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공동의 리익을 도모해

 

대담: 본사기자, 홍영일(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서기국 부장)

 

기자: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에서 《3.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고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단결하여야 한다.

북과 남은 서로 다른 사상과 리념, 제도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서로 침해하지 말고 함께 진보와 번영을 누려가야 한다.지역적, 계급적리익에 앞서 전민족의 리익을 도모하여야 하며 모든 노력을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하는데 기울여야 한다.》라고 밝혀주시였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어보자고 합니다.

부장: 오늘의 현실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사상과 리념, 주의주장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대단결을 실현하고 전민족적위업인 조국통일에 모든것을 복종시키고 지향시켜나갈것을 요구하고있습니다.

북과 남, 해외에 있는 서로 다른 사상과 리념, 정견과 신앙을 가진 각계각층의 사람들을 하나의 조국통일력량으로 묶어세우자면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이 제기되기마련입니다. 이 어렵고 복잡한 문제들을 순조로이 해결하고 민족대단결을 이루자면 대단결의 원칙과 기준을 옳바로 내세워야 합니다.

원칙이 없는 단결이란 생각할수 없으며 기준이 없는 단합은 공고할수 없기마련입니다.

누구나 받아들일수 있는 공명정대한 원칙, 온 민족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반영한 원칙, 민족분렬이 오래 지속된 우리 나라의 현실에 맞는 합리적인 원칙이 있어야 민족의 대단결을 실현할수 있는것입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 제시하신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고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단결할데 대하여 밝힘으로써 북과 남이 서로 다른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함께 손잡고 통일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해나갈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있습니다.

기자: 그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듣고싶습니다.

1

서로의 존재 인정, 진보와 번영도 함께

 

부장: 우선 북과 남은 서로 다른 사상과 리념, 제도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서로 침해하지 말고 함께 진보와 번영을 누려가야 합니다.

해방후 오늘까지 근 70년이라는 오랜 기간 북과 남에는 서로 다른 제도가 존재하여왔으며 서로 다른 사상이 지배하여왔습니다. 이런 조건에서 민족의 단결을 이룩하고 조국통일을 실현하려면 어느 일방의 사상과 리념, 제도를 절대화하지 말아야 합니다.

만일 북과 남이 제각기 자기의 사상과 리념, 제도를 절대화하거나 그것을 상대방에 강요하려 한다면 불가피하게 대결과 충돌이 일어나게 될것은 자명한 리치입니다.

원래 사회주의사상과 자본주의사상, 사회주의제도와 자본주의제도는 계급적대립관계를 가집니다.

그렇기때문에 계급적립장만 내세우면 단결이 이루어질수 없으며 결국 이러한 계급적대립관계는 물리적대결과정을 통해서 해결되는 길밖에 없습니다.

조국통일문제는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문제이며 이것을 해결하는데서는 계급적투쟁이 아니라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방법에 의거하는것이 가장 합리적인 방도로 됩니다.

온 민족이 한결같이 조국통일을 지상의 과제로 인정하고있는 이상 사상과 제도의 차이가 단결을 저해하고 통일을 불가능게 하는 절대적조건으로는 될수 없는것입니다.

평화통일을 지향한 북남간 성명과 선언들에는 자주, 평화, 대단합의 정신과 원칙이 반영되여야 합니다.

여기에는 깊고 굳은 오해와 불신, 긴장과 대립의 골을 메우고 믿고 껴안아야만 온 민족이 살아날수 있다는 진리가 있습니다.   

북과 남이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며 다같이 조국통일을 지향해나선다면 능히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하여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할수 있습니다.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는것은 북과 남, 어느 측에도 손해를 주지 않고 다같이 살아나가고 진보와 번영을 이룩해나가는 민족적립장을 반영하고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북과 남의 공존, 공영, 공리는 국가들사이의 그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봅니다.

이것은 철두철미 통일지향적인것이며 지역적, 계급적인것에 앞서 전민족적인 성격을 띠는것으로서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서로 침해하지 않고 함께 진보와 번영을 누리면서 통일위업실현에 노력하게 됩니다.

우리 민족이 성취하려는 조국통일은 다름아닌 인위적으로 분렬된 민족을 하나로 재결합하여 원래의 상태를 회복하는 사업인것만큼 국가간의 공존관계와는 량립될수 없는것입니다.

북에서 사회주의를 하든 남에서 자본주의를 하든 사상과 신앙에는 관계없이 같은 민족으로서 단결하여야 하며 함께 진보와 번영을 이룩해나가야 한다는 정신이 바로 강령의 글줄마다에 맥박치고있습니다.

