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에 올리기 전에 수치를 느껴라
우리의 《인권》을 야단스레 떠드는
어중이떠중이 놈팽이들아
너희들은 정녕 창피도 모르는가
더러운 입 분수없이 나풀대지 말아
미국과 맺은 《SOFA》에 깔려
인권을 통채로 겁탈당한 땅
그속에서 너희들 살고있지 않는가
그것을 정녕 모른단 말인가
《SOFA》 현대판 노비문서아래
고시원의 녀중학생이 성폭행당해도
시민들이 미군의 공기총에 맞아도
범죄자를 처벌할 권리조차 없는 땅
미군의 독극물이 강과 땅을 더럽혀도
미군의 화약내 산천을 질식시켜도
《NO》라고 말할수 없는
남조선은 최악의 인권불모지
《SOFA》를 반대하고 미군 나가라 웨치면
《종북》딱지 붙여 탄압하고
자주권 요구하면 《보안법》에 걸어
철창속에 끌어가는 인권교살자들
인권의 참의미는 인간의 자주권이다
《SOFA》에 짓눌려 수십년간
마구 터지고 만신창되여가지고도
《북인권》 어떻다며 험담질해대는 그 꼴
볼수록 역겹다
핵전쟁불구름 떠도는 지금도
미국의 《북인권》타령에 박수치며
분수없이 놀아대는 얼간망둥이들아
그 누구의 《인권》을 떠들기 전에
《SOFA》에 의해 구겨지고 짓밟힌
국민의 처지를 돌아보라
그리고 식민지노예의 수치를 느껴라!
주체102(201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