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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의 자랑―씨름

 

씨름은 두사람이 서로 샅바를 잡고 힘과 수를 써서 넘어뜨리기를 겨루는 민족체육경기이다.

씨름은 몸을 튼튼히 단련시키고 인내성과 투지를 키워주는 좋은 운동이다. 특히 기술수법들이 다종다양하고 동작의 폭이 크고 시원시원하며 언제 어디서나 할수 있는 특색있는 민족체육종목이다.

우리 인민들의 로동생활속에서 창조되고 발전하여온 씨름은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다.

먼 옛날 원시인들은 생존을 위하여 짐승을 잡거나 황무지개간 등 힘쓰는 일을 많이 하는 과정에 서로 힘을 겨루어보거나 둘러메치는 동작들을 익히게 되였다. 이러한 과정이 오랜 세월 반복되면서 일정한 규칙이 생기고 승부겨루기로 되면서 씨름이라는 민족체육경기가 생겨나게 되였다.

《씨름》이란 말도 《다투다》, 《싱갱이질하다》라는 뜻을 가진 고어인 《힐루다》에서 유래된것이다. 《힐루다》가 명사화된 《힐흠》이 점차 《실흠》, 《실음》, 《시름》으로 발음이 변하여 나중에 《씨름》으로 고착되였다고 한다.

씨름은 고구려시기에 그 형식과 내용이 더욱 풍부화된 우수한 민족체육으로 발전하였다.

고구려벽화무덤들인 씨름무덤 등의 무덤벽화들에는 샅바를 낀것, 심판이 있는것, 수를 쓰는것 등 오늘날과 비슷한 씨름장면들이 생동하게 그려져있다.

고려와 리조시기에도 각계층인민들속에서 민속명절 등을 계기로 씨름경기가 자주 진행되였다. 특히 평양에서는 추석을 비롯한 명절날들에 씨름경기가 대성황을 이루군 하였다.

18세기의 이름난 화가 김홍도가 그린 조선화 《씨름》만 보아도 절정을 이룬 씨름판의 분위기와 함께 당시 우리 인민의 건전하고 락천적인 생활기풍을 잘 알수 있다.

이처럼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조선의 민족씨름은 오늘 민족문화전통을 적극 빛내여나가는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해 더욱 개화발전하고있다.

특히 최근년간 해마다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장에서 높이 울려퍼지군 하는 금소방울소리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온 나라에 민족의 향기가 차넘치게 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을 뜨겁게 새겨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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