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피는 민족문화
총련은 일관하게 동포들속에서 슬기롭고 자랑높은 조선민족의 고유한 민족성을 심어주기 위한 민족문화예술활동에 큰 의의를 부여하고 여기에 힘을 집중하고있다.
총련의 문예활동의 전 로정은 일본반동들의 민족동화책동을 단호히 짓부시고 동포들의 가슴마다에 민족자주정신과 민족성을 심어주며 그들을 애국위업의 한길로 힘차게 고무추동한 자랑찬 나날이였다.
권위있는 해외민족예술단으로 세계에 이름떨치고있는 총련 금강산가극단을 비롯하여 각지에서 활약하는 지방가무단들은 동포들의 심장에 애국의 불을 달고 동포사회에 민족성고수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하는 교양적의의가 큰 작품들을 수많이 창작공연하여왔다.
군중문화사업도 나날이 발전되여가고있다. 오늘 일본각지의 동포사회에는 수백개의 문예소조가 꾸려져있는데 많은 동포들이 여기서 아름다운 우리의 노래와 춤가락을 배우며 민족성을 풍만하게 자래우고있다.
현재 각지에 꾸려진 《민족문화쎈터》들은 민족성교양과 민족문화운동의 지역적거점으로 되고있으며 그를 중심으로 《단군민족축전》, 《우리 우리 꽃봉오리축전》 등 민족문화예술축전들이 성대히 진행되고있다.
그리하여 지금 새 세대들을 비롯한 광범한 동포들속에서는 조선민족의 우수성과 재일조선인운동의 애국애족의 력사를 더 잘 알고 적극 살려나가려는 지향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민족배타주의가 살벌하고 동화, 귀화책동이 우심한 자본주의 일본땅에 주체성과 민족성이 흘러넘치는 동포사회를 꾸려놓고 우리 민족의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굳건히 고수하며 아름답게 꽃피우고있는것이야말로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