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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조선소식
자립경제의 위력을 보여준 만수대거리 살림집
남조선의 인터네트 《자주민보》가 10월 25일 경애하는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현대적으로 건설된 만수대거리 살림집을 격찬하면서 이를 소개하는 글과 함께 사진을 실었다.
글은 새로 건설된 만수대거리 살림집은 10월 22일 조선중앙텔레비죤이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만수대거리에 새로 건설완공된 주택들을 돌아보시였다》라는 록화보도를 통해 소개된데 대해 언급하였다. 특히 글은 이미 완공도 되기 전 해외교포들이 북을 방문해서는 이 만수대거리를 돌아보는 등 평양의 새로운 관광지로까지 떠오르고있는 곳이 바로 만수대거리 신축살림집들이라고 지적하였다. 글은 조선중앙TV를 보고 인터네트상에 《〈저렇게 좋은 아파트를 그냥 나누어준다니 놀랍다〉는 반응이 오르는 등 남측의 시청자들도 자못 충격을 받았다는 소감이 올라올 정도로 보기 좋고 살기 좋은 아파트들이였다. 북에서는 이런 주택은 국가소유이기는 하지만 거주권은 무상으로 나누어준다. 가족이 많을수록 넓은 평수를 배정받는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만수대거리 신축주택은 외부시공과 내부마감작업까지 1년여라는 짧은 기간에 평양중심부의 낡은 주택을 허물고 새롭게 지은 대규모아파트형 주택단지이다. 하지만 평양의 중심부라고는 믿을수 없을 정도로 주변록지공간을 전혀 훼손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 살려서 주택단지를 만들었다. 주택단지 린근에 작은 동산 숲(공원일수도 있음)이 우거져있고 보통강으로 보이는 아담한 강물까지 흘러가고있기에 취향에 따라 숲길과 강변길을 거닐며 사색도 하고 또 달리기운동이나 간단한 등산도 할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조건을 갖추고있다. 아파트단지 지상엔
주차장은 보이지 않고 온통 잔디와 키큰나무, 관목과 꽃 그리고 야외의자와 탁자 등으로 조경을 해놓아 아이들이 마음껏 안심하고 뛰여놀수 있으며 도란도란 둘러앉아 이야기도 나누고 휴식도 취할수 있게 해놓았다. 이는 이 동영상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예전부터 김정일국방위원장이 강조했던 부분이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완공된 주택단지를 보고, 앞으로도 키큰나무를 많이 심고 가꾸어 수림이 우거지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한다. 만수대거리 신축주택단지는 1층에 상가가 있는 주상복합형 대형아파트와 18층 탑상형 고층주택, 16층, 14층, 10층, 7층 등 다양한 층수의 주택으로 이루어졌다. 주택의 형태도 7층짜리 빌라형 주택은 세련되고 앙증스럽기까지 한 맞배지붕을 얹고 풍만한 곡선과 직선이 결합된 베란다로 멋을 부렸으며 고층주택은 건물 전체를 유려한 곡선형으로 만들거나 직선적인 건물을 기하학적으로 련결 배치하여 변형을 주는 등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앙증스러운 지붕을 얹은 7층짜리 이 빌라형 주택이 유독 아담하면서도 정겹게 느껴졌는데 건물귀마다에는 크지는 않지만 벽을 모두 유리창으로 만들어 건물이 답답해보이지 않게 배려하면서도 집안사람들이 밖의 경치를 마음껏 부감할수 있게 해놓았으며 건물마다 아래쪽은 진한색, 우쪽은 연한색으로 미장하여 안정감과 함께 화사한 느낌을 풍겼고 건물 묶음과 묶음은 청색계렬과 홍색계렬의 보색대비를 활용하여 다채롭게 꾸몄다. 그 색깔도 원색이 아닌 백색을 많이 가미한 파스텔느낌이 나게 함으로써 세련미와 포근한 느낌마저 풍겨나게 만들었다. 저런 집에 살면 성격마저 부드럽고 따뜻해질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면 과장이라고 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보기만 해도 너무 곱고 포스근해 보여서 어서 달려가 그 품에 안기고싶은 마음이 절로 일 정도였다. 방은 3칸짜리, 4칸짜리, 5칸짜리 세가지가 있는데 내부마감은 백색뼁끼를 주로 사용하면서 원목바닥재와 장판을 잘 활용하여 단아하면서도 황홀하고, 실용적이면서도 멋스럽게 잘 꾸며져있었다. 거실엔 랭난방기 겸용 공기조화기가 설치되여있었고 전기온돌이 모든 방에 다 깔려있다. 부엌볔은 메지폭을 1미리이하 넣은 타일로 마감했다. 즉 타일과 타일의 틈이 거의없이 딱딱 붙여 한층 더 깨끗하고 청소도 편리하게 만든것이다. 색은 백색계렬을 사용하여 산뜻하고 깨끗함을 더했다. 큰 설거지통과 작은 설거지통이 련결된 개수대량쪽으로 조리대가 쭉 펼쳐지고 그 우에는 찬장이 옆으로 길게 배치되여있었다. 부엌에서 특이한 점은 개수대옆 조리대구석의 한 손잡이를 여니 음식물쓰레기를 맨 아래 탕크로 바로 내려보내는 관이 설치되여있었다는 점이다. 냄새나는 음식물쓰레기봉지를 들고 승강기에 오르지 않아도 된다니 얼마나 혁신적인가. 화장실도 특이했다. 욕조실(빨래도 하는 곳)과 변기실을 아예 벽으로 분리하여 동시에 리용할수 있게 했으며 세면대도 욕조실과 완전히 분리하여 한 사람은 샤와나 빨래를 욕조에서 하고 다른 한 사람은 세수를 동시에 할수 있게 하는 등 아주 실용적으로 설계시공되여있었다. 이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이 설계단계에서 매우 강조했던 부분이라고 한다. 