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청춘시절

 

나는 자주 생각한다

모래많아 사봉이라 불리우는

내 고향의 추억많은 언덕에

초소로 떠나며 찍은 군화자욱

나의 청춘시절의 첫 자욱이던가

 

그날부터 밝아오는 하루하루를

번지는 달력앞에서가 아니라

조국에 섬기는

안전한 새날로 맞아야 했더라

크나큰 사명감에 어깨무겁던 시절

 

후퇴를 모르는 병사가 되려고

원쑤보다 강한 병사가 되려고

달리며 철철 땀도 많이 흘렸지

애숭이병사 어느덧 구대원이 된 시절

 

두려움 모르는 시절의 용맹을

정열이 넘치는 시절의 노래를

사랑으로 가슴다는 시절의 심장을

나는 모두 조국수호의 한길에 바쳤거니

 

다정한 벗들이 대학의 창가에서

지식의 탑을 높이 쌓을 때

병사의 의무를 외우며 보초소에 나갔고

다감한 청춘들이 광장에서 춤가락 익힐 때

타는 입술 감빨며 산고지를 달렸어라

 

힘겨웠어도 참으로 귀중한 시절이였어라

그래서 별치 않은 일앞에서도

내 자주 목소리가 젖고

때로 격해지는것이리

아마도 그 시절이 배워준

사랑과 증오의 노래가 있어

 

아, 속깊은 정을 터놓고 전호에 살며

조국과 가장 가까워진 시절

나에게 그 누구도 못 지울

조국애의 푸른 하늘을 펼쳐준 시절

내 마음 변치 않을진대

이 시절 어찌 나에게서 흘러갈건가

 

그렇노라 인생의 봄시절

싱싱한 아침같이 깨끗한 시절

넘치는 젊음을 어머니조국에 모두 바쳐

영원히 늙지 않을 내 조국

너를 위해

청춘시절!-너는 영원한 나의 시절

 

주체82(199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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