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자》를 발표하시여 전체 군대와 인민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 강성국가건설의 방향과 방도를 명시하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무한대한 정신력을 발양해나간다면 가까운 몇해안에 선군조선의 대문에 반드시 강성대국의 문패를 달게 될수 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이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불굴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분출시켜 경제전선에서 대고조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게 할데 대하여 언급하시였습니다. 그러시고나서 장군님께서는 경제전선에서 당면하게 점령하여야 할 투쟁목표와 그 실현을 위한 인민경제 각 부문별과업들도 밝혀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당에서는 올해를 강성대국건설에서 전환적계기가 되게 하기 위하여 전당, 전국, 전민이 떨쳐나 150일전투를 벌릴것을 호소하였다고 하시면서 《모든것을 대고조의 승리를 위하여!》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전당적인 총공격전, 전국가적인 총동원전, 전인민적인 총결사전을 벌리며 강성대국의 령마루에로 질풍같이 내달려야 한다고 격려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은 150일전투에 떨쳐나선 전체 군대와 인민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고도로 발양시키고 경제강국건설에서 영웅적위훈을 낳게 하는 거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지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철주야의 로고와 헌신, 현명한 령도는 150일전투에서 크나큰 생산적비약을 안아왔습니다. 전체 인민이 떨쳐일어나 뜨거운 애국의 열의와 강의한 정신력으로 150일전투를 벌린 결과 6월말 현재 공업총생산액계획을 112%로 넘쳐 수행하고 그 전해의 같은 시기에 비해 강철생산, 주체철생산, 압연강재생산, 전력생산, 석탄생산, 철도화물수송량, 공작기계생산이 훨씬 넘쳐 수행된것을 비롯하여 전례없는 생산적앙양이 일어났습니다. 상반년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한 공장, 기업소만도 수천여개 단위나 되였으며 이미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한 단위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150일전투는 전당, 전국, 전인민적인 100일전투에로 이어졌습니다.
100일전투에서 점령하여야 할 목표들에 대해서도 명백히 제시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50일전투에서 쌓인 피로를 푸실 사이없이 련이어 수많은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100일전투를 진두지휘하시였습니다.
150일전투를 결속한 이후부터 60여일동안에 장군님께서 찾으신 단위만도 무려 30여개나 되였습니다. 11월 한달동안에만도 그이께서는 동해기슭의 대화학공업기지를 찾으시여 일군들과 로동계급을 고무해주시고 걸린 문제를 풀어주시였으며 얼마후에는 평안북도의 운산공구공장을 비롯한 도안의 수많은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였습니다. 한해가 저물어가는 섣달에 들어와 더욱 비상한 열정으로 강계편직공장을 비롯한 강계시내 공장, 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신 장군님께서는 그 다음날로 김일성종합대학과 평양곡산공장을 찾으시고 또다시 머나먼 최북단 라선땅으로, 김철과 성강으로 강행군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렇듯 정력적인 령도와 그이를 받들어 산악같이 일떠선 인민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100일전투의 하루하루는 빛나는 위훈으로 수놓아졌으며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습니다.
10월에 들어와 전국적으로 공업총생산액계획이 초과수행되였습니다. 금속, 전력, 석탄공업과 철도운수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선행부문에서 주목할만 한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되였으며 기계공업부문과 화학공업부문에서도 100일전투기간에 끊임없는 생산장성을 기록하였습니다.
희천발전소건설장을 비롯한 발전소건설장들에서 사람들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이 련일 창조되였으며 생산을 맡은 거의 모든 성, 중앙기관들에서 10월인민경제계획을 초과완수하는 성과를 이룩하였습니다.
150일, 100일전투를 통하여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은 경제강국건설에서 최근년간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고 나라의 경제전반을 확고한 상승궤도에 올려세웠습니다.
150일, 100일전투에서의 승리, 이것은 력사에 류례없는 빨찌산식강행군으로 조국땅 동서남북을 종횡무진하시며 쉬임없는 현지지도의 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무한대한 애국헌신과 정력적인 령도의 자랑찬 결실이였습니다.
150일, 100일전투의 장엄한 승리의 만세소리가 울려퍼지는 속에 2009년에 경이적인 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났습니다.
4월 5일 세상을 다시한번 들었다놓으며 푸르른 만리창공으로 《광명성-2》호가 날아올랐습니다.
4월 14일 저녁 평양의 대동강반에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탄생 97돐을 맞으며 축포야회 《강성대국의 불보라》가 그 규모와 내용, 형식에서 전례없는 독특한 불꽃축전으로 진행된데 이어 5.1절과 조선로동당창건기념일을 맞으며 축포야회들이 성대히 진행되였습니다.
