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고와 전망

 

  통일정세강좌: 김현호(해외동포정치학자)

 

1

되새겨보는 20년

 

벌써 20년전 일입니다. 인생 50지천명이라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세월은 흘러 본인의 나이 70고희에 이르렀습니다. 재미동포사회계가 북에서 발표된 전민족대단합의 10대강령에 접하여 충격과 흥분을 억제하지 못하던 일, 주옥같은 명제들을 뚜껑을 갈아대며 열독하던 일, 민족통일심포지엄도 열고 통일의 앞날을 확신하며 열광하던 일…

본인은 잊지 못할 그날의 력사의 증견자로 되였습니다.

되새겨보면 20년전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의 발표는 꽁꽁 얼어붙은 《한》반도의 엄혹한 정세에 열기를 붓고 우리 민족 운명개척의 밝은 전도를 열어놓은 일대 중대사변이였습니다.

그때로 말하면 지구촌에 대지각변동이 일어나 미쏘를 량극으로 하는 동서대결구도가 무너져나간 시기였습니다.

미쏘가 1945년 2월 얄따정상회담에서 묵시적으로 합의하여 생겨난 《얄따체제》라는 분할지배체제와 랭전구조는 1989년 12월 미쏘 두 정상이 말따에서 《랭전시대의 종식》을 합창함으로써 해체되였습니다.

이를 두고 국제사회는 탈랭전, 탈이데올로기시대가 도래했다고 하였지만 그러한 흐름은 특이한 양상을 띠고있었습니다.

국제력학의 관점에서 볼 때 쏘련이 붕괴되고 힘의 균형이 파괴된 세계적인 변화는 미국으로 하여금 저들 주도하의 《1극세계》를 만들려는 주요전략목표실행에로 떠밀었습니다.

미국은 비교적 신속하게 미국중심의 일극질서를 강압적으로 구축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미국은 저들의 목적실현을 위해 반제자주, 사회주의기치를 굳건히 옹호고수해나가고있는 동북아시아의 일각 북을 압살하기 위한데로 공격의 예봉을 돌렸습니다.

그것은 북이 미국에게 자그마한 양보도 없이 가장 완강하게 그리고 정면으로 도전해나서는 세계 유일한 사회주의강경보루였기때문입니다.

북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고있던 미국은 랭전의 종식으로 《공산주의위협》이라는 구실이 사라지게 되자 《한》반도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갔습니다.

미국은 사회주의이북을 압살하기 위한 두가지 전략적방안을 세웠는데 그 첫번째 방안은 도이췰란드의 경험을 살려 북을 《개혁》, 《개방》에로 유도하여 남쪽에 《흡수통합》시키자는것이였고 두번째 방안은 북을 군사적으로 압살시키자는 힘의 정책이였습니다.

미국은 북의 군사적압살을 노리고 《5일전쟁전략》, 《9일단기맹타격》 등 작전안들을 세웠으며 북에 대한 《외과수술식타격》이라는것을 최종검토하고 《한》반도와 그 주변지역에 수많은 미군무력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와 함께 《F-117》스텔스전투폭격기와 항공모함타격집단까지 들이밀었으며 저들에게 추종하는 제국주의반동세력을 끌어들여 정치군사적인 압력과 경제적인 봉쇄, 교활한 사상문화적와해책동을 다하였습니다.

이것은 미국이 정치, 군사, 경제, 사상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북을 완전히 고립, 압살, 질식시켜 지구상에서 영영 없애보려는 목적을 추구하였다는것을 보여주고있습니다.

《한》반도정세가 숨가쁜 대결의 먹장구름속으로 치달아가던 바로 이러한 시기에 세계의 예상을 180°로 뒤집어놓으며 평화와 자주통일, 민족대단결의 길을 온 겨레와 세계면전에 명시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이 전세계에 울려퍼졌습니다.

