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글

 

더욱 밝고 창창한 총련의 미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의 권위는 곧 해외교포조직의 권위이며 조국의 영예와 존엄은 해외동포들의 영예와 존엄입니다.》

재일조선인예술단이 이번 제28차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무대에 올린 태양절경축 음악무용종합공연 《영원히 울려가라 태양의 노래여》는 민족의 위대한 태양이시며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께 이역의 아들딸들이 삼가 드리는 최대의 영광과 감사의 노래였다.

 

 

 

 

 

 

 

 

 

 

 

 

 

 

 

 

등    대

 

등대잃은 배는 풍랑사나운 배길을 열어나갈수 없고 목적지에 가닿을수 없다. 한 민족, 한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조국과 수령은 바로 등대와도 같다.

이들이 공연무대에 올린 남성독창 《등대》에는 바로 이 고귀한 진리를 바람세찬 이역의 하늘아래서 누구보다 뼈속깊이 절감한 재일동포들의 력사가 진실하게 새겨져있었다.

주체37(1948)년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창건된 소식이 전해졌을 때 재일동포들은 눈물을 흘리며 목청껏 만세를 불렀다.

정녕 얼마나 그리던 조국인가, 그 조국이 없어 등대잃은 쪽배와도 같이 이리 쫓기고 저리 몰리우면서 온갖 굴욕을 강요당해야 했던것이 바로 재일동포들의 불우한 운명이였다. 그런데 그처럼 그리던 조국이 우뚝 솟아올라 어서 오라 이역의 아들딸들을 부르고있었다.

일본반동들은 조국에로의 길을 가로막아나섰다. 그러나 총련의 1세들은 쪽배를 타고 풍랑사나운 날바다를 건너 기어이 위대한 수령님의 품을 찾아왔다. 조국을 찾아주신 김일성장군님께 감사의 큰절을 삼가 드렸다. 노래는 이러한 력사적사실에 기초하여 창작된것으로 하여 관중의 심장을 세차게 틀어잡았다.

예술단전원이 출연하는 혼성중창 《수령님노래는 영원합니다》, 설화와 노래 《잊을수 없는 영광의 그날》, 몸소 금강산가극단 성원들을 불러주시여 하늘같은 사랑을 안겨주시던 어버이장군님을 다시 뵈옵고싶은 절절한 그리움이 넘치는 남성독창 《그날 밤의 축배잔》…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총련에 돌려주신 크나큰 사랑을 전하는 작품들은 뜨거운 열정과 진실성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가슴을 격정으로 설레이게 하였다.

출연자들은 멀리 있는 자식일수록 더욱 마음 쓰는 어버이의 심정으로 이역의 아들딸들을 따사로운 한품에 안아주고 보살펴준 위대한 태양의 사랑을 천추만대 길이 전해갈 재일동포들의 신념과 의지를 격조높이 노래하였다.

 

 

민족의 제일행운

 

재일조선인예술단의 공연의 전반부가 그리움과 추억에 불타는 무대였다면 후반부는 태양민족의 크나큰 영광과 행복, 앞날에 대한 새로운 신심과 락관으로 약동하는 무대였다고 말할수 있다.

타악기를 위한 기악과 노래 《민족의 제일행운》은 공연의 최절정을 훌륭하게 장식하였다. 흥취나는 장고장단으로 시종일관 관중을 격동시키는 작품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조선민족의 영광과 긍지, 환희를 훌륭히 반영하였다.

멋들어진 민족장단과 노래소리가 울리자 배우들과 객석의 관중이 한덩어리가 되여 환히 웃으며 어깨춤을 펼치기도 하였다. 참으로 힘이 부쩍부쩍 솟고 가슴후련해지는 무대였다. 관중들은 더욱 억세여진 총련의 기상을 보았다.

하다면 그 웃음, 그 기상은 어디서 오는것인가.

우리의 태양은 꺼지지 않았으며 오늘도 이 땅우에 광휘롭고도 찬란한 빛을 뿌리고있다는 억척의 신념이였다. 그 태양은 바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심을 총련동포들은 지난해 12월의 조의식장에서 그이의 모습을 우러르며 심장으로 확신하였다.

《이역의 우리 심장 뜨겁게 불탄다 김일성민족의 자존심드높이 김정은장군님 따라 나간다》라는 구절이 새겨진 혼성중창 《총련의 창창한 미래를 향하여》에는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를 승리적으로 총화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 도도히 전진해나아가는 위대한 어머니조국과 발걸음을 함께 하는 총련일군들과 동포들의 필승의 신심과 애국의 맹세가 세차게 고동치고있었다.

재일조선인예술단의 공연은 피눈물의 12월의 언덕을 억세게 넘어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일떠선 총련의 모습을 훌륭히 펼쳐보임으로써 조국인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겨주었다.

총련과 같은 애국에 불타는 해외교포조직을 가지고있는것은 우리 조국의 자랑이다. 총련이야말로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남겨주신 애국유산이다. 피눈물의 바다에서 어머니조국은 더욱 강해졌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신 위대한 조국과 더불어 총련의 미래는 더없이 밝고 창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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