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동포전국련합회 홈페지의 《자유게시판》에 실린 글
이남국민이 입고있는 선군정치의 덕 김 현 환 (재미자주사상연구소 소장)
나는 2월 중순 이북을 방문하여 선군정치가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고있는지 직접 이북민중들을 만나보고 확인하고싶었다. 많은 이북의 민중들은 활발하게 거리를 걷고있었고 얼굴색들도 지난 《고난의 행군》시절과 비교하여 한결 나아져보였다. 황해남도 배천에서 올라온 나의 고종사촌동생의 얼굴색도 좋아보여 기뻤다. 뉴욕에서 온 리산가족의 손녀가 시골에서 올라와 우리와 함께 식사를 하였는데 아주 건강해보여 한결 마음이 놓였다. 이제는 이북이 선군정치의 힘으로 《고난의 행군》을 끝내고 새로운 도약을 하고있구나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해지며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사실상 지난 10년간 《한》반도에서는 부쉬의《악의 축》발언과 《핵선제공격전략》, 다국적해상봉쇄협정추진, 미일군사동맹강화, 정치외교적고립책동 등으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수차례나 조성되였지만 그때마다 이북의 강력한 핵억제력으로 전쟁위험이 사라지고 평화가 보장되군 하였다. 만일 북이 선군정치를 하지 않고 강력한 핵억제력을 갖고있지 못했다면 미국은 꼬쏘보나,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가 아니라 먼저 이북을 공격하였을것이다. 이북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한》반도의 평화가 유지되고있다는 엄연한 현실을 목격하고 나는 이남국민이 실제로 얼마나 그 덕을 보고있을가 하고 생각해보았다. 이북민중들이 사탕알보다 총알이 더 귀중하다며 굶주린 배를 움켜쥐고 이룩해놓은 핵억제력에 의하여 한반도에서 전쟁이 방지되고 그덕에 평화가 유지되고있기 때문에 만일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그로 인하여 이남국민들은 과연 얼마나 엄청난 피해를 입을가 곰곰히 생각해보니 정신이 아찔해질 지경이였다. 미국의 《전쟁가상씨나리오》와 여러 출판물에 실린 전쟁예상결과자료 등에 기초하면 만약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전쟁기간이 90일이상 걸리고 미군사망자가 10만이상, 이남국민의 70%이상이 사망하고 물질경제적재부의 90%이상이 파괴되리라고 한다. 미국 군사잡지《성조기》(the Stars and Stripes) 에 실린 한반도에서의 전쟁결과를 예상한 《가상전쟁씨나리오》에 의하면 전쟁발발시 이남 총인구의 40%가 밀집되여있고 경제의 중심지인 서울, 경기도지역에 30~50만발의 폭탄이 쏟아져 하루동안에만도 100여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산업시설은 대부분이 파괴될것이라고 한다(《말》2003년 3월호 참조) 《말》2003년 6월호에 의하면 이남국민의 47%가 살고있고 원자력발전소가 집중되여있는 경상남북도와 전라남북도지역에 폭탄이 떨어져 원자력발전소중 하나라도 파괴될 경우 수소폭탄 150~180개분의 죽음의 재와 엄청난 방사선이 방출되여 수천만명이 즉사하고 모든 물질경제적재부는 재더미로 화하게 될것이며 설사 살아남은 사람들도 핵오염과 심각한 기아와 목마름으로 고통을 겪다 죽게 될것이라고 한다. 지금 미국과 이남의 군사전문가들도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서울은 몇시간만에 불바다로 변하고 일본 등 한반도주변에 주둔하고있는 10만의 미군을 포함하여 수천만명의 사상자가 날수 있는 력사상 가장 비참한 전쟁이 될것이라고 우려하고있다. 이러한 자료들을 종합해보면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경우 그 후과로 이남총인구의 70%이상이 죽고 물질경제적부의 90%이상이 파괴될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을 US$로 피해액을 산출해보면 얼마나 될가? 인명피해를 돈으로 환산하는것은 불가능하다. 얼마전 미군의 장갑차에 깔려죽은 녀중생들에게 각각 60만US$(이남당국이 25%, 미국이 75%부담)씩 보상하였으며《서해교전》때 죽은 군장병들에게 40만US$정도씩 보상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사회적이슈가 된 공개적사건을 무마하기 위하여 마지못해 돈으로 가족들을 위로한것에 불과하지 어떻게 인간의 생명을 돈으로 환산할수 있겠는가. 이남은 70년대부터 경제개발에 힘써 많은 기간산업과 인프라를 건설하였고 최근에는 IT산업을 비롯하여 최첨단산업에 힘을 기울여 세계에서 10위권에 드는 경제강국의 대렬에 들어섰다. 어느 자료에 의하면 작년(2004년) 이남의 국내총생산액(GDP)은 약 6,300억US$에 이른다고 한다. 만약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 경우 이남의 도로를 포함한 인프라와 통신시설,산림, 농토, 선박, 공장 등 국가의 총재부의 90%가 파괴될것이라 한다. 50여년전 6.25전쟁당시 이북의 평양에는 남은것이라고는 굴뚝 3개뿐이였다고 할 정도로 전 도시가 초토화되였다. 그러나 지금의 전쟁은 그런 원시적전쟁형태와는 양상이 다르다. 《한》반도에서 핵무기를 포함한 현대전쟁이 일어날 경우 총손해액은 앞에서 언급한 효순, 미선이 사건의 경우와 《서해교전》사건의 경우를 참조하여 대강 계산한 인명피해액까지 합쳐 대략 총 21조 204억 4천여만US$에 달할것으로 추산된다. 결국 이북의 선군정치로 《한》반도에서 전쟁이 억제되고 평화가 보장되기 때문에 이남국민은 수조US$에 달하는 덕을 입는것으로 된다. 그중에서도 물질적재부를 가장 많이 가지고있는 기업들이 가장 크게 선군정치의 덕을 보고있다. 이남에서 대표적인 기업으로 여겨지고있는 51개 기업의 경우만 보더라도 이 기업들의 자산총액이 모두 약 7,600억US$이고 이들이 고용하는 로동자수는 대략 153만정도라고 한다. 《한》반도에서 핵전쟁이 일어날 경우 이들 유수기업들도 거의 다 파괴될것이기때문에 그 손해액수는 천문학적인 수자가 될것이다. 이남당국과 민간단체들이 1995년부터 지난 2004년 6월말까지 진행한 대북지원총액이 약 9억 8천만US$라고 한다. 그러나 그들이 이북의 선군정치로 입고있는 덕은 그 몇만배나 된다고 할수 있다. 이남국민이 입고있는 선군정치의 덕은 상상조차 할수 없을 정도로 엄청날뿐아니라 그것은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 학자, 종교인 등 이남사회의 각계에 영향을 미치고있다. 핵억제력까지 갖춘 이북의 선군정치가 아니면 이남국민의 생명자체도, 그 어떤 정당이나 단체의 존재도, 기업의 운영에 대해서도 생각할수 없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그러므로 이남국민들은 그가 누구이든 자기의 생명을 지켜주는 선군정치를 고맙게 생각하고 그에 보답하는
자세를 가져야 할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