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필

 

그    리    움

 

윤정수

오늘 지구상에는 수십억의 사람들이 제나름대로의 그리움을 안고 살고있다.

그리움, 그리움은 인간의 고유한 감정정서이다.

인간의 마음에 고이 간직되여있는 그리움, 기쁠 때도 슬플 때도 즐거울 때도 괴로울 때도 멀리 있어도 가까이에 있어도 먼저 찾고 부르며 그리워하는것을 일컬어 정다운 어머니의 품을 찾는다고 이야기한다. 한것은 사람들이 다심하고 살뜰하며 따뜻이 품에 안아 육친의 정을 다 안겨준 어머니품을 순간도 잊지 않고 그리워하고있기때문이다.

그러나 그 보다 더 뜨겁고 열렬하며 웅심깊은 위대한 사랑이 있기에 그처럼 우러러 따르고 신뢰하며 목숨과 같이 귀중히 여기는 절대불변의 그리움이 내 조국땅에 대하가 되여 흐르고있다는것을 우리 인민모두는 심장으로 새겨 안고있다.

지난해 은하수관현악단의 개관기념음악회에서 만사람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준 설화와 합창 그리움의 세계는 참으로 감동적이였다.

기쁠 때도 그리워 찾고 힘들 때도 찾고

아 생을 마감둔 그 운명의 순간에조차

어머니의 품을 더듬어 찾듯

목메여 불러 찾는 장군님

 

굽이굽이 먼길을 홀로 걸어도 바람부는 험한 령을 넘어도 그 언제나 가슴속에 안고가는 그리움, 나무잎소리와도 같이 스치는 바람소리와도 같이 언제나 몸가까이에서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는 고마운 어머니당의 품, 그 품이 천만자식을 어엿한 혁명가로 키워주고 내세워주고있기에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가슴은 아버지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의 정으로 불타고있는것이다.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비길데 없고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고 깨뜨릴수도 없는 그리움의 세계는 오직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영원한 어버이로 모시고사는 우리 공화국의 사회주의제도에서만 꽃펴나고있는 아름다운 화폭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는 군인들과 인민들을 그리워하고 군인들과 인민들은 나를 그리워하는것이 바로 우리의 일심단결이고 우리 사회의 참모습입니다.

우리 사회의 그리움의 세계는 얼마나 숭고한것인가.

령도자는 언제나 인민들을 그리며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불철주야의 강행군현지지도를 이어가고 인민들은 자기 령도자를 마음의 기둥으로 믿고 따르며 충정을 다하는 혼연일체의 세계가 바로 우리의 사회주의대가정에서 펼쳐지고있다.

그리움의 세계는 오늘날 위대한 장군님의 대고조사상을 높이 받들고 강성국가건설에 비약의 박차를 가하고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철석같은 신념이며 드팀없는 의지이다.

이러한 신념과 의지의 분출은 자기 령도자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신뢰의 그리움으로 불탈 때 더욱 굳세여지고 강해지는 법이다.

천만군민이 희천의 산악같은 언제도 단숨에 쌓아올리고 전설속의 화원같은 사과꽃바다를 이 땅에 펼친 그 힘의 원천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그것은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그리움이였다. 천만군민 누구나 아버지장군님을 만나뵈옵는것을 인생의 가장 큰 소원으로 간직하고 꿈결에도 장군님의 품을 찾는 그리움은 선군시대의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인것으로 하여 이처럼 위대한 기적을 창조하고있다.

20세기말 세계 마라손녀왕으로 이름을 떨친 정성옥선수는 어떤 힘이 있었기에 1등을 할수 있었는가고 묻는 기자들에게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을 마음속에 그려보면서 달렸다.라고 대답하여 김일성민족의 정신력을 다시한번 온 세상에 긍지높이 웨치였다.

이렇듯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군민의 그리움은 우리 사회의 천하지대본인 일심단결된 천만의 심장이 하나로 응축된 사상감정의 결정체이며 그이의 리상을 실현하는 결정적담보로, 미증유의 새것을 창조해가는 추동력으로 우리 혁명의 억년드놀지 않을 백두의 혈통을 변함없이 끝까지 받들어 나아갈 만년초석으로 되고있다.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서 우리 장군님 좋은것이 하나 생겨도 먼저 사랑하는 조국인민들을 생각하시며 끊임없는 애국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시였다.

하기에 그이께서 쌓으신 업적도 인민, 세우신 공적도 인민, 그이의 한생을 다 합치면 오직 인민뿐이시다.

우리 장군님 간직하신 념원도 인민들의 행복 넘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는것이고 장군님 펼치신 대고조진군의 총공세도 인민생활향상문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도 다름아닌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기 위한것이다.

그렇다 그리움.

그리움의 세계로 뭉쳐진 어버이장군님과 인민의 혼연일체, 이것은 지구도 멈춰세울수 있는 유일한 힘의 비결이며 조선을 온 세계에 빛내일수 있는 무진장한 힘의 원천이다. 그리움은 육친의 정보다 뜻과 정으로 맺어질 때 더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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