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체95(2006)년 12월 23일 《로동신문》에 실린 글 사회주의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떠올리시여 내 나라, 내 조국의 국력을 온 누리에 떨치고 강성대국의 밝은 려명을 맞이하고있는 뜻깊은 주체95(2006)년!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력사적장거를 이룩한 올해의 승리와 영광을 되새겨보는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에서는 무엇이 뜨겁게 굽이치고있는가. 위대한 선군태양을 안아올리시여 조선혁명의 만년미래를 펼쳐놓으신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 백두산녀장군의 탄생 89돐을 맞이하는 온 나라 방방곡곡에 위대한 수령님과 혁명을 위하여, 민족의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한생을 고스란히 바치신 김정숙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경모와 감사의 정이 세차게 물결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숙동무가 우리에게 남긴 유산이 있다면 그것은 김정일동무를 미래의 령도자로 키워 당과 조국앞에 내세워준것입니다. 》 사회주의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떠올리신것, 바로 여기에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가장 큰 공적이 있으며 그이의 고귀한 한생의 빛나는 총화가 있다. 사령관동지의 안녕을 위해서라면 날아오는 적탄도 한몸으로 막아나서시고 위험한 적구에도 서슴없이 뛰여드시던 그 신념, 그 기상, 그 열정으로 주체혁명위업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자신의 위대한 모든것을 다 기울이신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이시였다. 항일의 총포성이 울부짖는 준엄한 격전장에서, 빈터우에 새 조선을 일떠세우는 간고한 초행길에서 김정숙동지께서는 비발치는 탄우와 천지를 휩쓰는 눈보라를 온몸으로 막으시며 우리 장군님의 성장을 지키시였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비범한 천품을 위인적높이에로 이끌어주시고 가꾸어주시려 김정숙동지께서 기울이신 심혈과 노력은 참으로 비상한것이였다. 언제인가 김정숙동지께서 우리 장군님으로부터 자신의 고향이 어딘가고 하는 물음을 받으신적이 있었다. 그때 그이께서는 그곳은 바로 백두산이라고, 백두산은 조선에서 제일 높은 산이라고 하시면서 예로부터 조종의 산으로 일러온 백두산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력사에 없는 투쟁을 벌리시고 승리하셨기에 혁명의 성산으로 더욱 높아진데 대하여 차근차근 이야기하시였다. 김정숙동지의 말씀을 들으시며 흰눈이 날리는 백두령봉을 그려보시는듯 북쪽하늘가를 숭엄히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장군님의 가슴에 뜨겁게 고패친것은 백두산을 주름잡으시며 일제를 때려부신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크나큰 긍지와 존경심이였고 어서 커서 수령님과 같이 조국과 인민을 위해 몸바쳐 일하는 훌륭한 혁명가가 되시려는 굳은 맹세였다. 김정숙동지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현지지도의 길을 경애하는 장군님과 함께 수행하신것도 걸출한 인민의 수령이신 어버이수령님의 숭고한 풍모를 따라배우도록 하시기 위해서였다. 김정숙동지로부터 위대한 수령님을 받드는 한없이 고결하고 티없는 전사의 자세를 이어받으신 우리 장군님께서 어머님께서 세상을 떠나신 후 장대를 드시고 수령님 계시는 창문가주변에 날아든 새들을 날려보내신 사연은 오늘도 사람들의 가슴을 세차게 울린다. 김정숙동지께서 커다란 바위우에 오르려고 애쓰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을 유격대원들이 도와드리려고 할 때 제힘으로 끝까지 올라가게 놔두라고, 백두산의 아들이 그쯤한 바위에 오르지 못하겠는가고 하시며 굳이 만류하신 사실, 장군님께서 모든 사고와 행동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하시도록 보살피시고 한번 마음먹었던 일은 끝까지 해나가도록 도우시며 원칙과 도리에 어긋나는 일에 대하여서는 절대로 허용하지 않으시도록 대바르고 정의에 투철한 성품의 소유자로 키워주신 사연들이 그 얼마인지 모른다. 김정숙동지께서 우리 장군님의 가슴속에서 싹트는 동지애의 고귀한 천품을 꽃피워주시려 깊이 마음쓰신 이야기는 또 얼마나 가슴뜨거운것인가. 항상 남을 위해주고싶어하시는 우리 장군님을 위해 색다른 음식이 생겨도 동무들의 몫을 따로 마련해주시고 그림책과 놀이감도 장만해주시면서 사람은 남을 위해 헌신할 때가 제일 기쁘고 행복하다는 생활의 철리를 심어주신 김정숙동지이시였다. 남들이 조밥을 먹을 때는 우리도 조밥을 먹고 남이 기운 양말을 신을 때에는 우리도 기운 양말을 신어야 한다고 하시며 김정숙동지께서 우리 장군님을 소박과 검박을 미덕으로 여기는 인민의 아들로 키우신 이야기들은 오늘도 전설처럼 전해지고있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을 수호신마냥 결사옹위하시여 조국과 혁명의 운명을 지켜내시고 또 한분의 위대한 태양을 받들어올리시여 조선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이어놓으신 백두산녀장군의 그 불멸의 공적을 백두밀림을 붓삼아 천지의 푸른 물을 먹으로 하여 쓴들 어찌 다 칭송할수 있으랴. 오늘 우리 혁명은 백두산의 기상을 그대로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의 걸출한 선군혁명령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이 땅우에 펼쳐가시는 승리의 려명을 바라보시며 주작봉마루의 김정숙동지께서 얼마나 기뻐하시랴. 위대한 장군님의 손길아래 부강번영할 강성대국의 아침노을속에 김정숙동지의 숭고한 념원은 활짝 꽃피고 그이의 해빛같은 미소는 이 강산에 더욱 찬란한 축복의 빛발을 뿌릴것이다. 본사기자 백 룡 |