김일성주석께서는 민족의 단합으로 조성된 난국을 타개하고 평화와 평화통일의 전도를 개척할 가장 합리적인 방도를 구상하시고 조국통일을 위한 민족대단결강령을 한조항한조항 완성하시여 1993년 4월 6일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 제시하시였습니다.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총론과 10개 조항으로 되여있습니다. 총론에는 강령의 기본사상이 천명되여있고 제1조에는 전민족대단결의 총적목표가, 제2조에는 민족대단결의 리념적기초, 제3조에는 민족대단결의 원칙, 제4조에서 제10조까지에는 민족대단결의 방도가 명시되여있습니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그 어떤 계급이나 계층의 리익보다 민족전체의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것을 조국통일위업에 복종시킬데 대한 내용으로 일관된 애국애족의 통일강령이며 ▲민족내부의 대결을 끝장내고 전민족의 화해와 단결을 이룩할데 대한 민족단합의 대헌장이며 ▲호상존중과 양보의 정신으로 모든 문제를 민족적견지에서 풀어나가며 모든 사람들을 아량있게 포섭하여 민족공동의 번영의 길로 이끌어나갈데 대한 정치대강이라는 지위와 무게를 갖고있습니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의 발표는 핵전쟁의 문어구에까지 이르렀던 당시의 《한》반도의 정세를 한순간에 완화에로 돌려세우고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의 밝은 전도를 열어놓은 력사적인 사변이였습니다.

강령은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사상과 정견, 제도와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북침과 남침, 승공과 적화의 위구를 다같이 가시고 민족의 통일과 번영의 길로 나가며 통일된 《한》반도는 어느 대국에도 기울지 않는 자주적이고 평화적이며 쁠럭불가담적인 중립국가로 될것이라는것을 천명함으로써 미국이 북침전쟁도발의 명분을 찾을수 없게 만든 평화의 선언이였습니다.

이는 남쪽에서 이른바 《문민정권》이 출현하고 남조선당국자가 《대통령》취임연설에서 《어느 동맹국도 민족보다 나을수 없다.》고 한 당시의 조건에서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간의 충돌을 발생시키고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실현해보려던 매국배족행위에 제동을 건 정치적포위진이기도 하였습니다.

여기에 통일의 철학이 있습니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조국통일이라는 민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그리고 일단 손을 잡은 사람들은 통일된 다음에도 조국의 륭성번영을 위해 함께 손잡고 나가기 위한 항구적인 강령이라는 점, 민족의 운명을 우려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단결하는 폭넓고 심도있는 민족단합의 대헌장이라는 점입니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은 조선민족이라면 북이든 남이든 해외이든 그 어디에 살고 무슨 사상을 신봉하든 관계없이 통일을 위해 서로가 손잡고 한데 뭉치는데서 그 어떤 다른 견해도 있을수 없는 민족대단결의 테제라는 중대한 의미가 부여되였습니다.

이것은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의 밝은 전도를 열어놓은 력사적인 사변으로 내외의 평을 받기에 충분하였습니다.

그 당시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한 이남 각계각층의 투쟁이 강령이 발표된 1993년 한해만 해도 860여회, 여기에 135만 9 000여명이 참가하였다는 사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지지하는 국제적인 서명운동에 세계 150여개 나라에서 17억 3 000여만명이 참가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의 파급적효과를 알수 있었습니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이 발표되던 그때 본인이 살고있는 미주동포사회계에서도 그에 대한 지지와 공감을 피력하고 그 실현에로 동포들이 발동되여 민족단합운동이 활성화되였습니다.

그 일원이 되여 나름대로 열심히 뛰던 일, 민족통일심포지엄에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의 당위성, 공명정대성을 놓고 열변하던 일들이 되새겨집니다.

아마도 사람들에게 지난 일은 아름답게 추억되는가 봅니다.

되새길수록 그 나날들이 이 사람에겐 마음속 소중히 간직되여있습니다.

그때로부터 세월은 흘렀지만 샘이 깊은 물은 가물에 마르지 않는다 했고 뿌리깊은 나무는 바람에 넘어지지 않는다 했듯이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의 생명력과 감화력은 반통일세력들의 극성스러운 방해에도 굽힘없이 기어이 통일의 종착점에 가닿을것이라는 확신으로 민족성원들의 가슴속에 새겨져있습니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실현을 위한 민족의 통일운동은 다사다난한 속에서도 굴함없이 자기의 궤도우에 빛나는 리정표들을 세워놓으며 줄기차게 흘러왔습니다.

우리 민족은 마침내 6. 15통일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온 겨레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2000년 6월 13일 세인의 예상을 뒤집어엎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평양공항 영접행사로부터 시작된 북남수뇌분들의 극적인 상봉이 6. 15공동선언채택으로 이어졌습니다.

북과 남은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북과 남은 남측의 련합제안과 북측의 낮은 단계의 련방제안이 서로 공통성이 있다고 인정하고 앞으로 이 방향에서 통일을 지향시켜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것은 통일의 원칙과 방도에서 북과 남의 당국이 합의점을 찾고 민족생활의 제 분야에서 련대련합해나갈수 있는 초석을 마련한것이였습니다.

