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에서 현 《정부》가 출범한지 7개월이 지나갔다.

아직은 시작이라고 할수 있는 이 기간에 《국민행복》이요, 《희망의 새시대》요 라는 화려한 면사포들이 하나둘 벗겨지고있으니 과연 그밑에 도사리고있은것은 무엇이였던가?

얼마전에 현 집권자는 저도라는 섬에서 휴가를 보낼 당시 제손으로 모래사장에 쓴 다섯자의 글을 사진으로 공개하였다.

저도는 지난 시기 박정희《유신》독재자는 물론 현 집권자도 부모들과 함께 와서 즐긴 곳이라고 한다.

바로 《유신》독재자와 함께 거닐었던 바다가, 그 《추억》의 모래사장에 오랜 세월이 흐른 오늘날 마침내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박근혜가 자신의 야심을 뻐젓이 새겨놓았던것이다.

《저도의 추억》

바로 이것이였다.

화려한 면사포속에 감추어졌던 현 집권자의 야망이 이 글줄속에서 꿈틀거리고있다.

이 다섯글자속에서 《유신》독재자의 망령을 되살려 현대판 《유신》을 기어이 부활시키려는 현 괴뢰집권자의 야망을 다시금 소스라치게 느끼면서 지난 7개월 행적을 새삼스레 돌이켜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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