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리  말

 

 

민간극문학이라고 하면 수천년세월 우리 인민들속에서 창조되고 구전되여온 인민문학의 한 형태이며 그것을 실현한 극(연극)을 민간극이라고 한다.

우리 선조들은 이러한 민간극을 수많이 창조하여 찬란한 민족문화의 우수한 력사적전통을 세상에 과시하는데 이바지하여왔다.

민간극문학은 평범한 인민들속에서 창조되고 오래동안 전해왔지만 제때에 서사화되지 못했던 까닭에 류실된것도 있고 지역적특성에 따라 같은 제목의 작품이라도 일부 차이점이 있는 요소들을 극복할수 없었다. 더우기 일제의 식민지통치시기 일본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조선민족문화말살책동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민간극작품들이 없어지게 되는 비참한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우리의 민간극문학은 수수천년이라는 오랜 시공간적계선을 극복하고 특히는 미제국주의자들의 교활한 《세계화》책동으로 인하여 지구상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민족의 문화와 전통들이 여지없이 유린말살되고있는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민족문학예술의 력사와 인류문화의 발전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있으며 자기의 존재를 더욱 뚜렷이 과시하고있다.

이것은 전적으로 민족애의 최고화신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의 결과이다.

새 조국건설로 들끓던 해방직후의 나날 백두산3대장군들께서는 사람들의 관심밖에 있던 《봉산탈놀이》를 친히 보아주시고 우리 인민들의 사상감정에 맞게 탈춤으로 더욱 발전시키며 민족문화유산들을 모두 찾아내여 잘 보존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공화국에 대한 미제의 날로 로골화되는 고립압살책동으로부터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수호하기 위한 성스러운 선군령도의 나날에 황해북도의 은정축산전문농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농장예술소조원들이 준비한 《봉산탈춤》을 친히 보아주시고 민족문화유산들을 하나하나 정립하여 후대들에게 물려주며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고수할데 대하여 간곡하게 말씀하시였다.

이렇듯 백두산위인들의 각별한 관심과 뜨거운 보살피심속에 우리의 민족문화유산들은 력사적유구성과 문화의 풍부성에서 조금도 손색이 없는 인류문화의 귀중한 재보로 더욱 빛나고있다.

민간극과 관련하여서는 지난 시기 여러 연구가들과 민족예술인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의하여 고대극으로부터 근대극에 이르기까지 많은 유산들이 조사발굴되여 여러가지 형식으로 출판되여왔다.

력사적으로 전해오는 우리 민족의 우수한 중세민간극문학유산들을 발전풍부화시키고 체계적으로 종합하여 정립하는것은 민족문학과 연극분야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철저히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데서 자못 의의가 크다.

특히 오늘의 6.15시대는 북과 남이 지혜와 힘을 합쳐 우리의 민족극문학의 고귀한 유산들을 광범히 찾아내고 빛내여 온 겨레의 문화적재보로 향유할것을 요구하고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조선중세민간극문학》은 지난 시기의 작품들과 새로 발굴하여 고증한 작품들을 종합한 도서로서 민간극문학의 력사적유산들에 대한 폭넓고 깊이있는 리해와 인식을 주는데 기여하리라는것을 믿어마지 않는다.

아울러 중세민간극문학작품들은 비록 귀중한 민족문학유산이지만 창작공연되던 당시의 사회력사적조건과 창조자들의 세계관의 미숙성으로 하여 일련의 제한성을 가지고있는만큼 현대성의 원칙에서 비판적으로 연구분석해야 할것이다.

독자들의 리해상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조선중세민간극문학》 일반에 대한 해설을 첨부하였다.

또한 사진편집에서 《봉산탈춤》에 나오는 탈들은 현대적미감에 맞게 새로 개작복원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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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모 - 중국 요녕성 - 직장인 - 2018-03-15
정말 좋은 자료 읽고 갑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책들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꼭 읽고 싶은 책이 있다면, 박태원의 갑오농민전쟁과,
박세영, 박팔양, 박아지... 등 현대시인들의 시들입니다.
김소월이나 이상화 등 시인들의 시집은 쉽게 구해서 볼수 있으나 우에 열거한 조국의 시인들의 책들은 구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 조국에서 번역된 외국 시인들의 시들을 보고 싶습니다.
특히 뿌쉬낀과 하이네의 시들...

감사합니다. 또 기대도 합니다.
감 상 글 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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