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렬과 대결, 침략과 략탈은 미국의 생존방식

 

《미국의 국기는 마땅히 기발우의 흰 부분에 검은 칠을 하여야 하고 별은 해골에 두가닥의 뼈가 교체되여있는것으로 대치되여야 한다.》(미국작가 마크 트웨인의 말)

 

다른 나라를 침략하는데서 분할하여 통치하는것은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상투적인 수법이다.

《분할하여 통치하라!》

원래 이 말은 고대로마의 원로원에서 나왔다고 한다.

B. C. 264년 이딸리아의 거의 전 지역을 정복한 고대로마는 포에니전쟁(3차)과 삼니트, 마께도니아, 수리아, 갈리아 등 나라들과의 침략전쟁을 통하여 수많은 인민들을 노예로 만들었다.

그러나 스파르타쿠스노예폭동을 비롯하여 피압박인민들의 투쟁이 날로 강화되는데 따라 이에 질겁한 로마의 원로원에서는 《분할하여 통치하라.》는 교활하고도 악랄한 통치방법에 매달리게 되였던것이다.

오늘날 이 말은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이 저들의 명줄을 지탱해나가는데서 하나의 《지침》으로 되였다.

특히 미국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민족내부와 나라들 호상간 알륵을 조장시키고 분쟁을 격화시키는 등 분할하여 통치하는 수법으로 사회적불안정과 혼란, 무질서를 조성시키는데서 남다른 기질을 발휘하고있다.

해당 나라의 어느 한 세력에게는 지지와 《원조》를 주고 다른 세력에게는 압력을 가하는 방법으로 분렬과 대결을 조장격화시킨 다음 그것을 내정간섭의 구실로 삼고있다.

바로 이런 방식으로 미국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내정간섭과 강점을 합리화하려 하고있는것이다.

여기서 미국이 구실로 내드는 구호가 바로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이다. 누가 《위험세력》인가는 미국에 대한 추종여부에 달려있다. 즉 미국에게 빌붙으면 《자유민주주의세력》, 《인권보호자》로 되고 《정의》로 되며 그렇지 않으면 《독재자》, 《테로조직》, 《인권유린자》로 락인된다. 후자는 곧 미국의 타격대상으로 되고만다. 그야말로 황당무계한 강도적론리이다.

지금 미국의 분렬와해책동으로 세계의 많은 나라들속에서 종족 및 교파들사이에 분쟁이 일어나 복잡한 사태들이 조성되고있는것이 보편적인 현상으로 되고있다.

세상을 둘러보면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등 미국의 분렬리간책동이 미치지 않은 지역이 별반없다. 분쟁과 내전, 전쟁의 불구름이 떠도는 곳에 가면 어김없이 미국의 검은 마수가 살판치고있는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칠레에서 벌어진 알옌데정부전복사건도 그렇고 오늘날 국제적인 우려를 자아내고있는 수단을 비롯한 아프리카나라들의 분쟁문제도 역시 미국을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분렬리간정책의 산물인것이다.

최근에는 또 스리랑카에 대한 미국의 내정간섭책동이 그 무슨 허황한 인권상황을 전면에 내들고 로골적으로 감행되고있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고있다.

미국의 이러한 침략방식은 오늘날 조선반도에서 보다 집중적으로 적용되고있다.

잘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의 대조선정책은 민족분렬정책, 침략정책이다.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동족사이에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켜 거기에서 어부지리를 얻으려는것이 미국의 음흉한 속심인것이다.

원한의 38°선 분획의 장본인이 미국이라는것은 이미 세상에 공인된 사실이다.

민족분렬의 근원이 남조선에 대한 미군의 군사적강점에 기인한다는데 대해서는 수많은 립증자료들이 제시되여있지만 그중에서도 그들자신이 그것을 인정한 사실자료를 가지고도 명백히 확인된다.

미국지배층이 《미국은 무엇인가 대책을 세워 쏘련군대가 한반도를 단숨에 남진하여 전토를 점령하지 않도록 하는것이 초미의 문제였다. 우리로서는 반드시 어디에다 한선을 긋지 않으면 안되였다.》 (《맥아더의 수수께끼》, 277페지), 《38°선을 한국의 분계선으로 한다는것은 미국이 제안한것이였다.》(《트루맨회고록》 제1권 444페지)라고 실토한것은 그 대표적례이다.

