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 만 스
로만스는 유럽음악에서 기악반주에 맞추어 부르는 서정적인 독창곡을 의미한다. 원래 로만스는 16세기초 에스빠냐에서 보통 기타의 반주를 포함한 절가형식의 독창가요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였으나 그후 유럽의 여러 나라들에 보급되면서 감상적인 기분을 가진 주로 사랑에 대한 노래를 이르는 말로 쓰이였다.
19세기 유럽의 작곡가들은 로만스를 심리정서적묘사를 위주로 하는 서정적인 성악곡형식으로 만들었으며 자기의 고유한 특징들을 갖추게 하였다. 그리하여 로만스는 개별적인 인간의 서정적인 체험세계나 어떤 극적인 정황에서의 정서적계기를 반영한 보다 전문화된 음악종류로 되였다.
성악에서 로만스가 상당히 발전하고 대중들의 사랑을 받게 되자 작곡가들속에서는 가창적인 선률성이 강한 기악소품들에 로만스라는 명칭을 달았다.
그리하여 로만스에는 성악로만스와 기악로만스가 있게 되였다.
그러나 로만스는 어디까지나 성악종류이며 기악은 그 명칭을 빌려온데 지나지 않는다.
총괄적으로 로만스는 서정적이며 선률성이 풍부한 음악들에 붙이는 명칭이라고도 말할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