남의 간섭을 받지 않고 서로 싸우지 말며 서로 다른 사상과 체제를 인정하고 존중하며 대단합을 이루자는 이 리념은 바로 조국통일의 대전제로 됩니다.

민족공동의 위업인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사업에서는 얼마든지 사상과 리념, 제도의 차이를 뛰여넘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능성을 보지 않고 제도가 단일화되기 전에는 두개 국가로 갈라져있을수밖에 없다고 하면서 《체제통일》을 주장하는것은 나라의 분렬을 끝없이 지속시키자는것이며 결국 통일을 하지 않겠다는 하나의 궤변입니다.

기자: 남조선반통일세력의 《체제통일》궤변은 민족대단결의 흐름을 가로막는 암초라고 할수 있지 않습니까.

부장: 옳습니다. 민족의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지 않고 이를 외면하거나 부정하는것은 민족의 단결을 반대하는 립장, 대결의 립장이며 이러한 대결관념을 가지고서는 언제 가도 민족의 통일을 이룩할수 없습니다.

지난해에 남조선잡지 《민족21》은 남조선의 반통일세력들의 무분별한 대결립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폭로하였습니다.

《립장은 명백하다. 북을 인정할수 없다는것이다. 북정권은 타도의 대상일뿐이라는것이다. 그들은 공공연하게 북의 정권을 붕괴시키는 흡수통일을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이 얼마나 위험하고 허황한것인지는 굳이 이 자리에서 증명할 필요가 없을것이다.

북이 타도와 척결의 대상이 아니라면 남북관계의 방향은 명확하다. 공존의 관계이다. 상대를 인정하고 포용하는 관계이다. 북을 인정하는 출발점은 체제의 인정이다. 엄연히 현실적으로 존재하는 북의 체제를 부정하고 공존을 말할수는 없다.》

필자의 주장에도 있듯이 북과 남에 서로 다른 두개 제도, 두개 정부가 엄연히 존재하고있고 어느 일방도 자기의것을 양보하려 하지 않는 조건에서 하나의 제도에 의한 통일은 비현실적인것입니다. 더우기 제도를 단일화하려는것은 그 실현방도가 어떠하든지 상대방을 먹는것을 전제로 하는것만큼 어느측에도 접수될수 없는것이며 접수될수 없는것을 강요하려 한다면 불피코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고 나아가서는 충돌과 돌이킬수 없는 민족적재난까지 빚어내게 됩니다.

현실은 민족의 의사와 요구, 민족공동의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당리당략을 추구하며 사상과 제도의 차이점만을 주장한다면 동족사이의 반목과 대결, 민족참화밖에 가져올것이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습니다.

기자: 설명을 듣고보니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고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이야말로 민족의 참화를 막고 평화적으로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해나가기 위한 가장 합리적인 원칙이라는것이 다시금 명백해집니다.

2

전민족의 공동의 리익을 도모해

 

부장: 또한 지역적, 계급적리익에 앞서 전민족의 리익을 도모하여야 하며 모든 노력을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하는데 기울여야 합니다.

북과 남, 해외동포들사이에는 계급적차이를 비롯하여 사상과 리념, 정견과 주의주장, 제도와 신앙 등의 차이가 의연히 존재합니다.

여기서 개별적계급, 계층의 리익이나 사상과 리념이 아무리 중요한것이라고 해도 민족공동의 리익보다 더 크고 귀중할수는 없습니다.

민족이 있고서야 계급도 있고 계급과 계층의 사상과 리념도 존재하게 되는것입니다.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온 겨레의 가슴마다에 민족을 우선시하고 민족공동의 리익을 중시할데 대한 심오한 사상을 심어주시였습니다.

력사적인 첫 평양상봉이후 이런 감동적인 일이 있었습니다.

평양을 방문한 남조선의 언론사대표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베풀어주신 오찬회에 참가하는 행운을 지니게 되였습니다.

그때 언론사대표단의 어느 한 성원이 불쑥 북의 만화영화제작과 콤퓨터쏘프트웨어수준이 세계적이여서 이 분야에서 다른 나라와 합작하여 해외에 진출하면 돈을 많이 벌수 있을것 같다고 말씀올리였습니다.

이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호탕하게 웃으시면서 북과 남이 이 분야에서 합작하면 우리가 50을 가지고 남이 50을 가지는것으로 돈이 다 우리 땅에 떨어지게 되는데 우리가 무엇때문에 다른 나라와 합작하겠는가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장군님의 말씀은 언론사대표단 성원들은 물론 온 민족의 마음속에 커다란 충격과 격정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 말씀속에 합작을 하여도 우리 민족끼리 하고 우리 민족의 번영과 민족공동의 리익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는 뜨거운 민족애가 담겨져있기때문이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이처럼 위대한 민족애와 민족중시사상이 있었기에 6. 15자주통일시대가 펼쳐질수 있었으며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공동의 리익을 앞세우면서 민족단합의 자랑찬 년륜을 새겨올수 있었습니다.