또한 대흥청년광산(당시)과 단천마그네샤공장의 과학자, 로동계급이 내화물생산의 주체화를 실현하는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였으며 선군조선이 CNC기술의 패권을 쥐였다는것이 당당히 선포되고 성진제강련합기업소에서 주체철생산체계가 완성되는 등 2009년은 강성국가건설에서 변이 나는 해로 기록되게 되였습니다.
초강도강행군
조국과 인민을 위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애국의 한평생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더욱 불같이 뜨거워만지는 열정의 한생이였으며 조국앞에 방대한 과업이 나설수록, 조국의 전진속도가 빨라지고 이룩되는 승리가 클수록 더욱 열도가 높아지는 불굴의 헌신이였습니다.
주체88(1999)년 새해벽두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를 펼치시고 돌격명령을 내리시며 준마를 타고 구보의 속도로 달려나갈것을 호소하신 그때로부터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더욱 왕성한 정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의 초행길을 앞장에서 헤치시였습니다.
특히 주체97(2008)년 12월 24일 강선의 로동계급을 찾으시여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지펴주신 이후 장군님께서는 그야말로 정력적인 초강도강행군으로 애국헌신의 천만리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총진군이 시작된 2009년 정초부터 불철주야의 현지지도강행군을 이어가시였는데 첫 석달동안에 찾으신 단위가 전해의 같은 기간에 비해 4배이상에 달하며 한해동안 진행하신 현지지도단위수는 수백개나 됩니다. 한해동안 전국의 모든 도들을 다 찾으신 방대한 령역에 있어서, 경제와 인민생활의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다방면적인 폭에 있어서 장군님의 2009년 현지지도는 류례가 없는 초강도강행군이였습니다.
력사에 천여리강행군으로 기록된 위대한 장군님의 락원기계련합기업소에 대한 현지지도도 대고조의 첫해인 2009년 2월에 있은것입니다.
장군님께서는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현지지도하시다가 석탄가스화에 의한 암모니아생산공정에 필요한 대형산소분리기를 만드는것이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자 아무래도 자신께서 락원에 가보아야 할것 같다고, 직접 가서 1만 5 000㎥짜리 산소분리기를 잘 만들어줄데 대한 과업을 주어야 할것 같다고 하시며 곧장 2월의 추위속을 뚫고 락원기계련합기업소에 도착하시였습니다. 이미 석달전에 이곳을 찾으시였고 또 해당 일군들에게 과업을 주시거나 전화로 대책을 세우실수도 있으련만 동해기슭의 흥남에서 서해의 신의주까지 천리가 넘는 길을 곧바로 달려오시였던것입니다.
2008년 12월 강선땅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신 때로부터 2009년 12월까지 조국땅 곳곳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렬차행군거리가 10만여리로서 그전까지의 10년동안의 렬차행군거리와 맞먹는다는 한가지 사실을 놓고서도 2012년에 기어이 강성국가의 대문을 열기 위해 달리신 장군님의 현지지도의 하루하루가 어떻게 흘렀는가를 잘 알수 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러한 애국헌신의 초강도강행군은 혁명적대고조의 두번째 해인 2010년에도 쉬임없이 이어졌습니다.
조선로동당창건 65돐, 조국해방 65돐이 되는 뜻깊은 해인 2010년에 다시한번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할데 대한 《로동신문》, 《조선인민군》, 《청년전위》의 공동사설이 발표된지 이틀만인 1월 3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해의 첫 현지지도로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였습니다.
희천발전소건설은 위대한 김일성주석의 유훈을 관철하며 나라의 긴장한 전력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기 위한 매우 중요하고도 절박한 공사였습니다. 희천발전소는 대규모수력발전소로서 최근 20여년간 공화국에서 건설한 발전소들중 전력생산량이 제일 크며 그 건설규모와 공사량, 건설기간에 있어서 대단히 방대하고 긴박한 공사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09년 1월 일군들에게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자면 전기문제부터 풀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지난 기간 발전소건설에 경험이 있는 인민군부대들을 동원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였습니다.
그리고 그해 2월 25일에는 전당, 전군, 전민이 총동원되여 희천발전소건설을 2012년까지 기어이 끝낼데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명령을 하달하도록 하시였습니다.
그때로부터 한달후인 3월 25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아직 차길도 변변히 닦지 못하고 시작에 불과하였던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군인건설자들에게 믿음과 고무를 안겨주시였습니다.
그해 9월 17일에 또다시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신 장군님께서는 공사진행정형에 대한 보고를 받으시고 군인들의 투쟁성과를 높이 치하해주시면서 희천발전소건설속도를 선군시대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혁명적군인정신에 바탕을 둔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로 명명해주시였습니다.
