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해설
천만년 울려퍼질 그리움의 노래
‐가요 《아 그리워》에 대하여‐
그리움으로 시간이 흐르고 그리움으로 날과 달이 바뀌는 태양조선의 하늘가에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을 찾으며 이 땅의 천만자식들이 부르는 그리움의 노래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더해주며 끝없이 울려퍼지는 가요 《아 그리워》.
조용히 노래의 제목만 외워보아도 어버이장군님의 태양의 모습이 눈앞에 어려오고 장군님의 인민사랑의 위대한 한평생이 가슴뜨겁게 안겨오는 노래.
1. 아침마다 노을피는 저 하늘가 바라보면
노을속에 웃으시는 장군님 그 모습
북변의 먼길을 찾으시며 인민을 안고사시네
아 그리워라 김정일장군님
2. 저녁마다 별이 돋는 저 하늘가 바라보면
별빛속에 어려오는 장군님 그 모습
눈내린 공장길 걸으시며 행복을 꽃펴주시네
아 그리워라 김정일장군님
가요 《아 그리워》는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불철주야의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오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자욱을 심장속에 새기며 장군님을 한없이 그리워하는 천만군민의 마음을 담은 시대의 송가이다.
어버이장군님께서 계실 때 우리 인민들은 이 노래를 늘 마음속으로 부르고 부르며 장군님의 안녕을 축원하였다. 그러면서도 우리모두는 다는 몰랐다. 어찌하여 우리 장군님께서 아침에도 가시고 저녁에도 가시고 비내리는 궂은 날에도 인민을 찾아, 병사들을 찾아 가고 또 가시였는지, 어이하여 맵짠 칼바람이 옷자락을 부여잡고 강산같이 내린 눈이 길을 막던 12월의 그날 일군들 그렇게도 만류하였건만 왜 기어이 떠나시였는지 …
어버이장군님을 천만뜻밖에 잃고 피터지는 가슴을 부여잡고 눈물속에, 그리움속에 이 노래를 부르며 우리 인민은 때늦게 조금이나마 장군님 안고가신 그 마음을 알게 되였다.
그것은 오로지 한마음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이였다.
천만자식을 행복의 요람속에 재우시고 깊은 밤, 이른 새벽 가림이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오신 어버이장군님의 애국애민헌신의 자욱이 성스러운 선군혁명령도의 갈피마다에 눈물겹게 아로새겨져있다.
슬하의 천만아들딸들이 그이의 사랑의 품에서 기쁨속에 맞이하군 하던 그 아침, 행복속에 잠들던 그 저녁에 우리 장군님 계신 곳은 과연 그 어디였던가.
우리 장군님께서는 어둠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인민들을 찾아 새벽이슬을 맞으시며 북방의 먼길을 걷고걸으시였고 사랑하는 병사들을 찾아 깊은 밤 어둠속을 헤치며 최전연산발을 넘고넘으시였다.
온 하루 쌓이신 그 피로는 인민이라는 그 부름속에 다 용해시키시고 그 누가 내 마음 몰라줘도 희망안고 이 길을 가고가리라는 노래를 마음속으로 부르시며 또다시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군 하시였다. 우리 장군님 그 얼마나 현지지도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였으면 이제는 렬차안에 들어서면 집에 들어서는것만 같다고 하시였으랴 …
정녕 이 나라의 천만자식들을 위해 어느 하루, 한시도 편히 쉬지 못하시고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도 인민을 찾아 달리는 야전렬차에서 심장의 고동을 멈추신 어버이장군님의 한평생은 오로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을 초불처럼 깡그리 불태워오신 사랑과 헌신의 한평생이였다.
자신의 한생을 쥐여짜면 인민이라는 두글자가 남는다고, 인민들이 바란다면 돌우에도 꽃을 피워 인민에게 영광을 안겨주고싶은것이 자신의 솔직한 심정이라고 하시며 우리 장군님 그 얼마나 멀고 험한 인민사랑의 길을 걷고 또 걸으시였던가.
