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몽》이란 말의 유래
계몽이란 지식수준이 낮고 사상의식수준이 어린 사람들을 가르치고 깨우쳐준다는 말이다.
봉건을 반대하고 자본주의적발전을 지향한 부르죠아사회문화운동인 계몽운동이 벌어진 시기는 우리 나라에도 있었고 유럽에도 있었다.
우리 나라에서는 이 시기를 《애국주의문화운동시기》 또는 《애국문화계몽운동시기》라고 하였으며 유럽에서는 《계몽주의운동시기》 또는 《계몽주의사상문화운동시기》라고 하였다.
《계몽》이라는 말도 18세기에 유럽에서 봉건을 반대하고 자본주의적발전을 지향한 《계몽주의》라는 표현에서 처음 나왔다.
《계몽주의》는 당시 유럽에서 부르죠아혁명의 과업이 일정에 오르고 여러 나라들에서의 부르죠아혁명을 전후한 력사적시기에 나온 반봉건적, 반종교적사상문화운동이였다.
원래 봉건을 반대하고 자본주의적발전을 추구한 부르죠아혁명이 처음 수행된 나라는 영국이였다.
1649년 영국에서 진행된 봉건제도의 전복과 부르죠아공화국의 수립은 그후 18세기에 이르러 일명 《나는 북》이라고 불리운 방적기의 발명을 시초로 한 산업혁명으로 이어져가면서 자본주의시대의 시초를 열어놓았으며 이것은 당시 인류의 사회적진보에 기여하였다.
이러한 사변에는 14~16세기에 영국, 그리스, 로마 등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 반봉건적, 반그리스도교적비판성을 가지고 발생발전하였던 인문주의사상에 기초한 문예부흥기문학예술의 영향도 적지 않게 작용하였었다.
계몽주의가 새로 자라나는 신흥부르죠아지의 사상을 대변한 하나의 사상조류로 대두한것은 18세기에 프랑스에서였다.
일명 《백과사전파》라고 불리운 프랑스계몽주의자들에 의하여 18세기 중엽에 편찬된 《과학, 예술 및 수공업백과사전》(전35권)은 당시 유럽전반에서 세차게 벌어지고있던 계몽주의사상문화운동을 반영한 반봉건적계몽주의문학발전에 영향을 주었다.
계몽주의문학은 18~19세기에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 활발히 벌어진 반봉건적, 반종교적사상문화운동을 반영 및 대변하여 사람들을 깨우치고 추동함으로써 근대자본주의제도가 확립되여가도록 하는데 기여한것으로서 자기의 력사적과제를 수행하였다고 볼수 있다.
이와 함께 유럽의 계몽주의운동도 나라들마다 시기적인 차이는 있으나 자본주의사회가 제도적으로 고착되는것으로서 자기의 과제를 원만하게 수행하였다고 볼수 있다.
이와는 달리 우리 나라에서 19세기 후반기부터 전개된 애국문화계몽운동은 일제의 강도적인 조선강점과 식민지통치로 하여 1910년대말에 자기의 근본목적을 달성하지 못한채 인위적으로 중도반단되였다. 당시 우리 나라의 계몽가요가 쇠퇴된 요인도 이와 관련되여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