그러시고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해정초에 -30°C를 오르내리는 혹한을 무릅쓰시고 새로운 천리마속도, 희천속도로 내달리고있는 희천발전소군인건설자들을 찾아주시였던것입니다.
새해벽두에 자기들을 찾아오신 장군님을 맞이하기 위해 그이께로 달리던 현장지휘성원들은 너무도 뜻밖의 광경에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가파로운 산골길을 따라 굽이굽이 눈덮인 령길을 돌고돌며 사나운 눈보라속을 뚫고 온 장군님의 야전승용차는 눈보라강행군길의 흔적인양 온통 성에가 하얗게 불리고 고드름이 달려있었던것입니다.
전체 군인건설자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드리는 현장지휘성원들의 새해인사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고맙다고, 혹한속에서 격전을 벌리고있는 나의 병사들이 보고싶어 찾아왔다고 다정히 말씀하시였습니다.
이어 장군님께서는 나는 새해의 첫 현지지도로 어느 단위를 찾아갈것인가를 많이 생각하다가 강성대국건설의 최전선이며 돌파구인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아 새해전투에 떨쳐나선 군대와 인민을 고무해주기로 결심하고 오늘 여기에 왔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희천1호발전소 룡림언제건설장과 희천2호발전소 언제건설장을 다 돌아보시면서 공사진행정형을 료해하시고 군인건설자들의 성과를 치하해주시였습니다.
날이 다르고 시간이 다르게 공사속도를 다그쳐나가는 군인건설자들과 그들의 피땀이 스며있는 언제건설장에서 좀처럼 눈길을 떼지 못하시던 장군님께서는 희천발전소를 건설하는것은 수령님의 유훈이며 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끼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러시고나서 공사를 립체적으로 밀고나갈데 대하여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시금 언제를 이윽토록 바라보시면서 군인건설자들이 강성국가를 하루빨리 일떠세울 애국의 일념을 안고 과감한 돌격전을 벌려 언제건설력사에 없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한데 대하여 대단히 만족하게 생각하며 높이 평가한다고, 희천발전소건설에 참가한 부대 전체 군인들에게 최고사령관의 특별감사를 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때로부터 몇달후인 주체99(2010)년 4월 17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또다시 희천1호발전소건설현장을 찾으시고 아직 콩크리트피복도 하지 않은 작업갱에까지 들어가시여 군인건설자들의 투쟁을 고무해주시였으며 발전소건설을 하루빨리 다그치기 위한 대책도 세워주시였습니다.
그후 11월 3일과 12월 21일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희천1호발전소와 희천2호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습니다.
이렇게 한해에도 무려 4차례나 희천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여 건설자들에게 기적과 위훈의 나래를 달아주시며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들로 키워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손길아래 희천발전소건설은 비약적인 속도로 추진되였으며 희천에서 창조되는 영웅적투쟁정신은 강성국가건설에 떨쳐나선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을 힘있게 고무추동하였습니다.
장군님의 강행군길은 희천에만 잇닿아있지 않았습니다. 그이께서는 경공업과 농업에 박차를 가하여 인민생활향상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기 위해 나라의 방방곡곡을 찾고 또 찾으시며 온 한해 현지지도길에 계시였습니다.
1월 23일 평양밀가루가공공장을 찾으시고 가파로운 층계를 몸소 한계단한계단 오르시며 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이 공장에서 일군들이 높은 책임감을 가지고 생산을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할데 대한 간곡한 가르치심을 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2010년에 삼지연장공장, 혜산신발공장, 대홍단감자가공공장, 대홍단국수집과 읍상점, 9월방직공장, 장자산종합식료공장, 강계기초식품공장, 평양곡산공장, 옥류관 료리전문식당, 창성군의 지방산업공장들과 함흥시의 경공업공장들, 무산식료공장, 회령시의 사회급양봉사기지들과 경공업공장들, 평양양말공장, 선흥식료공장과 향만루대중식당, 사리원시 미곡협동농장, 대규모의 감자생산기지로 전변되고있던 백암군 덕포지구와 백산돼지목장, 청진토끼종축장, 룡천군 장산협동농장과 927닭공장을 비롯하여 경공업과 농업부문의 수많은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였습니다.
또한 재령광산과 례성강청년2호발전소건설장, 락원기계련합기업소, 황해제철련합기업소, 혜산강철공장, 어랑천2호발전소건설장,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 새로 일떠선 선군주철공장, 원산군민발전소건설장과 12월5일청년광산, 흥남비료련합기업소 갈탄가스화대상건설장, 대안친선유리공장 강질유리직장, 단천시의 공장, 기업소들, 무산광산련합기업소와 김책제철련합기업소를 비롯한 인민경제 선행부문의 공장, 기업소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한해가 다 저물어가는 12월까지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대고조의 승리를 위해 쉬임없이 걸으신 장군님의 강행군길에는 눈보라와 폭우도 있었고 풍랑사나운 바다도 있었습니다.