미국은 38°선을 획정한 장본인일뿐아니라 《5. 10단선》으로 남녘땅에 《단독정권》을 조작하여 조선반도의 분렬을 고착시켰으며 민족대결을 조장하고 그것을 지속시킨 원흉이다. 미국의 책동으로 말미암아 분렬이라는 민족사적비극이 산생되게 된것이다.

그렇다면 미국이 조선반도에 대한 분렬와해책동과 대결소동에 그토록 집착하는 리유는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미국의 강도적인 세계제패전략과 관련된다고 할수 있다.

《우리의 주둔이 요구되는 곳이라면 미국에서 1 000mile 떨어져있는 곳이라도 우리는 그곳에 가야 한다.》

이것은 이전 미국방장관 와인버거가 한 말이다.

세계제패야망이 골수에 들어찬자들만이 할수 있는 소리이다. 실지로 미국은 세계 곳곳에 저들의 침략적군사기지들을 꾸려놓고 분렬과 대결, 침략과 전쟁, 지배주의책동을 로골화하고있다.

지구상에 생겨난 그 력사적뿌리부터가 남의 땅에 대한 침략과 략탈, 살륙으로 시작된 미국에게 있어서 궁극의 목적은 분렬과 대결, 침략과 략탈로 이어지는 세계제패전략의 실현이다.

력사적으로 미국의 분렬와해책동과 대결소동은 항상 침략과 략탈로 이어져왔으며 이는 곧 미국의 세계제패전략실현의 기본수단으로 되여왔다.

세계제패전략실현을 위한 미국군사정책에서 특징적인것은 완전히 성공할수 있는 확률이 100%일 때 약한 적수들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행동한다는것이다. 미국은 만문한 적수를 선택할뿐아니라 그를 사전에 약하게, 될수록 훨씬 더 만문하게 만든 다음에야 침략전쟁에 나서군 하였다.

바로 이라크전쟁이 이에 대한 생동한 증명으로 되고있다.

처음 미국은 이라크와 이란에 다년간의 전쟁을 부추기고 량측에 무기까지 대주면서 대결상태를 보다 격화시켰다.

전쟁은 어디까지나 소모전이며 설사 이긴다 할지라도 일정한 물질적손실을 피할수 없으며 이것은 해당 나라의 군사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결국 여러해동안의 전쟁으로 쇠약해진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공격하자 기다렸다는듯이 미국의 주도하에 만전쟁이 벌어졌으며 이라크는 별로 싸워도 못 보고 미국앞에 무릎을 꿇었던것이다.

언제인가 어느 한 나라 군사과학원에서 이라크전쟁을 주제로 학자리사회 확대회의가 진행된적이 있었다고 한다.

여기에서 한 토론자는 미국의 새로운 대외정치로선의 주요방향이 첫째로, 미국이 유일한 재판관 및 헌병이라는것을 공식 인정받아 일극세계체계를 고착시키는것이고 둘째로, 다극세계구상자체를 깎아내리고 그 구상을 구현하려는 세력들을 통제하에 넣으려는것이라고 까밝혔다.

그러면서 반이라크군사작전은 최근년간 미국의 군사정치로선집행에 대해 《반란》적이던 지역중심을 모든 국제법규범을 무시하고 힘으로 굴복시킨 가장 뚜렷한 표현으로 될뿐아니라 미국이 세계에 저들의 무조건적인 지배를 확립하는데서 취한 초기단계조치의 하나로 된다고 찍어 말하였다.

이처럼 미국은 세계를 제패하려는 파렴치한 야망밑에 그토록 다른 나라들에 대한 분렬과 대결소동을 광란적으로 벌려왔던것이다.

오늘날 미국은 이러한 저들의 강도적인 세계지배전략을 실현하는데서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선차적인 의의를 부여하고 이 지역에 대한 정치, 경제, 군사적우위를 차지하기 위한데로 모든 힘을 집중하고있다.

이것은 미국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내돌리는 별의별 괴상한 리론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

대표적인것이 바로 전 미국무장관 알브라이트와 전 미국대통령안보담당 보좌관 브레진스키가 내놓은 3대《가장자리》론이다.