6. 15공동선언의 합의사항들이 북남관계의 실질적인 대전환점을 마련하고 반세기 분렬사에 종지부를 찍는 결정적초석을 쌓았다는것이 남쪽정계의 숨길수 없는 평가였습니다.

하기에 대북비난의 선봉장이라는 《월간조선》(2000년 8월호)이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이 나라는 여러 방면에서 지금 경천동지(하늘이 놀라고 땅이 진동함.)할 격변기를 맞고있다.

지금 55년동안 우리 사회를 지탱해오던 사상적기본틀들을 비롯한 총체적남북인식구조가 한순간에 뒤바뀌는 그야말로 〈초현실적상황〉에 직면한것이다.

김정일열풍〉은 지난 55년간 우리 사회를 떠받쳐온 기존의 인식체계를 일거에 초토화시켰다.》고 분석하였던것입니다.

6. 15공동선언은 민족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배제하고 조국통일을 우리 민족스스로의 의사와 력량으로 이루어내겠다는 민족자주선언으로, 분렬이래 처음으로 북과 남이 공동의 통일방도와 목표를 합의한 평화통일선언으로, 7천만겨레가 단일민족본래의 모습으로 화목과 번영을 도모해나갈것을 확인한 민족협력선언, 민족대단결선언으로 력사의 공정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2000년 6월 이틀밤 사흘낮에 이룩된 이 기적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정치적저력을 과시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선언은 하늘에서 우연히 떨어진것이 아니라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지니신 철석의 통일의지와 위대한 결단, 뜨거운 동포애, 애국애족의 열정과 신비한 정치지도력에 의한 필연적인 성과였다는것이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정평이였습니다.

이렇듯 훌륭한 6. 15공동선언이 이틀밤 사흘낮의 55시간이라는 력사적순간에 채택된것은 북남관계사에서는 물론이고 세계력사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특기할 사변이였습니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기로 한 6. 15공동선언의 채택은 대결과 불신의 얼음장이 배회하던 이 땅우에 신뢰의 정이 넘쳐흐르는 민족화합, 북남관계개선의 전환적국면을 안아온 세기적인 사변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그로부터 7년후 2007년 10월 또다시 통일의 청사진이 온 겨레의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김정일국방위원장과 로무현 전 《대통령》의 평양상봉의 결과로 6. 15공동선언의 실천강령인 10. 4선언이 나왔습니다.

10. 4선언은 정치군사적문제의 해결과 《한》반도평화체제구축문제를 모두 담고있습니다.

북과 남모두가 정치군사적문제해결의 중요함을 인식하고있고 이에 대한 해결을 바라고있음을 확인했습니다.

10. 4선언의 채택은 《한》반도에 평화통일의 봄을 안아올수 있는 민족사적쾌거여서 온 민족의 가슴가슴에 환희와 열정의 뜨거움이 흐르게 했습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애국헌신에 의해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과 민족번영을 약속한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나옴으로써 조국통일의 력사적인 길우에 불멸의 금자탑이 쌓아졌습니다.

이것은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실현의 길우에 세워진 불멸의 금자탑이라는 력사적의미도 가집니다.

북의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는 김정일국방위원장 탄생 70돐을 맞아 발표한 기념보고서에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전 생애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모든것을 바쳐오신 애국애족의 한생, 평화수호의 한생》이라면서 《위대한 선군정치를 펼치시고 6. 15통일시대를 여시여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압살책동과 제도통일론에 결정적타격을 가하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의 앞길을 현실로 펼쳐주신 여기에 조선반도의 안전보장에 공헌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이 있다.》고 평했습니다.

또한 기념보고서는 《김정일동지께서 6. 15북남공동선언을 통하여 남측과 조선반도의 안전을 담보할수 있는 통일방식을 합의하심으로써 내외에 조국통일에 대한 새로운 희망과 신심을 안겨주시였다.》면서 《련방제통일이 이루어지면 우리 나라는 자주적이고 평화애호적이며 중립적인 민족통일국가로 되게 되여있다.

그렇게 되면 조선반도가 대국들사이의 완충지대 역할도 하는 동북아시아평화의 보루로 될수 있는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중요한것은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해주신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을 드팀없이 리행해나가는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2

통일의 전망을 확신하다

 

력사란 무엇인가.

