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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지는 사람들

 

동포사회에서 고유하고 우수한 우리 민족문화예술의 전통을 꽃피우는데 적극 이바지하여 동포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고있는 예술인들가운데는 총련 교또조선가무단 성원들도 있다.

이 가무단은 창립후 지난 45년간 수많은 공연들을 통하여 동포들의 가슴속에 우리 민족의 우수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그들을 애국운동에로 추동하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있는 예술단체이다.

그 빛나는 전통을 언제나 잊지 않고있는 가무단성원들은 지금 동포들의 가슴속에 애국의 넋, 민족의 넋을 심어주기 위한 예술활동을 더욱 다양하고 참신하게 벌려나가고있다.

가무단이 펼쳐놓는 민족적정서가 넘치고 애국의 숨결이 높뛰는 노래와 춤은 동포들과 우리 학교 교직원, 학생들에게 크나큰 힘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특히 1세동포들이 즐겨 불러오는 오랜 민요들을 위주로 한 그들의 노래무대는 고유한 민족의 향취를 풍기며 동포들의 가슴가슴을 고향과 조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설레이게 하고있다. 애국애족의 기상이 넘치고 고유한 우리의 민족성이 흘러넘치는 가무단의 공연은 동포들에게 조선민족된 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고 애국위업의 밝은 앞날에 대한 크나큰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주고있다.

가무단에서는 군중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지도도 잘해나가고있다.

교또지역에는 여러 총련조선초급학교들에 조직된 《아리랑교실》들과 조청원들을 중심으로 조직된 장고소조를 비롯하여 총련조직과 산하단체, 우리 학교들에 20여개의 문화예술소조들이 있다. 그에 대한 예술지도를 전적으로 총련 교또조선가무단이 맡고있는데 소조원들모두가 좋아한다.

소조원들은 한결같이 이 가무단을 《우리 가무단》이라고 정을 담아 친근하게 부르며 그들의 공연과 예술지도를 손꼽아 기다린다고 한다.

언제나 자기들을 친손녀, 친딸처럼 위해주고 친누나, 친언니처럼 따르는 각계층 동포들과 학생들의 모습에서 가무단성원들은 끝없는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애국의 공연길을 줄기차게 이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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