2010년 대한날인 1월 20일에도 강추위속을 헤치시며 흥남대흥수산기업소와 서중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2월 2일 원평대흥수산사업소(당시)를 찾아가실 때 있은 일입니다.
밤새 내린 폭설로 온 강산이 흰눈으로 뒤덮이고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들이닥친 강추위로 하여 바다물마저 두텁게 얼어붙은 이런 날에 항해한다는것은 엄두조차 내지 못할 일이였습니다. 그리하여 이날 선원들은 아침부터 배정비를 하고있었는데 뜻밖에도 장군님으로부터 배를 빨리 잔교에 대라는 과업을 받게 되였습니다.
선원들은 모두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이런 날씨에 배를 타시다니?!)
하지만 조국과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아무리 험한 길이라도 기어이 가시는 장군님이심을 그들은 너무도 잘 알고있었기에 얼어붙은 바다를 헤치며 항해를 시작하였습니다.
배가 수산사업소 앞바다에 이르렀을 때였습니다. 두께가 수십㎝가 넘는 얼음층이 가로막아 배는 도저히 전진할수가 없었습니다.
즉시 얼음까기전투가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까낸 작은 얼음덩어리들이 다시 엉겨붙거나 센 바람에 잔교기슭쪽으로 날려가 덧쌓이기때문에 좀처럼 배길을 열수가 없었습니다. 거기다가 배주변에서 떠도는 큰 얼음덩어리들이 수시로 배를 짓쪼았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손에 땀을 쥐고 얼음바다를 한치한치 헤쳐나가는 선원들에게 얼음에 포위되였다고 하여 절대로 덤비지 말고 침착하게 배를 몰라고 하시면서 힘과 용기를 안겨주시였습니다.
그이의 말씀에 고무된 선원들은 얼음장들을 밀어내면서 마침내 잔교에 배를 붙이고야말았습니다.
인민들에게 사철 신선한 물고기를 먹이시려고 단행하신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은 이렇게 이어졌습니다.
이날 찬 바다바람을 맞으시며 배를 타고 도착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물고기가공공장안에 전시해놓은 진렬대앞에서 물고기종류와 생산정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나서 앞으로 경영활동과 설비관리를 잘하여 더 많은 물고기를 잡도록 하여야 한다고 하시며 기업소가 나아갈 방향과 사업방법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 후 이곳을 떠나시였습니다.
장군님의 끝없는 애국헌신의 그 길이 있어 조선로동당창건 65돐을 맞는 2010년은 또다시 강성번영의 미래를 내다보게 하는 경이적인 사변이 다계단으로 일어난 거창한 변혁의 해로 강성국가건설사의 한페지를 빛나게 장식되게 되였습니다.
그해 2월 2. 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는 16년만에 비날론섬유가 쏟아져나와 온 나라의 대경사로 세상을 들었다놓았고 4월말에는 착공한지 몇해밖에 안되는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의 가스화대상공사가 완공되여 주체비료폭포가 쏟아져 온 나라에 또 하나의 대경사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7월에는 서해의 대계도간석지가 완공되여 국토의 면모를 새롭게 하였습니다.
한평생 지칠줄 모르는 애국의 열정을 안으시고 초강도강행군길을 달리시여 조국번영의 전성기를 안아오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애국헌신은 조국청사에 길이길이 빛날것입니다.
승리의 불길
조용히 불러만 보아도 눈굽이 적셔지는 2011년, 이해는 조국청사에 분분초초 애국의 자욱을 찍어가신 절세의 애국자의 위대한 헌신의 한해였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습니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2011년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숭고한 애국주의, 김정일애국주의가 어떤것인가를 가장 뚜렷이 보여준 해였다고 말할수 있습니다.
온 나라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고 날에 날마다 대혁신, 대비약의 기상이 차넘치는 속에 밝아온 주체100(2011)년, 격동하는 21세기의 첫 10년을 위대한 승리의 년대로 빛내이고 새로운 희망의 해 2011년을 맞이한 공화국의 군대와 인민은 이해에 김정일장군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낄 크나큰 포부와 필승의 신심에 넘쳐있었습니다.
누구나 다 쉬는 2011년의 첫날이건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명절휴식도 없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이해의 과업과 관련한 강령적인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먼저 경공업은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이해의 총공격전에서 주공전선이라고 하시면서 경공업에 모든 힘을 집중하여 인민생활에서 결정적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 강조하시였습니다.