원래 모든 사물에는 중심핵부분이 있고 그것을 둘러싸고있는 《가장자리》라고 불리우는 부분이 있기마련이다.

침략과 전쟁에 환장이 된 미국은 이 단순하고도 명백한 사실까지도 저들의 침략교리의 타당성을 합리화하는데 악용하고있는것이다.

이들이 꾸며낸 3대《가장자리》론은 미국이 세계를 틀어쥐자면 유라시아중심을 둘러싸고있는 주변부《가장자리》를 지배해야 한다는것을 기본골자로 하는 침략교리이다.

미국은 첫째 《가장자리》가 동서유럽의 교차점에 있는 도이췰란드이고 둘째 《가장자리》가 아프가니스탄과 중동지역이며 셋째 《가장자리》가 조선반도를 포함한 동아시아지역이라고 공언하였다.

물론 이 궤변은 지정학적으로나 국제사회관계의 측면에서 볼 때 론의의 가치조차 없는 황당무계한것이다. 오늘 국제관계에서 지배적지위에 있는 중심나라들이 있고 또 그들의 지배를 받아야 할 지역과 나라들이 따로 존재한다는것은 국가자주권의 원칙에도 심히 모순되는 허황한 론리이다.

그러나 이 황당한 궤변은 공화국을 힘의 방법으로 틀어쥐려는 미국의 흉악한 기도가 반영되여있는것으로 하여 보다 위험적인 성격을 띠고있다.

미국호전광들은 침략적인 세계지배전략을 실현하는데서 도이췰란드와 중동지역을 틀어쥐는것은 크게 문제될것이 없다고 간주하고있다. 이로부터 현시기 3대《가장자리》에서 조선반도를 가장 중요한 지대로 보고 여기에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는것이다.

그것은 세계무대에서 공화국의 지위와 영향력이 날로 높아지고있고 이 3대《가장자리》에서 군사전략적요충지로 되여있는 공화국을 어떻게 하나 힘의 방법으로 먼저 제압하여야 주변나라들에 대한 영향력도 강화할수 있고 나아가서 저들의 세계지배전략실현을 보다 용이하게 할수 있을것이라는 타산에서 출발한것이였다.

미호전계층은 그후에도 보다 강도적인 침략리론을 련이어 고안해냄으로써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았다.

미국은 2000년대에 들어와 아시아가 세계경제의 중심축으로 떠오르자 2010년부터는 《아시아중시전략》이라는것을 전면에 내들고 정치, 외교, 군사적으로 그 실현에 보다 박차를 가하여왔던것이다.

이것이 바로 미국이 조선반도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남다른 관심을 돌리고있는 배경의 진면모이다. 이런 류다른 관심으로 하여 조선반도는 지금 언제 열핵전쟁이 터질지 모를 최대열점지역으로 화하고있는것이다.

그런데 지금 이러한 《아시아중시전략》이 밑뿌리채 흔들리고있어 미국호전계층의 불안감을 증대시키고있다.

원래 미국에 있어서 조선반도정세긴장은 《아시아중시전략》실현을 위한 무력증강과 미국, 일본, 남조선군사동맹강화, 미싸일방위체계구축 등의 필수적인 명분이고 무력증강책동의 둘도 없는 구실이였다.

이런데로부터 미국은 북과 남사이의 관계개선이 아니라 대결상태를 더 추구하게 되였고 조선반도정세완화가 아니라 긴장격화에 집요하게 매달리였던것이다. 이러한 미국으로서는 새해에 들어와 공화국의 적극적인 대화, 평화제안으로 조선반도정세가 완화의 국면으로 돌아서고 이 지역에서의 미국의 군사훈련에 대한 반대기운이 고조되는데 대하여 우려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현실적으로 주변나라들이 《북의 타당성있는 안보우려문제가 론의되여야 한다.》, 《미국이 북위협을 구실로 취하는 군사행동조치들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모를 박으면서 미국의 대조선정책을 비난하고있는것은 미국을 몹시 불안케 하고있다.