현시기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가장 큰 민족공동의 리익이란 다름아닌 조국통일입니다.

이렇게 놓고볼 때 북과 남이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고 모든것을 통일위업에 복종시키는 원칙은 민족의 요구와 리해관계를 철저히 반영한 현실성있는 원칙, 투철한 민족주체적립장을 구현하고있는 애국애족적인 원칙으로 되는것입니다.

기자: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고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은 이미 현실속에서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뚜렷이 확증되였다고 봅니다.

부장: 예,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고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민족의 단결을 이룩할데 대한 사상은 6. 15자주통일시대의 흐름과 더불어 그 정당성과 생활력이 남김없이 증명되였습니다.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의 발표로 하여 이전에는 대결과 긴장의 랭기만 흐르던 이 땅우에 화해와 협력, 통일의 열기가 휘몰아치는 우리민족끼리시대가 펼쳐져 민족단합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았습니다.

경제와 사회문화, 체육, 보건, 환경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활성화하여 서로의 신뢰를 다져나가기로 한것은 6. 15북남공동선언에서 중요한 내용을 차지하고있습니다.

경제와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협력과 교류를 실현하는것은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로 됩니다.

경제적협력교류를 활성화하여야 끊어진 경제의 혈맥을 잇고 민족경제의 통일적발전을 이룩할수 있으며 민족의 공동번영을 보장할수 있습니다.

즉 경제분야에서의 협력교류는 민족경제를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고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입니다.

6. 15북남공동선언이 발표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2000년 12월에 개성공업지구건설을 위한 측량 및 토지조사가 완료되고 2002년 8월 30일에 열린 제2차 북남경제협력추진위원회에서 개성공업지구건설착공 및 개성공업지구법제정에 관한 문제들이 합의된데 이어 그해 11월 13일에 개성공업지구가 선포되는 등 경제협력분야에서의 획기적인 사변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민족경제의 통일적발전과 민족공동의 번영과 리익을 위한 매우 의의있는 조치였습니다.

개성공업지구가 선포된 후 이곳으로는 수많은 남측기업들이 입주하여 공화국과의 긴밀한 협력밑에 생산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결과 서로 다른 제도에서 서로 다른 사상을 가지고 수십여년간 갈라져 살아온 북과 남의 겨레가 제도와 리념의 차이를 뛰여넘어 서로의 지혜와 힘을 합치면서 민족경제의 동음을 힘차게 울리게 되였고 개성공업지구는 북남경제협력의 《옥동자》로 불리우게 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화해와 협력의 큰 틀을 짜나갔으며 민족번영, 민족단합의 길을 더욱 넓혀나갈수 있었습니다.

현실은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북과 남이 힘과 지혜를 합치면 상상을 초월하는 민족공동의 번영과 경제적발전을 이룩할수 있으며 이러한 성과속에 통일의 길, 민족대단결의 길이 자리잡게 된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습니다.

남조선내부의 통계자료에 의하더라도 북남협력사업을 통하여 리익을 본 남조선기업은 6 000여개나 되며 경제적리득은 매해 평균 수십억US$에 달하였다고 합니다.

기자: 참으로 6. 15시대는 북과 남이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해나간다면 민족의 통일적발전도, 진보와 번영도, 단합도 이룩할수 있다는 진리를 힘있게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부장: 옳은 말입니다. 6. 15시대가 이룩한 이러한 성과들을 무시하고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하는것이 아니라 계급적차이, 제도적차이만을 내세운다면 대결과 불신만 깊어지게 될것입니다.

리명박역도의 반북대결정책으로 인하여 생계와 기업활동에서 막심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들이 남조선 곳곳에서 울려나온 사실을 놓고도 잘 알수 있습니다.

총체적으로 본다면 민간협력사업파탄으로 남조선의 2 400여개의 중소기업들이 파산몰락하고 30여만명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기업손실액은 2012년 5월당시 323억US$에 달하였다고 합니다.

남조선의 야당들과 언론, 전문가, 시민사회단체, 재계를 비롯한 각계각층속에서도 지난 시기에는 남측이 북남간의 민족공동번영을 위한 경제협력사업의 덕분으로 230억US$의 경제적리익을 얻었고 700여개 기업의 안전한 경영과 수십만명의 일자리가 보장되였으며 이들이 낸 약 25억US$의 세금이 경제장성에 커다란 역할을 하였다는 주장이 제기되였습니다.

