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야, 외롭지 않아
《MB》야, 좋은 술 잡숫고 왜 우노
청와대 식탁두리에
박수 잘 치는분들 모여놓고
《외롭지 않아》 노래는 왜 부르노
무엇이 외롭나
경검찰, 《새누리》, 《조, 중, 동》, 《뉴 라이트》…
가족같은 친구들 있는데
《천안》호, 남조선미국《자유무역협정》…
어려운 길 함께 헤친 벗들도 많은데
뭘 뭘 외로워 우나
국민들은 삶이 고달파 눈물마저 말랐는데
《대통령》님은 눈물이 남아 운다 할테니
울어도 분위기를 보며 울거 아니야?!
근데 가만! 《MB》야,
느낌이 이상해
청와대뒤산 까마귄 왜 자꾸 울가
아무래도 올것이 오는것 같애
하지만 괜찮아 외롭지 않아
해외로 쫓겨간 승만이
총에 맞은 정희
백담사에 박혔던 두환이
그분들 생각하면 위로되잖아
더 살기 위해 애타하지도 마
다시 기회 오겠지 착각하지도 마
눈물이 펑펑 쏟아져도
예감이 드는 그곳으로
저먼저 알고 빨리 가면 일은 끝나
《MB》야! 결심이 서면 외롭지 않아
주체101(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