아마도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생활 순간순간 작은 불편을 느낄 때마다 주민들도 그런 불편을 느낄 것을 떠올려보면서 어떻게 하면 그런 불편을 덜어줄까 늘 생각하는 습관이 있는것 같다. 생활적체험이 없이는 나올수 없는 생각으로 보이기때문이다. 부모들이 쓰는 방에는 욕실이 따로있는데 신기하게도 욕조가 월풀식으로 다각형에 팔걸이까지 잘 갖추어져있어 편안하게 반신욕이나 탕욕을 즐길수 있게 되여있었으며 모든 화장실에는 물가열기(전기온수기)가 설치되여있어 마음껏 따뜻한 물을 쓸수 있게 해놓았다. 부엌과 식당도 벽과 카텐으로 구분되여있다. 식탁이 놓여있는 식당벽은 벽지를 바르지 않고 물뼁끼를 칠하고 꽃무늬로울러로 밀어 꽃무늬벽지느낌을 잘 살려내는 방식으로 마감하였다. 이 공법도 김정일국방위원장이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북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했다고 한다. 문의 손잡이도 구형이 아닌 막대기형이라 편리해보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완공후 돌아보는 과정에 실내의 한 미닫이유리문 손잡이까지 꼼꼼히 살펴 누구도 발견 못한 부족점을 알아내여 시정을 권고할 정도로 주민들에게 작은 불편도 없이 마감할수 있게 지도해주셨다고 한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건설관계자는 이 이야기를 북의 주민들이 알게 되면 아마 다들 눈물을 흘릴것이라고 감격에 겨운 목소리로 말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이 70-80년대쯤에 준공검사를 위해 신축아파트에 나가서 베란다구배의 아주 작은 미리의 오차까지 찾아내고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물이 안 빠지면 그것때문에 청소하는 사람들이 매번 애를 먹는다》고 지적하고 시정할 때까지 준공을 연기하게 했던것은 북에서 유명한 이야기이다. 필자도 그 이야기를 책에서 접한 후에 구배라는 말만 들어도 항상 그 이야기가 떠오르군 했었는데 북의 주민들이야 문고리를 잡을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아마 두고두고 흘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 동영상에서는 건설관계자가 나와 이번 만수대거리 신축주택건설사업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이 직접 발기하였으며 그 설계와 시공의 방향을 잡아주고 시공상의 애로도 다 풀어주었으며 많은 자재와 장비를 보내주는 등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였다고 말했다. 그는 김정일국방위원장이 특히 설계단계에서 거리형성원칙과 설계방향에서 제기되는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는데 《주변과 어울리게 아늑하고 아담하게 꾸릴데 대한 문제》, 《건물의 높이를 지내 높지 않게 하는 문제》, 《공원속의 도시로 꾸릴데 대한 문제》, 《살림집들에 더운물 24시간 보장문제》 등에 대해 구체적인 방향을 주시였으며 모형사판, 형성안도 일일이 보아주고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고 말했다. 동영상에서는 특히, 함흥목재품공장의 원목바닥재와 가구, 대동강타일공장의 내외미장용 타일 등 대부분 자체로 생산한 재료를 리용하여 전기온돌로 난방을 하는 등 민족적특색을 살려 지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동영상에서는 완공된 만수대거리 살림집을 돌아본 후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시공을 잘했다.》고 《만점짜리》라며 높이 평가하시면서 앞으로 새롭게 건설할 주택의 《본보기》, 《표준》이라며 만족해하시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이 만수대거리 신축주택에 대해 《강성대국건설의 한 페지를 차지할 만한 이 성과적완공은 마음만 먹으면 그 어떤 세계적변혁도 이룩할수 있는 무궁무진한 사상정신적 위력과 굳건히 다져진 자립경제잠재력에 대한 시위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고 덧붙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그 어떤 제재와 봉쇄가 가해진다고 해도 선군의 힘으로 얼마든지 나라의 자주권도 지키고 세계에서 가장 유족한 문화생활을 누릴수 있음을 최근 강성대국건설을 통해 세계앞에 명백하게 증명을 할 결심으로 지금 현지지도강행군을 이어가고있으며 이번 만수대거리 신축살림집도 그 한 증거임을 밝힌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북미관계가 개선되지 않아 미국의 대북핵공격위협이 계속된다면 행복의 요람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더욱더 핵억제력을 강화할수밖에 없다고 북이 그간 루루이 밝혀왔는데 그 리유를 이번 신형주택이 더 구체적으로 말해주고있다고 판단된다. 즉, 만수대거리의 신축주택들은 나날이 발전하는 북자립경제의 힘을 보여줌과 동시에 확고한 안전담보 즉 북미평화관계설정과 무력위협제거만이 조선반도비핵화의 유일한 길임을 또한 말해주고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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