언제나 인민들속에 계시며 베풀어주신 그 은혜 하늘에 닿건만 더 할수 있는것을 못한것은 없는가, 아직 찾아가보지 못한 곳, 병사들과 인민들과 하신 약속을 지키지 못한것은 없는가, 만나주지 못한 사람들은 없는가 하고 늘 마음써오신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참으로 해빛같이 따사롭고 바다같이 넓고깊은 어버이 그 사랑으로 가시는 곳마다에 우리 장군님 수놓으신 조국과 인민에 대한 사랑의 전설은 말이나 글로 다 형언할수 없는 가장 위대하고 숭고한것이였다.
하기에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우리 천만군민은 장군님의 그 인자하고 자애에 넘치신 태양의 모습을 숭엄히 우러르며 그리움의 노래를 부르고 또 부르는것이다.
3. 아침에도 저녁에도 깊고깊은 한밤에도
온 나라 돌보시는 장군님 그 모습
우리의 리상을 꽃피우며 이밤도 지새우시네
아 그리워라 김정일장군님
가요 《아 그리워》가 불러오는 그리움의 세계는 뜨겁고 절절한 정서로 일관된 노래의 선률에 의해 더욱 강렬하게 불타오른다.
동적단순2부분형식에서 씨내림대조에 4/4박자로 씌여진 이 노래는 첫 부분에서 부드러운 서정속에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쳐오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거이 되새겨보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흠모의 감정을 절절하게 노래하고있다.
노래의 첫 악단에서 완만한 선률적곡선을 이루면서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의 감정을 서정적으로 그리고있는 선률형상은 둘째 악단에서 시작선률의 음조를 첫 악단과 같이 또는 3도우에서 변형시킴으로써 첫 악단의 선률정서를 절절하고도 웅심깊게 강조하고있다.
노래는 둘째 부분 첫악단에서 보다 폭넓고 류창하게 흐르면서 첫 약기박자로 이어지는 부분과의 정서적대조속에 그리움의 감정을 더욱 승화시키고있다. 특히 셋째 악단의 종지를 비교적 높은 음구인 2옥타브 《화》에서 지속시켜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천만군민의 끓어넘치는 그리움의 감정을 격조높이 터치고있다.
앞부분들에서 축적하여온 감정정서는 넷째 악단의 《아 그리워라》의 가사와 밀접히 결합된 보다 절절한 선률형상으로 시원하게 터쳐지고 깊은 정서적여운속에 자연스럽게 마무리된다.
가요들에서 절정은 상대적으로 높은 선률음에 오는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가요 《아 그리워》에서는 셋째 악단의 마지막음을 2옥타브 《화》에서 지속시켜 감정을 최대로 축적하였다가 그것을 넷째 악단의 상대적으로 낮은 옥타브 아래음에서 폭발시키고있다.
노래의 이러한 절정형상은 한평생 인민을 한품에 안고 사신 위대한 장군님의 어버이사랑을 정녕 잊지 못해하며 천만년 길이길이 전해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깊이 간직된 숭고한 정신세계와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에 대한 심오하고도 철학적인 반영이라고 볼수 있다.
어버이장군님을 그리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은 세월이 흐를수록 더욱 뜨겁고 강렬해지고있다.
오늘 우리의 천만군민은 인민사랑의 최고화신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이 땅우에 인민사랑의 대화원을 꽃피우시려 불면불휴의 로고를 다 바치시며 세인을 경탄시키는 사랑의 전설을 새겨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운명과 미래를 다 맡기고 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정다해 받들어갈 결사의 각오로 가슴불태우고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그리움의 대하가 되여 천겹만겹으로 굳게 뭉친 우리 군대와 인민은 대를 어어 영원히 그리움의 이 노래 부르고부르며 이 나라, 이 강산에 새겨진 위대한 사랑의 전설, 태양의 전설을 길이길이 전해갈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