결국 미국은 공화국의 적극적인 대화, 평화제안이 저들에게 가져올 파국적후과를 내다보고 어떻게 하나 대결상태를 유지해보려고 올해에 들어와 더욱더 온갖 심술을 다 부리고있는것이다.

《통일뉴스》는 지난 2월 17일 발표한 글에서 《미국이 제스스로 동북아패권전략을 누그러뜨리고 남북관계개선을 용인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미국은 동북아, 그중에서도 대북대결에 전력투구하며 사활을 걸고있다. 우리는 자기가 우세에 있을 때에는 상대를 침략하지만 확고히 우세하는 확신이 없을 때에는 부단히 상대를 교란시키고 동맹국을 끌어넣어 결국에는 자기 힘의 우위를 관철시켰던 미국외교의 200년력사를 주목해야 한다.》

미국의 어제와 오늘은 분렬과 대결, 침략과 략탈로 연명해가는 미국의 본성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미국이 끈질긴 분렬와해책동과 대결소동에 매여달리는것은 또한 군사적긴장상태를 고조시켜 지역의 군비경쟁을 초래하며 이 기회를 리용하여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미호전세력들의 속심과도 련관되여있다.

공화국의 전면적인 대화, 평화제안을 로골적인 악의로 대한 미국의 처사를 놓고 《프레시안》(2014년 2월 7일)이 서술한 기사가 흥미있다.

《아마도 미국은 남북의 화해협력이 달갑지 않았던 모양이다. 미국방성은 10년간 5천억US$안팎의 군사비를 줄여야 하는 상황에서 군비삭감을 최대한 저지하기 위해 <북위협>론을 휘둘러왔다. 특히 매년 봄이면 미국의회가 국방예산심의에 착수하기때문에 미국방성이 의도적으로 긴장을 조성하려고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다. 이러한 해석이 아니고서는 미국의 행태를 설명하기 어려워진다.》

심각한 경제침체로 하여 허둥거리는 미호전세력의 아픈 처지를 들여다볼수 있게 하는 대목이라 할수 있다.

결국 미국에게 있어서 대결과 긴장악화야말로 저들의 생존을 위한 유일한 방도였던것이다. 이러한 대결소동으로 인한 군사적긴장상태는 미국의 딸라지갑을 두터이 하는데서 둘도 없는 호경기를 불러오군 하였다.

미국은 군사적대결상태가 고조되고있는 세계 각곳에 각종 살륙무기들을 대대적으로 팔아 분쟁과 대결을 더욱 부추기는 한편 막대한 딸라를 벌어들여 그야말로 어부지리를 얻고있다.

지난해초 《동아일보》가 《전세계 특히 아시아로의 미국의 무기수출은 이미 증가추세였다. 최근 아시아의 상황변화는 미국의 무기수출을 늘이면서 미국과 수입국의 국가리익에도 맞아떨어지고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그 덕분에 경제침체에 허덕이는 미국으로서는 아시아에로의 무기수출산업이 희망으로 되고있다는것이다.》라고 보도한것은 대결과 분쟁을 자양분으로 하여 더러운 명줄을 지탱해나가는 미국의 단면을 고발해주고있다.

어느 한 통신이 입수한 미국방부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의 자료에 따르면 미국이 태평양사령부 관할지역 국가들과 2012회계년도에 맺은 무기판매계약규모는 그 전해보다 5. 4% 늘어난 137억US$였다고 한다. 미국은 남조선과 일본 등에 무기를 팔아 리익을 챙기는 동시에 추종국들의 군사력을 높이고 아프가니스탄 등 주변지역에 분쟁이 발생하였을 때 동참할수 있는 능력을 높인다는 점에서 리익이라고 이 통신은 덧붙였다.

즉 경제위기속에서 방위비를 줄여야 하는 미국에 있어서 일거량득의 상황인것이다.

당시 록키드 마틴과 보잉, 노스럽 등 미국의 대형군수산업체들은 신바람이 났다. 미항공우주산업협회(AIA) 부회장은 《(미국의 아시아로의 중심축이동전략이) 방위산업에 우방국의 무장을 도울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해줄것》이라고 너스레를 떨기까지 하였다.

