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의 민심

 

 

애국애족의 손길아래 빛을 뿌리는 계몽기가요

 

이 땅에 민족적향취와 정서를 한껏 돋구어주며 계몽기가요가 울려퍼진다.

《고향의 봄》, 《그리운 강남》, 《반달》, 《락화류수》…

평양을 방문하는 남조선과 해외동포들은 어디에서나 울리고있는 민요와 계몽기가요를 비롯한 민족적색채가 짙은 노래들은 하나의 민족, 하나의 겨레로서의 끊을래야 끊을수 없는 혈연의 정을 불러일으킨다고 이야기한다.

언제인가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을 관람한 남녘의 한 동포는 《눈물젖은 두만강》을 들으며 흥분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오랜 세월 갈라져 살아온 남과 북이였으나 문화만은 옛그대로 한모습이였습니다. 음악을 통해 피가 흐르는것입니다.》

흐르는 세월의 락엽속에 묻히여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사라져버릴번 하였던 계몽기가요, 그것이 지금은 민족음악사의 한페지를 당당히 장식하며 사람들의 가슴속에 민족의 짙은 정서를 한껏 부어주고있다.

계몽기가요를 통해 민족의 수난많던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북과 남이 힘을 합쳐 통일되고 번영하는 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려는 신념과 의지를 가다듬는 우리 겨레이다.

절세의 위인의 탁월한 령도로 우리 공화국에서 민족문화예술이 나날이 꽃펴나는 속에 계몽기가요도 북과 남의 단합과 통일에 이바지하고있으니 과연 여기에는 어떤 애국의 손길이 어려있는것인가.

애국애족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민족성을 고수하고 빛내이는것을 중요한 문제로 보시고 여기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신다. 계몽기가요의 보급사업에도 겨레의 가슴마다에 민족의 얼과 애국의 넋을 심어주고 그것으로 나라의 통일위업을 실현하시기 위해 바치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로고와 심혈이 깃들어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이 다같이 우리 민족의 유산을 귀중히 여기고 민족성을 지켜나간다면 엉켰던 오해도 풀리게 되고 끊어졌던 혈맥도 다시 이을수 있습니다.》

외세에 의하여 민족이 갈라지고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는 조건에서 단합과 통일의 기초로 될수 있는것은 바로 반만년의 력사를 통하여 형성되고 공고화된 우리의 민족성이라는것이 바로 경애하는 장군님의 확고한 신념이다. 하기에 그이께서는 민족성을 고수하고 그것을 적극 발양시키기 위하여 늘 마음쓰고계신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주체96(2007)년 3월에 발표하신 로작 《계몽기가요는 우리 민족의 귀중한 음악유산이다》에서 계몽기가요에 대한 인식을 바로가지고 그것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옳게 계승발전시킬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계몽기가요는 1920년대부터 해방전까지의 시기에 나온 진보적인 노래로서 일제침략자들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식민지노예생활을 강요당한 우리 민족의 설음과 울분, 일제에 대한 항거의 감정과 조국애, 민족애의 감정을 반영하고있다. 그런데 일부 사람들이 계몽기가요를 똑바른 인식을 가지고 대하지 못하고 또 세월이 흐른 결과 점차 이 노래들은 사람들의 문화정서생활에서 도외시되고 빛을 잃게 되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이에대하여 지적하시면서 민족전통을 옳게 계승하면 력사가 빛나고 그것을 무시하면 력사가 사라지게 된다고 하시면서 계몽기가요에 대해 옳바른 인식을 가지도록 따뜻이 일깨워주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계몽기가요보급사업은 우리 인민의 문화정서생활을 풍부히 하고 주체성과 민족성을 살려나가는데서도 중요한 의의를 가지지만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는데서도 좋은 작용을 할수 있다고 가르치시였다. 그이께서는 이어 민족성을 적극 살려나가며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과 풍습을 귀중히 여기는것은 북과 남, 해외에 사는 모든 조선사람들의 일치한 감정이라고 하시면서 강토도 같고 언어와 풍습도 같으며 피줄도 같은 우리 민족은 노래도 같은 노래를 불러왔다고, 계몽기가요는 북과 남, 해외에서 사는 모든 조선사람들을 사상과 정견의 차이에 관계없이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아래 서로 단합시키고 조국통일위업실현에 떨쳐나서도록 하는데서 큰 감화력을 가진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그것은 우리 민족이 이룩한 문화유산이라면 비록 크지 않은것이라고 해도 귀중히 여기시며 반만년을 이어온 단일민족의 넋과 전통을 적극 살려 민족의 대단결도 이룩하고 나라의 통일도 실현하시려는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민족애, 통일관이 그대로 어린 귀중한 가르치심이였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몸소 계몽기가요를 찾아내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도록 해주시였다.

계몽기가요들을 찾아내고 널리 부르도록 하여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런 애국애족적인 령도의 손길아래 오늘 우리 겨레는 통일의 노래와 함께 계몽기가요도 사랑하고 널리 부르며 단합과 통일을 지향해나가고있다.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의 화려한 무대에서도, 북과 남, 해외의 동포들이 함께 모여 앉은 통일행사장들에서도, 주체영화예술의 기념비적걸작인 다부작 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을 비롯한 수많은 예술영화들에서도,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과 같은 대걸작품들에서도 계몽기가요들이 절절하게 울려나오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정력적인 령도와 보살피심에 의하여 계몽기가요들이 슬기로운 우리 민족의 전통을 빛내이며 조국통일위업실현에도 크게 이바지하고있으니 정녕 이런 사변적현실을 절세의 위인이시며 가장 열렬한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장군님이 아니시고서야 어느 누가 창조할수 있으랴.

인류력사에는 자기 조국과 겨레를 위해 헌신해온 수많은 애국자들과 위인들이 기록되여있다. 하지만 우리의 경애하는 장군님처럼 그토록 위대한 절세의 애국자는 없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한없이 숭고한 민족애는 온 겨레의 가슴속에 민족적화해와 단합, 통일의 열기를 북돋아주는 무한대한 원천이다. 조국땅우에 차넘치는 계몽기가요의 노래소리는 저 남해기슭을 넘어 한나산끝까지 메아리치며 머지않아 삼천리강산에 통일의 춤바다를 펼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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