경공업에 힘을 집중하여 인민생활을 높이는것은 현시기 우리 혁명의 절박하고도 성숙된 요구로 제기되고있다는데 대하여 언급하신 장군님께서는 나는 지난해 중앙과 지방의 경공업공장들과 인민생활향상과 련관되여있는 공장, 기업소들과 봉사기지들을 60여개 단위나 현지지도하는 과정에 경공업부문의 전반적실태를 깊이 료해하였으며 경공업에 힘을 집중하여 인민생활을 높일수 있는 방도들도 찾았다고 하시면서 그래서 나는 올해를 경공업의 해로, 경공업을 올해 총공격전의 주공전선으로 정하였다고, 인민생활향상을 최대의 중대사로, 최고의 투쟁목표로 틀어쥐고 끝장을 볼 때까지 밀고나가려는것은 나의 확고한 립장이고 결심이라고, 올해 경공업부문에서는 인민소비품생산을 부쩍 늘이고 그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 올해를 경공업이 용을 쓰는 해, 인민들이 우리 경공업의 덕을 보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이어 장군님께서는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과업들을 제시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하신 이날의 가르치심은 온 나라 전체 인민에게 이해의 투쟁목표와 과업을 밝혀준 강령적지침인 동시에 자신께서 받아안으신 전투목표였고 과업이였습니다.
이렇게 이해의 첫날 아침에 경공업을 총공격전의 주타격방향으로 제시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월 12일 대안친선유리공장 남포유리그릇분공장을 찾으시는것으로부터 인민경제부문에 대한 2011년 현지지도강행군을 시작하시였습니다.
이 공장은 1971년 7월 16일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에 따라 건설되여 백규석과 장석, 규사를 비롯한 우리 나라에 풍부한 원료를 가지고 각이한 용도의 유리병들을 생산하는 공장으로서 이해에 창립 40돐을 눈앞에 두고있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경제부문에 대한 새해의 첫 현지지도로 유리병생산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자기들의 일터를 찾아주실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하였던 공장의 일군들은 그이께 《위대한 장군님, 새해에 건강하십시오.》라고 새해인사를 정중히 올리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고맙다고 하시며 새해공동사설을 높이 받들고 정초부터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는 공장의 로동계급을 고무해주자고 찾아왔다고 따뜻이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1년도 못되는 짧은 기간에 한해에 수천만개의 여러가지 유리병을 생산할수 있는 현대적인 유리병생산공정을 꾸렸는데 그동안 일을 많이 하였다고 치하해주시였습니다.
이 공장에 현대적인 유리병생산공정이 꾸려지게 된데는 인민을 위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로 건설된 대동강맥주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였습니다.
그날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무더운 한여름철에 집에 가서 랭동기를 척 열고 시원한 병맥주를 마셔본 일이 있는가고, 그때 기분이 어떠했는가고 물으시였습니다.
이루 말할수 없이 좋았다는 일군들의 대답을 들으신 장군님께서는 고개를 끄덕이시며 병맥주생산을 늘여 세대들에 골고루 공급하게 하여야지 지금처럼 맥주집에 가야만 마실수 있게 하여서는 안된다고, 세대들에 병맥주를 공급해주어 아무때나 마시고싶은 때 마실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일군들에게 병맥주를 많이 생산하자면 유리병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지금 제일 걸린것이 유리병이라고, 이제는 현대적인 맥주공장을 건설해놓은것만큼 첫째도 둘째도 유리병문제를 풀어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습니다.
완공된 대안친선유리공장을 돌아보실 때에도 장군님께서는 줄줄이 흘러나오는 판유리를 만족스럽게 바라보시며 대안친선유리공장이 조업하여 판유리문제가 풀린것만큼 이제는 유리병생산공정을 더 갖추어놓아야 하겠다고 하시며 실질적인 대책까지 하나하나 세워주시였습니다.
장군님의 이렇듯 크나큰 관심과 심혈속에 현대적인 유리병생산공정이 새로 꾸려지고 거기에서는 각종 유리병들이 흘러나오게 되였던것입니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공장의 연혁소개실로부터 제품진렬실, 원료진렬실, 포장조종실, 실내적재장 등을 모두 돌아보시고 오늘 남포유리그릇분공장을 돌아보니 대단히 만족하다고, 이 공장에 와서 유리병이 꽝꽝 생산되여나오는것을 보니 기분이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고, 공장을 우리 로동계급이 자체의 힘과 기술로 일떠세운것이 마음에 든다시며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습니다.
기쁨과 만족속에 공장을 돌아보신 장군님께서는 유리병생산을 더욱 늘이기 위하여 공장앞에 나서는 과업을 명백히 밝혀주시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도 취해주시였습니다.
