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8(2009)년 12월 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대결을 격화시키는 《인권》모략소동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인권》소동이 갈수록 악랄해지고있다.

얼마전 《한나라당》패거리들은 《국회외교통상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라는데서 그 무슨 《북인권법안》이라는것을 통과시켰다. 이른바 《북인권기본계획과 북인권대사임명, 북주민에 대한 인도적지원, 북인권을 위한 국제적협력방안》 등을 골자로 하고있는 이 《법안》에는 괴뢰당국이 3년마다 그 무슨 《북인권상황》과 《증진방안》이라는것을 《국회》에 보고하는것으로 되여있다고 한다.

지금 《한나라당》은 며칠후에 있게 될 《국회》 본회의에서 극우보수당인 《자유선진당》과 작당하여 이 《법》을 정식 채택하려고 시도하고있다.

남조선집권세력이 유엔무대에서 《북인권결의안》조작에 적극 가담해나선데 이어 저들 《국회》에서 《북인권법안》에 대한 채택놀음을 벌리고있는것은 반공화국《인권》소동이 더욱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이번 괴뢰국회에서의 《북인권법안》조작놀음은 존엄높은 우리 사회주의제도의 영상을 흐려놓고 체제대결을 극도로 격화시키기 위한 불순한 기도의 발로로서 우리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정치적도발이다.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국가건설과 사회활동에 철저히 구현하면서 인민대중을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내세우고 그들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 우리 공화국을 감히 헐뜯는것은 참다운 인권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무지한자들의 추태로밖에 될것이 없다.

남조선집권세력이 진심으로 인권문제에 대해 관심이 있다면 저들이 저지른 반인권적죄악에 대해서나 똑똑히 반성해야 한다. 남조선을 세계최악의 인권불모지, 인권의 페허지대로 전락시킨자들이 바로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아닌가.

침략적인 외세의 주구로서 인민들의 정치적자유와 민주주의적권리를 깡그리 말살하면서 파쑈독재통치를 실시해온것도 《한나라당》패당이고 인민들이 수십년동안 목숨바쳐 이룩한 민주화의 열매를 《실용》독재로 짓밟은것도 바로 이자들이다. 룡산철거민학살사건과 통일민주세력에 대한 전면적인 말살소동, 로동운동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 비렬한 언론장악음모 등은 오늘 남조선이 파쑈독재의 란무장으로 화하고있다는것을 립증해준다. 인민들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파쑈통치를 일삼으며 이처럼 인권을 여지없이 말살하고있는 범죄자들이 그 누구의 《인권》을 거드는것이야말로 언어도단이며 파렴치한 망동이다.

괴뢰들의 날로 악랄해지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은 그들이 처한 집권위기의 발로이다.

지금 민심을 거역하고 매국반역통치를 일삼으며 사회전반을 파쑈의 란무장으로 전락시키고있는 현 남조선당국에 대한 각계층의 분노는 하늘에 닿고있다. 보수패당은 인민들의 반《정부》투쟁이 그 어느때보다 강화되고있는 요즘 또다시 《초불공포증》, 《광장공포증》에 걸려 안절부절을 못하고있다. 극도의 위기에 빠진 괴뢰들은 그로부터의 출로를 북남대결을 더욱 격화시키는데서 찾고있다. 반공화국《인권》소동을 더한층 강화하여 인민들의 반《정부》, 반《한나라당》기운을 무마시키고 여론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는것, 바로 이것이 반공화국《인권》소동에 발악적으로 매달리고있는 그들의 속심이다. 결국 《한나라당》패들이 벌려놓고있는 《북인권법안》조작책동은 집권위기를 모면하기 위한 유치한 모략극에 지나지 않는다.

괴뢰들의 《북인권법안》조작책동은 결코 반역통치배들의 출로로 될수 없다. 그따위 어리석은 놀음으로 저들의 정치적목적을 실현할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실로 오산이다. 대결광신자들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자해행위일뿐이다.

남조선집권세력은 대결과 긴장격화를 고취하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최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