흔히 과거를 비쳐주는 거울이라고 합니다.

사실 지나온 력사를 돌이켜보는것은 오늘을 리해하고 래일을 기약하기 위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시점에 서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이 나오던 당시의 력사를 돌이켜보는것 역시 이러한 의미를 갖고있다고 봅니다.

그런 맥락에서 지금의 《한》반도정세는 내외의 커다란 주목을 끌기에 충분합니다.

미국의 적극적인 조종하에 리명박《정권》이 지난 5년간 《한》반도정세를 극단적인 위기국면으로 몰아가는데 얼마나 큰 작용을 했는지를 돌이켜보면서 그러한 위기가 민족의 통일과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엄청난 제동기적작용을 하지 않겠는지 하는 우려를 자아내게 됩니다.

사실상 이른바 《잃어버린 10년을 되찾겠다.》고 하면서 권좌에 오른 리명박《실용정권》의 5년의 행적을 되돌아보면 그것은 극단적인 동족대결관념, 류례없는 반통일적인 죄악으로 6. 15이후 활력있게 전진해온 북남관계를 여지없이 짓밟아버린 죄악과 범죄의 5년이였습니다.

민족분렬사의 갈피에는 극도의 동족대결의식에 사로잡혀 동족을 헐뜯고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방해하여온 남쪽의 력대 《정권》들의 죄악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지만 《실용정권》처럼 그렇듯 깡그리, 그렇듯 처참하게 통일성과물들을 싹쓸이한 반통일집단은 찾아볼수 없었습니다.

이로 하여 북남관계와 조국통일운동은 최악의 난관에 직면했고 북남사이에는 불신과 적대의 곬이 너무도 깊이 패여 수습하기 어려운 파국적인 국면에 처하였습니다.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체제와 리념이 존재하고있는 현 상황에서 남쪽이 주장하는 《흡수통일》이란 북의 사회주의체제와 리념을 부정하고 남쪽의 기득권층의 지배체제를 《한》반도전역으로 확산시키려는것으로서 동족상쟁, 민족공멸을 가져올 위험성을 다분히 갖고있는것입니다.

이미 각계에서 《흡수통일》론은 《너도 죽고 나도 죽자는 생각이고, 따지고보면 리승만정권때의 북진통일정책의 변형이라고밖에 해석할수 없다. 조금만 지각있는 사람이라면 흡수통일론이 갖고있는 위험성과 허구성을 파악할것이라고 생각된다.

우리의 상황에서 흡수통일론은 통일을 하지 말자는 말로 해석된다.》는 주장이 나오고있는것은 당연한것이 아닐수 없습니다. 우리 민족의 통일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해진 지금 시점에서 민족통일에 대한 옳바른 시각과 관점을 가지고 통일의 목표달성을 위해 전민족이 합심노력해야 합니다.

우리 민족성원들이 눈을 똑바로 뜨고 통일의 옳바른 정도를 따라 일사불란하게 과감히 투쟁을 벌려나간다면 현재의 상황은 화해와 단합의 국면으로 전환되여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의 길이 열릴것이며 통일정세에서 일대 전환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민족적기대가 충족될수 있습니다.

5 000년의 우리 민족사에 있어 지금의 세대는 모든 안팎의 난관을 극복하고 자주적으로 통일을 이룩한 자랑스런 세대로 력사에 기록되여야 할것입니다.

력사의 교훈과 결론은 인민대중의 힘이 무한대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볼줄 아는 혜안과 분출의 계기점을 마련할줄 아는 탁월한 령도가 있어야 한다는 바로 그것입니다.

그래야 민족의 운명, 민족 개개인의 운명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나갈수 있는것입니다.

이것은 력사의 진리, 움직일수 없는 법칙입니다.

지금 급변하는 《한》반도의 정세하에서 북과 남, 해외는 또 한분의 천출명장에게 통일에 대한 기대의 초점을 모으고있습니다. 그것은 김일성주석, 김정일국방위원장과 꼭같은 령도실력을 발휘하고있는 김정은최고령도자에 의해 조국통일운동이 주도되고있다는 바로 그 점입니다.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정책저변에 거대한 산악처럼 놓인것은 다름아닌 민족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 통일성업에 대한 끝없는 존중이며 그 실천의 시발점은 언제나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이 되고있다는 점 또한 정평입니다.