그러면서 또한 북남간의 민족공동번영을 위한 사업이 남조선경제의 효률적인 원자재공급과 물가안정에 기여하였고 더우기 조선반도에 긴장해소와 화해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남조선경제의 생명선인 《안보지수》가 완화되는 등 돈으로는 계산할수 없는 막대한 리득을 얻었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북남간의 민족공동번영을 위한 사업의 시급한 재개를 요구해나섰습니다.

이것은 북남사이에 공존, 공영, 공리를 외면한다면 엄청난 손해와 피해뿐이고 적극 도모해나간다면 경제적리익뿐만아니라 민족의 통일적발전에 기여할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증명해주고있습니다.

기자: 결론은 북과 남의 모든 민족성원들이 계급과 계층, 정견과 주의주장의 차이를 뒤로 미루고 민족공동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조국통일위업에 모든것을 복종시켜나간다면 얼마든지 화해하고 공존, 공영, 공리를 도모할수 있다는것을 말해주지 않습니까.

부장: 그렇습니다. 지금 공화국은 정치강국, 군사강국으로 세상에 당당히 올라섰으며 핵보유국, 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 민족의 위용을 만방에 떨치고있습니다.

지난 2011년 《자주민보》는 핵융합, 우주, 정보통신(IT), 콤퓨터제어수치(CNC) 등 이미 북의 첨단과학기술은 한두가지가 아니라고 언급한 뒤 북과 남의 과학기술, 북과 남의 뛰여난 두뇌들이 만나면 통일국가는 단기간에 경제대국, 과학강국으로 부상할수 있다고 주장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뿐입니까.

미국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북과 남이 통일되면 GDP규모가 프랑스, 도이췰란드, 일본 등 발전된 자본주의나라들을 짧은 기간에 능히 따라앞설것으로 평가함으로써 세계경제대국으로 부상할 통일조선의 미래를 전망한것을 비롯하여 여러 나라의 학자들이 조선반도가 하나로 통일되면 거대한 경제대국이 탄생할것이라고 한결같이 평한것도 결코 우연한것이 아닙니다.

지난해 12월 12일 공화국에서는 강성국가건설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2호기를 성과적으로 발사하여 자기 궤도에 단번에 정확히 진입시킴으로써 우주강국으로서의 지위를 세계에 다시한번 과시하였습니다.

공화국의 《광명성-3》호 2호기가 발사되기 얼마전에 남조선에서도 로씨야와의 협조밑에 《라로》호에 대한 발사를 진행하려고 계획하였댔습니다. 그러나 일련의 기술적문제로 하여 발사가 중지당하고 연기하지 않으면 안되는 수치를 겪었습니다.

지난 2009년과 2010년의 두차례 발사가 거듭 실패한데다가 2012년의 3차발사까지 연기되고보니 남조선의 주민들속에서는 물론 해당 전문가들속에서도 자기들이 자력으로 우주로케트를 개발할수 있는 가능성이 현저히 낮다고 김빠진 소리를 하였습니다.   

어느 한 교수는 현재 남조선에는 로케트기관의 연소시험을 할수 있는 시설조차도 없다고 하였으며 로케트발사를 맡은 단장이라는 사람도 외국과의 기술협력과 재벌기업에 의존하는 방안밖에 제시하지 못하고있는 형편이였습니다.

이러한 속에 북의 《광명성-3》호 2호기의 성과적발사소식이 퍼지자 남조선의 각계층속에서는 공화국의 높은 우주과학기술에 대한 경탄의 목소리가 쏟아져나왔습니다.

언제인가 《통일뉴스》는 다음과 같이 피력하였습니다.

《차라리 남북이 협력하여 로케트발사체를 공동개발한다면 어떨가? 북의 발사체기술이라면 한국형발사체는 2021년이 아니라 당장 2013년이면 가능할수 있다. 남과 북의 기술이 만나면 바야흐로 순식간에 우주강국으로 진입할수 있다.

남북간 우주개발협력이 실현되여 최소한 우리 인공위성을 북이 발사해준다면 남북의 국력은 비상히 높아질것이며 그야말로 세계속의 강한 한반도시대를 펼쳐갈수 있지 않겠나 생각해본다.》

기자: 민족이 힘을 합칠 때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 이러한 지향이 현실로 펼쳐질 날이 꼭 오리라는 기대를 가져보게 됩니다.

공존, 공영, 공리를 적극 도모해나갈 때 마음이 합쳐지고 지혜가 합쳐지고 힘이 합쳐지게 되며 민족의 대단결, 민족통일의 력사적위업이 이루어지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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