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따르는 마음》
-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예술단 예술인들 -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 예술단에서는 이번 봄축전무대에 여러 종목의 작품들과 함께 축전기간에 새로 창작완성한 무용 《따르는 마음》도 올렸다.
이 작품에는 깊은 사연이 깃들어있었다. 예술단 단장 김미숙동포의 어머니 한영숙동포는 지난 기간 국제고려인통일련합회 예술단 단장으로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해마다 참가하여 조국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져있다.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한없는 경모와 흠모를 안고 온넋과 열정을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에 기울이며 여기에서 인생의 기쁨과 삶의 보람을 느끼던 어머니의 모습은 김미숙동포의 마음속에 지울수 없는 모습으로 깊이 새겨져있었다.
예술의 첫발을 떼는 딸에게 민족의 넋이 살아숨쉬는 참다운 예술을 배워주고싶어하던 어머니, 경애하는 장군님의 은정속에 조국의 전문대학에서 마음껏 재능을 꽃피우고 돌아왔을 때에는 젊은 세대들이 부모들의 뒤를 이어 민족의 전통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이끌어주고 고무해주던 어머니였다.
해외동포들에게 있어서 순간도 떨어져 살수 없는것이 조국이고 장군님의 품이기에 김미숙동포는 어머니가 걷던 그 길을 계속 이어갔고 어머니의 유언대로 이 길에서 애국의 넋과 민족의 전통을 꿋꿋이 이어가리라 마음다져왔다.
그의 이런 마음은 이번 축전기간에 새로 내놓은 무용 《따르는 마음》에 그대로 어려있었다.
축전의 개막을 앞두고 그는 이미 무르익혀온대로 새로운 무용작품을 내놓기 위해 긴장한 시간을 보내였으며 조국의 여러 선생들의 방조밑에 춤가락들을 고르고골라 작품을 완성하였다.
무용 《따르는 마음》은 경애하는 장군님따라 애국의 한길을 꿋꿋이 가리라는 해외동포들의 신념과 의지를 잘 형상한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였다.
기자 윤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