년중 제일 추운 때에 불편하신 몸으로 자기들의 공장을 찾으시고 오랜 시간 돌아보시면서 높은 평가와 크나큰 고무를 안겨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르며 공장의 일군들은 감격을 금치 못해하였습니다.
이렇게 인민을 위한 뜨거운 사랑의 자욱을 남기시며 인민경제부문에 대한 이해의 첫 현지지도를 시작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월 19일에는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과 대성산기슭의 중앙동물원을 그리고 1월 20일에는 대한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건설한 룡악산샘물공장을 돌아보시였으며 그 다음날인 1월 21일에는 사리원시의 정방산종합식료공장과 사리원기초식품공장, 사리원정방식료생산협동조합을 련이어 찾으시였습니다. 그리고 1월 22일에는 만수대창작사를, 1월 30일에는 2. 8비날론련합기업소와 룡성기계련합기업소, 흥남비료련합기업소를 찾으시며 장군님께서는 2011년의 1월의 나날들을 현지지도강행군으로 이어가시였습니다.
이해의 1월은 류달리 추웠습니다. 60년이래 처음으로 닥쳐온 강추위가 강산을 얼구었습니다.
보통사람들도 몸을 움츠리며 나다니기 저어하던 1월의 그 맵짠 강추위속에서 련일 인민경제 여러 부문을 현지지도하시는 장군님의 모습을 신문과 TV화면으로 뵈오며 온 나라 인민들은 뜨거운 눈물을 흘리였습니다.
장군님도 인간이시였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으로 육체적피로를 풀수 있는 권리가 장군님께도 있었습니다.
한 철학자는 《잠은 인간에게 있어서 마치 시계의 태엽을 감는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은 잠을 자야 피로를 풀고 원기를 회복할수 있는것만큼 잠은 시계에 있어서의 태엽과 같다고도 말할수 있다는것입니다. 하기에 사람들은 누구나 다 잠과 휴식의 권리를 향유하며 이에 대하여 누구도 탓하지 않습니다.
맑스주의창시자의 한사람이며 국제로동계급의 수령이였던 엥겔스가 서거한 다음 그의 유언대로 시회(화장한 시체의 재)를 망망대해에 가라앉힌 곳은 다름아닌 엥겔스가 생전에 그렇게도 좋아하던 여름휴양지인 이스트번해안가였습니다.
오늘의 세계에서 주말휴식, 월말휴식을 누리지 않는 국가수반은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다 차례지는 휴식의 권리를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은 도저히 누리지 못하시였으며 오히려 그렇게 하는것을 인생의 락으로 받아들이시며 불철주야의 강행군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언제인가 장군님께서는 다문 얼마만이라도 휴식하실것을 간청하는 일군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시였습니다.
나도 인간인것만큼 힘이 들고 잠이 그리울 때가 많다. 그러나 나는 사랑하는 내 조국, 우리 조선을 세계에 빛내이며 떨칠 굳은 맹세를 다지고 혁명의 길에 나선 수령님의 전사이므로 편안히 휴식할수도 없고 마음놓고 잠을 잘수도 없는 몸이다. 이제 우리 조선을 세계의 상상봉우에 우뚝 올려세우고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잘살게 되면 그때 가서 인민들의 소원대로 마음놓고 휴식도 하고 밀렸던 잠도 실컷 자보려고 한다. …
이렇듯 열렬하고도 숭고한 애국의 일념을 안으시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월뿐만아니라 2011년 열두달을 애국헌신의 현지지도강행군으로 수놓으시였습니다.
평양시와 함경남북도, 자강도와 량강도, 강원도와 평안남북도, 황해북도를 비롯한 전국 각지의 공장, 기업소, 인민봉사기지들을 찾고 또 찾으시며 장군님께서 이어가신 헌신의 초강도강행군길은 온 나라에 인민생활향상의 거세찬 불길을 지펴올렸습니다.
특히 이해에 들어와 여러차례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를 받은 함경남도의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는 대혁신, 대비약의 열풍이 세차게 몰아쳤습니다. 마그네샤크링카공업의 주체화를 실현한 대흥청년영웅광산과 룡양광산, 단천마그네샤공장, 현대적으로 개건된 단천제련소와 단천광산기계공장, 16년만에 비날론생산을 다시 시작한 기세로 능력확장공사를 다그쳐 종합적인 대화학공업기지로 더욱 훌륭히 변모된 2. 8비날론련합기업소, 우리 식의 지열설비를 비롯하여 그 어떤 최신식대형기계설비도 마음먹은대로 꽝꽝 만들어내고있는 룡성기계련합기업소, 가스화1계렬공사를 완공하고 드디여 주체비료를 생산하는데 성공한 흥남비료련합기업소, 과수의 새시대가 펼쳐진 룡전, 덕성과수농장, 서해안의 농장들과 어깨를 겨루는 함주군 동봉협동농장, 광포오리공장을 비롯하여 함경남도에서는 련일 눈부신 성과들이 이룩되였습니다.