김정은최고령도자는 21세기 《한》반도와 세계정치의 주인공입니다. 민족은, 세계는 그이의 성공과 승리를 확신하고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검색기능을 지닌 인터네트 검색전문누리집 《구글(Google)》에서는 지난해초 세계 각국의 수많은 언론매체들이 김정은최고령도자에 관해 게시한 영문보도자료가 무려 6 740만건 작성, 게시되였다는 점을 들어 김정은최고령도자에 대한 파격적인 관심을 피력한바 있습니다.

김정은최고령도자가 2012년, 2013년 세계 제1위의 인물로 언론매체들에서 선정한것은 자타가 공인하는 사실입니다.

《명불허전》이라는 말이 있듯이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존함과 명성이 세계적인 파문을 일으키고있다는 증시입니다.

우리 민족은 김정은최고령도자를 민족의 수위에 모시여 민족자주와 조국통일, 세계평화운동에서 대승하는 력사를 창조할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재일군사외교평론가 김명철씨가 《아시아 타임스》(2012년 3월 14일부)에 실은 《조선의 통일운동을 주도하는 김정은령도자》라는 제하의 글내용을 재삼 떠올려보게 됩니다.

김정은최고령도자는 세가지 선차적인 전략적정책목표를 완수하는것을 지향하고있는것 같다, 즉 미군의 중립화를 실현하여 남조선주둔을 끝장내며 두 제도가 공존하는 조선의 평화통일을 실현하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선진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는것이다, 김정은최고령도자는 미국을 길들임으로써 주도권을 확고히 쥐고 두 제도가 공존하는 맑은 아침의 나라의 통일을 이룩할수 있게 될것이다, 남조선의 민심은 어차피 김정은령도자에게로 쏠릴것이다, 미국이 완전히 중립화되는 순간부터 그들이 의거할 사람은 김정은령도자외에 없을것이다.

이것은 결코 빈말이 아닙니다.

지금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민족의 통일과 륭성번영이 잇닿은 신성한 민족사적위업을 자신의 사명으로, 숙명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이제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현실화해내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실천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사상과 업적을 계승한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두어깨에 얹혀졌습니다.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불변의 통일의지는 민족의 대성인들이신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통일유지를 관철,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실천을 강조한데서 더욱 뚜렷이 표명되였습니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최근에도 조국통일은 더는 미룰수 없는 민족최대의 절박한 과제이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필생의 념원이고 유훈이라는것,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다고 하시였습니다.

그러시면서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조국통일성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고 빛내여나가며 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반드시 실현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시였습니다.

동시에 온 민족이 단합하여 거족적인 통일애국투쟁으로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아야 한다고 이르시였습니다.

김정은최고령도자의 두리에 뭉친 북의 인민은 통일을 위해 전민족의 대단합을 실현해야 한다고, 그러자면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관철해야 하며 그것을 구현한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필연적으로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그것은 김일성주석과 김정일국방위원장에 대한 의리로 김정은시대에 통일이 반드시 이룩되여야 하며 또 성취될것이라는 확신으로 이어지고있습니다.

지금 력사의 시계가 쉼없이 돌아가며 《한》반도의 격변하는 새로운 력사, 민족통일의 위대한 력사를 창조합니다.

격동하는 《한》반도의 이러한 력사적흐름속에 몸을 담그고있는 우리 민족은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을 구현한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에 따라 민족자주와 조국통일, 세계평화를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을것입니다.

멀지 않아 이룩되고야말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은 세계평화와 인류자주위업의 금자탑으로서 찬란한 빛을 뿌릴것입니다.

이것은 력사의 필연입니다.

전민족대단결10대강령발표 20돐을 맞는 올해 2013년을 관망하며 본인은 민족의 운명, 통일의 운명을 책임진 김정은최고령도자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존경심으로 가슴부풀어있습니다.

동시에 민족최대의 숙원인 조국통일이 김정은최고령도자에 의해 실현될것이라는 민족성원들의 의지와 확신이 현실로 다가오고있음을 분명히 눈으로 보고있습니다.

21세기 인류사의 대전환의 담당자, 통일의 주체, 주인공들로서 북과 남, 해외의 우리들의 자세와 립장은 어떠해야 하는가 이 시대적물음에 저는 이렇게 강조하고싶습니다.

-김정은최고령도자를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받들고 그분의 두리에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일치단합하여 통일이라는 울울창창한 애국의 숲을 가꾸어 반드시 빛나는 열매를 맺자.

이로 하여 력사앞에, 나라와 민족, 후대들앞에 떳떳이 나설수 있는 참된 애국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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