미항공우주산업협회는 2012년 년례평가 및 전망에서 적어도 앞으로 수년동안 고가의 미국제무기에 대한 수요가 클것이라고 하면서 특히 《아시아지역으로의 무기수출은 줄어들고있는 대유럽수출을 상쇄하고도 남을것》이라고 흰소리를 쳤다.

스웨리예의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가 2006년부터 5년간 국제무기거래상황을 공개한 자료에서 미국이 370억US$분의 무기수출로 세계1위를 차지하였다는 사실은 참으로 시사하는바가 크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미국이 남조선에 대한 무기수출에 보다 열을 올리고있다는 사실이다.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남조선당국이 끌어들인 전투기와 폭탄, 미싸일 등 1 900여점의 각종 정밀타격무기들과 30여점의 첨단감시장비들중에서 대부분이 미국산이라는것은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을 보다 고취시키려는 미국의 악심을 보여준다.

남조선당국은 2008년 한해만 해도 해외무기도입비용의 94. 5%에 달하는 37억 8천만US$를 미국산 무기구입비용으로 탕진하였다.

2011년 스웨리예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가 발표한 자료만 놓고보아도 남조선당국이 2008년부터 2011년사이에 해외에서 끌어들인 무기가운데서 미국산은 71%로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도이췰란드산은 16%, 프랑스산은 9%였다고 한다.

최근에도 미국은 있지도 않는 《북의 도발위협》을 구실로 남조선당국에 스텔스전투기 《F-35A》, 대형다목적수송직승기 《CH-47D》, 각종 미싸일 등 첨단전쟁장비들을 매우 비싼 가격으로 팔아먹으려 하고있다.

남조선에로의 미국무기의 대대적인 판매는 남조선을 군사적으로 더욱 단단히 틀어쥐고 북침전쟁도발과 저들의 대아시아전략실현의 돌격대로 써먹는것과 함께 이 기회에 무장장비들을 더 많이 팔아 제 리속을 채우려는 미국의 음흉한 속심의 발로이다.

제반 사실들은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장본인, 북남사이의 군사적대결을 극구 추구하는 범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지난해 남조선의 한 신문은 남조선군의 전투기들에 탑재되여있는 미국제공대지순항미싸일(SLAM-ER)의 발동기에서 결함이 발견되였다는 내용의 기사를 날려 남조선각계에 심각한 충격을 주었다.

원래 미국방성은 순항미싸일을 팔아먹으면서 모방생산이 두려워 남조선에 기술정보도 넘겨주지 않았으며 분해도 못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게다가 미군에는 1기당 8억원으로 조달한 순항미싸일을 남조선에는 20억원에 팔아먹었다는것이다.

이것은 미국이 남조선을 얼마나 업수이보며 허술하게 대하는가를 여실히 말해주고있다. 미국이 남조선과의 그 무슨 《혈맹관계》를 운운하고있지만 실지 미국에게는 신형무기들의 핵심기술을 넘겨줄 생각이 꼬물만큼도 없다는것을 증명해주는 하나의 세부이다.

웃기는것은 순항미싸일발동기에 생긴 결함은 미국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 앞으로 그 수리에 얼마나 오랜 기간이 걸릴지 모른다는것이다. 결국 엄청난 수입가격으로 하여 도무지 수십기밖에 들여오지 못한 첨단무기가 무용지물, 애물단지가 되고만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한 언론이 던진 말이 자못 의미심장하다.

《미국이 목숨 바쳐가며 우리를 지켜주리라고 믿는가? … 윁남에서도 승산이 없자 가차없이 떠난 미국이 자기들 본토에 핵미싸일이 날아가는데도 남조선을 지켜준다고…

제발 현실을 바로 보자!》

그렇다. 쪽박쓰고 벼락을 피할수는 없는 법이다.

오늘의 현실은 미국이 아무리 동맹관계를 떠들어도 저들의 리익추구를 위해서는 분렬과 대결, 침략과 략탈, 동맹파기도 서슴지 않으며 이러한 미국식생존방식은 절대로 변하지 않는다는것을 다시금 증명해주고있다.

생존방식의 전환은 곧 미국의 존재상실을 의미한다.

이것이 바로 미국에게 북과 남의 대결과 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떠도는 조선반도가 필요한 리유인것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가 제일이라는것을 명심하고 미국의 민족분렬, 민족대결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려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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