1월과 3월에 이어 또다시 10월 함경남도의 단천지구와 흥남지구의 여러 광산, 공장, 기업소들을 현지지도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도안의 중요공장, 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이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돌파구를 열어제끼고 나라의 경제토대를 공고히 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한 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시면서 함남땅에서 타오른 창조와 변혁의 불길이 온 나라에 타번지게 할데 대한 가르치심을 주시였습니다.
함남의 불길은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을 끝까지 실현해나가려는 투철한 신념, 제힘으로 세계에 솟구쳐오르려는 자력갱생의 정신의 분출이며 자기 고장, 자기 일터에서 강성국가의 대문을 남먼저 열어제끼려는 선구자적기질의 발현입니다. 함남의 불길에는 장군님의 사상과 의도를 가장 충직하게 받들어온 인민들의 고결한 진정이 깃들어있고 최후승리의 령마루에로 과감히 전진하는 선군조선의 억센 기상이 맥박치고있었습니다. 대혁신, 대비약으로 약동하는 대고조시대를 상징하고 추동하는 사상정신적표대라는데 함남의 불길이 차지하는 특출한 지위가 있었습니다.
강선의 봉화로부터 시작된 새로운 대고조진군은 희천속도의 창조에 이어 함남의 불길로 더욱더 높은 단계에로 심화되였던것입니다.
한해가 다 저물어가던 12월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함경남도를 또다시 찾으시고 도안의 여러 단위들을 현지지도하시면서 함남의 불길이 온 나라에 더욱 세차게 타번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
12월의 찬바람이 몰아치던 그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얼마나 막중한 정신육체적과로를 초인간적인 의지의 힘으로 이겨내시며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였는가를 말해주는 가슴뜨거운 한가지 사실이 있습니다.
례년에 없이 많은 눈이 내리던 2011년 12월 11일 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함경남도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시고 떠나시기에 앞서 도의 한 책임일군을 야전렬차로 부르시였습니다.
장군님께서는 격정에 젖어있는 그 일군에게 이번에 또다시 함경남도에 와서 여러 공장, 기업소들과 협동농장을 돌아보았는데 함경남도가 확실히 잠재력이 있다고, 함경남도사람들이 이악하다고 크나큰 믿음을 안겨주시였습니다.
이윽하여 눈내리는 차창밖을 내다보시던 그이께서는 무척 불편해하시며 자세를 고쳐앉으시더니 자신께서 지금까지 함경남도안의 공장, 기업소들을 자주 돌아보았는데 이제는 경제강국건설전망이 불보듯 명백하다고 하시면서 일군들이 앞장에 서서 군중을 조직동원하면 경제강국의 휘황한 목표를 빠른 기간에 점령할수 있다고, 사회주의경제건설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확고한 신심과 희망을 가지고 경제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더 높이, 더 빨리 앞으로 나아가야 하겠다고 강조하시였습니다.
그러시고는 자신께서 입고계시는것과 꼭같은 야전솜옷을 그 일군에게 입혀주시면서 꼭 맞는다고, 그 옷을 입고 절대로 쓰러지지 말라고, 바빠도 식사를 제시간에 꼭꼭 하고 건강관리도 잘하라고 거듭 당부하시였습니다.
얼마간 시간이 흘러 그 일군을 비롯한 몇몇 일군들과 함께 검소한 식탁에 마주앉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무들과 헤여지기에 앞서 식사나 한끼 나누고싶었다고 하시며 그들에게 음식을 권하시였습니다.
그러시고는 보름전부터 의사선생들이 나에게 이달 25일까지는 특별히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번에 함남도로 떠날 때 울면서 못 간다고 하는걸 겨우 왔는데 아직도 보름이 더 남았다고 나직히 말씀하시였습니다.
흔연하게 하시는 말씀이였지만 그이의 안색에는 피로가 짙게 어려있었습니다.
겹쌓인 과로로 불편하신 몸인데도 불구하고 의사들이 울며 애원하며 막아나서는것도 뿌리치시고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의 심신을 깡그리 바쳐가시는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헌신의 숨결이 그대로 야전렬차안에 뜨겁게 차넘치고있었습니다.
이날 도의 책임일군은 야전렬차를 떠나기에 앞서 위대한 장군님께 이해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부디 의사선생들의 건의대로 건강을 돌보시라고 간절히 말씀올렸습니다.
장군님께서는 고맙다고, 자신께서는 이렇게 일하는데 습관이 돼서 일없다고 하시며 말씀을 이으시였습니다.
《난 아직도 가야 할 곳이 많소. 내가 가야 온 나라에 승리의 불길이 타번지지 않소. 동무도 절대로 쓰러지지 말아야 하오. 건강을 잘 돌보시오.》
지금도 사람들의 눈굽을 적시게 하는 이 이야기에는 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헌신의 세계가 비끼여있습니다.
이렇게 병환에 계시는 불편하신 몸으로 12월 11일 함경남도에 대한 현지지도를 마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13일에 조선인민군의 어느 한 대련합부대의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하시고 12월 15일에는 평양시의 하나음악정보쎈터와 광복지구상업중심을 찾으시였습니다.
추운 겨울의 이른아침 하나음악정보쎈터에 도착하신 장군님을 맞이한 일군들은 기쁨에 앞서 눈물이 왈칵 솟구쳐올랐습니다.
그이께서 너무나도 수척해지신 모습으로 힘겹게 차에서 내리고계시였던것입니다.
하건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들에게 또 하나의 훌륭한 문화정서생활기지를 안겨주게 된것이 그리도 기쁘신듯 이곳의 여러곳을 구체적으로 돌아보시였으며 음악전자도서관에 열람할 자료들이 얼마 많지 못하다는것을 헤아리시고 몸소 수십년동안 품을 들여 수집하시였던 음악무용자료들까지 보내주시겠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습니다.
크지 않은 하나음악정보쎈터를 오랜 시간 돌아보신 장군님께서는 이날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시였습니다. 자신께서는 불편하신 몸이였지만 오히려 녀성종업원들의 건강부터 생각하시며 날씨가 추우므로 돌계단에 앉지 말고 서서 사진을 찍자고, 녀성들이 감기에 들겠다고 념려하시는 장군님을 우러르며 하나음악정보쎈터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뜨거운 눈물을 삼키였습니다.
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찬바람 몰아치는 한겨울의 맵짠 추위도 마다하지 않으시고 평양시 광복거리에 현대적으로 꾸려진 광복지구상업중심을 현지지도하시였습니다.
상품입고로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경영활동의 정보화, 수자화를 실현함으로써 봉사에서의 정확성, 신속성을 보장하고 구매자들의 편의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게 꾸려진 광복지구상업중심의 여러 매대들을 돌아보시는 장군님의 안광에는 환한 미소가 어리였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이곳의 1층부터 3층까지의 모든 매장들을 다 돌아보신 장군님께서는 오늘 인민생활향상에 복무하는 새로운 상업봉사기지를 돌아보니 정말 만족하다고, 광복지구상업중심에 상품들을 가득 채워놓은것을 보니 추운 날이지만 마음이 후더워진다고 하시면서 이렇게 말씀하시였습니다.
《나는 인민을 위하여 그 무엇인가를 해놓았을 때가 제일 기쁩니다. 인민의 행복과 기쁨속에 바로 나의 행복과 기쁨이 있습니다.》
이렇게 인민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안고 돌아보신 하나음악정보쎈터와 광복지구상업중심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지막으로 현지지도하신 단위로 될줄은 이곳 일군들과 종업원들뿐아니라 그 누구도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습니다.
하나음악정보쎈터의 종업원들과 찍으신 기념사진이 장군님의 생애에서 마지막 기념사진으로, 광복지구상업중심을 돌아보시며 하신 그이의 말씀이 현지지도길에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말씀으로 될줄 누구도 몰랐습니다.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날 밤에도 평양시민들에게 새해를 맞으며 물고기를 공급할데 대한 문건을 보아주시고 그 수송대책까지 세워주시였습니다.
다음날인 12월 17일 8시 30분,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서 겹쌓인 정신육체적과로로 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달리는 야전렬차에서 너무도 갑자기, 너무도 애석하게 심장의 고동을 멈추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현지지도길을 달리던 야전렬차에서 뜻밖에 서거하시였다는 소식은 온 나라를 피눈물의 바다에 잠기게 하였으며 2011년의 12월은 장군님을 목놓아 부르는 인민의 비애의 곡성이 강산에 차넘친 피눈물의 12월로 되였습니다.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현지지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장군님의 애국헌신을 돌이켜보며 인민들은 더더욱 가슴을 치며 그이를 목놓아 부르고 불렀습니다.
력사를 돌이켜보면 세상에는 조국과 혁명을 위해 한생을 바친 로동계급의 수령들도 있었으며 인민을 위한 길에 뚜렷한 자욱을 남긴 정치가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처럼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에 계신 위인은 고금동서에 있어본적이 없었습니다.
참으로 한평생 불같이 뜨거운 애국의 열정을 안으시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깡그리 불태우신 김정일장군님은 절세의 애국자, 영원한 승리의 상징이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